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송산악회와 첫 나들이 산행을 다녀와서 산행의 흔적을 만들어서 올려 봅니다. GPS를 사용해서 기록한 내용을 그림 파일로 저장하여서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도상 산행한 경로입니다.
고도표 입니다.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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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송산악회 대형버스 2대 . 86명의 회원님들 오늘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
예정시간에 마추어 한국에서 오지중의 오지 . 첩첩산 795고지에 있는 하늘교정 . 강원대 삼척 제2캠퍼스 인조 잔디축구장 옆.
후미 이대장님의 구령에 따라, 산행전 몸 풀기운동을 합니다 .
여기서, 평소 내가 존경하는 최중서 선생님 부부를 만납니다 . 대단한 산 마니아 이지요 . 반가웠습니다 .
아울러 한께 산행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 출발과 도착시 임도에서 만나 , 다행입니다 .
산행은 시작되고 ,,,,,
육백산 산행은 이끼폭포 와 연계 되는것이 보통인데 , 현재 휴식년제에 들어있는 폭포는 좌측 계곡에 잘보관해 둡니다 . 다음을 위하여 ,,,,
오늘산행거리 15 K . 황새터 를 지나 - 육백산를 빽하고 - 응봉산도 빽하며 -희미한 산행로을 찾아, 개척하며 - 문의재를 넘어 - 사금산
마저도 크게 빽하여 - 다시 문의재 를 찍고 - 문의재 터널 입구 까지가 - 오늘의 산행 코스 입니다 .
길이 흐미한 산행로 개척산행 같은 구간은 . 은봉산 - 1230봉 - 1018봉 - 963봉 - 문의재 까지의 약 4.3 K 소요시간 1시간40분 .
이 구간에서 몇몇 회원님들 알바도 하고 생 고생도 합니다 .
코스중 암릉도 없고 , 조망도 없는 , 하여 별 재미도 없는 오늘산행의 특징이라면 , 개척산행 과 알바도 하며 추억을 쌓는
것이랍니다 . 강송인의 특전 일수도 있구요 .
하늘 교정을 지나며 ,,,,,
우측 전망대에서 동남쪽 조망은 끝내줍니다 . 눈에 담아 옵니다 .
하늘교정을 내려다 보는 , 거송 입니다 .
황새터 마을 입니다 . 주변 나무 가지에 황새가 많이 날아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 옛날에는 8-9채의 농가들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
마을 초입부터 잘 조림된 소나무 와 전나무가 무성합니다 . 산행을 즐거웁게 합니다 .
임도(1030)도착 합니다 .
잠시후 다시 임도를 만나 계속 임도 따라갑니다 .
계속 임도 따라 가는길에 , 이천 박 회원님 좌측 무명봉으로 오릅니다 .
간벌림 쌓아 놓은곳 , 여기서 육백산 0.9 K 됩니다 .
육백산 입구(1185)삼거리 입니다 . 약 200여 M 되는 육백산에 다녀옵니다 .
육백산(1244)정상입니다 .
육백산 정상 부근에 약 600마지기 의 농토가 있다합니다 . 한 마지기 200 평 x 600 마지기 = 12.000평
( 하지만 강원도 산골에서는 한마지기100평 으로도 계산합니다 .)
하여간 육백산 부근에는 농토로 쓸수있는 평지가 많이보입니다 . 언제인가는 고랭지 채소밭으로 둔갑할수도 있습니다 .
나도 의욕이 있으니까요 .
하여 , 농부 모자인 밀집모자를 쓰고 왔습니다 . 600마지기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 회장님 .
도시 사람은 농사못 짐니다 .
정상은 집 터입니다 .
다시 육백산 입구 입니다 .
잠시 농사 이야기로 환담하며 ,,,,,
계속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 농사를 지으면 전부 농로로 사용할 것입니다 . 하지만 ,,,,,
실은 국토이용 관리법 으로, 보전 임지로 꽉 묶어 두었을 것입니다 . 농부의 꿈은 한 순간의 꿈으로 ,,,, 하지만 꿈은 꼭 이루어 진다 .
산행은 계속 됩니다 .
응봉산 1.8 K 지점 = 육백산 1 K 지점 . 통과 합니다 .
디카를 바라보며 ,,,,,
장군목 (1180)삼거리 .
장군다운 큰 나무가 있지아니항까 주변을 살펴 보지만 .특이한 나무는 없다 .
장군목을 지나며 뒤 돌아봅니다 .
우측 숲길로 가면 무시터로 빠지는 길입니다 .
이 지점에서 산행로는 응봉산 1.2 K 로 가지 아니하고 , 좌측 산길로 들어갑니다 .
마교리 방향입니다 . 정 코스입니다 . 실은 임도로 가도 응봉산에서 만나지요 .
