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5.07.01(수)=일반산행/최광수/북한산 클린4차82회 산행 .

lsm37 산행인 2015. 7. 3. 15:17

누구와 : 최광수 님과 둘이서 .

산행지 : 일반산행 / 북한산 (클린4차82회 )산행 .

산행코스 : 백화사 입구 - 백화사 - 의상능선 갈림 - 청수동계곡 - 가사당 암문 - 의상봉 - 빽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성랑지 -

                부왕사지 - 부왕동계곡 - 산영루 - 태고사 - 잠룡동 계곡 - 행궁지 갈림 - 대동문 갈림 - 대동문 -  소귀천 계곡 - 소귀천

                공원지킴터 - 옥류교 - 우이분소 - 만남의관장/쓰레기 처리 - 우이동 종점 가는 식당 .

산행거리 : gps  거리 10.01 + 0.45 = 10.46 k + 클린거리 1.04 = 계 11.5 k 

산행시간 : 09.44분47" - 15.27분59" = 5.43분12" .

날   씨 : 구름약간 . 27도 . 습도 46% . 능선상에 시원한 바람 . 산행하기 좋은날 .

기   타 : * 디카정시 . * 디카번호 3779 - 3889 = 111장중 76장으로 구성 .

             * 클린 4차 82회 산행 . 산행거리 10% 1.04 k 추가  함 . 클린내용 : 보통 , 대1봉 . 우이동 만남의광장 대형쓰레기 봉지 처리 .

백화사 입구 . 산행시작 지점 .     (삼천사 입구 1.3 k )     (산성탐방지원센타 1.5 k )

 

느티나무 보호수 . 고유번호 서 12 - 10 (지정일 82.10.30일)

                           수령 = 165년 . 수고 19 m . 둘레 470 cm . 나무 밑둥이 2-3백년은 돼 보인다 .

 

백화사 지나서 ,,,,,

 

의상봉 갈림길 .      (가사당 암문 1.7 k /1.8 k )     (백화사 0.3 k )     (의상봉 1.4 k )

                             5 분간 산행준비를 한다 . 클린산행 은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

 

최광수 님 사진 복사 본 . 감사합니다 .

 

청수동 계곡길 에서 용출봉을 바라본다 .  좌측은 의상봉 / 우측은 용출봉 지능선 이다 .

 

청수동 계곡길 ,,,,,

 

산행로 좌측 의상봉 암릉 . 8-9부 능선으로 암릉을 따라 가는 산행로가 있다 .

 

용출봉 지능선 암봉 .

 

가사당 암문 .     (백화사 2 k )     (대남문 2.7 k )     (산성탐방지원센타 <능선방향 1.8 k > <계곡방향 2.7 k > )

                        함께한 최광수 님 나의 사진 촬칵 . 의상봉으로 진행 한다 .

능선에 오르니 쉬원한 솔바람이 불어온다 . 이후 큰 더위는 모르고 산행을 한다 .

 

최광수 님 사진 복사 본 . 감사합니다 .

 

국녕사 대불상 바로위에 있는 바위에서 .

 

북한산을 조망한다 .  염초봉 , 백운대 , 만경대 , 노적봉 , 용암봉 .

 

앞으로 갈 용출봉 과 용혈봉 .

 

의상봉(502)정상 .      (백화사 1.7 k . 산성텀벙지원센타 1.5 k )     (대남문 3 k )     셀프 사진 .

 

정상에서 조망하며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다 . 최광수 님은 사진 점문인 이다 .

 

용출봉 .

 

용출봉 과 비봉능선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비봉 , 향로봉 .

 

원효봉 과 염초봉 가는 능선 . 안부 넘어로  멀리 여성봉 과 오봉이 조망됩니다 .

 

북한산  .

 

의상봉 에서 용출봉을 배경으로  최광수 님 .

 

다시 본 북한산 .

 

다시 본 용출봉 과 용혈봉 .

 

국녕사 조망터 에서 .

 

용출봉 오르는길 . 가뿐 숨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 누구인가 너무 힘을 빼며 올라온다 .

 

용출봉 가기전 , 쉬원한 바위 조망터가 있다 .

 

그 조망터에서 지나온 의상봉 을 본다 .

조망터 뒤 큰바위 주변에 쓰레기가 많다 . 약간은 후미진 곳이다 .

 

용출봉 (571)정상 .     (의상봉 0.7 k )     (대남문 2.3 k )     (산성탐방지원센타 2.2 k )

 

용출봉에서 조망한다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715 상원봉 에서 좌로 이어진 남장대지 . 나한봉 맨뒤에 문수봉 .

