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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화)한백팀 =경기용문=용문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6. 11. 23. 18:33

누구와 : 한백팀 일행 . 홍대장님 ,임고문님 , 최고문님 , 강고문님 , 황고문님 , lsm 37 나 계6 명 .

산행지 : 경기용문 .용문산(가섭봉)산행 .

산행코스 : 용문관광단지 - 착시그림 - 관광안내소 - 용문산 일주문 - 숲길로 - 출렁다리 - 용문사 - 제2코스 갈림 - 능선 상원사 갈림 - 평상위 - 

            마당바위 갈림 - 암릉위 바위봉 - 장군봉 갈림 - 용문산(가섭봉) - 장군봉 갈림 - 장군봉 - 함왕봉 - 백운봉 진행중 우측능선 으로 - 합수점 - 

            사나사 - 함왕혈 - 주차장 - 용천2리 마을회관 (버스종점) .

산행거리 : gps거리 13.3 km . 평균속력 2.11 km . 고도 1170 m - 161 m .  오르내림 1189 m - 123 m .

산행시간 : 10.00분00 - 16.39분53" = 6.39분53" (기타시간 1.09분 포함)

            기타시간 : 식사,간식 36분 + 기타 33분 = 69분 .

날   씨 : 맑음 . 영상 2 - 4 도 . 바람약간 . 바람불면 춥다 . 산행하기 좋은 날씨 .

기   타 : 디카번호 0061 - 0226 = 166장중 약 100장으로 구성 .

용문역 . 버스로 이동한다 .


오늘 산행 개략도 . 구간거리 및 구간 시간 표 .

* 용문산관광단지 버스종점(10.00분) - 1.96 km - 용문사(10.39분) - 0.94 km - 능선위 상원사갈림(11.15분) - 1.08 km - 마당바위갈림(12.01분) - 0.82 km - 

  용문산정상(13.12분) - 1.52 km - 장군봉(14.11분) - 0.69 km - 함왕봉(14.28분) - 0.43 km - 사나사갈림(14.42분) - 3.15 km - 사나사(16.00분) - 

  1.31 km - 공용주차장(16.18분) - 1.4 km - 용천2리 버스종점(16.39분53") = 거리 계 13.3 km       시간 10.00분 - 16.27분 = 시간 계 6.39분53"  



참고 안내도 .


용문산 관광단지 . 산행은 10.00분 시작한다 . 

주변에 착시그림이 있어 찾아 나선다 . 


용문 관광단지에 갑짜기 포장도가 꺼지며 지옥불이 솟아 오릅니다 . 

그 열기를 뜷고 좁은 나무판에 올라 용암위를 지나가는 묘기를 부리는 임고문님 . 오른발이 미끄러 질듯 위험합니다 . 


두번째 묘기는 나무 의자위로 이동하는 묘기 입니다 . 비디오로 찍어야 이동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만 사진이다보니 고정된 위치 .



한번의 묘기만으로는 믿지를 안아서 재차 시도 합니다 . 믿겠습니다 . 


황 후미대장님 나도 할수 있다 . 


난들 못할소냐 . 최희동님도 합니다 . 어 그럼 나도 할수 있겠네 . 하지만 나는 하지 못했습니다 . 


트럼프 묘기 . 레드 A 다이야 카드가 앞으로 넘어가면 황대장님은 꼬꾸라 집니다 . 하지만 안정된 자세 흐트러 짐이 없습니다 . 


잠시 자리를 옮겨서 ,


여기랑께 , 퍼즐 께임 위에서 . 이것은 쉬운 묘기입니다 . 


연못 건너기 . 이또한 쉬운 묘기입니다 . 임당수 황해바다라면 몰라도 , 이것은 나도 할수 있다 . 


연못속은 깊어 보인다 . 


떠 다시 이동하며 용문산 정상을 봅니다 . 정상은 구름속이라 이럴때 용들이 인간의 눈을 피해 정상을 넘너든다 .  


이 그림은 평범하다 . 


급류를 타고 내려온다 . 물에 빠지면 꽁꽁 언다 . 


진짜 말이 끄는 역마차다 . 해방전에 서울시내에서도 종종 보았다 . 3.000냥이면 30분을 탈수있다 . 


탈까 말까 망서린다 . 시간이 없다 . 


최고의 훌쭉은 임고문님 이다 . 18 cm를 통과했다 . 나는 20 cm 까지 통과한다 . 18 cm 까지도 호흡을 조정하면 가능하다 . 


18 cm 왕복을 한다 . 


용문 항일투쟁기념비 .


용문산 용문사 일주문 . 우리는 포장도를 피해 숲길로 오른다 . 


숲길로 용문사로 가는길 .


출렁다리 .


용문사 사천왕상 .                        동방지국천왕 . 칼을 들고 있다 .                             남방증장천왕 용과 여의주를 들고있다 . 


