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08(목) 윤학구님과 , 4 차 한강시민공원 트레킹 .

누구와 : 윤학구님과 둘이서 .

산행지 : 한강시민공원 트레킹 . 산행으로 의제함 .

산행코스 : 생략 .

산행거리 : gps 거리 13.62 k + 클린거리 1.36 k = 14.98 k 2분의1 / 계 7.49 k

산행시간 : 06.15분 - 14.23분52" = 계 8.08분 (기타시간 2.59분포함)

날   씨 .

기   타 : * 디카시간 정시 . * 디카번호 7043 - 7109 = 67장중 46장으로 구성 .

           * 클린4차 146회 . 클린내용 : 많음 , 00000

윤학구님과 북2문에서 만나는 시간은 06시로 정해져 있다 . 오늘은 문제가 발생했다 .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

새벽 05시 알람소리에 잠에서 깬다 . 매일산행 남한산성 가는 베낭을 준비하고 화장실에 다녀와서 마음이 바뀐다 .

오늘은 쉬자 하며 자리에 도로 눞는다 . 잠시후 목요산행을 생각하며 강송을 갈까 ? 말까 ? 망서리다가 피곤하다는 핑게로 잠들어 버린다 .

 

푹 자고 있는데 윤학구님 한테서 전화가 온다 . 웬 새벽에 전화를 하는가 , 형님 어디예요 소리에 정신이 번쩍난다 . 아차 !! 오늘 만나기로 했다 .

 

북2문에 가니 27분이 늦었다 . 보이지 않는다 . 신호를 보내니 5분전에 먼져 떠났다 한다 . 둔치 가기전에 만나겠지 ? 서서히 뒤를 따라간다 .

북1문에 가며 보니 멀리 가는폼이 보인다 . 산행 12년동안 약속한 산행을 잊어본 기억이 없었는데 오늘 시작한다 .  

 

롯데타워가 잘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 안개가 많은가 ?

 

둔치에 나가보니 안개가 많다 .

 

올림픽 개교를 지나 강변따라 올라가는길 ,,,,,

 

이 아주머니 작업하는것을 두번째 본다 . 가위를 가지고 기생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 .

작은 나무가지를 타고 올라가서  그 나무를 못살게 굴며 자신은 번성하는 줄기식물이 몇종류 자라고 있다 . 이곳에서는 적은 뽕나무가 주로 대상이된다 .

이분이 제거하는 영역이 넓다 . 너무 엄청나게 커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도 있다 . 아주마 수고가 많습니다 .

 

생태계 보전지역 내에서는 기생식물도 보호해야 하는지 ? 몇번을 자문해 보지만 결론을 못내렸다 . 208종의 자생식물중 하나일까 ?

윤학구 님이 다리힘이 좋와져서 1차 구리암사교 가기전에 관리소가 있는곳까지 가면 알아보려 했으나 , 언제쯤이나 관리소 지역까지 갈수 있을 까 .

기다리는 중이다 .

 

조류의 죽음이 있다 . 원인은 알수없다 .

 

천호대교위 엔젤 편의점 . 아침 간식이다 . 폰 충전기다 . 왜 무겁게 두개를 가지고 다니냐고 묻는다 . 필요하면 모두 가지고 다닐수도 있다 .

 

한강공원에 비둘기도 많다 . 한때는 평화의 상징 이라고 떠 받들었지만 요즈음은 천덕꾸러기가 됐다 .

세월따라 대 자연도 변하는데 , 수종의 생물들의 변화쯤이야 자연의 섭리일 뿐이다 . 사는 동안은 건강하라 .

 

여기서 막걸리도 판다 . 하지만 술은 먹을수 없다 . 먹어서 기운이 펄펄 난다면 조금은 먹을수도 있다 . 그때를 기다려 본다 .

세월은 한없이 지나가며 닥아오니까 . 그래도 운동 끝나고 갈때는 막걸리 한병으로 2:3 이다 . 소주일경우는 2:5 비율은 정해져 있다 . 천기 누설이다 .

 

비둘기들도  무리의 리더가 있다 . 반면에 약자도 있다 . 약자는 따돌림을 받는다 . 관찰해보면 재미있다 . 시간이 남는다면 말이다 .

 

약30여마리의 비둘기 . 지금은 무료하게 쉬는중 이다 . 배도 부르고 특별한 구경거리도 보이지 않으니 , 좀은 심심해 하는 모습 들이다 .

 

공진교를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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