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11.08 (토) = 일반산행 . 삼토회 . 북한산 클린 3차 185회 산행

lsm37 산행인 2014. 11. 10. 19:54

 

누구와 ; 삼토회 회원님 들과 .

산행지 : 일반산행 북한산 . 클린 3차185회 산행 .

산행코스 : 은평미디어고교 - 통제소 - 진관사 - 우측 능선으로진입 - 선림사 사거리 갈림 - 향로봉 - 비봉 정

                상 - 사모바위 - 승가봉 - 석문 - 문수봉 가기전 우측계곡으로 진입 - 승가사 갈림 - 대남문 갈림

                쉼터 - 구기탐방지원센타 - 구기치안센타 ,산행종료 .

산행거리 : 7.36 k (gps거리) + 0.36 k (클린 10%거리 추가) = 계 8.096 k .

산행시간 : 10.29분57" - 14.47분27" = 4.17분30" (이동시간 3.13분55" + 휴식시간 1.03분35")

날   씨 : 맑음 . 13 - 15도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   타 : * 디카 30초 빠름 . 디카번호 5310 - 5462 = 153장중 .

            * 클린 3차 185회 산행거리 10% 추가함,클린내용 (전구간100% . 대2봉 . 보통 . 구기버스장 .

기록분류 : 스크렙 26권 no 767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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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3번째 토요일 산행하는 삼토회 . 2번째 토요일로 당겨젔다 .

연신내역 10시 만나 , 버스로 이동 은평미디어고교 하차 . 산행 시작과 동시 클린산행도 겸 한다 . 

 

은평 한옥마을 분양중 ,,,,,북한산 둘레길 느티나무(보호수)길건너 건축중 인 한옥 건물 통과 . 

 

진관 통제소에서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 진관사 일주문 .

10월달 관악산 산행시는 12명 이 뫃였는데 오늘은 강회장님 , 박회장님 , 박총무님 , 나 , 4명이다 .

 

진관사 경내 , 옛 토방집을 짓는다 .

 

진관사 .

진관사 계곡 길 또는 응봉 능선길 등 여러 산행로를 만날수 있다 . 오늘은 우측 능선길로 간다 .

 

진관사 앞 계곡을 건너 잠시 가면 , 능선을 만난다 .

 

능선으로 오르는중 ,,,,,

 

능선에 올라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본다 . 은평구 아파트가 보이고 능선밑에 진관사가 조망된다 .

 

향로봉 가기전 좌측에 큰 바위가 있고 수많은 산행인들이 보인다 .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박 회장님 .

 

오름은 계속되고 ,

 

작은 전망터가 있어 뒤 돌아본다 . 능선끝에 진관사가 보인다 .

 

다시 오름은 계속되고 ,,,,,

 

발바닥바위 갈림 삼거리(기자촌 갈림) .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본다 .

 

발바닥 바위 갈림 삼거리(기자촌 갈림) . 의상능선 과 삼각산을 조망한다 . 앞줄 응봉능선 .

 

발바닥 바위 갈림 삼거리(기자촌 갈림) . 응봉능선 산불초소 사모바위 가 보이고 ,

                                                          의상능선 나월봉 , 상원봉(715) , 문수봉 , 보현봉이 조망된다 .

 

발바닥 바위 갈림 삼거리 (기자촌 갈림).

좌측에 비봉이 보인다 . 우측바위가 510 m 고지 . 고지 뒤에 향로봉이 있다 . 우리는 향로봉으로 간다 .

향로봉 으로  갈수록   비봉은 510고지 뒤로 사라진다 .

 

향림당 약수터 갈림 가기전 ,,,,,기자촌에서 올라온 산행인들과 계속 어울린다 .

 

비봉은 510고지 뒤로 사라젔다 .

 

510고지 가기직전 조망대에서  삼토 회원님들 ,,,,,

 

시계가 좋지않다 . 의상능선 과 삼각산 을 조망한다 .

 

향로봉 능선 위 , 출입통제 표지판 . 이곳에서 향로봉(527.4) 정상 가기쉽다 . 

 

향로봉 정상  뒤 돌아본다 .

 

좀전에 지나온 510 m 고지봉  , 뒤 돌아본다 .

 

앞으로 갈 비봉능선 과 비봉정상이다 .

중앙에 승가봉 , 승가봉 뒤에 의상능선이 이어지고  문수봉과 보현봉이 조망된다 .

우리는 비봉을 뒤편에서 올라가기로 한다 .

