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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5(목)=강송 일반산행/경북 경주,청도/오봉산.주자산.사룡산 산행.

lsm37 산행인 2016. 2. 25. 10:30

누구와 : 강송산악회 회원님들과 .

산행지 : 오봉산(632)주자산(562)사룡산(685) 산행 .

산행코스 : 여근곡주차장 - 유학사 - 능선안부 - 전망대 - 590봉 - 오봉산 - 마당바위 - 주사암 - 주자산 - 부산산성 서문 - 715봉 - 낙동정맥 - 

             숙재고개 - 삼면봉 - 사룡산 왕복 - 639봉 - 금정봉(495) - 200봉 정맥이탈 - 천천동 주차장 .

산행거리 : gps 거리 14.25 k (알바 약250 m 포함)

산행시간 : 11.18분12" - 15.49분06" = 4.31분 (기타시간 약9분 포함)

날   씨 : 구름약간 . 7-8도 . 습도 45% . 바람없음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   타 : 디카시간 정시 .디카번호 2350 - 2484 = 135장중 약 75장으로 구성 .

* 오늘 산행은 5일 연속산행 첫 산행이다 . 1일 약 15 km 비박산행(장비13-5 kg )으로  5일간(5 일 x 15 km = 75 km)산행이 가능한지 가늠해 보는 

  산행이다 . 

산행 개념도 .


여근곡 주차장 도착 .


여근곡(女根谷)  . 소재지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여근곡 일원 .

선덕여왕 이 예견한 3가지 일중 하나로 유명해진 여근곡 은 산곡 모양이 여자 성기와 비슷하여 전설의 근원이 된 곳이다 . 

멀리서 또는 가까이 보아도 여성의 성기와 닮아 있다 . 여근곡 중심부 밑에있는 샘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솟아난다 . 


전설 은 , 선덕여왕 5년(636) 영묘사에 있는 옥문지에서 많은 개구리들이 사나을 동안 울어댔다 . 그 의미를 풀어내고 ,,,,,

선덕여왕 은 각간 알천과 팔탄 에게  정병 2천명을 이끌고 부산(富山)여근곡 으로 보내어 숨어있던 백제군 5백명을 죽이고 후속부대 1천5백명도 죽였다 .

또한 , 백제장군 우소 가 남산령 바위뒤에 숨어있는 것 을 활로 쏘아 죽였다 는 내용이다 . 선덕여왕 의 대단한 예지력 이다 . 


여근곡 과 부산성지로 간다 .   주차장 - 1 k - 여근곡 입구 - 1.1 k - 유학사 - 1.8 k - 부산성 - 2.7 k - 주사암 . 

우리는 여근곡을 지나 부산성 접점지역 안부(490)숄라 표시등 04 지점이로 간다 . 


마을 당 나무 . 지금은 마을의 쉼터 역활을 한다 .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난다 .


고척지 .


여근곡 산책로 안내도 .


유학사 대웅전 .


대웅전과 범종 사이에 산행로 시그널 .


옥문지 . 여근곡 하부 가운데 있다 . 가물어도 마르지않는 샘물이다 . 


여근곡의 중심부 좌측으로 오른다 . 


작은 능선 양쪽이 여근곡 범위에 있다 . 여근곡 골자기는 매우 깊다 . 


깊은 계곡 여근곡 오르는 길은  지그자그 산행로가 된다 .


숄라 표시등 03지점 . 부산성 접점 300 m 지점 . 여근곡 계곡은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 


여근곡에 들어가면 퇴로가 없다 . 끝없는 경사도 밑이 보이지 않는다 . 


부산성 안부 (490) . 여기서 부터 부산성벽을 따라 간다 . 



전망대(550) . 전망이 쉬원하다 . 


경부고속도로와 중앙선이 조망된다 . 


590봉 .


임도를 따라간다 . 


오봉산 가기전 코끼리 바위 . 잘보면 코끼리 처럼 생긴 부분도 있다 . 


오봉산 (632)정상 셀프 사진 .

