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남한산성 3 번코스로 올라 -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돌아 - 서문에서 3번코스로 하산하는 산행 .
산행코스 : 마천역 (매일산행 출발지점) - 만남의장소 - 산불초소 - 서낭당 - 서문 - 북문 - 동장대 - 동문 - 남장대 - 남문 - 수어장대 -
청량산 삼각점 - 서문 - 서낭당 - 산불초소 - 만남의장소 - 마천역 ,산행마무리 .
산행거리 : 5 k + 8 k = 13 k + 클린거리 1.3 k = 계 14.3 k .
산행시간 : 05.46분10" - 11.16분17" = 5.30분07"(기타시간 약60분 포함)
날 씨 : 맑음 . 2도 (현장 0도 - 4도 ) . 습도 55 % . 바람없음 . 새벽에는 추움 , 낮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 타 : * 디카 30" 빠름 . * 디카번호 7966 - 8143 = 178장중 약96 장으로 구성 .
* 클린 4차 162회 산행 . 클린내용 : 보통 보다 좀 많은편 . 대3봉(100%) . 만남의장소에서 처리 .
* 10월 마지막 날 의 산행 으로 , 산과의 약속 3월 - 10말까지 클린산행 마지막 날이다 . 쉬원 섭섭하다 .
하지만 , 전년도 3차때는 12.28일 까지 총208회를 하였다 . 4차에도 날씨가 원만하다면 할수있는날 까지 연장하고자 한다 . 내가 정 한다 .
남한산성도 .
마천역 1번출구 . 산행 시작합니다 .
산불초소 에서 클린산행 시작합니다 .
서문 .
서문안 . 오랫만에 남한산성 일주산행을 한다 . 기록을 보니 7월29일 야간 산행이 최근 기록이다 .
원 성내일주 산행은 동,서,남,북문 4 대문 과 4대 장군대지 / 본성내 12개 암문 과 5개의 옹성 그리고 4 옹치/ 옹성에 설치된 포혈과 방향 /
성량지 , 매탄지 , 수구통 , 성 주변에 보이는 문화재 와 축성과 관련된 유물등을 보며 산행을 하면 더욱 흥미로운 산행이 된다 .
7월달 야간산행은 무더위를 피한 야간산행이였다면 오늘은 남한산성 가을 풍치를 즐겨보고자 함이다 .
나의 경우 산성일주 산행은 서문에서 시작 서문에서 마무리를 한다 .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돈다 .
서문에서 전망대위치 북쪽으로 오르면 매탄지를 지난다 . 잠시가면 연주봉 옹성 옹치 옆아래 연주봉옹성으로 통하는 5 암문이 있다 .
연주봉 옹성은 봉화대로 오인될때도 있었지만 연주봉에 설치된 옹성으로 발굴조사에서 포혈도 확인되었다고 들었다 .
지형으로 보아서는 포혈이 전방 좌우 3 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지만 ,,,,,
5암문에서 성따라 내려가는길에 엣철도목으로 계단을 만들었는데 냄새가 고약하여 , 나는 이길을 가지 않는다 .
서문 과 북문 중간 쯤 가는길 , 살얼음이 얼어있다 .
북문 가기전에 북장대지가 있고 이곳에도 형식적인 옹치가 있다 .
북문 현재보수중 이다 .
고골 (하남시)춘궁리 방향 . 옛 왕궁터 . 삼태기 모양으로 삼면이 산으로 막혀있고 미사리 방향만이 강과 연계되여있다 .
성량지 를 지나며 산성을 뒤 돌아 본다 .
잠시가면 성따라 4암문으로 가는길과 우측 옥정사지 갈림길 .
옥정사지 를 지나서 , 사진에 우측 낙옆길이 제4 암문으로 가는 길이다 .
4암문 성길을 경사가 급하다 . 반면 옥정사지 길은 유순한 길이다 .
3암문 . 암문중 크고 천정이 높다 . 이 암문이 봉암성과 한봉성으로 통하는 문이다 . 제1남옹성 7암문보다 높이가 더 높다 .
말과 장비와 병사들의 이용을 원활하게 설계된 문으로 사료된다 .