응봉산(1268.3)정상입니다 .
셀프로 한방 남기고 ,,,,,
물 과 간식도 나누며 ,,,,,
7분후 빽 합니다.
잠시후 1230봉 문의재 가는 능선길을 찾지만 , 잡목으로 인하여 어려운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
방향을 분간할수 없는 숲속에서의 산행길 . 이어지며 끊어진 산행길 개척산행도 합니다 . 이끼폭포의 인기가 만든 결과입니다 .
여기서 몇몇 회원님들 알바도 하고 , 임도 따라 진행하기도 합니다 .
능선따라 진행하는 어려운 산행길 , 오대장님의 방향표시 쪽지를 잘도 따라옵니다 . 강송 회원님들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1230봉을 언제 지났는지도 몰으고 , 1060 정도의 고지에서 우측능선길로 우회전 합니다 .
1018봉 가기전 , 멋진 큰 소나무들을 우측으로 보며 지날무렵 , 안개가 진하게 내려옵니다 .
더욱 시야는 흐려지고 ,,,,, 잡목으로 보이지 않는 히미한 산행로을 계속 찾아 갑니다 .
1018봉을 언제 지나왔는지 , 도통 몰으겠습니다 .
오대장님 일행 10여명 후미로 쫒아 갑니다 . 지나온 흔적을 남기며 ,,,,,
산불감시초소 밑으로 지나고 , 디카 밧데리 교환하며 뒤에오는 회원님과 만납니다 . 스틱도 잠시 보관합니다 .
드디어 긴 마무숲 터널을 지나 문의재 임도에 도착합니다 . 힘좀 빼며 왔습니다 . 고생좀 했지요 .
문의재 (865) s.k 노곡 기지국 철탑 앞에서 ...,,
그동안의 피로를 털어 버립니다 . 식사도 하고 휴식도 합니다 .
인원은 점점 늘어나고 ,,,,, 고생 하셨습니다 .
약 5분후 사금산에 사금 캐러갑니다 . 베낭은 바위 위에 널어놓고 ,,,,,,
사금산에 (1092)도착합니다 .
위성지도상 거리 약 2K 미만으로 알고 간 사금산 . 나의 다리 감각 거리로는 2.5-6 K 는 족히 됩니다 .
난이도 별로 없고 , 고도 227 M 의 차이 , 오르 내리막 5 번정도 , 산행로는 보통으로 봅니다 .
나무에 가려 조망도 없고 바람도 없다 . 사금도 못보고 뻥 뚫린 하늘만 봅니다 .
사금광에 온 광부의 모습입니다 .
사금산을 내려오며 960봉에서 바라본 육백산 과 응봉산 능선입니다 .
사금산에서 하산길로 32분만에 원위치 문의재 S.K. 노곡 2 기지국 철탑 에 도착합니다 .
바위에 널어논 베낭도 찾고 , 임도따라 하산합니다 . 하산중 최선생님 부부도 만납니다 . 막걸리도 두어잔씩 합니다 .
문의재 터널(660) 하산지점 입니다 .
오늘의 산행도 마무리 합니다 .
쉬원한 계곡에서 알탕도 하고, 풍부한 수량 입니다 .
즐거운 하산주식 시간 입니다 .
설겆이 도우미 8분 . 수고 하십니다 . 맨 뒤 한분은 살짝 빼고 ,,,,,
여러분 들이 있어 강송은 영원히 발전 합니다 . 모든 회원님들의 이름으로 감사 드립니다 .
함께하지 못한 내가 안타깝습니다 .
솔 바람 맞으며 달콤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
출발 직전의 모습입니다 .
예정시간 6분전 현장을 떠납니다 .
예정에 없던 30분간의 장터 탐방 입니다 . (1)
(2)
(3) 강냉이 막걸리 와 오징어 순대 & 돼지껍때기 안주 . 3잔 합니다 .
계산은 누가 하셨는지 ? 나도 한팀입니다 .
(4)
(5)
(6) 옆 자리입니다 . 안주가 부족한가 , 맛이 기막힌가 , 젓가락의 선점 입니다 .
간이 주막집 . 강냉이 술 과 안주. 강송이 싹쓸이 합니다 . 초토화 된 주막집 돈 과 소주몇병만 남았답니다 .
(7) 바로 이집 입니다 . 노 난집 입니다 .
(8)
(9) 마즈막 바닥까지 탈탈 털어서 내온 막걸리 . 남기고는 못간다 . 아니가 .
(10) 이곳에 안주가 조금 남았다 . 여성이 있으니 체면치례 하는가 . 맛다 .
(11)
(12)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 한보따리씩 들고 버스에 승차합니다 .
치악 휴게소 . 다음 산행때도 대형버스 2대로 가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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