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22일 오전3,30분기상 기본체조약50분. 04,40분 식사후 . 05시 집을 나서는데 흐린하늘에서 빗방울을 뿌린다. 오늘산행은 암봉이 많은데 , 북한산 오르기전에 비가많이오면 , 안전을 위하여 중도 포기 하기로 작정합니다. 강동 전철역에서 05시32분 첫차를 탑니다.--상계역6시15분도착 무더운날씨 햇빗아래, 산행보다는 흐린날씨가 산행에 도움이 될수있음을 알기에, 가볍고 경괘한 마음으로 06시42분 불암산공원관리사무소 에서 산행들머리를 시작합니다. 산행요령은 1,2,3,구간및 1차 종주(4,8일)때와같이 매우위험한 구간을 제외한 모든구간능선을 통과하는 알차게보고, 즐기고 , 영상에담고 포인트별 시간기록을 열심히 하기로 합니다. 전방위 모든풍광과 느낌을 글로올리지 못함을 안타갑게 생각하며 , 간략히 영상으로 제한된 오늘의 일정을 보입니다. 08,2,16.-3구간=회룡역-수락산-불암산-학도암 (맑음,정상은 쌀쌀하고 춥다. 밤-2도,낮1도) 3, 4.-1구간=불광정진탐방소-북한산백운대-영봉-한일교( 흐리고 눈 오전10시부터 오후1,05분까지 많은눈) 3, 9,-2구간=한일교-도봉산-사패산-회룡역 (구름 밤-2도 낮9도 오전,오후 약한구름 산행하기 좋은날) 4, 8. 1차종주=불광정진탐방소-북한산백운대-도봉산-사패산-수락산-불암산-상계역 (밤9도 낮22도, 도봉산정상온도계25도. 바람없고 더운날씨) 출발지 불암산공원관리실(원래 학도암에서 출발해야하지만 버스시간이 안맞아 ) 07시06분=깔딱고개 를 지납니다.
불암산(508)정상에서본 수락산도솔봉 입니다. 불암산정상(508) ( 수락산정상으로 잘못기록 정정했읍니다)죄송합니다. 07시24분 석장봉 . 07,34분 첫암봉 를 지납니다. 덕능고개(동물 이동통로입니다) . 08,12분 철탑 . 08,24분 도솔봉삼거리.를지납니다. 도솔봉(541)정상을 우회하였읍니다. 치마바위 통과 3분후 구멍바위 하강바위를 옆으로 지나며 바라봅니다. 하강바위와 마주보고 있는바위와 뒤로 도솔봉,불암산이 보입니다. 하강바위를 옆으로 돌아 각도를 달리하여 뒤돌아봅니다. 이부분에서 시간을 할애합니다. 코끼리바위 우측끝 부분에 검은코끼리 새끼가 보입니다. 코끼리바위 의 다리부분입니다. 어렵게 올라와서 코끼리바위와 하강바위를 내려다 봅니다. 약한비가 옵니다. 바위가미끄러워 조심해야 합니다. 철모바위입니다. 수락산(637)주봉 언제인가? 비도멈추고 마음도 가벼워진다. 북도사수불하는 젊은 친구를 만난다. 덕능고개에서 비박을 하고오는 중이란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곧헤어진다. 기차바위(홈통바위) 위에서-아래로 내려다봅니다. 잠시주위를 조망합니다. 북한산쪽 잔득흐려있읍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 바람이부나(08,4,19 동대산에서3-4쎈치의 눈을 보았읍니다) 일일히 신경안쓰기로 하고, 하늘아래 제일 편안한 마음으로 , 즐겁고 신나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 힘차게 밧줄을 잡는다. 앞으로 갈 모든산들이 잘보인다. 기차바위 아래서-위로 올려다봅니다. 기차바위 아래부분에서 다시 로프타고 내려가기 도정봉(524)정상입니다. 도정봉을 막 지나며,,, 09,37분 509봉 갈림길 를 지납니다. 수락생수터. 식수를 보충하고 간식을 8분간 즐깁니다. 따끈한 아침상을 낭군께 해드리고 ,약수물뜨러오신 주부님들이 10여분 보입니다. 09,57분출발합니다. 동막골 수락산등산 안내도 회룡역(3구간끝 ,2구간출발점) 앞에서 3분을 망서립니다. 왜냐구요? 빵집,오뎅집,만두집, 보신탕집. 결론은 포만하지 않은 상태로 사패산-사패능선-도봉주능선-우이암 을 통과하기로하고, 3분을 낭비하고, 회룡역 사진을 찍고 떠납니다. 방랑자 노래를 부르며,,,, 10,44분 도봉탐방소 를 지납니다. 회룡사를 지나며, 관심있는 종각을 봅니다. 11,07분 도봉탐방소에서 1600M지점에서 우측계곡으로(회룡골삼거리800M지점) 범골능선으로 오릅니다. 