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07.14(목)= 전남담양,전북순창 = 치재산(591)용추봉(683).

lsm37 산행인 2011. 7. 15. 14:46

 

전남담양, 전북순창 = 치재산(591). 용추봉(583) 산행 개념도 .

 

 약 13 K , 예정시간 4.30분 .

 

포인트. 약간 변경된 산행로 진행 합니다 .

 

장마전선이 중부 이북으로 북상 중이라는 예보 ,

비올것 같지않은 날씨에 기대를 걸고 , 각자 몸풀기와 산행 준비를 합니다 .

 

 

천치재(290) 호남정맥 구간 . 2010.11.18일 남서 방향   깃대봉,수리봉,추월산(601.9) 산행 하였습니다 .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영차,,,,,

 

산행로를 찾아 갑니다 . 호남정맥 길을 따라 갑니다 .

 어찌어찌 하다보니 식수를 차에 놓고 왔습니다 . 물 없이 산행 하기로 합니다 .

흐린 날씨를 감안 , 경험삼아 산행을 감행합니다 . 항상 물을 많이 갖이고 다니는 김봉원회원님을 생가하며 ,,,,,

 

490봉 통과합니다 . 항상 선두에 가시는 여성 분 입니다 .

 

533봉 헬기장  통과중 ,,,,,

 

470안부  임도 통과 합니다 .  선두에 가시는 세분  반갑습니다 .

 

 

470봉 안부 선두한분은  떠나가고 , ,,,,, 

 

출발 59분만에 치재산 (591)정상에 도착합니다 . 두분 반갑습니다 .

 

치재산 정상에서 위치를 확인하며,  다음 지나갈 포인트를 점검하는 선두 박대장님 .

 

우메 반가운거 ,,,,,어찌까나 ? 

 

조난 동기생 . 반갑습니다 .  하여 역사는 점점이 이어집니다 . 세월이 켜켜히 쌓이면서 ,,,,, 김춘규 고문님 .

 

신선대를 억지로 생략하고 , 이곳을 지나갑니다 . 돌탑. 반갑다야 ,,,,,

 

하여 신선봉 가는길을 확인해 봅니다 .

 

이렇케 확실하게 , 신선봉 가는길 , 점을 확 찍고 통과 합니다 .

 

안부 임도 (400),  우측 임로를 따라 약 1 K 를 가면  임도에서 우측으로 신선봉 가는 능선길을 만납니다 .

우측 임도를 따라가면  앞으로 갈 거리에서 약3.5 ~4 K를 단축하지요 .

  1시42분후 에 신선봉 능선 오르는 입구에서 만납니다 . 그 때까지 빠이 빠이,,,,,   강송은  능선따라 직진합니다 .

 

510봉 헬기장  통과 합니다 . 

 헬기장 오기 2~3분 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 가랑비 정도가 아닙니다 . 본격적인 비가 쏫아집니다 .

비를 맞으며 산행은 계속 됩니다 . 우비와 우산은 준비되여 있지만 그냥 진행합니다 .

 

528봉 갈림길에서  방향 표시하는 박 대장님 .

 

용추봉 가기직전에 있는 , 능선삼거리 입니다 . 방향표시를 하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잠시후 방향이 잘못됐음을 알고 , 뒤 돌아옵니다 . 뒤 돌아오고 확인하는 시간 약10분 경과 합니다 . 선두 박대장님 감각은 틀림 없습니다 .

먼저 놓아둔 방향표시를 거두고 ,,,,,,

  

좌측으로 방향표시를 수정하여 놓고 진행합니다 .

 

나도 추후 지도를 검토하며 확인 합니다 .

 우측산행로는 용추사 직통길입니다 . (오실장님 이 용추봉에서 용추사로 점선그린 직통 길이라는 것을 , )

 

 

곧이어  용추봉(583)정상에 도착합니다 .

 용추봉 정상에도착  하자  심한바람과  폭우가 쏫아집니다 . 사진을 더이상 찍을수가 없습니다 .

 

쏫아지는 빗속에서 잠시 고민하는 박 대장님 , 용추사로 떨어지는 불확실한 산행로 보다는 , 확실한  호남정맥 길로 진행 하기로 합니다  .

후미를 생각하며 ,,,,,

 

용추봉지나 잠시 진행하니 우측으로 산행로가 보입니다 .

이길이 용추사 가는 직통길로 알고 , 이 지점에서 진행표시를 하고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

(이때까지 용추봉 오기전 잠시헤매던 삼거리갈림길이 용추사가는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

 

하지만 잠시후,  산소(묘지)가는 길을 산행로로 잘못 알고 주변을 방황하다가 "빽" 합니다 .