오봉산은 바위 봉우리가 5개 연이어 있어 오봉산이라 하는가 보다 . 여기서 시작된 오봉은 서북쪽 능선으로 연이어 있다 . 멀리서 보면 뚜렸하다 .

 

오 회장님 과 한컷 한다 . 


주사암 (600)큰법당 과 산신각 지붕이 보인다 . 


마당바위 . 끝은 낭떨어지다 .


선덕여왕 촬영지 . 


마당바위 끝 부분 . 


끝부분에서 내려다 본다 . 절벽이다 . 섬뜩하다 . 


 덕만공주에게  내 얼굴도 디밀어 본다 . 


마당바위를 배경으로 셀프사진 .


현장은 사진보다 더 멋있다 . 와 보면 안다 . 


주사암 큰법당 .


경주 부산성(사적 제25호) . 

신라 문무왕 3년 663년에 시작하여 3년 만 에 완성한 석성으로 , 주사산성(朱砂山城) 이라고도 한다 . 

부산은 경주의 서쪽에 있으며 주사산 , 오봉산 , 오로봉산(五老峰山) 닭벼슬 산 이라고도 불리며 , 높이는 729.5 m 이다 . 

성벽의 길이는 약 9.47 km 에 이르며 , 부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한 세줄기의 골짜기를 따라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은 석축성이다 . 

지금은 남문 , 창고 , 연병장과 비밀통로인 암문등 의 터가 남아있다 . 

성밖은 4면이 모두 경사가 심하고 험준하여 천혜의 요새라 할수있으며 , 경주의 서쪽으로 통하는 길목으로서 국방의 요충지였다 . 

선덕여왕 때에는 백제군이 이산 아래 여근곡 으로 숨어들었다가 신라군에게 섬멸 되기도 하였으며 , 조선시대 전기까지 왜구의침입에 대비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신라 효소왕때 화랑 득오가 죽지랑 과의 우정을 그리워 하며 모죽지랑가 를 지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 

 

사리탑 (신월대선사 사리탑) .


갈림길에서 우측에 보이는 스그널 을 보고 우회길로 알고 가는중이다 . 잠시후 알바를 하며 하산지점 천촌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중이라는 것을 안다 . 

좌측에 주자산이 높게 보인다 . 250 m 를 내려왔다 . 길도 없는 계곡에서 지능선을 오르고 주자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


주자산으로 알고 올라와서 보니 작은 바위봉이다 . 바위봉을 지나니 산행로가 나온다 . 산행로에서 전방을 본다 .

오회장님과 일행들이 주자산을 찾고 있는 중 이다 . 잠시후 빽 하더니 좌측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간다 . 


좀전에 지나온 작은 봉우리가 주자산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 일행들의 뒤를 따라간다 .


부산성 목장지대를 지나간다 . 광범한 지역이다 . 도중 일행들을 만난다 . 


늪지 . 


서문 위치를 찾지 못하고  방황을 한다 . 주변은 온통 밭 과 갈대밭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 


서문을 찾아가는길이다 . 


잠시후 다시 뒤 돌아간다 . 앞에 보이는 능선이 부산(715)이다 . 


서문 (670)으로 가기전 , 이곳이 부산산성에서 제일높은 지점인 부산(716 m . 개념도상) 이다 . 부산은 높이가 729.5 m로 기록되여있다 . 

부산과 (낙동정맥과 만나) 갈리며 숙재고개로 간다 . 이후 강송 하산길은 낙동정맥을 따라 하산지점 200고지까지 함께간다 .


서문을 보지 못하고 지나왔다 . 숙재고개로 가는길 . 주사암과 오봉이 보인다 . 오봉은 이곳에서 보면 좌측으로 다섯개의 암봉으로 보인다 . 


기원정사 . 도로 와 접한다 . 


도로를 벗어나 우측능선으로 간다 . 여기서 후미 홍대장님을 만난다 .


여기서 또 만난다 . 


우라 2리 숙재고개(490) 삼거리 . 우라생식마을 . 여기서 포장도를 따라 생식마을로 진행한다 .


