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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22(목,금)청평/호명호수 일박 호암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6. 4. 22. 18:37

누구와 : 이산 님과 둘이서 .

산행지 ; 청평 호명호수-호명산 연계 산행 .

산행코스 : 상천역 - 상천식당 - 상천루 - 조림지 - 호명호수 - 1박야영 - 감로사 갈림 - 호명산 - 전망대 - 거북이 샘터 - 청평들머리 - 청평역 .

산행거리 : 1일차 6.66 k + 2일차 6.44 k = 계 13.1 k (gps 거리)

산행시간 : 1일차 13.50분 - 15.44분39" = 1.54분(기타시간 36분38" 포함)    2일차 07.17분46" - 10.23분27" = 3.06분(기타시간 1.04분 포함)

            계 5.00분 (기타시간 1.04분 포함)

날   씨 : 1일 흐림 15도 . 밤 맑음  . 다음날 안개  낮 구름 . 15도 . 더워지기 시작한다 . 

기   타 : 디카정시 : 디카번호 4045 - 4112 = 68장중 47 장으로 구성 .

* 배두대간 예행산행 이산팀장과 8차 산행 입니다 . 


상봉역에서 12시 춘천행 열차로 청평 다음역 상천역에 도착합니다 . 




명산슈퍼옆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 이곳에서 음료수를 준비하고 산행이 시작됩니다 . 

대간길 베낭무게 15 - 17.5 kg / 식수를 채운 무게에 괴일을 준비하다보니 19 kg이 초과된다 . 

짧은 산행 거리와 소비되는 과일과 식수를 염두에 둔다 .


호명호수 가는길 이정표가 잘 되여 있습니다 . 


상천루 완공이 되지 않아 출입할수가 없습니다 . 


상천루 지나며 뒤 돌아봅니다. 


임도가 끝나고 잘 조림된 소나무 잦나무 단지속으로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 


산행로 우측에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 물 한목음 마시지 않고 호수공원까지 올라갑니다 . 



능선위에 오르니 포장도와 접속이 됩니다 . 


호명호 . 호명호까지 버스가 약 30분 미만 시간으로 운행하는 시간표가 있습니다 . 



아름다운 인공호수 .


백두대간 종주를 함께할 이산 팀장님 . 전망이 좋습니다 . 비온후 개기 시작합니다 . 

호명산은 구름속에 잠겨 있습니다 . 



배경에 보이는 멋진 건물은 겔러리 겸 카페 .


우리나라 최초의 청평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 해발 538 m . 총저수량 267만톤 . 땜 높이 62 m / 길이 290 m , 수심 55 m .

양수발전소 .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여 있습니다 . 


호수주변을 돌며 텐트치고 1박할 자리를 찾습니다 . 화장실과 수도전이 있으면 최고지요 . 

주변에 화장실과 수도전도 보이고 대형테크 평상이 몇개나 보입니다 . 


화장실 물도 나옵니다 . 화장실 앞에 수도전이 있으나 물은 공급되지 않습니다 . 

아직은 여유있는시간 / 적당한 장소에 텐트를 치고 식수준비를 하는중에 호명호수에서는 텐트칠수없음을 알게됩니다 . 

미리 알아서 다행이지요 . 야영금지 표시가 없어 가능한것으로 알았습니다 . 텐트를 철거하고 이동 합니다 . 


호명산 가는 산행들머리 50 m 안에 / 새로 텐트를 설치합니다 . 발아래에 호명호수가 내려다 보입니다 . 더 좋은 장소 입니다 . 

텐트설치 완료되며 , 밥을 하고  주변에서 막 케온 쑥 된장국이 끓고 있습니다 . 완성됐습니다 . 


지붕은 하늘에 걸려있고 / 울창한 녹색의 수목은 간이 벽이며 / 사면에 걸려있는 생동하는 명화 입니다 . 

집 울타리가 넓어 필요없이 100평은 되겠네요 . 산상의 날씨가 선들하여 겨울 외피로 갈아입고 저녁 만찬 입니다 . 