다시 중간 갈림길을 만나 억쇄숲을 헤치고 지나며 , 호남정맥 대로를 만납니다 . 대로에서 속도는 빨라집니다 .

 

박대장은 오 실장님께  " 호남정맥길로 "  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 

호남정맥길 에서  506봉도 통과하고 , 월정교에서 넘어오는 임도를 만나 ,,,,,,, 

 

호남정맥을 가로지르는  임도 입니다 .

 

 호남정맥 길을 벗어나며 ,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방향표시를 확실하게 하는 박대장님 ,

 

잠시후 , 용추교에서 신선봉으로 지나는  포장임도를 만납니다 .

방향표시를 확실히 하고  우향 아래로 ,,,,,

 

기와 가마터 . 용추사 1 K .

 

조 ,조 ,김 , 박대장.

 

 복원한 기와가마터 .

 

용추사 삼거리 . 우향하여  용추사 를 다녀와야 합니다 .

 

용추사 천불전 (천개의 불전이 있는가 ?) 앞에서 ,,,,,

대웅전은 천불전 좌측에 있습니다 .

 

용추사 생수터.  처음으로 물 한잔합니다 . 물 맛이 좋습니다 . 커~어 ,,,,,

 

제1등산로 (용연제1,2폭포 0.5 K) 관리사무소 주차장(0. 8 K) 가는,  삼거리(340) 갈림길 .

강송은 신선봉 , 출렁다리 , 용소폭포 방향  우측행 입니다 .

디카 물좀 먹었습니다 .

 

신선봉 갈림 임도 . 좌측 능선으로 ,,,,, 신선봉 0.4 K .

12시36분에 통과한 안부임도 (400)에서 약1 K 거리에 있습니다 .

 

삼거리에서 뒤 돌아봅니다 .

 

신선봉(490)정상에서 (물먹은 강송인들 ). 그래도 좋탄다 .

 

나는 물은 못먹고 , 흠뻑 젓었다 . 둘러치나 메치나  매한가지 ,,,,,

 

신선봉에서 얼음물 마시는 포즈는 , 요렇게 됩니다 . 잘~보세요 .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치재산 과 신선대 .  신선봉을 지척에 두고 꾀나 돌아왔다 .

 

최고문님과 ,,,,,

 

 

 

출렁다리 가는길에 암릉전망대 에서 내려다 본다  , 하산지점 관리사무소밑 주차장에 강송버스가 보인다 . 막걸리 냄새도 난다 . 킁~

 

출렁다리 시원교.

 

 

 

출렁다리 에서 내려다본 , 용소폭포 와 영산강의 始源(시원)용소 .

 

시원정에서 두분 시원 합니다  .

 

출렁다리에서 ,,,,,

출렁다리에서 김해성 고문의장님. 뒤에 두분이 있으나 전연 보이지 않습니다 . 메롱,,,,,

 

신선봉 앞에 있는 신선바위. 하얀 도포입은 신선의 통소소리가  가슴속으로 스며들고 ,,,,,

 

출렁다리를 건너 저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 사령관 동굴이 있다카는데 ,  아쉽게도  나는 몰라서 못가봅니다 .

 

마지막으로 출렁다리를 보고 , 경사도 있는 스텐계단을 내려갑니다 .

 

계단이 끝나고 약간 위로 용연교를 지나니 , 영산강의  始源(시원)용소 가 있습니다 .

 

 

 

용연교를 다시 지나고 , 

 

용소폭포 와 용소를 봅니다 . 비는 계속 오락 가락 합니다 . 오거나 말거나 ,,,,,

 

가마골 따라 잠시 하행하면 ,  제1등산로 입구  용연1(ㅇ.4 K), 2 (1 K ),폭포 가는길 .

우중에 디카사용을 자제합니다 .

 

관리사무소 주차장. 하산지점 . 비를 흠뻑맞은 오늘의 산행도 무사히 끝납니다 . 나름대로 줄거운 산행이였습니다 .

오전 11시19분 - 오후15시05분 = 3시간 46분.(기타시간 포함)   여러분 감사합니다 .

 

하산주 시간 비는  계속 내립니다 . 막걸리잔에 빗물이 떨어저 양이 늘어납니다 . 밥그릇 또한 ,,,,, 색다른 경험입니다 .

알탕도 비 맞으며 풍덩 합니다 . 추억에 남을 산행입니다 . 함께한 모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 lsm37산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