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본 = 2010.12.13 - 2011.01.10 = 이야기 (2)

lsm37 산행인 2011. 1. 18. 16:47

 12월 26일 (일)

오늘은 초진온천(草津溫泉.구사츠 온천) 과  초진 백근산(草津白根山. 2171 . 구사츠 시라네 야마 )으로 여행가는 날 입니다 .

일정은 26-27일 양일간 입니다 .

안애 와 나 & 소회 = 동경시내 신쭈꾸까지는  열차 - 초진온천은 고속버스 - 를 이용합니다 .   모녀는 온천관광  나는 산행에 목적을 두고 떠납니다 .

 07.27분 .      신주쿠( 新宿) 신남구출구(新南口 出口 )로 이동합니다 .

 

07.28분 .      모 녀 .

 

07.49분 .       버스 터미널. 신주쿠(新宿) 新南출구 지하에 있습니다 . 예약된 버스는 정각 08시 출발합니다 .  

 

 09.34분 .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25 분간 휴식 .

 

12.10분 .         4.10분후  초진온천(草津溫泉) 버스 터미널 에 도착합니다 .

 

12.50분 .      터미널 앞에서 ,,,,,,,, 안애 와 나 .

 

 12.57분 .       草津溫泉 시내   중앙에 위치한 溫畑(온전) 에 도착 합니다 .

 

12.57분 .      온전(溫畑)은 시내 중심지역으로 , 이곳에서  전시내에 온천수를 공급합니다 .

                  이곳의 온천수는 온도가 높아  뒤로 보이는 수 많은 수조를 통과시키며 , 수온을 식힌다음 공급합니다 .

 

 

 12.59분 .       족탕  무료이용 장소입니다 .

 

13.03분 .      꽁짜는 더 즐겁습니다 .

 

 

 13.18분 .      온전에 온지 30분후 헤여집니다 .  안애와 딸은  온천 관광을 하고 ,

                    나는  내일의 초진백근산 산행을 위하여 ,  백근산 방향으로 약 3시간 정도  답사하는 시간입니다

 .

14.24분 .     시내 외곽에 있는  천구산(天狗山)스키장 (초진국제스키장) 입구 통과 합니다 .  

                  스키장 입구에서 백근산 케이불승차장 산록역(山麓驛)까지, 약4 K 를 답사해 보기로 합니다 . 

                  등산은 여기부터  시작되며  들머리에 해당합니다 .

 

             천구산 스키장 입구에서  백근292번 도로4목 주차장 까지의 거리는 8 K 이며  하절기 소요시간은 3시간 입니다 .

             (버스터미널에서 산록역(山麓驛) 까지 는 스키장에서 무료버스를  약1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합니다 . )

 

14.49분 .    산록역 가는길 , 스키타는 모습을  보며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

 

                   경사도가 있어 오르는 도로는   지그재그 길입니다 .

 

14.58분 .    292번 도로 14 K 지점  통과합니다 .

 

 15.03분 .       천구산(天狗山)정상에 있는  스키장 점프대 .

 

15.05분 .   志賀高原의 설산 입니다 .

 

 15.08분 .       눈속에 있는 청엽산(1730. 靑葉山) 정상 , 뒤가  부지( 釜池)방향 입니다 .

 15.19분 .      산록역(山麓驛) 입구 까지  도보 25분 소요되는 지점까지  진입한후 되 돌아옵니다 .

 


15.19분 .      10분을 더 올라간후 빽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답사합니다 .

 

16.28분 .       2.28분간 산행 답사하고 스키장 입구로 돌아옵니다 . 이후

                   약1.5 K 거리에 있는 숙소 重館 에 여장을 풀고 , 저녁식사 와 시내 관광을 합니다 .

 

19.34분 .       가벼운 차림으로  온전주변을 산책합니다 .

 

20.26분 .     뒤로  온전( 溫畑)이 보입니다 .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 .