 

530고지 가는길 ,,,,,

 

 

530고지에서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의상능선 과 문수봉 , 보현봉 을 조망한다 .

문수봉 까지가 비봉 능선 이다 .

 

530고지 내려가는길 ,,,,,산행인들이 많다 . 나는 옆길로 간다 .

 

진관사 계곡 , 이북5도청 , 갈림 사거리 .     (진관공원지킴터 2.4 k )     (비봉탐방지원센타 1.3 k )

                                                             (사모바위 0.8 k )    (향로봉 0.3 k )

비봉은 앞쪽으로는 통제구역이다 . 약간은 위험하다 . 우리는 뒷쪽으로 가기로 한다 .

 

뒷쪽에서 비봉 올라가는중 ,,,,,강회장님 과 박회장 님 .

 

오르며 뒤 돌아본다 . 대기자 들이 많다 . 올라갈까 망설이는 중 이다 . 시작이 반이다 .

 

박회장님도 오르는 중이다 . 코뿔소 바위에서 , 바위는 거북이를 닮았다 .

요 근래에 비봉은 자주 올라온다 .

 

비봉 오른느길 ,,,,,

 

비봉 오르는길 ,,,,,

 

비봉(560) 정상에서 , 강회장님과 박 총무 님 .

 

장경수 님 . 우연히 연신내역에서 만났다 . 향로봉 으르기 직전 510고지에서 만나고 비봉 정상에서 만난다 .오래간 만이다 . 실내암벽훈련중 만나 오후에 백운대인증 하고 ,  도봉산 인증하려고 우이암지나며 어두워져 보문능선으로 하산한 기억이 생생 하다 . 반갑습니다 . 일행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

 

비봉 (560)정상에서 박총무님 .

 

비봉 정상에서 강계중 회장님 , 박 총무 사진 찍어주는 장면 .

경계비 북쪽에 큰바위가 있어 정상은 그 바위에 올라야 합니다 . 그 바위는 오를때 보다 내려올때 어렵지요 .

 

오늘은 까스가 있어 조망이 좋지 못합니다 . 잠시후 하산합니다 .

 

박회장 님과 박 총무님 .

 

안전한 길로 ,,,,,

비봉을 지나 잠시후 , 안윽한 자리를 잡고  즐거운 점심 시간 이다 .

나는 김밥 한줄만 가지고 왔는데 , 많이들 싸 오셨다 .

막걸리 3병에 안주 거리가 푸짐하다 . 살짝 쌂은 문어는 남아 하산주 때 까지 먹는다 .  

넷이서 오붓하게 즐긴 시간이 56 분이다 . 나는 클린대1봉을 베낭에 매달고 새봉지를 고리에 단다 .

 

사모바위 . 공휴일 서울 근교산은 사람이 많다 .

 

사모바위 .

 

승가봉(560)에 오르며 뒤 돌아 비봉을 본다 .

 

승가봉에서 의상능선을 본다 . 증취봉과 나월봉 사이로  원효봉과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이 보인다 .

 

나한봉(715) , 상원봉(715) , 문수봉(732) , 보현봉(724)이 조망된다 .

 

승가봉에서 조망중 ,,,,,

 

승가봉 내려가는길 .

 

두 회장님 산세에 대한 이야기 중이다 .

나는 뒤 따라간다 . 이때 반대편에서 오는 젊은 사람이 , 아저씨 쓰레기봉지 저에게 주세요  한다 .

기특한 생각에 베낭을 내리고 클린봉지를 내 준다 .

 

승가봉 밑에서 뒤돌아 보니 ,  젊은분  내 클린 봉지를(왼쪽) 베낭에 짊어지고 일행들과 함께 간다 .

고마움의 표시로 한컷 한 장면이다 .

 

석문 .

 

좁은 문 이다 . 앙드레 지드 의 좁은문 소설이 생각난다 . 오래되여 내용은 떠 오르지 않는다 .

 

석문 내려 가는길 .

나는 이러한 암릉길을 좋와 한다 . 비 많이 올때 , 눈과 얼름이 얼어있을 때를 제외하고 말이다 .

 

석문 내려가는길 바위에서 바라본다 . 의상능선 나월봉 , 나한봉 , 상원봉 , 문수봉 .

 

상원봉 과 문수봉 , 대남문 지나 보현봉 . 

이 장면은 이 바위에서 보기가 제일 좋다 . 파노라마 사진으로 꾸미면 좋겠지만 나는 만들줄을 모른다 .

