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5.08.04(화)/일반산행/휴가산행 /북한산 클린산행

lsm37 산행인 2015. 8. 5. 12:28

누구와 : 거러서 지구 한바퀴팀 중 , 임고문 님 최고문님 과 셋이서 , 휴가중인 전작가님이 빠져 아쉬웠습니다 .

산행지 : 일반산행 . 북한산 (휴가)산행 .

산행코스 : 불광역 - 장미공원 - 탄춘대암문 - 탕춘대능선따라 - 향로봉 - 비봉 - 승가사 갈림 - 승가사공원 지킴터 -

              혜림정사 - 이북5도청밑 버스정류소 .

산행거리 : gps 거리 8.68 k + 클린거리 0.86 k = 계 9.54 k .

산행시간 : 10.07분50" - 14.13분45" - 4.06분 (기타시간 약34분 포함)

              기타시간 내용: 간식13분 + 중식21분 = 34분 .

날   씨 : 구름많음 . 26 - 28도 . 습도 77% . 바람약간 . 비봉정상에서 쉬원한 바람 .

기   타 : * 디카 15" 빠름 .  * 디카번호 4685 - 4773 = 89장중 67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4차 105회째 . 클린내용 : 보통 . 대1봉(75%) . 불광전철역 처리 .

개   념 : 오늘의 산행은 여름휴가 산행이다 . 짧은거리 쉬원한 계곡을 찾아서 발 담그고 유유자적 하는 쉼 산행으로 휴가대신 겸 ,

           하산주는 김 PD 개업집에서 휴가산행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

 

불광전철역 10시에 만나 , 10.07분 50"에 산행 시작합니다 . 휴가산행이라 크스를 부드럽게 잡고 시작 합니다 .

장미공원 . 북한산 둘레길 옛성길 구간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 나는 클린산행 준비를 합니다 .   

 

옛성길을 다라 올라갑니다 .

 

능선위에 올라 족두리봉과 비봉능선길 보현봉 .

 

229봉 우수전망대 . 임고문님 .

족두리봉에서 비봉능선은 문수봉 까지 이어지고 , 좌로는 의상능선 , 우로는 산성주능선으로 이어집니다 .

탕춘대 암문 .

 

임고문님 .

 

 

탕춘대암문 . 임고문님 , 최고문님 . 오랫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

 

탕춘대성 지킴터 .

 

비봉 갈림길 . 향로봉 방향으로 진행 .

 

가파른 성길따라 올라가면 멋진 소나무조망대가 있고 , 족두리봉을 조망합니다 . 멋진 암릉 입니다 .

 

바로 이자리 . 바람도 쉬원하게 불어줍니다 . 최고문님이 준비한 과일로 간식을 하고 ,

 

간식중 바라본 향로봉 .

 

13분간 간식을 즐기고 여유있게 향로봉으로 출발합니다 . 나는 주변을 뒤지며 클린을 하고 ,

 

일행들 뒤를 따라갑니다 . 직선으로 오름이 계속됩니다 .

 

족두리봉에서 오르는길과 만나고 , 향로봉 산불감시초소 . 향로봉으로 오르는길은 여러곳 입니다 .

임고문님 . 향로봉 우회길로 진행 합니다 .

 

도중 향로봉 암봉을 바라보며 ,

 

우회 하는중 , 향로봉 정상으로 갈리는 탐방로 통제길을 만남니다 . 임고문님은 계속 오르고 , 나는 빽 합니다 .

우회하여 12.19분08"에 능선위 향로봉 입구에 오니 , 최고문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나는 향로봉 정상으로 오릅니다 .

 

임고문님 마중길입니다 . 잠시후 임고문님이 보입니다 . 멀리 족두리봉이 조망됩니다 .

 

최고문님도 참여 서로 손을 흔들며 맞이하고 ,

 

당겨 봅니다 . 시간으로 보아 오르는길이 쉬운길은 아닌듯 합니다 . 나는 오래전 몇번 암릉으로 올라본 적이 있습니다 .

 

향로봉을 배경으로 최고문님이 포즈를 잡고 , 배경능선은 기자촌에서 오르는 능선길입니다 .

 

당겨보고 ,

 

자세를 달리하여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

 

임고문님 거의다 올라왔습니다 . 산도 잘 타고 암릉도 잘 통과합니다 . 나하고는 장거리 산행도 몇번 했습니다 .

 

향로봉 정상에서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

 

향로봉 정상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클린사진 .

 

향로봉정상에서 바라봅니다 . 비봉 과 보현봉에서 나한봉 까지 ,

 

다음은 응봉능선 뒤 의상능선 , 멀리 삼각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향로봉 정상에서 나는 중간에 앉아 즐거운 21분간의 점심 시간 입니다 .

12.49분26" 향로본 입구 원위치 약30분이 소요됩니다 .

 

비봉으로 가는길 . 비봉을 당겨 봅니다 .

아직까지 하산로는 정해 지지 않았습니다 . 진관사 계곡이나 구기계곡이나 또는 여타 계곡인가는 발길 가는대로 입니다 .

 

13.01분 비봉 가는길 . 비봉에 올라 조망을 즐겨 보기로 합니다 .

오늘 산행중 제일 높은 봉으로 바람도 불어주리라 기대 합니다 .

 

비봉 정상가는길 가북바위 . 임고문 님이 머리에 올라타고 ,

 

자세를 바꾸어 한컷 .

 

다음은 최고문님 차례 .

 

승리의 v 자를 그리며 ,

잠시대기 멀리 배경을 엏어 봅니다 . 의상능선과 삼각산을 배경으로 넣어봅니다 .