 

20.27분 .      마침 한국식당을 찾아 저녁 식사를 즐깁니다 . 어머니 라는 한국음식점 입니다 .

 

 

          높은곳에 위치한 白根神社에 올로갑니다 . 영하의 날씨입니다 .

 

20.33분 .    온전을 배경으로 ,,,,,

 

 

 

20.44분 .  숙소로 가는길 ,,,,,

 

21.06 분 .  .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있는  족탕에 발을 담그고  맥주로 가볍게 한잔합니다.

 ▣ 12.26일  산책거리 = 16 K               ▣합산산책거리 = 149.5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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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하고  훈훈한 다다미방  온천장에서 일박을 합니다 .

 

                     

 12.27일.08.03분 .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

                    버스 터미널에서 09.40분 출발하는 산록역(山麓驛)행 첫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

 

08.18분 .  셀프사진 입니다 .

 

다정한 모습이 좋타니까 "

 

  이렇게 되네요 . 나참 "   그냥  밥이나 먹자구요 .

 

 09.02분 . 터미널에서 09.40분에 출발하는 산록역 버스를 타기 위하여 숙소를 출발합니다 .

               정시에 출발한 버스는  스키장 입구에서 잠시정차후  70 K 이상의속도 로 산록역으로 향합니다 .  

 

09.56분  .  백근산 화구호 승차역 (白根山 火口湖)으로  산록역( 山麓驛)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292번도로따라  백근도로4목 주차장- 으로 가는길 과 , (동기간 폐쇄)

               살생하원(殺生河原) - 부귀원지(富貴原-池) - 본백근산 분기(2020)까지. 2.8 K  약2시간의 산행코스가 있으며 ,

               우리 가족은  케이불을 타고  - 산정역(山頂驛)으로 갑니다 .

               

 

09.57분 .

 

산록역에서 바라본 탕부전망대 방향입니다 . 292번 도로는 동기(冬期)간  여기서 폐쇄됩니다 .

 

 09.58분 .     산록역 구내  매표합니다 . 대인 왕복 1.300엔 입니다 .

 

10.14분 .     케이불을 타고 하늘을 날으는  소희와 안애의 즐거운모습을 담아봅니다 . 6학년 중반인 마누라  웃는모습이 좋다 . 딸도 ,,,

                 모녀 는 코가 닮았다 .

 

10.15분 .      해서 나도 한번 웃어본다 . 피식~

 

10.16분.       좀은 쑥스럽네 .

 

 

 

10.25분 .      본백근산 분기점 을 중심으로  좌 우로 리프트 시설입니다 .

                  좌측은 본백근산(2171) 방향이고 , 우측은  백근산(2160) 방향입니다 . 

 

10.25분 .      산정역(山頂驛)에 도착 합니다 .

                  여기서 다시 우측리프트를 타고 봉봉(逢峰)스키장 스타트지점까지  약100 M 올라갑니다 . 100엔입니다 .

                  좌측 리프트장은 본백근산(本白根山) 방향이며 , 현재 운행 준비중에 있습니다 .

                     

10.28분 .       리프트 타고 올라갑니다 .

 

10.28분.        흔들리는 리프트에서 셀프로,,,,

 

10.43분 .      스키장 스타트 지점입니다 . 봉봉(逢峰)의 정상(2110)까지는 약200 M  . 오늘산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

                  적설량 약1 M , 기온은 영하 약5도 , 간간히 불어오는 북풍  이때으는 체감온도가 뚝- 떨어집니다 .

 

             마침 앞서가는 일행이 있어  발자욱을 따라 10 M 전진후 , 빽을 합니다 .  산행 불가합니다 .

             안애와 딸의 복장으로는 산행이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 산정역으로 돌려보내고  혼자 산행을 시작합니다 .

 

 

10.46분 .      본백근산 방향을 배경으로 셀프로 ,,,,,

 

10.53분 .       앞서가는 가족일행들의 발자욱을 따라갑니다 .