 

문수봉 올라가는길 , 우측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소리 없이 살짝 빠진다 .

 

산행로는 급경사  흐미한 산행로에는 가랑잎이 수북히 쌓였다 . 가랑잎 속에는 바위와 돌도 있다 .

 

애초에 산행로는 작은 짐승이 다니는 길이었다 . 작은 짐승이 다니는 길 따라 먹이 사슬이 이어지며 점점 큰 짐승이 따라간다 . 어느듯 산골에는 히미한 산행로가 형성되고 , 사냥꾼이 그 길을 가고 산행로가 된다 .

 

작은 짐승이 다니는길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지형상 안전한 길이다 . 이 안전한 길은 지형상 안전 할뿐만

아니라 외풍과 은패하기 좋은 통로가 된다 . 사람도 그길을 간다 . 결국 깊은 산속 에서는 자연히 인간이 다니는 산행로가 된다 .

 

어느 동물이나 자기가 다니는 길이 있다 . 모든 동물이 같은 생각을 한다 . 산길은 그렇게 만들어 진다 .

 

우리도 그 산길을 간다 .

 

동물은 생을 위한 수단으로 가지만 , 인간은 스포츠로도 간다 .

큰 바위위에 무었이 있는지 궁굼하여 두 회장 님 바위위에 올라가 본다 . 바위넘어에는 절벽일 것이라 생각된다 . 수 많은 사람들이 궁굼하여 올라가본 자국이 있다 .

 

나도 궁굼하여 , 그 바위 사진을 찍는다 . 바위가 너무 커서 상부 찍고 ,

 

하부도 찍는다 .

 

주위 나무에 새집을 만들어서 매달아 놓았다 .

사람의 흔적이 없으면 오랫동안 없으면 새가 집에 들어가 살까 ?  자연상태가 지속되면 그들은 온다 .

 

빤한 골짜기 인데도 긴 거리를 가는것 같다 .

 

어디쯤이고  어느길과 만나리라는 것을 알지만 , 생각보다 골짜기는 깊다 .

 

살아있는 숲길이 가까이에 있음을 느낀다 .

 

승가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 승가사 갈림 쉰터 이다 .

 

이만 하면 편안한 산행로 이다 .

 

승가사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과 만난다 .

 

계곡물이 고여있고 , 송사리가 제법 크다 . 적은 고기도 늘어나면 고래도 된다 .

 

 

 

대남문 갈림길 이다 . 산행로중 대로에 속한다 .      (승가사 0.7 k )     (대남문 1.7 k )     (구기분소 0.8 k )

 

탐방로 안내 .

 

하산은 계속된다 .

 

 

 

클린 사진 . 한봉지는 승가봉에서 젊은 이에게 넘기고   새로이 한봉지가 찼다 .

 

 

 

구기탐방지원센타 .

 

 

탐방로 안내 .

 

단풍이다 .

 

븕게 물들었다 .

 

좌측에 향로봉 과 우측에 비봉이 조망된다 .

 

버스 정류장 옆에 쓰레기 봉지가 있다 .

얼마전 서울시에서 쓰레기 봉지를 비치 하기로 하였다 . 큰 도움이 된다 .

 

그때 민속촌 . 점심을 푸짐하게 잘 먹어서 식사는 빼고 하산주를 한다 .

소주 와 막걸리 그리고 그때 그안주 ,  기분 최고로 상승 한다 .  박회장 님 얼굴 색을 보면 안다 .

모두 가을 단풍잎 처럼 붉게 물들었다 . 다음 삼토는 옥녀봉 으로 해서  청계산으로 가기로 한다 .

박회장님과 반대방향으로 갈리고  강회장 님과 버스를 타고 종로 삼가역으로 간다 . 도중 강회장님은 먼저 내리고 박총무와 둘이서 삼가역으로 가는중 파고다 공원 뒷골목으로 간다 .

 

파고다 공원 뒷골목 .박총무 님 머리깍는데 나도 동참한다 . 머리감고 4.000원이다 . (3.500) 염색은 5.000원 .

기분좋게 머리깍고 이집에 들어 간다 . 소주 1병 , 동태전1접시 , 짜장 2그릇 , 합계 9.000원 . 

 

10.18일 관악산 다녀온날  길에서 만난 분 을 모시고 파고다 공원에 왔다가 여기서 한잔 하고 갔었다 .

그때 죽기전에 파고다 공원에 다시 올일이 있을까 ? 했는데  20일 만에 왔다 .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 내말이다 .  오늘 함께 산행한 분께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