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개념도 .
실레이야기 마을 개략도 .
강송 산악회 18주년 시산제 겸 금병산 산행 .
금병산은 작가 김유정의(1908.01.11 - 1937.03.29) 생가 앞산으로 ,
산에 둘러싸인 모습이 떡시루같다하여 이름붙여진 실레(증리)마을 입니다 ,
작가 김유정(金裕貞)의 고향으로, 마을전체가 작품의 무대로 펼쳐지며 ,
점순이 등 12 편에 등장하는 실재인물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마을을 맴도는 실레 이야기길 , 금병산을 가로지르며 넘나드는 산골나그네 길 , 만무방 길 , 금따는 콩밭 길 , 동백꽃 길 , 봄 봄길 ,등
무궁한 소재를 담고 있는 실레 이야기 마을을 훠이 훠이 돌아보는 날 입니다 .
오늘의 산행코스 주변으로 펼쳐지는 , 봄 봄길, 동백꽃 길 , 산골 나그네 길 , 만무방 길 , 금따는 콩밭 길, 등 소설 제목으로 이름붙여진 ,
오늘의 산행로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봄날의 한가한 산행길이 됩니다 .
또한 , 〈들병이들이 넘어오던 눈웃음길 〉 〈금병산 아기장수 전설길〉 〈점순이가 "나"를 꼬시던 동백숲길 〉
〈덕돌이가 장가가던 신바람길〉 〈 응칠이가 송이 따먹던 송림길〉 〈응오가 자기 논의 벼 훔치던 수아리길〉
〈산신각 가는 산신령길 〉 〈도련님이 이뿐이와 만나던 수작골길〉〈복만이가 계약서 쓰고 아내 팔아먹던 응고개길〉
〈맹꽁이 우는 덕만이길 〉 〈근식이가 자기집 솥 훔치던 한숨길〉 〈금병의숙 느티나무길 〉
〈장인 입에서 할아버지 소리 나오던 데릴사위길〉 〈김유정이 코다리찌게 먹던 주막길〉등
재미난 이야기 열여섯 마당과 만날수 있는 , 실레 이야기길 일부도 오늘 만날수 있습니다 .
(들병이 = 술병을 들고 다니며 술파는 여자.)
작품활동 4년여 (1933년 - 1937년) 31편의 작품을 남기고 , 금병의숙에서 야학등 농촌계몽운동을 하다가, 요절한 선구자 였습니다 .
불같이 뜨거운 정열과 곧은 성격으로 짧은 생애를 살다가신 " 김유정" 님의 소설속에 " 이제부터" 빠져 듭니다 .
참가인원 : 50명 .
날 씨 : 구름약간 . 아침 0도 - 낮 12도 . 산행하기 좋은날씨 .
난이도 : 무난한 산행로이면서 데마가 있어 즐거운 산행길이 됩니다 .
휴게소에서 ,,,,,
현장에 도착 준비운동을 하고 ,,,,,
김유정 문학관 탐방 김유정 상 .
김유정 생가와 , 뒷편에 디딜방아간 .
김유정 문학관 . 작품소개 .
김유정 문학촌 .
김유정 문학관 앞에서 산행 출발 합니다 . (포인트 1번)
실레 이야기길 따라 움막 야학터지나 , 맹꽁이 우는 덕만이 길 지나갑니다 .
멀리 김유정 역이 보이고(포인트 2 번) "장인 입에서 할아버지 소리 나오던 데릴사위길" 을 꺽어 실레 이야기길 따라가면 ,,,,,
금병의숙 오르느길 - 실레 이야기길 따라 갑니다 .
금병의숙앞 . 실레 이야기길 안내도 .
실레 이야기길에서 - 산골 나그네길로 갈리는 삼거리 . (포인트 3번)
(금병산정상3.58 K 는 금따는 콩밭길 - 동백꽃길로 가는 거리)
(금정산정상3.45 K 는 산골 나그네길 로 가는거리) 강송 가는길 . (김유정역 0.9 K )
솔밭 길로 ,,,,,
응칠이가 송이 따먹던 송림길과 통하는길 .
잣나무와 송림의숲 .
(포인트4번) 능선 갈림길 삼거리 . 한들, 삼포로 갈리는길 .
능선길 따라 산골 나그네길은 계속됩니다 . (김유정역 1.75 K ) (금병산2.6 K ) (증2리(한들)1.37 K )
(포인트 4번 ) 여기서 잠시 쉬여 간들 어떠하리,,,,, 스넾 사진 .