                   5명이 지나며 다져진  발자욱이지만  설피를 착용하지 아니한 나의 발은 2 M 에 한번꼴로 허벅지 까지 푹푹 빠집니다 .

                   설피 생각이 간절합니다 .  

 

10.54분 . 10분후 봉봉(2110.逢峰) 정상입니다 .

             노란옷 입은  전문가이드 와  4인의 가족입니다 . 부부와 아들 그리고 성인남자 한분이 동행합니다 .

 

             우리와 함께 첫버스를 스키장 입구에서 승차한 일행들 입니다 .

             고글 ,헬맷 , 상하 방수자켓 , 아이젠이 부착된 설피, 스틱 , 등 설산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완비한 일행입니다 .

 

             행선지를 뭍는과정에서 ,  산행허가 가 있어야 산행을 할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 

             함께 동행할수 있는가  양해를 구해보지만 절대 불가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白根道路 4目 주차장 과 휴게소입니다 . 292번 지방도로로 적설기에는 폐쇄됩니다 .

白根火山 지역의 중심지로  적설기가 지나고  도로가 개통되면 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입니다 .

 

좌측이 백근산(2160)이며 우측 음푹 들어간곳이 탕부(湯釜)지 와 탕부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  본 백근산은 반대편에 있습니다 .

 

10.55분 .            셀프사진 .

            배경은    백근도로 4목 주차장 과 휴게소 가 보이고 ,  그뒤로는 좌측에 백근산정상 과  우측에 탕부전망대 와 탕부가 있습니다 .

      

 

10.56분 .      가족중 어린학생입니다 .

 

10.56분 .      일행이  촬칵 해 줍니다 .

 

 11.04분 .      4인의 가족들은 백근산(2160)으로 떠나고 , 나는 방법을 찾는중입니다 .

                   벌과금을 계산하며 , 허가를 받고 다시 도전하기로 합니다 .

 

11.06분 .       정상에서 13분후  빽을 합니다 .

 

11.12분 .       다시 스키장 출발지점으로 돌아 옵니다 .

 

11.12분 .          원점으로 돌아와서  반대방향인 본백근산 쪽을 바라보며 셀프로 ,,,,,.  기다려라  본 백근산아 ~~~~~ 넉두리 입니다 .

 

11.14분 .        오늘중 으로 가볼 산들을 부드럽게 바라보며 즐기는 중입니다 .  

 

11.16분 .       급경사길을 산타기하며 하산합니다 . 반대방향 리프트장 은 운행 준비중입니다 . 본백근산 방향입니다 .

 

11.19분 . 본백근산 스키장 분기점입니다 . 뒤돌아 내려온길을 바라봅니다 .

             뒤이어 본백근산 리프트 탑승장으로 갑니다 . 5- 6명의 인원이 작업중 입니다 . 책임자와 필담을 나누어 봅니다 .

             본백근산(2171. 本白根山) , 삼각점(2165) , 보도최고 지점(2150.步道最高地點) , 전망대(2130) , 경지(2080.鏡池) , 등 사전에 계획되

             였던 코스에 대하여 문의를 합 니다 . 

 

             그중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본백근산 과 경지(2080.鏡池) (두 코스는 각 편도 1 K 정도 ) 산행시간은  각 4시간 소요된답니다 .

             왕복2 K 에 4시간 , 질겁을 하며 빽을 합니다 . 허가증 이 있어야 ,,,,,하니까 .

            

 11.32분 .        봉봉 정상(逢峰) 가는 리프트 탑승장입니다 .

 

 11.33분 .      다시 산정역(山頂驛)입니다 .

 

소희을 대동하고 산정역 입구옆방에 있는 산악구조대에 허가서를 받으러 갑니다 .

산악 장비가 가득한 방 , 경찰관이 출장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등산복장 차림의 젊고 건강한 세분이 친절하게 맞이하여 줍니다 .