40여일을 몸비비며 대간길을 열어갈 동지와 마주 앉았습니다 . 두꺼비도 보이고 편육에 산나물과 마른 안주도 있습니다 .


 또한 꿈 같은 산행계획이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 하늘 과 자연에 감사합니다 . 이산 팀장님이 즉석에서 보내준 사진 입니다 .  

산상의밤은 점점 깊어갑니다 . 한심 푹자고 집 밖으로 나와보니 밤 12시 전 입니다 . 달은 휘엉청 밝고 별빛은 반짝입니다 . 

잠시후  코고는 소리에 나도 숙면에 듭니다 . 


담날 아침 . 새벽안개가 자욱합니다 . 


호수에 새벽 물안개가 북쪽으로 물러가는 것이 선명 합니다 .  . 


아침 먹고 집 접고 베낭 챙기고 , 떠날 준비가 됬습니다 . 


호명산 3.58 k .


하루 정들었던 집터를 바라보며 호명산 산행을 계속 합니다 . 


장터고개는 호명리로 가는 3코스갈림길 / 호수에서 120 m 거리입니다 . 


기차봉 올라가는암릉길 . 


먼저 도착하여 기차봉에서 쉬고 있는 이팀장 님 . 나도 합류합니다 . 


기차봉 (619)정상에서 셀프사진 .


호명리(호명산 전위봉)갈림길 .     (기차봉 1.5 k . 호명호수 3.5 k )     (호명산 80 m )     (호명리 2.2 k )


호명산 정상(632.4) .


호명산 종합안내도 . 산행코스 안내 .

1코스 = 청평역 쉬터 - 전망대 - 정상 - 기차봉쉼터 - 장자터고개 - 호명호수 - 상천역 = 약 10.83 k .

2코스 = 마직이 - 대성사 - 정상 - 기차봉쉼터 - 장자터고개 - 호명호수 = 약 7.98 k .

3코스 = 호명마을회관 - 범울이 계곡 - 장자터고개 - 기차봉쉼터 - 정상 - 호명리 = 약 9.4 k .

4코스 = 상천역 - 상천초교 - 상천농천테마파크 - 호명호수 = 약 3.9 k .

5코스 = 복장리마을회관 - 호명호수 = 약 5.4 k .

6코스 = 호명호수 - 발전소고개 - 주발봉 - 가평역 = 약4.21 k .

* 거리는 안내표시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어 참고하면 된다 . 


호명산 정상 거리표 .     (호명호수 3.67 k )     (청평역 2.8 k )     (오대골 2.2 k )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욱어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때 ,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유래 하였다 한다 .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 올라서 보면 , 조종천의 물줄기가 북에서 남쪽 청평호반으로 흘러들어 북한강을 이루어 한강으로,,,,,


소나무의 수난 . 속은 텅비어 있지만 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 


테크 전망대 .


청평땜 . 조망이 쉬원합니다 . 


거리표 .     (정상 1.5 k )     (처ㅇ평역 1.2 k )     (오대골 <청평땜 >0.8 k )


어제와 오늘 산행로 전반에 잘 조림된 소나무 잦나무 단지를 자주 만난다 .


샘터 . 돌 거북이 있어  거북이 쉼터 라고 부른다 . 물맛은 별로지만 쉬원하다 . 이산팀장 님은 쉬원하게 머리도 감는다 . 


호명산 안내도 . 


청평역 산행 들머리 . 


조종천을 지난다 .



청평역 . 시내까지는 버스타고 나가야 한다 . 주변에 슈퍼나 식당이 없다 . 하산주 시간도 너무 이르다 . 

결론은 그냥 헤어져 집에서 식사하기로 한다 . 이산 님은 오늘 오후 오산종주 계획이 잡혀 있다 . 집에가서 한잠 푹 자야 한다 . 

백두대간 예행 산행은 8차로 마무리 한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