무명봉을 넘고 ,,,,,
산골 나그네길 능선을 지나고 ,,,,,
철탑옆 통과 ,,,,,
만무방의 노름터 동굴 갈림에서 세분 . 반갑습니다 .
(포인트5번) 토담 저수지 갈림 고개길에서 ,,,,,
헬기장도 지나고 ,,,,,
(포인트6번) 정상 헬기장 거리표 . (김유정역 4.35 K ) (원창고개 2.57 K ) (김유정 문학촌 3.81 K )
(포인트6번) 금병산(652.2)정상 전망대에서 ,,,,, 방향표시하는 선두 박 대장님 .....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전경,,,,,
멀리 ,,,,,,, 삿갓봉 - 용화산 - 오봉산 - 사명산 - 명봉산 - 대룡산 ,,,등등 ,,,
관장님 반갑습니다 .
은하수 님과 두 남정네 ,,,,,
전임 박회장님과 송총무님 .
다수 회원님들 ,,,,,
6 분후 정상을 떠납니다 ,,,,,
노송 군락지봉 은 우회합니다 .
바위 노송봉을 지나며 ,,,,,
바위 노송봉을 뒤 돌아봅니다 .
쉼터봉도 지나고 ,,,,,
(포인트7번). 406봉 갈림봉사거리.(금따는 콩밭길 갈림)
(금병산1.6 K ) (김유정 문학촌2.21 K )
잣나무 숲길로 하산 .
잣나무 조림지 . 지나 갑니다 .
잣나무 조림지 . 뒤 돌아봅니다 .
(포인트8번) 실레 이야기길 합류지점 . 운동 시설이 있고 ,
(금병산4.12 K ) (김유정 문학촌(금병산 아기장수 전설길 방향)3.91 K ) (김유정 문학촌(들병이들 넘어오던 눈웃음길)1.29 K )
장승 길로 내려 갑니다 .
들병이들 넘어오던 눈웃음길. 이곳에 막걸리 파는 아낙이 있어야 제격인데,,,,,
(포인트9번) 46번 도로갈림 삼거리 . 산불감시초소 및 방문객 기록처 . 합성 한지아트 스튜디오 갈림길.
실레 이야기길로 ,,,,,
실레 이야기길을 사이에 두고 , 봄날 트렉터로 밭갈이하는 농부 와 돈분 무더기.
돼지 배설물과 대지가 섞이어 , 일용할 양식을 창조하는 농부의 땀의 예술 . 자연의 순환입니다 .
(포인트1번)김유정 기념 전시관 앞 . 하산지점 . 산행은 종료합니다 .
08.59분15" 기념관 출발 - 10.44분 51" 원위치 도착 = 1.45분(기타시간 약10분 포함시간)
(나의 디카시간은 약 8분이 빠릅니다 )
안내도 .
김유정 기념관 탐방 .
김유정 작품에 나오는 장면 .
1908년 1월11일은 김유정 출생일 .
1930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 후 제적되자 실레마을로 내려와 조명희,조카 김영수와 함께 야학을 하고 ,
농우회를 조직하는등 농촌 계몽 운동을 하다가,
1933년 상경하여 " 산골 나그네"를 발표하며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 소낙비"로 당선 , 조선 중앙일보에 "노다지"로 가작입선되여
정식으로 등단 . 창작 활동을 합니다 .
1933, 1934년도에 활동했던 작가들 ,,,,,
1937년 3.29일 생을 마감 합니다 .
강송 산악회 시산제 산악인의 선서.
일년내 강송산악회 회원님들의 , 무사 안녕을 산신님께 기원 합니다 . 정성 만큼만 복을 줍니다 .
즐거운 하산주 시간 입니다 . 메뉴는 춘천 닭 갈비 푸짐 합니다 .
최회장님의 축배. 강송을 위하여 ,,,,,
중간에 등장하신 박하사님 부부 일행들 , 반갑습니다 .
하산주는 무르익고 ,,,,, 막장 입니다 .
한고문님과 냉면을 나누어 먹고 ,,,,, 하산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
커피 타임 ,,,,,
박회장님 과일 한턱 냅니다 . 감사합니다 .
강송 화이팅 ,,,,,
귀경 출발후 , 버스 시계 1시40분 정각, 나의 디카기간은 1시48분 27" , 비로서 나의 디카 시간이 08분 빠름을 알았습니다 .
다음에는 수정 합니다 .
l s m 37 산행인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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