 

산행허가 발급자와 딸의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정확히 15분 ,  꽤나 지루한  대화는 계속됩니다 . 금쪽같은 시간은 흘러가고 , 뭔 얘기냐고 물어볼 틈도 없이 대화는 계속됩니다 .  20분도 지나고 , 조건부 허가서가 떨어집니다 .

 

조건 :산행지 = 봉봉(逢峰.2110)정상 - 백근도로 4목 - 궁지 - 본백근(本白根)스키장분기점 - 산정역 까지(도로상에는 제설작업이 된곳 ).

        거리는 약 1 K 정도 .  시간은 1.30분 내 도착 신고를 하랍니다 .

        시간이 지나도 도착이 아니되면 구조대원이 출동한답니다 . 아이구 머니나"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허망한 순간입니다 .

        순간 결정합니다 . 일단은 떠나자고 - 다음은 가면서 생각하자고 - 하나 뾰쪽한 방법이 없다 = 혹이 두개나 있으니 ,,,,,행복한 혹

 

11.33분 .      허가서를 들고   다시 리프트 타러 가는길 , 급한 마음에  미끄럼 타며 한방을 날립니다 .

 

 

12.05분 .      다시  정상에 올라  292번 백근도로 4종목 주차장을 바라봅니다 .

                  좌측 능선상에 있는 백근산(2160)방향으로  가족 산행인들이 돌아오는 것이 보입니다 . (사진에서는 아니보임)

 

             정상에서 도로까지의 거리는 200 M 이며 , 도로에서  백근산(2160) 까지는  500 M 입니다 , 탕부전망대 까지는 400 m 의 거리입니다

              눈이 없다면  30분정도의 탐방코스 입니다 .

 

             오늘 현재, 탕부지(湯釜池 )중심 500 M 내 지역은  독까스 발생 지역으로  , 출입이 통제된다고 허가서에 기록되여 있습니다 .

             그건 그렇고 , 시간을 벌자면   발은 계속 움직여야만 합니다 .

 

12.20분 .      정상에서 15분후 292번 백근도로 4종목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내려오는길 급경사길 입니다 . 설피 발자욱을 따라 조심스럽게 하산하는길 ,

 

             눈속에 뭍힌 가드레일에 왼발 정강이도 긁히고

             끝내 왼쪽발이 허벅지까지 바위돌 사이에 S자로 끼며 빠지는   부상을 당합니다 .  처음 격는 경험입니다 .

  

          (*사고의 결과 = 정강이부상  어린아이 주먹만한 혹이생김 , 허벅지부상 후  왼쪽발이 S자 또느 L자를 그리며 앞으로 나가는현상이

             일주일 까지 지속되며  , 현재도 수정중에 있습니다 .)  그건 그렇고 ,,,,,

            

12.26분 .      약 5분간 무릅풀기 운동을 하며 ,  우측에 있는 궁지(弓池)로 향합니다 .

                  다행이 도로는 제설 작업을 하여  약30 CM의 적설만 있습니다 . 다행입니다 .

 

12.29분 .      궁지의 일부분 입니다 .

 

12.29분 .      궁지(弓池)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입니다 . 하산중 약간의 바람이 불며  갑짝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 추위는 계속됩니다 .

 

12.33분 .

                    활처럼 생긴 궁지(弓 池)를 배경으로  ,,,,,,,

 

12.34분 .  본백근(本白根) 스키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   반대편에 있는  본백근 스키 리프트 승차장으로 갑니다 .

              산행허가 시간이 30분 남아 있습니다.   다시 본백근 스키 리프트장 책임자를 만나 필담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

 

              본백근산(本白根山.2171) 왕복 소요시간은 4시간,  경지(鏡池)왕복시간도 4시간 은  포기합니다 . 

              하지만,   앞에보이는 2154봉은 가보고 싶습니다 . 사정을 해봅니다 . 요지부동 입니다 .

