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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 충남서산시 = 황금산(156) & 삼길포어시장.

lsm37 산행인 2011. 11. 25. 15:50

 

해안길 트레킹 개념도 .

 

서산시 대산음 독곶리 황금산은 ,   밀물때는 섬이되고 썰물때는 육지와 연결이되는 곳인듯 했습니다 .

 삼성화학이 매립하고 남북 바다에 방조제를 설치하고 완전한 뭍으로 연결 되였네요 .

 

 남쪽 방조제 도로 주차장에  강송버스 2 대 소리없이 정차합니다 . 지사장님 새차 축하합니다 . 안전한 운행을 기원하며  돈 많이 버세요 .

 

 

오늘 트레킹 거리  4 - 5 K  미만 .   하산시간은 오후 1시까지 . 충분한 시간에  해안 트레킹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

 

주차장 남쪽 방파제넘어 , 굴따는 아낙들이 보입니다 . 바다 뒤는 오지리 자용산(149.4)방향입니다 .

밀물은 시작되였습니다 .

 

황금산 산행 들머리에서 ,,,,, 산행은 시작됩니다 .

 

황금산 등산 안내도 .

 

능선 갈림길 사거리 . 황금산을 좌로 두고  십자로 직진 합니다 .

 

바닷가 코끼리 바위로 ,,,,,

 

첫번째 일자탑 .

 

두번째 꼭지탑 도 스쳐갑니다 .

 

와 ~ 서해 바다 . 가로림(灣)만 입구 입니다 .  몽돌해변은 시작됩니다 .

박대장님은 코끼리 바위를 가리킵니다 .

 

지금은 밀물이 들어오는중 , 간만의 차이가 제일높은곳  8 M  만수가 된다면 , 코끼리코는 해수를 마음껏 마실수 있습니다 .

 

흑기사 한분 출현입니다 .

 

일렁이는 밀물이   하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

 

김해성 고문님 . 그자리 앞으로  2시간후면 인어하고 같이 놀수 있습니다 .

 

인어소리에  또한분의 흑기사 출현합니다 .

 

코끼리코 밑으로 ,,,,,

 

지나가며 뒤 돌아봅니다 .  인간의 모태  바다를 보는  강송의 산악인들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 합니다 . 나도 ,,,,,

 

코끼리바위 실물보다 더 웅장합니다 . 그러면  맘모스 어미의 어미,,,,,

 

지나며 다시 뒤 돌아봅니다 .

 

10 M 가 넘는 암봉 입니다 . 위험하지요 .

                                                                                    동판의 내용 .

                                                                                 고     김 0 0   추모

                              _ 산이 좋아               함께 오른 산에     혼을 심으니         꽃이 되여 다시 피어나리 -

                                                                                2011년 11월  21일

                                                                 해 맑은 산악회 .   동양 복싱 체육관 .

 

오늘이 11월24일이면 금주  월요일 의 일이란 말인가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사진 우측에  암봉에 오르는  밧줄이 보입니다 .

 

앞서가는 회원님들 바라봅니다 .

 

멋진 포즈로    멋진 사진을 찍습니다 .

 

바위위에서 포즈를 취하던   피사체는 떠나가고 ,,,,,

 

부지런히 뒤 쫒아가지만 ,,,,, 따라갈 길이 없다 .

 

전망대에서 뒤 돌아봅니다 .  위험한 바위 와 코끼리 바위 ,,,,,

 

섬처럼 보이는 저바위 , 만조때면 수면속으로 사라지겠지요 . 하여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정박해 있는 유조선을 바라보며 ,,,,,

 

앞서가는 강송 회원님들 ,,,,,

 

눈에 뛰게 불어난  밀물의 거센 파도와 물보라를  감상합니다 .

 

해안에서 암봉으로   다시 해안으로 , 굴곡을 계속하며  해안 트레킹은 계속됩니다 .

 

저 암초가 전부 수면에 잠길까 ?  궁굼해서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

 

앞으로 가보게될 바위굴 입니다 .

 

핵 잠수함이 지나가는 듯 ,,,,,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는길 . 능선으로 오르며  오실장님 포즈를 취합니다 . 반갑습니다 .

 

파도가 넘실대는 해안길 , 내려가는 길입니다 .

 

여기서 바로 위로 오르려다가   꾹 참고 뒤돌아 갑니다 . 아쉬워 하며 ,,,,,

 

내려가는길에서 ,,,,,

 

잠시 정체도 되고 ,,,,,

 

다시 오르는길  , 위험해 보이지만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조심하면  안전 합니다 .

 

조심하세요 . 바로 밑은 , 파도가 일렁 입니다 .

 

하여 다시한번 내려다 봅니다 . 해안 트레킹의 묘미 입니다 . 밀물이 재미를 극대화 합니다 . 즐겨운겨~

 

내사진 고맙습니다 . 복사해 붙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건너편 바위에 올라와서 뒤 돌아 , 내림길 상단을  바라봅니다 . 조심하세요 .

 

뒤 돌아본 , 내림길 하단 입니다 .

 

전망대에서 파도 밑으로 직행하는 길이 보입니다 . 길을 확인하고 내려가려는데  파도옆 오실장님  우회하라고 손짓합니다 .

우회합니다 . 으그~

 

우회해서 내려가는길 입니다 .

