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불랙야크 40명산

13.01.24 (목) = 불랙야크 1차 = 전북고창 = 방장산(742)

lsm37 산행인 2013. 1. 25. 14:54

불랙야크. 40대 명산산행. 1번째 방장산 (742)산행.

산행코스 : 장성갈재 - 들머리 거리표 - 515봉 - 쓰리봉 - 675봉 - 695봉 - 안부삼거리 - 봉수대 - 큰바위

                (735) - 방장산정상 - 투구봉 - 투구2봉 - 빽 - 방장산 - 고창소개 분기점 - 억새봉 - 벽오봉 - 방

                장동굴 - 빽 - 원위치 - 문너미재 - 갈미봉 - 방장사 - 양살고재(버스 하산지점 )

산행거리 : 장성갈재 - 1.8 K + 0.1 K - 쓰리봉 - 2.4 K - 봉수대 - 1 K - 방장산정상 - 투구봉 - 투구2봉 - 빽

                정상 원위치 - 1.1 K + 1.5 K (왕복) - 고창고개 분기점 - 0.9 K - 억새봉 - 0.1 K - 벽오봉 - 0.9 K 

                0.3 K (동굴왕복) - 문너미재 갈림 - 0.4 K - 갈미봉 - 0.6 K - 방장사 - 0.7 K - 양살고재(버스도

                착. 하산지점) = 정코스 10 K + 투구봉 2봉 왕복1.5 K + 동굴 왕복 0.3 K = 계11.8 K 

산행시간 : 10.45분26" - 15.05분 14" = 4.20분 (기타시간 27분 포함) (기타시간 : 3분 + 방장산 24분 = 27분 )

                            (감투봉,2봉 왕복시간 45분 . 방장동굴 왕복시간 7분 계 52분은  산행시간에 포함)

날   씨 : 흐리고 약한비 . 기온 영상의 날씨 . 습도많고 . 정상부근에서 눈과 찬바람 약1시간정도 .

 

불랙야크에서 40개 명산 . 아름다운도전 산행 참가 . 오늘이 첫번째 날 .

좋은 사람들 산악회 4호차중 2호차이용 합니다 .

전국에서 모인 버스가 10여대 .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 10.43분 장성 갈재 방장산 산행들머리에 도착 합니다 .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 분주한 모습입니다 .

 

나는 화요 한백팀 임상녕님과 함께 산행 합니다 .

 

각지에서 먼저 도착한 팀들은  출발하고 ,,,,,

 

산행 들머리 거리표 .     (갈재0.1 K )     (쓰리봉 1.8 K )     (방장산 자연휴양림12 K)

 

돌무더기가 많은 515봉을 지나며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

 

쓰리봉 가는길 ,,,,,

 

고도가 600 M를 넘으며 눈꽃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상고대  아름다운 눈꽃 입니다 . 환상의 겨울산행  별미입니다 .

 

 

 

자석에 붙은 쇠조각처럼 , 바위에 눈발이 붙었습니다 .

 

환상적인 눈꽃길에  산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 자연의 경이를 보는듯 합니다 .

오늘 산행인 은  행복합니다 .

 

눈꽃 .

 

눈꽃 과자 .

 

눈꽃과 사람에 취하여 ,,,,,쓰리봉 입니다 .

 

쓰리봉 거리표 .     (장성갈재 0.8 K )     (방장산 3.4 K )

나무가지는 백의천사가 되고 ,,,,,

 

모두는 그길을 갑니다 .

 

나도 ,,,,,

 

함께온 산행인은 없었는데 , 앞서가는 일행들은 전남 광주에서 오신분들 입니다 .

 

675봉 가는길에 뒤 돌아봅니다 .  능선을 경계로 북쪽과 남쪽방향이 대비되는 설경 입니다 .

 

675봉 오르는 산행로 입니다 .

 

675봉에 오르니 선점한 산행인들이 기념 촬영중 입니다 . 지나치며  그들을 앞세우고 뒤돌아 봅니다 .

 

675봉에서 만난 광주팀 입니다 . 눈길에 조심스럽습니다 .

 

광주팀과 잠시후 대전팀도 스처 갑니다 .

 

695봉 을 지나는중 입니다 .

 

695봉에서 새로만난 일행들 입니다 . 소나무 가지에 핀 눈꽃 ,,,,,님들도 아름답습니다 .

 

안부 삼거리 . 신평리 갈림목 .     (쓰리봉 1.2 K )

 

소나무에 핀 눈꽃 입니다 .

 

눈꽃 터널을 지나 ,,,,,

 

눈꽃과 맏닿은 하늘을 보며 잠시가면 ,,,,,,

 

봉수대 (715 . 지도 725 ) 넓은 공터에서 셀프로 ,,,,,

 

지나며 바라본 봉수대 배경은  온통 운무 뿐 입니다 .

 

방장산 가는길에서 처음으로 정상인증을 하고 하산하는  산행인을 만나는 장면 입니다 .

 

정상은 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 ,,,,,

 

시야 끝이 정상입니다 .

 

현위치 735 M . 큰바위 2 . 위치번호 01 - 07지점 . 

이곳에서는 큰바위를 볼수없습니다 . 잠시후 사진으로 봅니다 .

 

방장산(743)정상에는 불랙야크 깃발이 나부끼고 ,,,,,

 

정상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 현재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

 

정상에 사람이 있어 다시한번 인증 합니다 .