              더구나 나의 장비상태로는  산행불가 하답니다 .  뼈저린 좌절을 맛보며 뒤 돌아옵니다 .

 다시 보자 백근산아 ,,,,,  공허한 넉두리만 허공에 날리며,,,,,

 

12.45분 . 산정역에 도착 허가증 반납하고(2장발급 1장반납) , 식당에가니 아내 와 소희 커피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

             왼쪽발의 통증은 참을만 한데 뛸수는 없습니다 .

             산록역에서 1시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려면 시간이 급 합니다 .

 

12.53분 .      산정역(山頂驛)에서 케이불을 타고  돌아가는길 ,,,,, 즐거워 하는 혹을 바라보며 ,,,,,아픔을 깊숙히 감추고 ,,,,,

 

 아버지 와 딸 . 아버지의 아쉬움은 지난일이고  지금 행복합니다 .

 

13.05분 .      산록역(山麓驛)에서 아슬아슬하게 오후1시 차를 타고 ( 다음차는 1.30분후 ) 시내 터미널로 내려옵니다 .

                   5분 기다려준 기사님 감사합니다 .

 

13.05분 .       12시 차를 타고 출발 , 뒤돌아 탕부 산정을 봅니다 .

 

13.27분 .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 버스 ,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

                   오후는 노천온천을 하기로 되여 있습니다 .

 

14.39분 .      하산 1시간후 , 중심가 온전(溫畑)에서 식사후 , 서 하원원지(西 河原園地)노천탕 입구 에 도착합니다 .

 

14.40분 .      유황냄새가 진동한다 . 온천수 안에 동전이 가득하다 .

 

14.41분 .      호박(琥珀)의 지(池)

 

    혼천(魂川) 의 지(池)

 

14.42분 .      노천탕 가는길에 있는 ,  초진혈수 도하신사(草津穴守 稻荷社)입구가 요란하다 .

 

14.44분 .       토속신앙 .  동전을 넣고 복을 빌어본다 .

                    각자의 소원을비는 속 마음을 나는 잘~안다 . 나와 일치 한다는것을 ,,,,,,,,,

 

14.47분 .      개울물 전부가 온천수 , 들어가면 무료 온천탕인데 ,,,,,

                  아내는 몹시도 부러워 한다 . 개울물 전체가 온천수로 아깝게 흘러거는것을 보며 ,,,,,  이후 부러움은 계속된다 .

            

16.06분 .      노천탕에서 온천을 하며 , 왼쪽발 정강이에 개란보다 큰 혹을 본다 . 무릅은 좌측으로 약간 휘었다 .

                   2시간후에 만나기로하고  1시간 일찍 나옵니다 . 남는시간은  운동삼아 산책을 합니다 .

                   소희의 일정에 마추어  석식후 귀가 합니다 .

 

 ▣12.27일(월)  오늘의 산책거리 10 K . ( 산행거리 1.5 K .  )     누계 산책거리 159.5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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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일(화)

12.28일(화)     도서관 옆 동심정 고분군 공원 및 주변 녹지일대를 산책하고 귀가합니다  .   

                     도서관은 휴관중 (매주 화요일은 휴관하는날 ? ) 휴관중 입니다 .

                        

 ▣12.28일(화) .   오늘의 산책 거리 3 K         ▣ 누계 산책거리 162.5 K   (산행거리 = 1.5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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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일(수). 오전은 여행준비하고 ,,,,, 오후 산책합니다 .  숙소 - 이근교 - 이근천갑문 - 반대로 빽 합니다 . 11 K

12.29일 . (수)  13.21분 . 부식 공급처 .

                     일광 온천 및 백근산 산행을 위한  준비물 구입중 ,,,,,

 

13.51분 .  유명한 빵가개 인가보다 . 종업원이 줄잡아 100 명이 넘는다 . 계산대가 10 개나 된다 . 계산도 줄서서 기다린다 .

              대단한 구매력이다 .

