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신마포 산악회(한백팀=홍대장님 , 최고문님 , 강고문님 , 이상직 고문님 . 나 )
산행지 : 경남 구미시 금오산 산행 (불랙야크 어게인 12번째 산행 )
산행코스 : 금오산 주차장 - 우측 칼다봉능선으로 - 환경연수원 갈림 - 칼다봉 - 내성 - 금오정 - 현월봉 정상 - 약사암 - 마애석불 - 돌탑봉 - 깔딱고개 -
대혜폭포 - 도선굴 - 해운사 - 대혜문 - 도립공원 탐방 안내소 - 하산지점 주차장 .
산행거리 : gps 거리 9.44 km . (평균속력 2.13 km ) (고도 1,000 m - 127 m ) (오르내림 1,109 m - 1,108 m )
산행시간 : 10.25분05" - 14.42분26" = 4.17분21"(기타시간 1.30분 포함)
기타시간 = 식사 37분 + 기타 53분 = 1.30분 .
날 씨 : 흐림 . 영하 4 도 . 정상부엔 상고대 . 눈이 온것 같은 분위기 . 바닥에는 바람에 떨어진 상고대 눈 온것 처럼 보임 . 약사암 하산길은 빙판길 .
기 타 ; 디카번호 3186 - 3382 = 197장중 145 장으로 구성 . 클린안함 .
금오지 상가 주차장 .
금오산 (976)은 평지 돌출형 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절벽 과 수림이 장 어울린 산으로 ,
보물 제 490호인 마애보살 을 비롯한 대혜폭포 도선굴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 예로부터 영남팔경으로 꼽혀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
그들이 남긴 암각이 다수 남아있고 고려 말 충신 야은 길재 선생 을 기리는 채미정이 산 입구에 자리하여 빛을 더 하고 있으며 ,
금오산성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산성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역사 현장이다 .
고려시대 는 남숭산 이라 불렸으며 , 조선시대부터 금오산으로 불리어 오고 있다 . 산의 동쪽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것 같이 보여서 ,
와불산 또는 거인산 이라 불리기도 한다 .
금오산 은 1970년 6월 국내최초로 도림공원 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 이기도 하다 .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앞 잔듸광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정상 전경 . 만년설이 아닌 상고대가 정상을 설산으로 보이게 한다 .
함께한 일행들 . 홍대장 님 , 강고문 님 , 최고문 님 .
관리소를 지나 산행이 시작된다 . 금오산 호텔로 가기전 우측임도를 따라가면 채미정 가기전 좌측 개울을 건너 간다 . 칼다봉 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
선두대장님 은 포인트 마다 산악회 시그널을 달며 진행 한다 .
연수원 갈림 삼거리 . (금오산 관광호텔 0.6 km ) (칼다봉 1.4 km ) (연수원 1.1 km )
고도 300 m 지점으로 잠시 오르면 바위 전망대가 있다 .
바위 전망대에 올라 , 금오지 와 금오랜드 주차장을 조망한다 .
두번째 전망대에서 , 금오지 와 김천시 남면을 조망 한다 .
큰바위(471 m) 전망대에 오른다 . 현위치 4 - 6 지점 . (칼다봉 0.67 km ) (금오정 습지 2.71 km ) (연수원 1.6 km )
정상이 잘 조망 된다 .
정상을 당겨 본다 .
칼다봉 앞으로 오를 능선길 이다 .
금오지 와 김천시가지 를 조망 한다 .
돌탑봉 오르는 암릉길 .
돌탑봉 (568 m) 에 오른다 .
두 번째 돌탑봉 선두 대장님과 함께 온다 . gps 는 칼다봉(589 m) 정상으로 표시되여 있다 . 대장님은 앞서 간다 . 나는 여기서 10분간 지체한후 출발 한다 .
폭포 갈림길 . (칼다봉 0.5 km ) (성안 2.4 km ) (연수원 2 km )
칼다봉(585)정상 . (정상 2.3 km ) (연수원 2.5 km ) (두번째 돌탑<gps 칼다봉> 0.55 km)
칼다봉(585) 정상 . 이분들은 타 산악회 휘원들로 능선으로 오르며 지나처 온 분 들이다 . 반갑게 인사를 하니 과일을 나눈다 . 감사합니다 .