 

문수봉 부터 시작된 비봉능선 , 능선상에 석문 , 승가봉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갈라진 지능선들 ,,,,,

 

사모바위에서 갈라진 응봉능선 중간에 흰바위 응봉 (333)이 또렸하다 .

맨뒤 향로봉에서 갈라진 능선은 기자촌으로 떨어진다 . 그 능선상에 삼각산 조망처가 있다 .

 

철계단길 용출봉을 내려가며 , 용혈봉 을 본다 .

 

주변을 클린하는 사이 앞서가는 최광수 님 . 의상능선은 문수봉 까지 이어진다 .

 

용출봉 내려가는길 . 북한산을 본다 .

 

상어 지느러미 처럼 생긴 바위 .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

 

이 바위는 나의 디카 단골 메뉴다 .

 

용혈봉 9부능선을 올라가서 , 지나온 용출봉을 본다 . 지나온 능선주변은 전부 밟고 클린하며 왔다 .

 

용혈봉(581)정상에서 , 용출봉 과 의상봉을 배경으로 .

 

용혈봉 정상에서 북한산 .

 

용혈봉 정상에서 ,

사진 중앙 태고사 를 중심으로 , 태고사 위에 나무가 없는 부분에 부도탑 . 원증국사 보우의 사리탑 이다 . 부도탑 좌측에 봉성암 . 

뒤 능선 맨 좌측 북한산대피소 , 맨우측이 동장대가 있는 시단봉 . 중앙 뾰쭉 나온 성벽이  바위처럼 보인다 .

 

증취봉(593)정상 . 정상 바로옆에 조망처 에서 점심을 먹으며 조망한다 .

 

북한산 . 언제보아도 지루하지 않는 장관 이다 . 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만상으로 달리 보인다 .

 

나월봉 , 나한봉 ,  715 상원봉 ,

 

약 30분간 식사를 마치고 ,,,,, 12.48분 성랑지를 지나 ,,,,,

 

부왕동 암문  과 증취봉  갈림 을 지난다 .

 

부왕사 지 .     (부왕동 암문 0.5 k )     (삼천사탐방지원센타 3.3 k )    우측으로 부왕사 터가 보인다 . 

부왕사는 북한산성 축성 이후인 조선 숙종43년(1717)에 건립된 부왕사 라는 절터이며 부황사 라고도 불렸다 .

부왕사 는 승병을 유지 하기 위하여 산성내에 건립한 13개 사찰 가운데 하나로 , 창건당시 대웅전 명부전 등 111칸 규모 였으며 ,

1939년 영산전 과 별당을 중건 하고 1944년 수도원 6칸을 지어 확충 하였으나 , 1951년 6.25 사변때 관리소홀로 붕괴 되었다 . 

 

이곳에는 고려때 부터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기 전 백일기도 를 드렸다는  전설이 있다 .

부왕동 계곡으로 내려가는 중 ,

 

유선대 . 신선이 놀다 가는 곳이다 .  일붕기도처 (一鵬祈ㅇ處)

 

청하동문(靑霞洞門)

 

청하동문(靑霞洞門)  .  일붕기도처 (一鵬祈ㅇ處)

같은 돌에 새겨진  청하동문(靑霞洞門)  .  일붕기도처 (一鵬祈ㅇ處) .  두 글씨중 , 후자는 버리고 ,

나는  청하동문(靑霞洞門) 만 취 한다 . 늘 프른 계곡으로 가는문  .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을 지나면 ,  지난봄 해동 되기전  얼음동굴이 생겼던 계곡이다 .

 

 15.02.04일  얼음동굴 . 이 때도 최광수 님과 함께 산행을 했다 .

   

용학사 갈림 .     (부왕사지 0.5 k )     (부왕동 암문 0.9 k )     (대남문 2.3 k )     (산성탐방지원센타 2.9 k )

 

산영루(山映樓) . 복원된 산영루의 모습 . (산영루지 .경기도 기념물 제223호)

 

최광수 님 사진 복사본 . 고맙습니다 .

 

산영루는 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중  한곳에 자리잡은 " 문화유산" 으로 ,

             " 아름다운 북한산의 모습이 물 가에 비친다 " 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산영루는 "요철"자 형의 평면 구성을 갖춘 정자 였는데 , 1925년 북한산 일대를 휩쓴 을축년 대홍수로 유실 되었다 .

원 산영루의 유실시기는 알수없으나 , 조선중기 1603년 문인인 이정귀 가 지금의 북한산 일대를 유람한 뒤 남긴 유 삼각산기 에 ,

" 산영루 옛터로 내려 왔다" 는 기록으로 보아 북한산성이  축성되기(1711년) 이전부터 원 산영루가 존재 하였던 것으로 여겨 진다 .