동장대 . 봉암성과 한봉이 잘 보인다 . 지도상에 522봉이 외동장대 부근에 있다 . 이곳이 산성중에서는 제일 높은곳으로 생각된다 .
동장대에 옛성곽 원형에 가까운 일부분이 보존되여 있다 . 성벽 , 타구 , 원근안총구 , 여장 등 ,,,,,
동장대에서 조금 내려간 지점에서 바라본 , 장경사 신지옹성 이다 . 이 옹성에는 옹치가 없다 . 본성을 완성한후에 축성한 옹성이라 한다 .
이 옹성은 한봉과 봉암성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위한 옹성으로 보인다 .
장경사 신지옹성 으로 통하는 2암문 이다 . 포혈이 한봉과 봉암성 방향으로 설치되여 있다 .
장경사 . 밑 공터주변에 중간 크기의 수구통이 있어 절주변에서 흐르는 물을 성밖으로 배출시킨다 .
수구 남쪽으로 약50 m 지점에 장경사1암문이 있다 . 암문 번호는 관리상 붙여준 번호로 시걔 반대방향으로 번호를 부여했으며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
1 암문은 실제로는 보조수구역활도 한다 . 암문밖은 홍예식 이다 .
남한산성 암문은 총 16개중 본성에11개가 있으며 외성 봉암성에 4개 한봉성에 1개가 보인다 .
여장맡 성벽상단에 설치된 포혈 . 유일하게 이곳에 두기가 있다 . 한봉성을 향하고 있으며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성곽은 서쪽 동문방향으로 꺽이며 , 남쪽에 신남성이 보인다 .
동문으로 진행중 남장대 방향을 본다 .
동문으로 진행중 수어장대 밑 행궁 이 보인다 .
동문 가기전에 송암정표지석이 보인다 . 황진이 와 기생과 술취한 선비가 생각된다 . 오래전 송암정은 동문아래 계곡옆에 있었다 .
동문 대대적인 보수공사중이다 .
동문 앞 포장도 .
동문 안내소 . 쓰레기가 많다 . 대1봉지를 짊어지고 2번째 봉지를 매단다 .
동문공사내용 .
공사명 : 남한산성 좌익문(동문)해체보수공사 .
내용 : 육축(42개)및 문루 해체보수 .
기간 : 14.12.06 - 15.10.31 .
발주자 : (재)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
시공자 : (주) 태림건축 (유)남전종합건설 .
감리자 : 여유당 건축사 사무소 (주) . 오늘이 공사 완공날인데 , 문화재 보수공사 특성상 많은 기간이 예상된다 .
11암문 시구문 . 동문은 계곡에 위치하여 높은 석축을 쌓아 올린위에 성벽과 문루를 설치하여 왕래가 용이하지 않아 ,
주로 시구문을 이용 사람과 물자를 수송하여 큰암문으로 되여 있는듯 하다 .
천주교 순례지 .
시구문 밖에서 본다 . 동문대신 이문을 이용 물자와 인원이 왕래하였을 것이다 .
수문 . 현재의 위치와 크기도 다르다 . 위치는 동문쪽이고 수구도 더 커야한다 .
산성안에서 흐르는 물의 90%이상이 이 수문을 통해 외부로 빠져야 한다 .
남장대로 가며 뒤 돌아본다 . 동문 보수공사장 뒤 망월사 . 남한산성에서 가을낙옆이 아름다운 곳이다 .
좀 당겨서 본다 . 아직 단풍이 빠르다 .
무너진 돌탑이 있다 . 여러사람이 정성들여 쌓은 탑이다 . 어느날 인위적으로 일부가 무너졌다 . 서로 믿음이 다르다는 이유로 못된 손놀림을 하였다 .
자신이 믿는 신을 격하시키는 짓이다 . 10여년 동안 여러곳에서 여러번 있었다 .
남장대 올라가는길 . 가을정취가 물신 풍기고 파란 하늘에 달이 떠 있다 . 저 달은 허문 손길을 보고 있었다 .