 

정상에 있는 거리표 .     (쓰리봉 3.4 K )     (억새봉 2 K . 양고살재 4.7 K )

 

정상에서 또다른 인증사진 입니다 .

 

다시 한번 폼도 내보고 ,,,,,

 

인증은 이렇게 찍어야 하는지 ? ,,,,,

정상은 춥고 일행을 기다리는중 , 잠시 큰바위로 갑니다 .

 

큰바위밑에는 바람도 조용하고 눈발도 피할수 있습니다 . 볼일도 보고 ,,,,,

 

다시 정상으로가면서 큰바위를 봅니다 .

 

불랙야크 인증팀들 입니다 .

 

서울에서 함께온 일행들 입니다 .

 

오늘 함께한 한백팀 임상녕 님 입니다 . 먼저 인증 하셨답니다 .

 

겸하여 나도 한번 더하고 ,,,,,

산행시간 5시간  . 남는 시간은 투구봉(703), 다음봉655봉을  다녀 오기로 하였습니다 .

감투봉은 정상에서 하산하며 좌측으로 바위가 있는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운무속에 발자취를 더듬어가니 12분후에 투구봉(703)에 도착 합니다 .

 

나도 인증을 하고 ,  하산시간을 감안하며 , 2 - 3 봉 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능선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바람도 없고  아늑합니다 . 눈꽃은 어름과자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다음봉을 지나고 마지막봉 가기전에 빽 하기로 합니다 . 짖은 운무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

투구봉 다음봉으로 뒤 돌아와서 ,,,,,

 

23분후 투구봉에 원위치 합니다 . 투구봉(703)서래야 박건석 씨 . 표시 감사합니다 .

 

정상밑  투구봉갈림 길 ,  45분후 원위치 합니다 . 소나무 상고대를 배경으로 ,,,,,

임상녕님 덕분으로 투구봉에 다녀 왔습니다 . 감사 합니다 .

 

방장산 정상에서 하산하는길 ,,,,,

 

철탑밑도 통과하고 ,,,,,

 

고창고개 . 페러글라이딩장 방향 거리표 .     (용추폭포 2.5 K )     (방장산 1.1 K . 쓰리봉 4.5 K )

 

분기점 거리표 .     (페러글라이딩장 300 M )     (방장산 정상 1.7 K )     (방장산 자연휴양림 1.7 K )

 

임도 거리표 .     (방장산정상 1.8 K )     (휴양림1.8 K )     (페어글라이딩장 0.4 K )

 

현위치 604 M . 돌밭 01 - 03 지점 .

 

억새봉(625.636)에서,

 

억새봉에서 ,,,,,     (방장산정상 2 K )     (휴양림2 K )    (고창 양고살재 2 k )

 

상원사 갈림 .     (공설운동장 4 K )     (양고살재 2.7 K )     (쓰리봉 5.4 K )

                 (팔정자 1.8 K )     (유천재 3.2 K )     (용추폭포 3.4 K )

 

벽오봉 (640)정상 .

 

벽오봉 정상 .

 

나도 셀프로 ,,,,,

 

방장동굴 .     (150 M ) 시간도 여유 있고 ,,,,,

 

                                        방등 산가 (방등산의 옛이름)

방등산은 나주의 속현인 장성의 경계에 있다 .

신라말엽 도적이 크게 번져 이산에 은거하며  양가집 자녀들을  많이 잡아가는등  노략질을 일 삼았다 ,

이때 장일현의 한여인도 잡혀 갔는데 , 이 방등산가를 지어 그 남편이 구하러 오지 않는것을  원망 하였다 . 

 

이동굴은  방등산가 (작가,연대 미상 )의 유래가 얽힌 동굴로서 , 예로부터 고창 평야를 배경으로 수송되는 곡물을  약탈하던 도적때들의  소굴로 사용되여 왔다고 한다 .

 

구한말에는 병인 박해를 피하기위해 충청도의 천주교 신자들이  노령산맥을 넘어와 신앙을 지키며 은거 하기도 하였으며 , 

6.25 전쟁때는 빨지산의 근거지로 사용될만큼  깊은 숲속 은거지로서의 역활을 해왔다 .

 

현재는 굴내부는 그리 넓지않다 . 천정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지고 , ,,,, 고드름이 매달렸으며 ,,,,

 

이와같이 바닥에서 위로 솟은 고드름도 있다 .

 

동굴은 많이 메여젔을 것이다 .

 

7분후 원위치 합니다 .

 

문너미재 거리표 .   (억새봉 1 K . 방장산 3 K )    (방장사 1 K . 양고살재 1.7 K )    (산림욕장 1 K . 공설운동장3 k )

 

갈미봉(별봉 . 579)에서 ,,,,,

 

방장산 등산 안내도 . (산행거리 는 이 안내도에 준함 )

 

나도 셀프로 한방하고 ,,,,,

 

방장사 절 .

 

방장사 입구 돌탑 .

 

양고살재 거리표 .     (방장산4.7 K . 쓰리봉 8.1 K )     (방장사 0.7 K .억새봉 2.7 K )

고창의 명산 방장산은 고창의 진산 입니다 .

 

양고살재.

 

좋은 사람들  방장산 2호차 . 산행종료 .

 

귀경길 휴게소에서 처음으로 해를 봅니다 .  

함께한 임상녕님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l  s  m 37 산행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