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산행기록

11.02.10 = 강원정선 = 갈미봉(1264)백석봉(1170.3)

lsm37 산행인 2011. 11. 1. 13:06

 

오전10.26분 .

강송버스 2대 (대형1대.25인승1대)   59번도로 - 숙암교(380) 오늘의 산행출발지점에 도착합니다 .

영상의 날씨, 약간의 안개가 있습니다 . 

 

 

숙암교에서 우전교까지  약2.5 K 는 25인승버스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

 

남은 일부인원은 대기중입니다 .

 오전10.28분 .또한 일부는 우진교를 향하여 도보로  출발합니다 .

 

잠잘바위 . 계단처럼 생긴 높은 바위가 보입니다 .

 

숙암교에서  12분(약1 K ) 오르는중   - 산불감시차량을 만나  승차하여  우전교에 도착합니다 .  

10.45분 . 우전교에 함께도착한  회원님들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

 

10.51 분 . 우전교 출발합니다 .

              오박사님 - 벗밭 산불감시원과 대화가 원만치 아니하여 , 군청산림과 직원과  전화통화를 합니다 .

              결국, 오박사님 인적사항과 핸드폰 번호를기재하고 , 오박사님 책임하에 산행 출입하기로 합니다 .

 

11.00 분, 벗밭올라가는 삼거리 에서 오박사님 한컷합니다 . 

             오래된 임도를 따라 오르는길 - 잘조성된 소나무 숲길입니다 .

 

 

11.21분 . 밭가기전 삼거리 - 우측으로 오릅니다 ,

 

멋진 소나무 수림지대를 지나갑니다 .

 

11.30분 . 임도에 도착 우측으로 약간 내려간듯 가야하는데 , 좌측 오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알바의 시작입니다 .

1132분  . 이곳을 절골로 오인하고, 우측능선을 향하여 오름이 시작합니다 .

 

11.42분 . 1005봉으로 오인한봉우리 에서 부부 한컷합니다 . 미안합니다 .  그리고 두분 멋있습니다 .

 

 11.54분 . 앞에보이는 1201.9봉을 갈미봉으로 알고  오름을 계속하는중 ,  뒤돌아봅니다 .

              잠시후  권실장님과 박대장님 통화를 하고,  진로를 바꾸어  사면길로 우회합니다 .  

  

11.56분 . 디카는 급경사길을 내달려 ,

             사면길로 진행하는 회원님들을  뒤돌아봅니다 .

 

11.59분 . 절고개(970) 에서 기다리던 권실장님 과 조우합니다 . 실장님  알바를 설명합니다 . 약0.6 K 알바했습니다 .

 

12.11분 . 오래된 참나무를 바라보며 강한 기를 느낌니다 . 뻗치는 기를 받으며 오르는 회원님들 ,,,,,

              1005 봉은 바로 위에 있습니다 .

 

12.18분 . 1005봉을 지나 - 두번째 능선을 내려가는길 - 갈미봉 을 향하여 ,,,,, .

 

12.27분 . 갈미봉 갈림삼거리(1240)에서 박대장님 과 ,,,,,

 

12.34분 . 갈림길에서 7분후 . 갈미봉 (1264)정상에 도착합니다 .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눈속에 삼각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 마주보며 사진한컷하고 ,,,,,

                                        눈밭을 한바퀴 돌며 삼각점을 찾아보다 -  12.36분 하산합니다 .

 

12.42분 . 6분후 삼거리에(1240) 원 위치합니다 . 배낭도 몇개보입니다 .

 

 원위치에서 올라오는 회원님을 봅니다 . 반갑습니다 .

 

13.17분 . 임도사거리(920) 입니다 . 먼저 도착하신 박 대장님 .

              갈미봉삼거리에서 약2.5 k 거리 중간에 있는 1078봉은 스처지나오고 , 위치 확인하며 지나온길  꽤나 먼거리로 느껴젔습니다 .

             2.5 K 거리 - 35분이 소요됩니다 .

13.20분 .임도사거리에서 잠시 대기중 ,  권실장님을 만나 동행합니다 .

 

13.38분 . 1023.6봉 삼각점 위에서 박대장님 .

 

13.45분 . 1023.6봉에서,  간식7분후 1005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

 

13.53분 . 1005봉을 통과합니다 .