                         서방광목천왕 탑을 들고있다                                 북방을 수호하는 다문천왕 비파를 들고있다 .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은 수행자와 신심이 깊은 불자  그리고 청정한 부처님이 계신 흥법도량을 지키는 동,서,남,북 호법신장 들이다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

동양최대의 용문사 은행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927 - 935)의 세자 마의태자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꽃았더니 ,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 

이 나무는 오랜세월 전란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남은 나무라 하여 "천왕목 "이라고도 불렸으며 , 조선 세종때에는 정 3 품 이상에 해당하는 ,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 하였다 .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때 일본군이 절을 불태웠으나 이 나무만은 화를 면했으며 ,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는 순간 피가 쏟아지고 하늘에서 천둥이 첬다고 한다 . 

또 나라에 변고가 있을때에는 이 나무가 소리를 내어 그것을  알렸으며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 졌다고 한다 . 

 


천연기념물 제30호 . 



은행나무의 밑둥 . 어마어마 하다 . 


용문사 대웅전 . 자비무적 .

신라 신덕왕 2년(913)대경대사가 창건 하였다고 전하며 , 고려우왕4년(1378)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 

조선태조 4년(1395)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 세종 29년(1447)수양대군이 모후 소현왕후 심씨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 

세조 3 년(1457)왕명으로 중수 하였다 . 성종 11년(1480)처안 스님이 중수한뒤 고종 3년(1893)봉성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 원년(1907)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 태웠다 .

1909년 취운 스님이 큰방을 중건한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 , 어살걱 , 노전 , 칠성각 , 기념각 , 요사등을 중건하였으며 , 

1982년 선걸스님이 주지로 취임하며 대웅전 , 삼성각 , 범종각 , 지장전 , 관음전 , 요사 , 일주문 등을 새로 중창하고 불사리탑 미륵불을 조성 하였다 .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 531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와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  


용문사 등산안내도 .





능선길과 마당바위 갈림길 . 

우리는 좌측 2코스 능선길로 오른다 . 국가지점번호 . 라 사 0610  5021 .     (용문사 0.2 km )     (마당바위 1.7 km )     (상원사 1.78 km )     (정상 3.13 km )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 


능선위로 오르는 길 보기보다 더 가파르다 . 



능선위에 오른다 . 여기서 상원사로 갈린다 . 출발 2.9 km 지점  . 5분간 간식시간이다 . 




평상이 있는 능선을 지나면 ,


암릉이 시작된다 . 






마당바위(834) 갈림 .     (마당바위 0.6 km )     (정상 0.9 km )     (용문사 2.1 km )     (상원사 2.4 km ) 마당바위는 우측으로 빽 해야 한다 .

점심시간이다 . 평상에 앉아 간단한 요기를 한다 . 


마당바위 갈림 25분후 출발한다 . 


암릉은 계속된다 . 











정상이 가까워 진다 . 

지나온 능선길도 조망한다 . 멀리 백운산이 보인다 . 우리는 백운산 조금 못간 지점에서 우측 사나사 로 간다 . 꽤나 먼거리로 보인다 .



쌓인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 


삼거리 . 정상 110 m 지점이다 .     국가지점번호 .  라 사 0441  5139 .     (장군봉 1.4 km )     (용문역 13.8 km )


용문산 오라가는길 .



용문산(1157)가섭봉 . 불랙야크 어게인 100명산 인증사진 .



나도 모자에 부착하고 인증 사진을 찍는다 . 

용문산은  " 용이 드나드는산 "  " 용이 머무는산 " 용문산의 원래 이름은 미지산 이라고 전해진다 . 

미지 는 미리의 옛 형태이며 " 미리" 는 경상,제주 지방의 "용"의 방언으로 용과 연관이 있다 . 용의 옛말인 미르 와도 음운이 비슷하다 .


미지산에서 용문산으로 언제 바귀어 불렸는지는 정확치 않으나 , 

조선태조 이성계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이라 하여 "용문산"이라 칭했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


가섭봉의 유래 .

용문산 가섭봉은 예로부터 용문산내 "석아봉" " 아난봉 " 등과 함께 용문산 불교 3 봉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 

가섭은 부처님에게 염화시중의 미소를 보낸 "마하가섭"을 가섭존자로 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용문산은 제1봉 가섭봉 (1157)에 이어 석문(1127) , 제 2 봉 장군봉(1056) , 제 3 봉 백운봉(940)에 이어 함왕봉(887) , 도일봉(864) , 중미산(801)순으로

준령들이 펼쳐져 있어 용문산 권이라 한다 . 

1831년(순조31년)초의선사가 용문산으로 여행하면서 일기에 수월암(지금의 백운봉밑 세수골)에서 하루를 묵고 가섭봉에 올라서 운필암과 상월암을 거쳐 

용문사에 이르렀다 는 기록으로 보아 19 세기 용문산 정상이 가섭봉으로 통칭되였음을 알수있다 . 


용문산 가섭봉에서 단체사진 . 


