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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목)신마포(한백팀)=전남순천 조계산 장군봉(어게인 15회 인증산행)

lsm37 산행인 2017. 3. 27. 11:07

누구와 : 신마포(한백팀)산악회 회원들과 함깨 .

산행지 : 전남순천 조계산(장군봉.884)불랙야크 어게인 15차 인증 산행 .

산행코스 : 선암사주차장 - 승선교 - 삼인당 - 선암사 - 마야여래입상 - 대각암 - 작은고목재갈림 - 소장군봉 - 향로암터 - 장군봉 - 접치(호남정맥)갈림 -

            장박골정상 - 연산봉 사거리 - 연산봉 - 송광골목재 - 천자암봉 - 천자암 - 582봉 - 운구재 - 삼밭동이골 - 송광사 - 매표소 - 공용버스터미널 . 

산행거리 : gps거리 15.57 km . 평균속력 2.96 km . 오르내림 1,425 m - 1,228 m .

산행시간 : 10.58분52" - 16.31분39" = 5.32분32" (기타시간 73분 포함 ) 기타시간 : 중식 20분 + 기타 53분 = 계 73분 .

날   씨 : 맑음 (미세먼지믾음)시계나뿜 . 영상 8 - 10 도 . 바람없음 .

기   타 : 클린안함 . 디카번호 4348 - 4607 = 260장중 약 175 장으로 구성 함 .

순천 승주읍 죽학리 선암시 주차장 .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은 시작됩니다 .


산행시작 합니다 . 나는 gps가 접속이 되지않아 잠시대기 합니다 . 


제8회 선암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제488호)축제 17.3.25일(토)10.00 - 17.00 . 선암사 경내 일원에서 열린다 .  홍매화 아직 만발하지 않았습니다 . 


주차장에서 0.58 km지점에서 gps 접속된다 .

 

첫번쩨 부도군 .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

조계산(884)은 전남 도립공원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며 불랙야크 100명산 이기도 합니다 . 

조계산은 송광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말단부에 위치 , 광주의 무등산 영암의 월출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 

산 남쪽에는 높이 800 m의 선암(배맨바위)이있습니다 . 동쪽사면에 선암사 , 서쪽 사면에 송광사가 있습니다 . 


선암사는 태고종의 본산으로 조계산의 동쪽사면 즉 순천만으로 흐르는 이사천의 상류 계곡에 자리잡고 있으며 , 

백제 성왕때의 아도화상이 개산한 고찰로서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 


승선골 계곡 .


두번째 부도군 .


순천전통야생차 체험관 갈림 .


선암사 승선교(보물 제 400호) . 

길이 14 m . 높이 4.7 m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승선교는 화강암으로 만든 아름다운 아치형 석교이다 . 계곡의 폭이넓어 아치도 유달리 큰 편이다 . 

아랫부분에서 부터 곡선을 그려 전체의 모양이 완전한 반원형을 이루고 있는데 , 물이 비쳐진 모습과 어우러져 완전한 하나의 원 을 이룬다 . 

승선교는 그 밑단 부분이 자연암반으로 되어있어 급류에도 흔들릴 염려가 없다 . 

가운데 부분에는 용머리가 조각되어있다 . 전체적으로 정교하고 웅장하며 자연미를 풍기고 있다 . 


다리밑으로 내려가서 자세히 관찰해 보기로 한다 .

반원형을 이루고 있는 돌다리 윗부분에 용머리가 보인다 . 용수라고 하며 다리의 무게중심이 모이는 부분이다 . 

다리사이에 보이는 강선루가 물에 투영된다 . 강선루는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서 쉬어가는 장소로 선암사의 대문격인 누문 입니다 . 


타원형 다리는 수면아래를 포함하면 완전한 원형을 이룬다 . 


이 지점에서 바라보는 승선교는 조화롭고 아름답다 . 


