수락산 역에서 합류 개울골로 진입 능선을 타고 올라와 ,
매월정에서 바라본 , 깔딱고개 위 전망대
나는 , 14세기 후반 초가을 이른아침에 , 수락의 작은능선에 올라 노원의 들녘을 바라봅니다 .
실개천 사이사이로 안개피어 오르고 , 넓은 들녘은 황금빛 벼 이삭이 물결칩니다 .
이제 단풍은 시작이되고 하늘은 점점 높아가는데 , 울엄마 밥짓는 연기에 오솔길 따라 내려갑니다 .
황금빛 벼 이삭은 하얀비닐로 바뀌고 , 밥짓는 토방은 고층아파트 로 파란하늘을 찌릅니다 .
내 마음아파도 세월을 낙는 자연은 , 태초의 섬광으로 우주를 가를뿐 . 나는 허공에 시선을 뿌립니다 .
매월정에서 본 , 도깨비 40여 산우회원님들 멀리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과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노원의 초록자연을 보며 , 상념은 시공을 초월하다가 강남에 머무릅니다 .
당신의 그 깊은한을 어찌 알겠습니까 . 갈림길 에서는 당신이 가신길을 따라가겠습니다 .
횐원숭이 는 비유 ? 실제로 살았을까 ? 나는 늘 이곳에오면 보고 또 봅니다 . 쌓인 그리움 만큼.
매월정에서 바라본 , 전망대 매바위 배낭바위 .
깔딱고개위 전망대에서 본 , 좌로부터 보현봉 백운대일대 도봉산 일대 .
매 바위.
좌측 능선을 따라 , 중앙 암릉으로 올라온후 ,,,,, 뒤 돌아보니 ,,,,
배낭바위 .
옆에서본 배낭바위 .
철모바위 위로 올라가 봅니다 .
철모바위 위에서 바라본 , 중앙코끼리 바위 태극기날리는 하강바위 뒤로 도솔봉(528)
끝능선에 410봉 불암산(509.7)
철모바위 위에서 ,,,,,
수락산주봉 (637) . 내려올때가 더 위험합니다 .
윤 부회장님 을 만나 ,,,,,,
나도 셀프로 ,,,,,
불티나게 잘 팔린다 .
기차바위 에서 ,,,,
도깨비 6학년 졸업반 학생 들 .
중간 정류장 .
안정된 자세 ,,,,
파란하늘 아래 , 시선과 생각은 각양각색.
멀리서 봅니다 . 혼자하는 기차여행 ,,,,,
묘지봉분 같다 .
도정봉(526)에서 뒤 돌아봅니다 .
도정봉 에서 빽하여 , 우측능선을 따라 장암역으로 하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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