정상에서 조망한다 . 저기압 상태로 스모그현상이 심하다 .


암봉 용문봉 , 뒤 능선에 문례봉 과 중미산이 조망된다 . 


용문산 등산안내지도 .



애추 , 정상에서 무너져 내린 암석군 이다 . 너덜길을 살짝 지난다 . 


장군봉 갈림 . cp # 5 지점 .     (장군봉 0.5 km )


용문산 장군봉(1065)정상석 .


잠시후 일행들과 함께 하산한다 . 


함왕봉(966) 사나사로 가는 능선길이 있다 . 우리는 직진한다 .   (장군봉 0.6 km . 정상 2.11 km )     (백운봉 2.18 km )     (사나사 3.6 km )


함왕봉에서 0.8 km 내려간 지점에서 사나사로 가는 지 능선길로 하산한다 .      (백운봉 2.1 km )     (장군봉 1.1 km )     (사나사 3.2 km )     (상원사 3.3 km )


사나사로 가기전에 백운봉을 본다 . 여기서 백운봉 방향으로 좀 더 내려가면 880고지의 암봉위에 함왕성지가 있다 .

전에 한백팀과 양평에서 백운봉을 지나 용문산으로 가는 산행중에 확인한바로는 함왕산성은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 

축조의 기록은 없으나 한때는 대몽항쟁의 마지막 보루였다고 한다 . 성지 바로밑에서 사나사로 가는 산행로가 있어 오늘은 거기까지 가는줄 알았다 . 

   

함왕성지 가기전 우측 능선으로 빠진다 . 


잠시후 휴식겸 간식시간이다 . 황 대장님 무겁게 짊어지고 다니던 사과을 내려놓는다 . 6 분후 출발한다 . 


갈림길 . 함왕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지점 . 계곡과 접근하는 지점이다 .    (사나사 1.3 km )     (장군봉 2.8 km )


사나사로 흐르는 여러계곡중 하나이다 . 


현위치 4 - 2 사나사 입구 .     9사나사 0.32 km )     (함왕성지 1.77 km )     


백운봉의 또 다른 모습이다 . 


사나사 . 문화재 자료 제 21호 . 양평 용천리 삼층석탑 .

고려시대 일반형 3층석탑으로 원형이 많이 외곡되여 있다 . 하지만 잘 보존해야 한다 . 형태로서 하나의 귀중한기록이 된다 . 


사나사 대적광전 .

일반적인 대웅전 삼존불과는 다르게 ,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좌 우에 노사나 불과 석가모니 불을 봉안한다 .

이는 비로자나불을  법신으로 삼고 , 노사나불을 보신 , 석가모니불을 화신으로 삼는 삼신설에 근거한 삼존불이다 .

 

범종각 .

일반적으로  범종각에는 범종 을 중심으로 법고 , 목어 , 운판  불전 4 물을 두며 ,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제도하기위하여 울리며 , 목어는 수중에 있는 생물을 위하여 , 운판은 하늘을 날라 다니는 생물을 위하여 , 

법고는 축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새벽 예불을 올리기전 03시30분 , 오후 6시30분에 울린다 . 부처님의 자비는 삼라만상에 고루 고루 전파된다 .

대개는 범종만 있는 범종각도 많다 .


법고 .


목어 .


운판 . 용문사 사나사 명문이 양각되어 있다 . 


용문산 사나사 일주문 .



사나사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옆 계곡에 함왕혈 을 본다 . 



이렇게 생겼다 . 

함왕 혈 은 옛날 함씨족 마을계곡 바위 구멍에서 , 튼튼하고 총명한 옥동자가 나왔다 . 

그 들은 옥동자를 왕으로 세우고 성을 쌓았으나 후일 망하고 말았다 . 어느 과객이 " 어머니를 저렇게 버려두니 나라가 망할수 밖에 없구나 했다 "

그제야 함씨들은 왕이 태어난 함왕혈을 밖에다 두고 성을 쌓았음을 깨닫고 , 함왕혈을  안에두고 성을 쌓았으나 또 다른 지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 


마을 공용 주차장 .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버스종점으로 간다 . 이곳 주차장은 강송산악회에서 하산지점으로 이용한적이 몇번 있었다 .


용천 2리 마을회관 . 버스 종점이다 . 슈퍼도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애벌 하산주를 한다 .


종점에서 바라본 용문산 . 멀리서부터 정상 시설물이 보이고 , 장군봉 , 함왕봉 , 함왕성지 , 백운봉이 조망된다 . 


함왕봉 , 함왕성지 , 백운봉  .


백운봉 . 앞산은 포사격 탄착지점이다 .


백운봉과 포사격 탄착지점 . 이 지점에서만 볼수있는 지형이다 . 

오후 5 10분 막차를 타고  역으로 이동 , 단골 감자탕집에서 하산주를 한다 . 나는 처음가보는 집이다 .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한다 . 함께한 한백팀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l  s  m  3 7    산행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