칼다봉(585)정상에서 셀프 사진 .
정상에서 조망한다 . 경부고속국도 대성터널을 지나 구미시로 연결된다 . 일행들을 뒤로 하고 먼저 출발 한다 .
현위치 14 지점(4 - 14) . (성안 1.7 km ) (연수원 2.7 km )
이지점 지나 암릉길에서 우리 일행중 부부를 만난다 . 아내가 앞서고 남편이 아내의 허리 옷 부분을 잡고 따라 간다 . 암릉 길 이다 .
아내를 밀어주는 줄 알았다 . 혹시나 방해가 될까하여 약 3 m 떨어져서 뒤 따른다 .
경사가 있는 암릉길에서 남편이 옆으로 비키며 아내에게 길을 터 주라고 한다 .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앞 선다 .
정상이 잘 조망되는 장소 . 13.06.13(목) 최희동 님이 이곳으로 하산중 미끄러진 장소 바로밑 지점 . 그때는 오늘코스와 반대로 진행 하였다 .
이 지점입니다 . 그 때보다 더 험악하게 폐였습니다 . 올라 갑니다 .
현위치 16 (746 m)지점 . 정상이 잘 조망되는 장소 입니다 .
같은 장소 . 사고후 의연하게 조망하며 풍광을 담는 최고문님 . 그 당시의 사진 입니다 .
그때 1차 치료는 전영복 사진작가 님이 하였습니다 .
현장을 위에서 내려다 봅니다 .
앞에 보이는 바위위 에 뛰어오르며 ,
내려오는 탄력을 받고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미끄러진 사고 입니다 .
안전사고는 빠른 속도와 자신감과 방심에서 시작됩니다 . 순간의 일이 였습니다 . 그때는 나의 쇠퇴기가 시작되기 전이 였습니다 .
여기서 부터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성안 으로 들어 가는 돌출부분 .
성안 으로 들어와서 진행 합니다 .
눈이 온것이 아닙니다 . 상고대가 바람에 날려 바닥에 떨어진 얼음입니다 .
눈 온것처럼 보입니다 .
금오정 습지 . 성안 마을에 도착합니다 .
성안 습지 생태(식물류) . 갈대(화분과) , 곤달비(국화과) , 금강초롱(초롱꽃과) , 금꿩의다리(미나리아제비과) , 노루치(미나리아제비과) , 단풍치(국화과) ,
매초랑(꿀풀과) ,배꾹나리(백합과) , 산작약(미나리아제비과) , 솔나리(백합과) .
* 현항 = 습지 , 성안 대피소<지붕만 있음> , 상단습지 , 중간습지 , 하단습지 , 갈대 군락지 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
성안 마을의 유래 . 금오산 정상에서 800 m 정도 내려온 지점 천연 분지 .
* 성안마을 서쪽은 김천시 남면 , 남쪽으로는 칠곡군 북상읍 .
* 성안 마을은 9 정 7 택 이라 하여 금오정을 비롯해 우물과 못이 많아서 산 아래 마을보다 오히려 물 걱정이 적었음 .
* 유금 오산록(김하정 1621 - 1677)에 40여호가 살았다고 기록 .
* 1971년 화전민 , 독가촌 철거 당시 8 가구가 살았음 .
* 겨울이 춥고 (영하 30 도)여름에는 군불을 때고 자야하는 고랭지로 바이러스가 적고 , 부옆으로 된 흙이라 비료 없이 농작물 재배 .
* 감자가 대표 농산물이며 , 무 , 배추 , 옥수수 , 더덕 등 재배 .
성안 습지 생태 현항(동물류) . 멧돼지(포유류) , 너구리(포유류) , 고라니(포유류) ,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 청조롱이(천연기겸물) , 뻐꾸기(조류) ,
붉은매(천연기념물) , 도룡룡(양서류) , 참개구리(양서류) , 두꺼비(양서류) , 누룩뱀(파충류) , 가재(갑각류) .