 

다은은 내 차례 . 거북이 주둥이 위에 앉은 나를 생각하며 능선을 배경으로 찰칵 .

 

비봉정상 가는길 ,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조망은 상쾌 합니다 .

구름이 있어 조망은 별로지만 그 시각의 현상을 보면 , 계절과 시간따라 다양한 모습을 종합해서 볼수 있습니다 .

 

즐거운 사진 찍기 시간 입니다 . 휴가산행 다운 여유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

 

사진 찍는것도 찍히는 것도  즐거움 입니다 .

비봉 거북이 등에서 응봉능선 과 의상능선 멀리 산각산을 배경으로 장쾌 합니다 .

인물을 배경으로 당겨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

 

비봉정상 부분 . 한분이 있고 내려올 준비를 합니다 . 우리는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

 

정상으로 오르는길 . 맨뒤에 거북이바위 머리가 보입니다 .

 

약간은 까다로운 바위 .

 

하지만 ,

 

 쉽게 올라옵니다 .

최고문님 . 순수비에 먼저 오르고 ,

 

두손을 번적들어 포즈를 취합니다 . 이때 사진기가 좋으면면 깨끗한 사진을 볼수있었을것 아쉽습니다 .

 

임고문 님 . 삶에서 아쉬움은 항상 있는것 . 인생자체가 그러 합니다 .

 

한번더 당겨 보며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

 

내 사진은 거의 클린사진 입니다 .

이때 쉬원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 밀집모자 끈을 꽉 조여야 합니다 .

 

비봉 정상 삼각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 오늘은 비봉정상에 임고문님 혼자만 오릅니다 .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진 . 비봉정상에서 임고문 님 . 하늘은 곳 비가 올것같은 구름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능선  비봉능선이라 부르겠습니다 . 멀리서 바라보며 가보고 싶은 능선길 입니다 .

끝 암봉아래 이북 5도민청 건물이 보이고 , 구기터널과 광화문 으로 가는길 ,  좀더 크게 바라봅니다 .

 

중앙에 봉우리 인왕산 입니다 . 우측 향로봉에서 이어진 탕춘대능선은 홍지문을 지나 기차바위 인왕산으로 연계되고 ,

인왕산을 중심으로 우측에  안산봉수대가 보이고 , 좌측성길을 따라가면 자하문 북악산 오르는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

 

비봉 정상에서 이어진 첫 암릉에 세수대야처럼 홈이 패인 바위가 보입니다 . 인공으로 판홈 같습니다 .

 

당겨 봅니다 . 세수대야에 물 받아놓은듯 합니다 . 신선이 감로수로 세수를 하면 늙지않는다는 전설이 있는 감로수 .

현세에 있어 늙지 않음은 큰 불행이요 죄악입니다 .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 저 암정에는 빗물만 고일 뿐입니다 .

 

임고문 님 나비 사진을 찍는중 , 쉽지 않습니다 . 강한 바람에 나비가 안정된 자리를 잡을수 없어서 입니다 .

 

계속 시도 합니다 . 4번째인가 . 찍었는가 물어보니 성공하였다 합니다 . 수고 했습니다 .

 

비봉정상 하산합니다 .

한분은 스틱을 접고 암봉을 오르고 내리며 한분은 스틱을 한손에 잡고 올라왔습니다 . 장단점이 있습니다 .

 

스틱을 접으면 양손을이용 쉽게 내려갈수가 있는반면 , 베낭에 길게 매딜린스틱이 머리위 바위나 나무가지에  걸리면 매우위험 합니다 .

또한 스틱을 들고 암릉을 타면 스틱이 걸리적 거리지요 . 내려가는중 두손을 자유로이 쓸수없고 다리사이에 걸리면 위험 합니다 . 두분 나름대로 그동안 터득한 경험으로 잘도 하강 합니다 .

 

하산하며 만난 거북이 . 목밑에 내려가서 사모바위를 넣고 의상능선 일부를 봅니다 .

 

비봉 입구에 원위치합니다 . 왕복거리 0.4 k 소요시간은 26분입니다 .

정상에 햇빛도 없고 쉬원한 바람이 불러주고 조망을 즐기며  즐거운 비봉탐방이되였습니다 . 

 

사모바위 가기직전 삼거리 .     (비봉 0.4 K )    (승가사 0.7 K )     (대남문 1.9 K )

예정시간에 마추어 제일 빠른 코스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승가사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슬가사입구 .     (승가사 0.2 K )     (비봉 0.9 K )     (구기분소 1.4 K )     (구기터널 00 K )

구기터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승가사로 통하는 시멘트 도로를따라 하산하는중  큰바위에  " 나무아미타불 " 승가사 .

 

승가공원 지킴터 .

 

혜림정사 .

14.13분45"도로변 버스정류장 . 클린산행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 이북5도청에서 돌아 나오는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

약5분후 버스로 불광역으로 이동 합니다 . 불광역에서 클린봉지(대75%)처리합니다 .

 

6호선으로 이동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 6호선 - 공항철도 - 2호선 홍대역3번출구 - 에서 약1 K 거리 도로상에 ,

제주도흑돼지 전문점   " 제주도 그릴 " 에 도착 합니다 . 

영업시간 안내  오후 5.00 = 12시 .  요일휴무 . 화요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휴무일 입니다 .

 

산행중 임고문님이 몇시에 간다고 전화한다는것을  번거롭게 전화할것 없다고 내가 했지요 .

다음기회에 전작가님과 함께 가기로 하고 주변 두부전문점에서 기분좋게 하산주 하고 귀가 합니다 .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휴가산행을 즐겼습니다 . 함께한 임고문님 최고문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ㅣ  S  M  3 7    산 행    이 상 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