 

 

 

 

 

13.23분 . 오전에는 내일의 여행준비를 마치고 , 오후에는 산책을 하기로 한다 . 다리 부상을 완화하려면 계속 걸어야 한다 .

 

15.39분 .      한잔 걸치고 포식을 하고 ,  이근교 건너 동경 이과대 입구에서 - 오후의 산책은 시작됩니다

 

 

 

16.39분 .     이근운하 갑문에서 ,  1.10분 정도 산책을 하며 5.5 K 을 왔습니다 . 거리상으로 중간 지점입니다 .

 

                                   18시경 집에도착 . 내일의 여행준비를 위하여  저녁 산책은 쉽니다 .

 

 ▣ 12.29일(수) . 오늘의 산책거리 11 K                   합계 산책거리  173.5 K  .  (산행누계거리 1.5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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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일(목)      일광온천(日光溫泉) 및 백근산(白根山)  가는날 . 04.30분 숙소를 출발합니다 . 일광까지 약 4시간을 예상 합니다 .

 

 ▣ 회목현(栃木縣.도치기 현) 에 위치한 일광시는 유명한 온천지역이며 , 국보 및 중요문화재  103동의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대표하는 문화

     적 유적지 입니다 . 또한 1999년 닛코의 신사 사찰등이 세계유산으로 많이 등록된 관광지 입니다 . 

     

     시전체가 관광지역으로  1일로는 모두 볼수 없어  엄선한 몇군데만 보기로 합니다 . 

     1 . 일광  I C 로 진입 일광 세계유산지역(世界遺産地域)내에 있는  일광산윤왕사(日光山 輪王寺.닛코산 린노지), 일광동쇼궁(日光東照 

          宮.닛코 도쇼구) , 무강-룡 폭포(霧降-瀧.기리후리노타키)

     2 . 일광백근산(日光白根山. 2578) 또는 남체산(男体山 . 2485) 과 화엄~룡 폭포(華嚴-龍 .게곤노타키) ,  리견~ 룡(裏見-龍.우라미노타

          키)을 보기로 합니다 .

     3 . 가족은 관광을 즐기고 , 나는 산행에 중점을 두고 , 실행을 합니다 .

 

우선 일광 백근산 으로 가는 교통 을 확인합니다 . 일광 시가지를 지나 청룡 I.C를 지나 중선사호수로  가는길  우측에 남체산을 보며 험난한 포장도로를 가는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지도를 판독하건데 도로가 열려 있어도 일광백근산 입구 까지는 2.30분 정도가 소요되리라 판단합니다 . 현지 여건상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계회을 변경합니다 .

산행은 남체산으로 변경하고 승용차가  중선사호수 까지 갈수 있는가만 걱정하는 상태가 됩니다 .  

 

새벽04시30분 .승용차로 소희집을 출발합니다 .

 

07.05분 . 일광시내를 지나서  일광백근산 가는중 , 남체산 의모습 .

              남체산은 강호천 뚝방길 산책중 상류 60 K 지점 가는중  멀리서 본적이 있습니다 . 형태로 알만한  산입니다 .

 

07.39분 . 중선사호 주변안내 (中禪寺湖周邊案內) 도 .

 .

 

08 .00분 .      중선사(中禪寺) 입구 . 일광시내 중심지역에서  여기까지 오는길  미끄러운 눈길입니다 .  체인 없이는 위험합니다 .

                   일광 백근산 입구 로 가는  120번  금정(金精)도로는 통행 불가합니다 . 산행은 남체산으로 변경 합니다 .

 

남체산(男體山.2489) 입산요금은  500 엔입니다 .   산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며 , 정상에는 닛코 후타라산 신사의  오쿠 노인이 있습니다 .

중선사에 들어가 산행신청을 합니다 만 ,  동절기 산행금지 기간입니다 . 이곳에서 사정은 통하지 않습니다 .

 

이마저  산행을 포기할수는 없고 ,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 주위를 배회하는중  절뒷산으로 오르는 등산복차림의 남자를 발견 합니다 .