생식마을 가는길 .


생식마을 .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 종교시설단지 . 곳곳에 철문이 위압감을 준다 . 감시탑도 보인다 . 


생식마을 전경 일부분이다 . 생긱마을 안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 


사룡산 (685) 영천시청 . 4마리의 용 . 


나도 4룡산에서 인증을 한다 . 서쪽으로 약2.5 k 가면 구룡산(675)이 있다 . 

4룡산도 3개면을 분활하는 갈림 산 이다 . 청도군 운문면 , 산내면 , 서면 으로 갈린다 . 


산행중 나와 자주 만나는 여성분이다 . 


사룡산 갈림 . 여기서 사룡산 0.67 k 다녀 왔다 . 

오제소공원 구룡산(무지터) 간판이 보인다 . 구룡산(675)은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밤재를 지나 약 2.5 k 거리에 있다 . 


삼면산 오르는길  산불감시초소 . 요즈음엔 초소마다 감시인들이 있다 . 


삼면산(656)시설물 . 삼면산은 3개의 면이 갈리는 산이다 . 삼면산을 정점으로 , 청도군 서쪽은 북안면 , 남쪽은 산내면 , 동쪽은 서면 이다 .


삼면산(656)의 정상 부분이다 . 낙동정맥 밀양기맥 분기점 .     (사영산정상 0.6 k )     (생식촌 0.3 k )     (효리 4.5 k )     (용계리 3.7 k )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조망한다 . 곧게 뻗은길이 경부고속도로 이다 .


삼각점 639봉이다 . 삼각점이 있지만 아무도 산 이름을 표시 하지 않았다 . 무주공산 이다 . 


삼각점(639)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 369봉 에 산 이름을 붙인다면 금정 1봉 이라하고 좀 아래에 있는 495.7봉을 금정2봉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


용계리 갈림 삼거리 .     (용계리 3.1 k )     (효리 4 k )     (사룡산 1.1 k . 생식촌 0.7 k ) 우리는 효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금정봉(495.7) . 서래야 박건석 님 봉 이름이 표시되여 있다 . 반갑습니다 . 


능선이 갈리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간다 .


효리 갈림길(200) .     (사룡산정상 3 k )     (효리 2 k ) 

강송 하산로 는 우측으로 갈린다 . 실은 면계 능선따라 150 m 직진 형제지에서 우측으로 꺽여야 한다 . 

 

농장집 경계 안으로 들어왔다 . 주인 아줌씨 가 한마디 한다 . 집 울타리 안으로 다니면 안된다고 한다 . 뒤에 오는 회원들도 올것이다 . 


형제지는 바닥 굴착 공사중이다 . 형제지를 지나 천촌리 마을로 간다 . 오봉산의 암봉이 보인다 . 


좌측 오봉산 암봉과 우측으로 지나온 능선길이 한 눈에 조망된다 . 지나온 능선따라 계속 우측을 본다 . 


우측 움푹 들어간 지점이 숙재고개 다 .


천촌마을 하산지점 마을  .


앞에 서래야 님이 간다 . 오봉산 일부분이 하얀구름 밑 에 보인다 . 


덕천지 .


천촌마을 주차장 . 하산 지점이다 . 먼저 오신 회원님들 하산주가 한창이다 . 


박회장님 일행들  반갑게 맞이해 준다 . gps 마감한다 . 산행 메뉴 는 = 거리 14.25 k  , 소요시간 4.31분(기타시간 9분 포함) .

여러분 반갑습니다 . 막걸리 , 약술 , 인삼술 , 좋은 안주에 푸짐한 하산주  박 총무님이 보온 국통을 주어 특식으로 식사겸 하산주를 겸 한다 . 

모두 감사합니다 . 분위기가 좋와서 술은 정량을 오버 한다 . 나는 하산주도 산행의 일부분으로 생각합니다 . 산행 마무리도 기분이 좋다 . 


천촌리 마을 공용 주차장 . 함께한 모든 분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산행이 엿습니다 . 담 담주에 다시 만나요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