먼저 도착하여 쉬고 있는 대장님 . 발이 빠르고 산도 잘타며 산을 잘 알고 있어 함께 산행을 하여 든든 합니다 .
돌탑봉에서 10분 지체하는 사이에 앞선분이 있으리라 생각하였으나 대장님 뿐이다 .
1 습지 .
금오정 습지 거리표 . (정상 0.6 km ) (칼다봉 1.7 km . 자연환경 연수원 4 km )
거리표 는 나의 gps 거리와 약간의 오차가 있으며 , 포인트 표시마다 차이도 있다 . 보통 있는 일로 감안하고 판단하면 된다 .
잠시후 일행들이 도착한다 . 세번째 일행 나에게 길을 양보해준 부부도 보인다 . 역시 옷 자락을 잡고 따라 온다 .
점심식사 시간이다 . 나의 점심은 간단 하다 . 빵 , 떡 , 김밥 중 한가지에 물 한 모금이면 끝이다 . 오늘은 떡을 준비해 왔다 .
길 양보해준 부부에 대한 이야기는 정상을 오르며 최고문에게서 들었다 . 남편은 시력이 나뿌다는 것 . 대단한 감각으로 산행을 극복한 놀라운 일이다 .
부부는 식사도 같이 한다 . 다시 태어나도 부부는 함께 살것이라고 한다 . 대단한 애정의 결정체 행복한 부부다 .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본보기가 된다 .
습지에서 여러분들이 뫃여 식사하며 38분후 최고문님과 정상으로 향한다 .
습지 바로 위에 있는 금오산성 중수 송공비 . 대원군 의 송공비 다 . 내용은 생략 한다 . 하산하며 외성문 대혜문에 대원군 송공비에 대한 내용이 있다 .
.
정상으로 가는길 . 상고대 가 만발 하였다 .
정상으로 오르며 찬 바람이 분다 . 구름의 모습이 빨리 변화 한다 .
정상 미군부대 시설물 . 구름의 모습에서 기류의 변화가 심한 것을 감지 할수 있다 .
새로 단장한 현월봉(976)정상석 . 13년6월달에 왔을때는 정상이 좀 아래에 위치 하였다 .
금오산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 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
현월봉 달빛은 보름달이 제격이며 , 붉은 저녁노을이 하늘을 나는 까마귀 날개의 윤빛에 황금빛으로 빛나다 . 지금도 연출될수 있는 모습을 상상 해 본다 .
금오산 현월봉 인증 사진 .
이 정상을 되 찾기 까지 오랜 세월이 흘렀다 .
1953.3 월 한미행정 협정에 다라 정상분지에 미군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정상은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된다 .
구미시는 그동안 정상을 돌려받기 위해 미군측과 10여년간 끊질긴 협상끝에 정상을 포함한 5,666 m2 를 돌려 받는데 합의 .
1 년간 복원 사업으로 50여년간 떠나 있던 금오산 정상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 초승달이 정상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볼수 있게 되었다 .
이 정상석은 금오산 정상 복원사업 중 현장에서 나온 자연석으로 만들어 세웠다 . 구미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찬 바람이 부는 정상은 몹시 춥다 .
이 정상석은 그동안 사용하던 구 정상석 이다 .
kbs 대구방송 총국 TV 수신기기 . (성안 0.6 km . 칼다봉 2.3 km ) (폭포 2.1 km ) (약사암 0.25 km . 마애보살 입상 0.46 km )
동국제 1문 . 문 좌측에 보이는 암봉은 약사봉 이다 .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돌기둥 사이 계단길 .
절벽에 붙어있는 듯한 약사암 으로 내려 간다 .
약사암 삼성각 .
함께 한 최고문님 .
천하제일 기도 도량 약사전 .
약사전 .
약사암은 금오산 산정 약사봉 아래에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 지리산 석불 삼구중 일구 가 현 법당에 봉안 되어 있다고 한다 .
목탁 소리와 불경 소리가 계속 들린다 .