꼬깔바위(범골능선 끝무렵에 있읍니다.) 범골삼거리 이정표(사패능선에 올라) 지납니다. 안골삼거리 바로밑에 있는 갓바위(530) 뒤로는 의정부 중심지가 보입니다. 다른각도에서 보면 , 시장할때는 호빵으로도 보입니다. 사패산정상(552) 산불감시CCTV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돌아갑니다. 사패산정상에서 . 도봉주능선,뒤로 북한산도 보입니다. 11,52분 안골삼거리이정표. 11,58분범골삼거리 이정표. 12,08분 회룡골삼거리이정표. 를 지납니다. 통신대앞. 산불감시초소(649) 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에서 둥근돌과 꽃의 조화 을 봅니다. 12,32분 망월사삼거리 를 지납니다. 우봉(676) 뒤로 오봉이 (660)보입니다. 무명암 자운봉(740) 올라갈수는 있으나 로프없으면 내려올수가 없지요. 출입금지구역 신선대에서 범바위를 배경으로,,,,, 얼마전부터 간간이 뿌리는 비로 바위가 젖었읍니다. 조심을 요합니다 .속도를 줄이고 시간의 굴례를 벗읍니다. 사방을 조망하며 서행합니다. 만장봉 (718) 도 봅니다. 선인봉(708) 도 봅니다. 신선대를 내려오며 나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입니다. 주봉삼거리=우이암1,9K. 만장봉0,3K . 마당바위0,9K . 도봉탐방소3,2K 칼바위 일대입니다.
선인봉과 주봉의 혼동 . 도봉산을 몇번 가보았으나 , 봉우리전체를 파악할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 다음기회에 도봉산 주능선 만을 요모조모로 둘러보고 싶다. 빠른시일내 가능할까? 상념해 본다. -* 오봉삼거리 이정표= 우이암-1,4K . 만장봉0,8K .오봉1K . 여성봉1,9K 주봉에서 오봉삼거리 까지 오려면 계곡으로 한번떨어젔다 올라와야 하는데 ,계곡 낙엽 밑에는 낙엽을 발로차면, 뽀송한 흑이먼지를 일으킨다. 비가오면 , 비가와서 좋고 , 바람이 불면 바람불어 좋다. 지금햇빛은 얼마나 좋을까. 자연은 모든것이 조화롭다. 이러한 한가한 날이 더욱좋다. 안개가 자욱히 산중턱에 걸첫다면 더더욱 좋겠다. 상상의 바다에 빠지면 무아지경으로 산행이 줄겁고 나는 행복해 진다. 도봉 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660) 도봉 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과 우봉(676) 도봉 주능선 갈림길 가는길에,,,, 13,51분 도봉주능선 갈림길 이정표 우이암0,8K. 자운봉1,5K 도봉탐방쎈타3,5K 도봉 주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보문능선 삼거리 이정표 우이암0,3K 만장봉1,9K 오봉1,7K 도봉지원쎈타2,9K 휴식처0,7K==이부분이 의문점이 있읍니다.약500M위쪽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보슬비가 오는중 비를피해 바위밑에서 식사중인 등산객들,,, 우이암 올라가는 석문계단 우이암 우이암에서 도봉 주능선을 봅니다. 우이암 바로 밑에가서 우이암을 처다보니 전체의 모습을 담을수가 없다. 원통사 절 우물물이 08,3,9일 구간답사 때는 분명히 물이 없었는데 오늘은 물이 철철 넘친다 ( 물이없어 나와 다른 사람들도 낭패를 보았다)
인공으로 깍은뜻한 석등판 14,30분 원통사 삼거리 이정표 를 지납니다. 한일교 (제2구간끝 . 제1구간 시작점. ) 15,08분 육모정 탐방소. 15,12분 법안사 이정표 를 지납니다. 육모정 고개 영봉1,3K 육모정 탐방소1,3K 육모정 고개 영봉가는 길에서 (새운것으로 알았는데 피곤한듯 누웠다.) 영봉(604) 정상석 뒤로 인수봉 좌측 만경대 가 보입니다. 영봉 바로밑에 있는 거대한바위 (이사진을 찍는데 6분을 소비) 16,18분 하루재 를 지납니다.