산행을 결심하고  중선사 우측 100 M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

  

 

08.30분 . 10여분 산행준비를 마치고   남체산(男體山.2485.난타이야마)산행을 시작합니다 .

              중선사호 (1269.中禪寺湖.주젠지코)길건너 자리한 ,

              중선사 (中禪寺.1275.주젠지)  이황산 신사(二 荒山神社) 우측 100 M 도로변 지점이 산행 들머리 .

 

              출발지점에서 - 남체산 3합목까지 1 K ,

                                    3합목 에서 - 4합목(1667) = 0.6 k 

                                    4합목 에서 -  피난소옥(2300) = 1.4 k

                                    피난소옥에서 -奧宮神社입구 = 0.5 K 

                                    오궁신사 입구-  남체산(男體山.2485.난타이야마 =  ?

                                                              거리     3.5 K + ? = 7 K  + ? = 8 K    

                                                             

               소요시간 산출  = 상행 2.30분 + 하행 1.30분 = 4시간 (지도상 소요시간 5.35분)

               출발시간 8.30분 - 산행시간4시간 = 12.30분 하산시간 .

 

               아내와 딸에게 12.30분 출발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  시간전에 하산할 경우에는  지정된 장소 눈 위에 메모를 남기기로 합니다 .

               아내와 딸은 중선사호 주변에 있는  화엄~룡 폭포(華嚴-龍 .게곤노 타) 와 온천을 하기로 합니다 .

             

 

08.41분 .   출발11분후 , 우회로를 통하여  중선사 산행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

 

08.42분 . 1합목 (-合目.고도1300 M ).

 

08.42분 .     등산엄금 . 무시라 ,,,,,

             05.05일부터 - 10.25일 까지  6개월 이상 출입금지 라 길기도 합니다 .

             

              잘 가꾸어진 산림숲을 오르느길은 약30 센치정도의 눈이 쌓여있고 , 산짐승들의 (산양인듯)발자국과 등산객들의 발자국이 함께  

              널부러저  정해진 산행길은 찾을수 없습니다 . 간간이 보이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찾아  좌측 계곡으로 틀어 올라갑니다 .

 

              수많은 나무의 밑둥둘래에는  1.5 M - 2 M 높이로 철망 보호막을 쳐 놨습니다 .  

 

08.58분 .     관음치(觀音薙 )계곡의 붕괴를 막는 시설물 . 많은 예산이 투입되였음을 볼수 있습니다 .

               오르는 길이 분명치 않아 관음치 를 따라 오르기로 합니다 .   관음치 부근길은 험해도 정상에 오르는 직선길로 알고 있습니다 . 

               경사도가 몹시 급합니다 .

 

 09.06분 .    중선사호를 뒤 돌아봅니다 .  

 

09.10분 .     4합목(1667) 피난소옥 이 보입니다 .1.6 K 올라왔습니다 .  여기까지 올라오는 임도가 있습니다 .

              출발전 중선사 윗길로 오르던 등산인을 여기서 만납니다 .

 

09.26분 .     입구 좌측에 피난대피소가 있습니다 .

 

 

09.44분 .    5합목 배경으로 셀프 . 여기까지 보이던 발자욱은  다시 내린 눈에덥혀 희미해 집니다 .  

 

09.59분 .      6합목 통과 . 출발1.29분 동안   빠른 걸음으로 왔습니다 . 4합목(1667)에서 만난 등산객은  50분전 4합목에서 하산하였습니다 .

 

10.08분 .      이곳부터는 모든 발자욱은 사라지고  단독 산행이 시작됩니다 .

             산행길은 보이지 않고  화살표시와 로프줄이 길을 안내하지만  -  로프줄은  출입금지 표시와 혼동이 됩니다 .

             멋모르고 지나며  몇번 빠저보면 압니다 .