 

앞으로 갈 암굴입니다 .

 

우회해서 직진길을 돌아 봅니다 .  한분이 위험한 길로 통과했습니다 .

 지나온 외길은    파도가 밀려갈때 지나가야 합니다 .  파도가 올려칠때는  발목까지 바닷물이 잠깁니다 . 앞으로 10분후면 지날수 없습니다 .

 

지나온후 뒤 돌아봅니다 . 파도가 밀려난후 입니다 .

 

밀물이 불어나는 파도를 바라봅니다 .  약한 밀물파도가 세-네번 치고 강한 밀물파도가 한-두차래 ,

 이후 두세차래 교차한후  큰 파도가 한번 밀려옵니다 .  여기서 세컷을 바라봅니다 .

 

 두번째 .

 

3번째 .  철썩  짜르르르 ,,,,, 파도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

 달의 중력으로 일어난다는  밀물과 썰물의 에너지 , 청정 조력 발전이 가능 하지 않을까요 . 나는 갈길이 바뻐 집니다 .

 

암굴을보고 앞서가는 일행들 입니다 . 나는 암굴로 갑니다 .

 

멀리서 볼때보다  암굴이 큽니다 .

 

한컷합니다 .

 

어머나 , 눈부셔라 ,,,,,  미안합니다 .

 

하여 이렇게 확실하게 , 깔끔하게 찍은 사진 복사했습니다 . 함께 찌어줘서 lsm37 행복했습니다 .  사진 감사합니다 .

 

단독 사진 입니다 .

 

여기도 한 셋트로 촬칵. 두분  반갑습니다 .

 

네분  반갑습니다 . 디카도 좋와합니다 .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

 

아들과 함께한 산행 , 한분은 어데두고 ,,,,,

 

파도에 동굴은 점점 넓어집니다 .

 

자 이제는 능선으로 다시 올라가는길 ,,,,, 바뿐데 핸드폰 소리가 ,,,,,

 

뒤 돌아봅니다 .

 

올라가며 한컷 ,,,,,

 

ㄸ 한컷 ,,,,,

 

전망대에 올라서 해안을 내려다 봅니다 . 아래서도 손짓합니다 .

 

 

 

전망대에서  다시 해안으로 내려가는길 ,,,,, 뒤 돌아봅니다 .,,,,

 

바로 바위섬앞에서 당겨봅니다 .

 

오늘 여기서 최고문님 처음봅니다 . 한컷한후 오늘 마지막 입니다 .

 

섭섭하여  둘이서 한컷하고 ,,,,,

 

그래도 섭섭하여   복사해서 한장더 ,,,,,  사진 감사합니다 .

 

안부 갈림길 올라가는길 ,,,,,

 

안부에서 , 끝골 전망대를 빼먹고 - 헬기장으로 직행 - (별 볼일 없다는 전언만 듯고 ) 무지하게 아쉬워 하며 ,,,,,

 

헬기장에 도착하여 , 삼성아토피아 삼성화학 시설물을 배경으로 ,,,,,

 

헬기장에서 ,,,,,

 

삼성화학을 배경으로 ,,,,,

 

103봉을 지나며 ,,,,,

 

100봉에서 , 삼성화학을 배경으로 ,,,,,

 

주차장을 배경으로 ,,,,,

 

바위섬을 배경으로 ,,,,,

 

능선갈림길 사거리에 원위치 합니다 . 황금산으로 갑니다 .

 

황금산(156)정상.

나도 셀프로 한방하고 ,,,,,

 

황금산사 .

산신령과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신 당집으로 , 인근주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 고사를 지내는 곳으로 ,

지금도  매년 봄철에 재향을 드립니다 .

 

황금산 . 우리나라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산 이름은 많지만 , 황금산은 유일한것 같습니다 .

해안 절벽에 황금색을 띤 금맥이 보이는데  아침 햇살에 황금빛을 내는가 ? 하여 붙쳐진 이름인가 ?

 하지만 , 황금을 돌같이 생각하라는  임경업장군의  말씀대로  황금산의 탑은 분명히 돌 입니다 .

 확인해 보았습니다 . 내눈에는 분명한 돌입니다 . 누런 돌 ,,,,,

 

하산길은 남쪽해안으로 빠집니다 . 예정된 코스입니다 .

 

107봉 삼각점 .

 

하산지점 부근 입니다 .

 

10 M 위 좌측으로  내려 왔습니다 .

여자 장승이 너무 해프게 웃는다 . 남자 장승 바쁘다 바뻐 ,,,,,어쩌꺼나 ,,,,,  손님은 왕인디 ,,헤헤헤,,, 웃어야지 ,,, 암.

 

안전사고 예방수칙 . 너무도 자상하게 써놓아서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 서산 장,장,장,님들 고맙습니다 .

 

황금산에서 함께한 일행입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 후회 없는 하루의 산행이 였습니다 .

 

유수지에서 갈때를 봅니다 .

 

황금산을 배경으로 ,,,,,

 

주차장 방파제 해안 . 물이 많이 불어서 한척이였던 배가 많아젔다 . 아낙이 굴따던 지점은 물속에 잠기고 ,,,,,

 

귀경중 약6 K 거리에 있는 삼길포 어시장에서 , 끼리끼리 식사하고 한잔씩 합니다 .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오후 3.30분 약간 지나서 붕 서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