인수봉 인수봉을 좀더 가까이서,, 자연이 연출한 고인돌 백운대피소 위문 대남문4,1K 인수봉밑에서 부터 가랑비가 이어지더니 빗발이 굴어진다. 비를피해 과일을 먹으며 6분을 기다린다. 먼저온 일행세분중 가방을 일행에 마끼고 한분만 올라간다. 나도 뒤따른다. 실은 비가 억수로 와도 올라갔을 것이다. 별다른 추억일 테니까 . 스틱두개를 뫃아쥔 왼손에 힘을준다. 온몸은 안전산행 모드로 전환한다. 백운대를 올라가며 , 만경대를 본다. (위험지역 으로 출입금지, 꼭 가보고 싶다) 백운대(836,5)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백운대에서 다시 만경대(799,5)를 봅니다. 백운대에서 인수봉(810,5)을 내려다 봅니다. 용암문 17,47분 북한산 대피소 를 지납니다. 동장대 대동문 (진달래 능선으로 나가는길 ) 대동문 이정표 보국문 이정표 장군대를 지나서 장군대를 봅니다. 돌과 꽃 대성문 대성문 이정표 를 지납니다.
대남문 이정표(683) 대남문루 , 예상박으로 빨리나타난 대남문을 보고 반바퀴 돌아본다. 너무도 생소하다, 실은 좀전 약2분 알바를 하다보니, 방향감각이 떨어진다. 청수동암문 쪽으로 몇발자욱 가며 머리속으로 확실한 대남문 윤곽을 잡는다. 다음번 실행시에는 알바는 안하리라 다짐하며, 알바는 좋은 경험이라 위로해본다. 청수동 암문이정표 (694) 비봉1,8K. 의상봉2,5K. 대남문0,3K 청수동 암문을 찍는데,후레쉬가 터진다. 주위는 벌써어두워진다. 이지역은 맑은 날씨도 좀 후미지다. 입으로는 계속 천천히, 천천히, 를 주문하지만 발걸음은 빨라지고, 몸은 생각따로 행동따로 움직인다. 석문 스틱잡은 면 장갑이 물에 푹-젖었다 . 양손은 꽁꽁 얼었다 . 동상이 염려되어 장갑을 벗는다. 온몸에 추위를 느낀다. 우의를 입고 비를맞으며, 사진을 찍는것이 좀 불편하다. 사모바위 어두움은 순식간에 온다. 비봉을 (560) 바라봅니다. 어두워 지니 더이상 사진을 찍을수 없어, 안타갑다. 베낭을 풀고 렌턴을 끄네 목에건다. 나도몰으게 걸음이 점점 빨라진다. 비맞은 바위 비탈길은 매우위험하다 조심해야한다. 렌턴불빛이 흐려진다, 입에서 품어저나온 입김작용이다. 향로봉(560) 입구에서 좌측우회로 갑니다. 이지점도 암반지역으로 평소에도 위험구간입니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집니다. 쪽두리봉 쪽은 형체도 안보입니다. 위험지역을 피하다 잠시알바를 하고 ,되돌아옵니다. 충분한 답사구간 인데도 , 어둡고 비오는 밤, 쉽지않네요. 향로봉 삼거리 이정표. 향로봉0,76K. 비봉1,88K. 불광공원지킴터1,5K 어둠속에서 올라오는 렌턴 불빛을 봅니다. 누군가 비오는 이밤에 산행을 시작하다니, 대단합니다. 두분입니다. 조우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반갑습니다. 조심하세요. 불빛은 점점 멀어집니다. 북한산 어딘가에서 , 라면을 끓여 식사를 하고 준비해온 안주로 소주한잔하고 , 비박을 하겠지요. 대단한 열정입니다 . 부럽습니다,정말로,,, 20,08분 쪽두리봉지나, 삼거리이정표 . 지납니다 향로봉0,9K. 불광동1K. 정진탐방소 북한산 안내도 . 오늘의 산행 끝 지점입니다. 비는 주룩주룩 본격적으로 옵니다 . 독바위 전철역 부근에서 얼른 알탕집으로 돌진합니다. 소주한잔을 넘기며 오늘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디카=6301-6423=122장중85장 산행시간=12,시간 29분. ( 간식22분. 조망13분. 알바4분. 사진29분.)=기타시간1,08분 총소요시간13,시간37분 08,5월중 북도사수불을 위한 답사산행 입니다. |









'2008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11.17 = 서울근교 = 북한산 씨리즈(1)비봉능선-문수봉-의상능선. (0) | 2010.06.22 |
---|---|
08.05.19-20=무박=북도사수불=왕복 90 K 산행기록. (0) | 2010.06.22 |
08.03.05=눈내리는 북한산(답사제1구간) (0) | 2010.06.22 |
08.12.18=강원평창=잠두산.백석산 (0) | 2010.06.11 |
08.12.11=전북부안=쌍선봉.관음봉 (0) | 2010.06.11 |
댓글 6 신고 | 인쇄 | 스크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