약사전 앞에 . 뜨거운 물이 있다 . 잠시후 젊고 잘 생긴 스님 한분이 나오시며 . 커피 와 겁 그리고 쓰레기통을 놓고 미소지으며 법당으로 들어 가신다 .
모든 분들이 고마워 한다 . 그리고 진한 커피 한잔식 을 즐긴다 . 스님 감사합니다 . 정상에서 나누는 커피향이 진하다 .
구름다리 지나 암봉에 있는 법종각 . 들어 갈수는 없다 .
약사암에서 현월봉 정상을 본다 .
약사암에서 약사봉을 올려다 본다 .
약사암에서 마애보살 입상으로 가는길 .
여기서 부터 바닥엔 얼음이 빙판을 이루고 있다 . 빙질도 단단하여 아이젠도 속수 무책이다 . 베낭에 아이젠이 있지만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
마애불입상 가기전 약수가 있다 .
금오산 " 마애 보살임상 "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산24-1호 에 위치 한 보물 제 490호 .
이 불상은 금오산 정상 북면 아래 자연암반에 조각된 높이 5.5 m 의 석불 입상이다 . 특이하게 자연암벽 의 돌출 부분을 이용 좌우를 나누어 입체적으로 조각 .
얼굴은 비교적 풍만 하면서도 부피감이 있으며 , 가는눈 작은입 등에서 신라보살상 보다는 다소 진전된 특징을 찾을 수 있다 .
불상의 우측으로 돌아 본다 .
불상의 좌측으로 돌아서 본다 .
불상이 새겨진 전체의 암반을 함께 본다 .
완전한 옆면에서 본다 .
돌탑이 있는 봉으로 온다 .
수십기의 돌탑이 보인다 .
돌탑공원 . 돌탑의 세계로 들어간다 .
여러 형태의 돌탑이다 .
우리나라 와 태국기 .
다양한 석탑 전시장 이다 . 대단한 공덕이 쌓인 돌탑군 이다 .
기류의 이동이 심하다 .
너덜길 . 너덜길은 이곳 한곳 뿐이다 .
계곡 건너에 칼다봉 능선을 본다 . 이제보니 칼다봉능선도 난이도가 있는 능선이다 .
칼다봉능선 하단 .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삼거리 . (마애석불 0.6 km ) (정상 <약사암>0.9 km ) (성안 0.8 km )
약사암 부터 (돌탑공원 부근을 제외하고) 계속 급경사에 빙판길이 계속 이어진다 .
좋은 전망처가 있다 . 금오지와 구미시 조망 .
돌탑봉 방향 조망 .
바위가 노출된 돌계단 하산로는 쉬운길이다 .
현위치 01 - 14 지점 . (정상 약사암 1.3 km ) (대혜폭포 0.8 km )
할딱고개 조망바위 위에서 조망 한다 . 법성사로 하산하는 능선길 이다 .
할딱고개 바위위에서 칼다봉 능선을 조망 한다 .
할딱고개 .
정상을 오르며 금오산 등산코스중 가장 숨이찬 지점이라 해서 예로부터 할딱고개라고 불려 왔습니다 . 오를때는 할딱 할딱해야 제맛 입니다 .
나무 계단을 너무 많이 조성하여 산행의 맛은 줄어 들었습니다 . 제미는 줄었지만 좀은 쉽게 오을수 있어 ,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
금오산 도립공원 안내 .
대혜폭포 와 욕담 .
해발 400 m 지점에 위치한 수직 27 m 높이의 이폭포는 대혜폭포 또는 대혜비폭 이라하며 떨어지는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라는 별명도 있다 .
대혜폭포 . 욕담은 빙벽 속에 있어 볼수 없었다 .
금오산 정상부근의 분지에서 발원하여 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이 고장 관계의 유일한 수자원이 되니 큰 은혜의 골이라 하여 대혜골 이라 했고 ,
주변의 경관은 경북 8경 또는 소금강 이라고도 한다 .
또한 물이 떨어지는 일대의 움푹패인 연못이 있어 욕담이라 하니 선녀들이 폭포의 물보라가 이는날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
주변 경관과 옥같이 맑은 물에 탐하여 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
하지만 선녀들도 추위를 타 겨울철에는 내려오지 않는다고 한다 . 대혜폭포를 지나면 도선굴가는 암릉이 있다 .