숲속에 핫도그 모양 하얀 것이 풀줄기에 쌓여있어 휴지인가 하고 집게로 집어내니 핫도그 처럼 생긴 빙수다 . 찬 날씨의 조화인가 .
제3 남옹성 가기전 10암문 .
10 암문 위에 올라온다 .
성위에서 성밖 홍예식 암문을 본다 . 성밖은 경사가 가파르다 . 제3옹성으로 가기는 경사가 너무 급하다 .
제3남옹성 . 제9 , 10 암문을 이용하였을것으로 사료되며 ,
다른 옹성과 특이한것은 포혈이 ㅗ자 형으로 되여있고 , 전면에 3포혈과 좌우 각 1포혈 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
제3남옹성 치에서 바라본 ,,,,,,
신남성(성남검단산) 전경이다 .
제3옹치에서 남장대 방향 을 본다 .
암문 둔치 .
제9암문 .
암문 밖으로 나간다 ,
성밖에서 본 9암문 . 제3남옹성으로 가는 지형은 경사도가 높다 .
성내에서 , 검은비닐봉지 속에 음식이 있다 . 동물에게 준것으로 보는데 이러한 행위는 삼가는것이 좋다 .
남장대터 . 주춧돌만 남았다 . 원형 위치는 아닌듯하다 .
제2남옹성치 . 치 밖에 옹성이있다 .
옹성은 일반적으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문 밖으로 한겹의 성벽을 더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을 말 합니다 .
그러나 남한산성 의 옹성은 요충지에대한 거점확보를 위해 성벽에 덧대어 설치한 시설물로서, 다른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본성안에 있는 5개의 옹성중 , 3개의 옹성이 산성남쪽에 (제1,2,3옹성) 설치 되였는데 완만한 지형을 보완하고 , 신남성 및 검복리 계곡으로부터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설치 되였습니다 .
제2 남옹성의 둘레는 318 M 이며 다른 옹성과는 달리 이중으로 되여 있는것이 특색 입니다 .
포대는 ㄷ자형으로 남쪽방향 신남성을 향하여 3포 , 동쪽방향 3포 , 서쪽방향 3포로 , 9 대포로 구축되였으며 ,
좌 우 양쪽의 포대방향은 서로 견제용 으로도 이용된듯 합니다 .
제3옹성으로 통하는 8암문 성 위에서 내려다 봅니다 .
8암문 으로 내려가 봅니다 .
홍예식 암문에서 바라본 신남성 입니다 . 느티나무 좌측에 제2옹성 치 가 보입니다 .
제2남옹성 옹치 . 남장대 옹치로 산성에서 제일 큽니다 .
제1옹성으로 가는길 .
제1남옹성 . 지금 발굴작업중 입니다 .
7암문 위 .
검단산으로 가는 도로 성문 . 산성과 는 관련없는 문 입니다 .
7 암문 으로 제1 남옹성 암문입니다 .
이암문은 동서방향으로가던 성벽이 남북방향으로 바뀌는 지점에 위치하며 , 개구부는 서쪽을 향하고 있으며 홍예식 암문입니다 .
이처럼 성벽의 방향을 바꾸어 암문을 설치한것은 지형의 단점을 보완한 설치로 생각됩니다 .
또한 이암문은 제1남옹성과 신남성(검단산) 으로 연결되는 통로로서 남쪽으로 설치된 암문중에서는 가장 이용이 많았을것으로 보입니다 .
남한산성에 있는 5개의 옹성중 규모가 제일크고 중요한 요충지라 생각됩니다 .
또한 포대가 있는 옹성출입 암문은 보통의 암문보다 크게 축조되였음을 봅니다 .
의외로 쓰레기가 많습니다 .
성내부에서 본 제1남옹성 옹치입니다 . 형식적인 옹치의 형태를 보이며 제1남옹성 에대한 지휘대의 역활을 합니다 .
하지만 지형상 으로 형식적인 옹치에 불과 한것은 , 옹성 첨예부분에 있는 8 개의포대 바로 뒤에 별도의 지휘대가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
본성내에 있는 5개의 옹성은 - 서북을 탐지하는 연주봉 옹성 포대설치 (포대2기는 최근 보수과정에서 확인됨) ,
동쪽 한봉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장경사신지 옹성 포대설치 ,그리고 남쪽 신남성과 성남과 검북리일대를 방어하는 제1,2,3, 남옹성 포대설치.
