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한백팀 일행 홍대장 , 임고문 , 강고문 , 최고문 , 나 5명 .
산행지 : 경기가평 명지산 산행 . 예정 산행을 하지 못한다 .
산행코스 : 논남버스 종점 - 서소문 교회 수양관 - 한국무속협회 기도원 - 임산폭포 - 우측으로 진행 - 산행로가 불분명함 - 능선을 찾아 오름 -
두번째 능선위를 지나 - 암봉에 올라 조망 (명지산 정상 550 m 지점)- 뒤에 오는 회원과의 거리가 너무멀다 (암봉은 내려가는길도 없다 ) -
암봉에서 만난 홍대장 과 빽 하기로 한다 - 좌측 임산계곡으로 - 계곡 임도를 만나고 - 귀목고개로 오른다 - 귀목고개 - 귀목 버스종점 .
산행거리 : gps 거리 10.12 km + 클린거리 1.01 km = 계 11.13 km .
산행시간 : 11.20분 - 17.43분 = 6.23분(이동시간 5.14분 + 기타시간 1.09분)
날 씨 : 맑음 구름약간 . 바람없음 . 20 - 24 도 .
기 타 : 클린산행 대1봉 100% . 귀목에서 처리 .
가평역 . 논남행 버스로 이동 .
논남 버스종점 . 산행과 함께 클린작업도 한다 .
버스에서 내려 정상에 접근하기에 가가운 거리에 있다 . 나도 이쪽에서 정상으로 오른기억이 없어 은근히 좋와하고 있다 .
서소문 교회 수양관 입구 .
임산 생태계 감시초소 .
한국무속보전협회 기도원 삼거리 . 산행준비를 하고 좌측으로 진행 .
기도원 입구 . 포대화상이 포장선물을 받고 좋와 한다 . 김영란법 이하의 선물은 얼마든지 좋다 . 29.00원 X 많을수록 = 다다 익선 . 1년은 365일이다 .
나는 산에가는 날이 많으면 좋다 . 해서 열심히 다닌다 . 함께 산에 미친사람들이다 .
산에 가면 힘들어 하면서도 좋와하는 사람들 . 나도 포함된다 .
임산폭포 . 출발 2.02 km 지점이다 . 이단으로된 폭포 제법 낙차가 있다 .
수량도 이만하면 많은 편이다 . 계곡이 깊다 .
좌측에 산행로가 있으나 , 우리는 우측으로 간다 . 오늘 산행의 전환점 이 된다 .
좌측으로는 임고문님 혼자가고 , 우측으로는 나머지 4명이 간다 . 결과는 좌측행은 명지 1,2,3봉 완주를 하고 , 우측행은 명지산 한봉우리도 밟지 못한다 .
과정은 이러하다 .
우측으로 폭포를 오르니 산행로는 보이지 않고 수 많은 발자국만 보인다 . 폭포위로 돌면 좌측산행로와 만날줄 알았다 . 아니다 .
경사도 가파르다 . 딱히 길도 없다 . 하여간 능선을 향해 오른다 . 능선에 오르면 길이 있겠지 ?
하지만 어렵게 능선에 오르면 길은 있지만 오래도록 다니지 않은 길이다 . 다음능선봉 으로 또 오른다 . 한참을 오르다 보니 혼자가 된다 .
너덜길도 나온다 . 앞에 봉우리가 보인다 . 우선 정상에 올라서 기다리기로 하고 계속 오른다 .
얼마나 올랐는가 . 큰 고목이 돌덩어리를 입에 잔뜩 물고 죽어 있다 . 과식했나 소화 불량이다 .
잠시후 암봉이 앞을 막는다 . 우회길이 있겠지만 그리높지 않아 바위를 타고 넘는다 . 어렵게 올라간다 .
암봉위에서 조망한다 . 출발 3.58 km 지점이다 . 시간은 2. 12분 올라왔다 .
명지산 정상이 보인다 . 뒤에 또 있겠지 ? 산행후 Gps 로 확인해보니 정상까지 530 m 지점이었다 .
암봉에서 우측을 조망한다 .
좌측 능선은 명지3봉에서 귀목고개로 내려가는 능선길 뒤에 구름밑에 청계산이 보인다 . 귀목봉 가기전 후미진 곳이 귀목고개 .
마가목 열매 ? 눈으로만 즐긴다 .
이 암봉에 올라와보니 내려가는 길이 없다 . 올라온길 뿐이다 . 내려가는 길은 더 어렵다 .
잠시후 홍대장님을 만난다 . 일행들이 멀리 떨어져 있고 식사중이라고 한다 . 버스 시간상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한다 . 일단 빽 하기로 한다 .
능선위 넓은 장소를 잡고 우리도 식사를 한다 . 식사후 잠시내려가는길 . 큰 당귀 ? 약재 냄세가 진동을 한다 . 뿌리도 실하다 .
먼 옛날 . 풀빵 쩌 놓은것 같다 . 그 때는 설탕이 귀해서 사카린을 넣고 풀빵을 쩠다 . 저 양이면 3 인분은 된다 . 민 빵에 꿀 찍어 먹으면 입은 호사한다 .
계곡에 도착한다 . (적목리<논남>2.7 k ) (명지산 4.2 k ) (귀목고개 1.2 k . 귀목봉 2.3 k)
전나무 숲 .
일행들이다 . 귀목고개로 오르는길 . 왜 이리도 먼가 가도가도 끝이 없다 .
계곡 . 작은 폭포가 있다 . 출발 6.71 km 지점이다 .
귀목고개(775) . (상판리<귀목> 2.5 k) (귀목봉 1.1 k) (명지 3봉 1.9 k )
얼마전 알탕한자리 그때는 물이 많았다 .
알탕장소 . 두봉지를 한봉지로 압축한다 .
아직은 알탕을 할만하다 . 땀흘리고 난 다음 쉬원한 계곡수에 온몸을 잠긴다 . 하산주 버금가는 산행의 재미이다 .
새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후의 이맛이란 천상의 상쾌한 맛 이다 . 자연의 청정 함이다 .
귀목 생태계 감시초소 .
귀목 버스 종점 . 넓직한 주차장 화장실도 있고 바로 옆에 계곡물 소리가 들인다 .
명지1 , 2, 3봉을 다타고 온 임고문도 만난다 . 한번도 쉬지 못하고 걸었다고 한다 . 우리와 산행거리는 별 차이가 없는데 힘든 코스인가 .
버스로 현리로 이동한다 . 단골집에서 하산주를 한다 . 오늘이 추석밑 소잡는 날이다 . 서비스로 간과 천옆이 푸짐하다 . 산행의 하이라이트 절정 이다 .
만나면 반갑고 함께 산행을 하면 즐겁다 . 하산주 식당을 잘 만나면 (주로 단골집이지만) 더욱 행복해 진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