 

14.17분 . 1140봉 갈림삼거리. 위치를 확인하는 (북평리 황골돌탑을 지나 -  먼골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 ) 박대장님 .

                                         이정표는 좀 아래지점에 있음니다 .

 

14.19분 . 겨우살이가 많은 지역인가 봅니다 .

 

14.31분 . 기를 느끼게 하는 나무 . 한컷하며 기를 받아봅니다 .

 

14.33분 . 참나무 군락지 . 참나무에 겨우살이가 많지요 .

 

14.38분 . 1238봉(백석 동봉)정상에서 ,  함께한 일행  반갑습니다 .

 

 하여 ,  나도 한컷 합니다 .

 

14.40분 . 1238봉 정상에서 . 군포 신상호 선생님 1000봉 등정기념 . 축하합니다 .

 

14.41분 . 권실장님 . 수고 많으십니다 .

 

14.46분 . 1215봉 길없음 갈림길 (우측으로 )

              길조심 지역으로 -  이지점에서 좌측능선길로 가면 고생합니다 .

              1238동봉에서 약간우측으로 보이는 백석봉을 보며 진행하면 - 틀림이 없습니다 .  

 

 

 

14.49분 .  진달래군락지 . 아직  봄은 꽃몽우리 속에 숨어 있습니다 .

 

 14.53분 . 백석봉정상 ,안부(1120)삼거리 .    (졸두리110분 )     (정상10분)

 

15시 정각. 백석봉(1170.3) 정상입니다 .

 

 나도 셀프로 ,,,,,

 

 반갑습니다 .

 

15.01분 . 선두박대장님 , 권실장님 , 김사장님 ,  수고하였고 반갑습니다 .

 

가리왕산 방향을 배경으로  한컷합니다 .

 

 15.03분 . 정상에서 내려다본 -  졸두루와 오대천 입니다 . 빤히 내려다 보이지만  무조건 먼 ~ 거리입니다 .

 

15.09분 . 안부삼거리(1120)   원 위치합니다 .  (왕복16분 소요됩니다 . )

15.12분 . 하산 시작합니다 .

 

15.18분 . 너덜길 건너갑니다 . 지나면서 위쪽과 아래쪽을 봅니다 .

빠른속도로 하산하는 박대장님 따라 , 디카도 땀을 흘리며 따라갑니다 .

 

너덜길을 지나며 윗쪽도  올려다 봅니다  .

 

너덜길을 지나며 아래쪽도 보며 지나갑니다 . 디카가 못본  너덜지대는 - 숲속으로 계속이어집니다 .

제2쉼터 가기전에 너덜길은 또 있습니다 .

 

15.21분 .정상3 K 지점을 통과합니다 .

15.25분 . 제2쉼터 (오르면서  마지막 식수) 에 도착합니다 . 백석봉 정상까지는 3.5 K 지점입니다 .

 

 식수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

 

15.39분 . 야누스길  제1쉼터 안내 . 주위에는 약간의 공터가 있고 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15.40분 . 잠시 물한잔하고 .....  흘린 땀방울 보충합니다 .

 

15.53분 . 마을공동 식수저장수조 . 꽝 얼어 있습니다 .

 

15.59분 . 하산지점 졸두교 에 도착, 산행종료합니다 .

              백석갈림안부 삼거리에서 15.12분 출발 - 하산지점 졸두교 도착15.59분  = 47분소요 . 박대장님 따라 디카도 날아 왔습니다 .

              만만치 아니한  하산길,  거리4.4 K 를 47분소요 =  디카가 땀을 흘리더라구요 . 박대장님 감사합니다 .

 

▣우전교출발 10.51분 - 졸두교 도착 15.59분 = 5.08분 소요됩니다 .  거리는 약 17 K 입니다 .

 

15.01분.   졸두교 중간지점에서 백석봉을 올려다 봅니다 . 중앙 뽀죽한 지점 .

 

오대천변에 있는 아라리 모텔주차장 , 강송의 버스가 보입니다 .

 

먼저 하산하신 강송님들 산행담으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

바닥에는 막걸리 & 쐐주병이 10 + 1병이 비었습니다 .

 

 더덕 냄새도 찐하게 나고 +  산행중 고생하며 흘린 땀냄새 =  털터름 합니다 . 알고보니 나의 냄새인것을 ,,,,,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 이야기도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

 

 

 

 16.26분 .방금도착한 여성 회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 아직은 씽씽합니다 .