예외로 옹성의 형태가 아닌 여장밑과 성벽 사이에 2구의 포구가 한군데 설치 되여있습니다 .
그리고 외성인 봉암성에 1개의 봉암성 옹성이 있으며, 한봉성을 향하여 2개의 포대가 구축되여 있습니다 .
제1남옹성 .지금도 발굴작업 중입니다 .
암문 밖으로 이어진 제1남옹성은 둘레가 426 m 로 옹성중에서는 제일크며 ,
특이한 점은 높게 지휘대를 설치 지휘대앞에 ㄷ자의 형태로 8기의 포대를 설치하였읍니다 .
포대는 남쪽방향 신남성을 향해서 3포, 동쪽방향 검북리 계곡과 제2,3옹성 방어용3 포 , 서쪽방향 성남은행동 방향 2 포대로
구축되여 있습니다 .
제1남옹성 옹치에서 남장대를 바라 봅니다 .
제1남옹성에서 클린봉지가 또 찾습니다 . 두봉지를 짊어지고 마지막 봉지를 준비합니다 .
제1옹치에서 바라본 수어장대 .
남문 루 .
남문 옆 모 음식점 안에 , 자갈로 쌓은 돌탑이 수백개 있습니다 . 대단한 공덕 입니다 .
남문 (지화문) .
성문을 통해 성밖 나무를 봅니다 .
남문 밖 입구에는 많은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 남문의 위치를 음폐하기위한 조치인가도 생각해 봅니다 .
아직도 수백년 된 느티나무들이 살아 있습니다 .
그 느티나무 들은 ,,,,,
보호수가 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
남문에서 수어장대로 가는 도로길 .
갈림길을 지나고 탁트인 성벽을 만나서 ,,,,,
위례신도시를 조망합니다 .
수어장대 . 수어장대는 매일 산행시 한바퀴돌고 가는 코스 입니다 .
셀프사진 . 날씨가 4도 미만 쌀쌀 합니다 . 수어장대에는 구소 삼각점이 보존되여 있습니다 .
수어장대를 나와서 , ,,,,
청량산 삼각점 . 이곳도 매일산행시 한바퀴 돌며 클린하는 코스 입니다 .
잠시 조망합니다 .
서장대 암문 밖으로 나가 6코스로 하산중 , 빽 합니다 .
다시 암문 안으로 들어와 서문으로 향합니다 . 산성일주는 서문에서 시작하였으니 서문까지 가기로 합니다 .
수어장대 가는길 .
서문 가는길 . 남한산성은 아름다운 산성 입니다 .
오늘 토요일 . 어쩌다 장사꾼이 있습니다 . 날씨가 추우니 라면과 오뎅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
서문 가는길 .
서문 소나무 쉼터 . 단체로 행사진행중 입니다 . 이곳 쉼터는 매일산행시 운동하는 장소 입니다 .
서문루 . 성 한바퀴 돌았습니다 .
서문 . 어린이 들이 많이 왔네요 .
서문(좌익문) 원점 입니다 . 지난 11년10개월7일동안에 수천번 오르내린 남한산성 서문 입니다 .
앞으로 얼마를 더 갈수 있는지는 하느님은 알고 계시겠지요 . 허락하는 날까지만 가겠습니다 .
서문에서 서낭당 내려가는길 . 특히 내가 여기에 흘린 땀방울은 남한천이라고 합니다 .
잊을수 없는 추억의 길입니다 .
나의 정원 입니다 .
3번 코스 마지막 계단길 ,,,,,
산불초소 .
봉지가 찢어져 덧쒸우고,,,,,
마천동 느티나무 삼거리 . 만남의장소 . 항상 이곳에서 쓰레기 처리 합니다 .
마천역 2번출구 . 산행 마무리 지점 입니다 . 산행은 항상 즐겁습니다 . 그리고 행복 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매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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