            

10.23분 .      7합목입구 .경사는 급해 집니다 . 양스틱 만으로는 전진이 어렵습니다 . 등산화 앞부분으로 눈을 찍고 다지며 오르는길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

            고도를 높일수록  안개는 짙어지며   약한 눈발이 날립니다 .  하산시 발자욱이 지워질까 걱정입니다 .

 

10.27분       피난대피소 . 현재의 위치를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 경사도는 점점 더 급해 집니다 .

            정상도 , 하산로도 , 좌우, 어느방향도 구름속 입니다 . 높은 나뭇가지만 흔드는 바람소리 뿐입니다 .

            많은 눈만 내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

 

10.27분 7합목에 도착합니다 . 

           8합목 올라가는길 . 눈이 많이 올경우를  생각하여   방향표시를 남기며 진행합니다 .

           또한 , 확실한 산행로 를 확인하고 , 불확실할 경우는 스틱으로 앞길을 찍어가며 진행합니다 .

            

10.54분 . 신사입구 에 도착합니다 . 정상이 가까워진 것으로 생각하지만  앞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정상이 얼마남았는지 모릅니다 .

             1 M 이상의  적설량 입니다  . 신사입구를  밑으로 기어서 넘어갑니다 .

 

 

 

 

11.09분 . 8합목 에서 셀프로 .

             요상한 경험을 합니다 . 갑짜기 1 M 50 CM 앞이   분명히 보이지 않습니다 . 2-3 M 이상은 잘 보입니다 . 다시 확인합니다 .

             이마에 얹은  선그라스를 착용 합니다 .  설맹 현상인가 합니다 .

             

11.10분 . 8합목 대피소 입니다 .

 

                       8 합목 표지석인가  알수 없습니다 . . 사방 70 M 이상은 구름뿐 입니다 .

 

11.25분 . 처녀지는 계속되고 ,,,

             산행로를 알리는 표시는 전무하고 , 나무사이에 공간이 있는길을 찾아 스틱으로 찍어보며 전진합니다 .

             경사도가 없는 산행로에 진입합니다 . 정상이 가까워 젔다고 생각되지만 얼마를 더 가야할지 알수없습니다 .

             하산시간을 계산합니다 .

 

11.29분 .    하산 약속시간 까지는  1시간 정도만 남았습니다 . 시간이 모자랍니다 .  여기까지만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

 

11.29분 .  눈위에 lsm37를 표시하고 빽 하기로 합니다 .

               약속한 하산시간 12.30분은 1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  정상을 눈앞에 두고 하산하는데 전혀 서운함이 없습니다 .

               걱정하며 기다리는 아내와 딸 도 생각하지만 , 나의 마음은 차분 합니다 . 일본사람에게 배운 일상의 여유인가 봅니다 .

 

        ◈ 3개월후에 정상 사진을 보니  정상의 일부분에 올라간듯 합니다 .  하나 정상표시를 못 보았으니 중도 하산으로 기록 합니다 .

 

11.30분 .       하산 시간입니다 .  전연 아쉬운 생각이 아니납니다 . 담담한 생각으로 하산 시작합니다 .

 

11.37분 .      다시 8합목 대피소 입니다.

 

11.42분 .      신사 밑으로 기어서 통과합니다 .

 

11.52분 . 너무 빠른 속도로 하산 , 스스로 놀라는 표정이 셀프로 잡히다 .

 

12..06분 .       6합목 .도 지나고 ,,,,,

 

12.20분 .       6합목과 5합목 중간지점에서 ,

                   7합목을 목표로 올라오는 일본인 젊은 친구 를 만나 ,   눈 위에 필화로 대화를 나눕니다 . 짧은 순간에 친숙해 집니다 .

                   서로의 디카에  셀프로 모습을 남기고 해여집니다 . 반갑습니다 . 이제보니 새파란 어린아이 같은데 .

 

12.22분 .      5합목 통과합니다 .

 

12.25분 .

                              

                                                                                   (3)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