 

산영루 는 아름다운 이름처럼 당대 명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 ,

대표적인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茶山 1762-1836)과 추사 김정희(秋吏 1786-1856)로 이들은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시문을 남겼다 .  또한 성호 이익(1681-1763)은 산영루 에 뜬 달을 삼각산 팔경의 하나로 기록 하는등  조선 명사들의 흔적 과 문향(文香)들이 많이 남아 있다 .

 

현재의 산영루는 10여개의 주춧돌 등 그 터만 남아 있었던 것을 ,

고양시 가 고양 600년 역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사진자료 등을 통해 원형을 충실히 반영하여 2014년에 복원한 것이다 .

 

산영루는 들어가 볼수 없어 , 멀리서 바라보며 옛 산영루의 아름다운 정경을 자연과 더불어 그려 봅니다 .

수목은 울울 창창 하고 계곡물은 유유히 흐르는데 , 산영루에 올라 유유 작작 하노니  하루가 모자라 둥근달이 떠 오른다 .

교교한 달빛은 계곡물에 내려앉고 나 또한 흥에 겨워 계곡으로 내려 든다 .  문득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갈길을 재촉한다 . 산행 중이다 .

 

산영루 앞에 있는 , 북한산성 비석 거리 와 민영휘 선정비 .

이 비석은 1891년 경리사(북한산성 관리기관인 경리청 수장)를 역임한 민영준(1852-1935)의 선정비 입니다 .

비석들은 파손된후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2014년 12월 정비 하게 되었습니다 .

북한산성에 남아 있는 선정비는 민영준 비석을 비롯하여 약26기가 있습니다 .

옛 북한동 마을 선정비는 북한산성과 관련된 역사 자료이자 19세기 당시의 시대상과  민심을 엿 볼수 있는 문화유산 이기도 합니다 .

 

1. 민영준 (1852-1935) 1901년 민영휘 로 개명 합 .

   1910년 국권을 빼앗긴 이후 일본 정부로 부터 "자작"의직위를 받았고 , 일제 강점기 국내 제일의 부자중 한명 이라고 합니다 .

   그는 " 친일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위원회" 의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 및 " 친일인명사전 " 에 등제되여 있습니다 .

2. 선정비 . 선정을 베푼 관원의 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 경리청 옛터는 행궁 가는 길 부근에 있습니다 .

 

선정비 .

 

일부만 남아 있다 .

 

비석거리 . 부근에 민가가 있었을 것이다 .

 

복원중인 중흥사 입구 . 바로 위에  태고사 입구 . 얼마전 (15.6.17일)태고사 와 중흥사를 탐방한 적이 있다 .

우리는 잠룡동 계곡으로 진행중 이다 .

 

행궁지 갈림 , 경리청 터 를 지나서 , 대동문 갈림 .     (대동문 0.5 k )     (대남문 1.2 k )     (산성탐방지원센타 4 k )

 

대동문 .     (보곡문 0.6 k . 댜성문 1.2 k . 대남문 1.6 k )     (북한산대피소 1.3 k . 용암문 1.5 k . 백운대 3.1 k )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타 1.9 k )     (산성 탐방지원센타 4.5 k )

 

대동문 . 편한 자세로 그늘에서 쉰다 .

 

최광수 님이 찍어준 사진 . 복사 본 감사합니다 .

 

대동문을 떠나며 ,,,,, 우리는 소귀천 계곡으로 하산 한다 .

 

진달래 능선 갈림 .     (대동문 0.2 K )     (소귀천 공원지킴터 2 K )     (백련공원 지킴터 2.5 K )

 

소귀천 계곡으로 가는길 .

 

용담수 물 한잔한다 .

 

소귀천 공원 지킴터 .

 

할렐루야 영빈관 . 옥류교 를 지난다 .      (대동문 2.3 K )     (버스 정류장 1.1 K )

 

할렐루야 기도원 길건너 , 하루재로 넘어가는 능선길 .     (대동문 2.7 K )

 

우이분소 .

 

북한산 둘레길 안내소 . 화장실에서 깨끗이 씻고 클린 사진을 남긴다 .

 

만남의광장 . 큰 쓰레기 봉지가 있어 산에서 주은 쓰레기 봉지를 처리 한다 .

우이동 버스 종점 부근에 단골 식당이 있다 . 두사람 다 좋와하는 열무김치 국수 & 쉬원한 막걸리 로 하산주를 한다 .

산행거리 는 백화사 버스 정류장에서 식당 까지의 거리 . 시간 또한 같다 .

오늘 코스는 비교적 수월한 산행로를 따라 걸었다 . 시간도 쉬엄 쉬엄 여유있는 산행을 하였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된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