 

하산주는 시작되고 ,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

 

 

 

 

 

 

 

먹음직 스러운 딸기 .

 

이 여성분의 소장품 입니다 .  잘 먹었습니다 .

 

 

 

 

 

 

 

 

 

 

슛 골인하는 순간입니다 .

 

 

 

 

황주홍사장님 , 하산주 감사합니다 . 고기맛이 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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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 11.02.12. 18:46
이 고문님 산행 기록 사진 감사합니다. 우전교에서 산불감시원과의 대화 끝날 때 까지 기다려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
 
lsm37 11.02.14. 11:43
함께한 산행은 즐겁습니다 . 더욱이 산행이 고생스러우면 더 줄겁습니다 . 또한 계곡에 물이흐르듯 - 산정에 구름이흘러가듯 ,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가는산행길 그속에서도 - 오박사님과 함께한 lsm37 은 행복합니다 . 하여 감사합니다 .
 
 
소리새 11.02.12. 18:52
구수한 고문님입담에 즐거움을 되새깁니다 가파른너덜지대알바의향연 즐거움은배가되고 긴장감도따라배가되는 하산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1.02.14. 11:57
산행중 한두번의 알바는 - 산행의 줄거움을 더해주는 조미료의 역활을 합니다 . 하여 알바는 있어도 좋고 - 없으면 없는대로 좋습니다 . 있을경우에는 알바의 여담이 있어서 좋고 - 없을경우에는 없어서 더욱 좋습니다 . 산행 자체가 줄거움이기 때문이지요 . 댓글 감사합니다 .
 
 
준원그랜파 11.02.12. 18:51
고문님 산행사진 감사함니다.

제 사진도 세번 보이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lsm37 11.02.14. 12:02
준원그랜파님 뉘신지요 ? 세번씩이나 보이면 많은 편이지요 . 댓글감사하고 다음에는 알아보겠습니다 .
 
 
무한정 11.02.12. 22:48
얼마나 행복에 겨운 山行을 했는지 모르갔씀똬! 올 만에 벼르던 그런 겨울의 문턱을 보내는 찰나에서 다행히
땀 흠뻑 쏟으며 바삐 움직인 하루해는 길어서 아쭈 쪼았찌요~ 훌륭한 산을 타고 오면 몸도 마음도 가벼움을
느껴봅니다! 강송의 모든 분들과 한 울타리가 되어 같은 길을 거닐 수 있다는 것은 여간으로 福받는 일이 아닐
수 없씀똬! 끝없이도 이어지는 마루금의 정열은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돕니다. 울 고문님의 추적 산행기를
보노라면 더 더욱 힘이 솟구치는 것을 숨길 수가 없나봐요. 한 동안 뜸 들이다 3월 중순경에나 뵙겠씀돠! *^~^*
 
lsm37 11.02.14. 12:37
무한정 산행하고픈 무한정님 . 댓글작품에 답글이 초라합니다 . 당분간 못봬어 아쉽지만 춘삼월 제비오는 기뿐날을 고대하며 기다립니다 . 댓글과 답글로는 뵐수 있겠지요 . 감사합니다 .
 
 
은하수 11.02.14. 08:51
^^이 고문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사진 잘 보았구요....
아주 아주.. 완벽한(?) 알바를 하고 내려와.. 안도의 한숨을 돌리는데.. 순간포착 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
많이 힘들었던 만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 ^^강송 울님들, 모두.. 화이팅 !!.... *^^*
 
lsm37 11.02.14. 12:31
은하수님 댓글감사합니다 . 댓글내용으로 보면 소장품 내어 놓으신분 , 반갑습니다 .
 
 
산울림 11.02.13. 15:30
산행 초장에 촬영한 사진 고맙습니다.
늘 상세한 사진과 구수한 말씀(설명) 재미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선두를 따라가는 것이 부럽습니다. 무슨 비법이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lsm37 11.02.14. 12:28
최광수 고문님 댓글 반갑습니다 . 산행에 비법은 없구요 . 있다면 - 바람결에 흐르는 구름처럼 , 여울에 흐르는 물길처럼 , 즐기며 자연속을 따라갑니다 . 가노라면 회원님들도 있고, 풍광도 있고 ,내리막 오르막 , 지나며 보고갑니다 . 힘들다면 추운날 디카 넣고 빼기가 귀찮을 뿐이지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