도선굴 .
이 굴은 천연동굴 이며 암벽에 뚫린 큰 구멍이기에 대혈 이라고도 했으나 , 신라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선사 가 득도 했다해서 도선굴 이라 한다 .
고려 충신 야은 길재 선생이 대혈사 와 이굴 아래를 소요하며 도학에 전념 하기도 했으며 ,
임진왜란 때에는 인근 향민이 난을 피해 암벽의 틈에 기어오르는 칡덩쿨을 부여잡고 이 굴에 들어와 세류폭포의 물을 긴 막대로 받아 먹으며 피난 했으니 ,
그 연 인원이 100여명에 달 했다하며 , 현재의 통로는 1937년경 선산군 구미면에서 개통한 것이며 굴 내부는 길이 7.2 m 높이는 4.5 m 너비는 4.8 m정도된다 .
도선굴 가는길 .
도성굴레서 본 세류폭포 .
도선굴에서 내려다 본 해운사 . 직벽 발 아래에 있다 .
굴의 내부 .
굴의 내부 .
세류폭포 . 물줄기가 세줄로 떨어지는가 보다 . 도선굴에서는 다시 빽 해야 한다.
도선굴 입구 . (도선굴 0.2 km) (폭포 0.1 km) (정상 2.2 km)
해운사 .
해운사 대웅전 .
포대화상 . 넉넉한 웃음 .
이 전각의 용도를 알수 없다 .
해운사 범종각 . 범종 , 목어 , 운판 , 대북(복고) .
희망의 돌탑 .
금오산 주 등산로 입구에서 대혜폭포 구간의 등상로 주변에 흩어져있는 자연석 그대로 를 이용하여 축조된 돌탑 이다 .
규모도 크고 잘 쌓았다 .
많은 공덕과 정성이 들어간 돌탑들 이다 .
돌탑 앞에 보이는 건물이 해운사 입구 케이불카 시설이다 .
대해교 위 50 m 지점에서 해운사 입구까지 설치된 케이불카는 길이 805 m , 속도 는 시속18 km로 5분이 소요된다 .
산행인 에게 케이불카는 장식품에 불과 하다 .
대혜문 . 금오산성 계곡입구에 축조한 외성 문 . 고려시대 성터가 있었던 곳으로 ,
조선시대에 4차에 걸쳐 수축한 산성으로 영조때에는 총 병력 35,000 여명에 달하였다고 하며 , 조선 말엽까지 그 기능이 존속되었다 .
금오 산성은 정상부 와(내성 , 길이 약 3.700 m) 계곡입구에 이중으로 축조한(외성 , 길이 2,700 m) 특이한 구조로 쌓여져 있음을 본다 .
내성은 약사암 - 마애석불 - 돌탑봉까지 이어지고 , 다시 마애불에서 내성 즉 칼다본 능선까지 이어지고 , 그 성벽을 따라 금오정 습지로 오늘 산행을 했다 .
.
금오산성 외성 대혜문 과 수구문 .
금오산성 . 경북 기념물 제 67 - 1 호 .
대원군의 지시로 세운 금오산성 중수 송공비는 금오정 습지 위에 상행하며 보고왔다 .
금오동학 .
바위에 세겨진 금오동학 .
여러가지 형태의 돌탑들 이다 .
금오산 성지 석비 . (정상 3.3 km ) (폭포 1.2 km )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시 .
도립공원 탐방 안내소 .
메타세콰이어 길 .
도립공원 관리소에서 정상을 조망 한다 .
신마포 산악회 . 하산지점 .
상가지 에서 오늘 산행 종료 한다 . 신마포 산악회의 특징은 하산하면 라면을 끓여주고 하산주로 막걸리 소주를 대접한다 .
하지만 이곳은 도립공원내 주차장 이다 . 불을 피울수 없어 하산주를 할수 없었다 . 후미에 오는 인원이 도착하며 귀경하기로 한다 .
오늘 함께 한 집행부 와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