물은 교각밑에서 찰랑이고 , 보름달은 물속에서 춤 을 춘다 .  문득 강선루에서 들리는 거문고소리에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세월이 잠시 머물러 있으면 ,  내가 조계산에 다녀온후  함께 지남이 어떠할고 ? 세월을 잠시 잡아두고 싶은 곳이다 . 


승선교(보물 제 400호 )는 조선숙종 39년인 1713년에 호암대사가 7 년에 걸처 축조한 홍예교(무지개다리)로써 , 현재 314년된 석교다 .

당초 자연암반위에 설치 하였으나 자연암반에 절리(균열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가 발생하여 , 

승선교를 새운지 290년이 지난 2003년11월 - 2004녖6월 완전 해체하여 자연암반부에 석재(지대석)를 보충하는 대대적인 수리를 하였다 .


승선교를 수리한 흔적들 ,

이곳 석재들은 당초 승선교를 구성하던 147개의 홍예식(아치석)중 노후 부식등으로 강도가 저하되어 재 사용이 불가능한 석재 30개를 전시해놓은것 입니다 .


승선교를 지나면 강성루가 기다립니다 . 


강선루 . 선암사의 대문격인 누문 . 선녀들이 내려와서 놀다 가는곳 . 나도 강선루에 오르며 승선교를 뒤 돌아봅니다 . 



강선루에서 바라본 승선교 . 오르는 계단을 막아 놓았다 . 


삼인당으로 오르는길 . 오래된 고사목이 있다 .


선암사 삼인당(전라남도 기념물  제 46호). 오래된 연못이다 .

삼인당은 긴 알 모양의 연못안에 섬이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 선암사 사적에 따르면 신라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827 - 898)가 축조한 연못이라고 전한다 .

 

연못안에 있는 섬은 "자이이타" 밖의 장타원형의 못은 "자각각타"를 의미 한다 . 이는 불교의 대의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

("자이이타" 남을 이롭게 하는것이 나를 이롭게 하는것이며 ,  "자각각타" 스스로 진리를 깨처서 다른사람에게 깨닫게 해 주는것 ) 


삼인이란 제행무상인 , 제범무아인 , 열반적정인 을 뜻하는 것으로 불교 사상을 나타낸다 . 

( "제행무상인" 온갖 물심의 현상은 생멸변화하는 것으로 , 불변상존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그릇된 생각을 없애주기위하여 모든것의 무상을 강조하는 것)

( "제법무아인" 세상의 모든일은 인연으로 생길뿐 실체는 없는 것인데 , 사람들에 자신에 집착하는 생각을 없애주기 위하여 무아를 일깨워 주는 것 )

( "열반적정인" 생사가 윤회하는 고통에서 벗어난 이상의 경지를 강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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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0(토) 불랙야크 100명산때  삼인당에 대한 설명 이다 . 참고해 본다 . 

선암사 삼인당 .  (전남도 기념물 제 46호 )

삼인당 (三印塘) 은 긴 알 모양의 연못 안에  섬이 있는  독특한 양식으로 선암사 사적에 따르면 ,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 가 축조한 것 이라고 한다 .

 

삼인이란 제행 무상 의  삼법인(三法印) 을 말하는 것으로서 ,

모든 것은  변하며 ,  머무는 것이 없고 ,  나 라고 할만한 것도 없음으로  , 

이를 알면 열반에 들어간다 라는   불교 사상을 나타 낸 것 이다 . 

(세가지 사상을 말하는 연못(연못塘))

* 자연도 변하고 세월도 가는데 나라고 할만한 것도 없다 . 연못에 구름 흘러가듯 무상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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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쉽고 설명이 부족함은 나의 무지다 . 

통일신라때 조성한 불국사 의 구품연지 와 통도사 의 구룡지 도 타원형 연못이다 . 선암사 의 삼인당 과 비교해 본다 . 

선암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석재 . 의미를 알수 없다 . 양 측면에도 조각이 있다 . 


몰으면 지나침이 상책이다 . 



조계산 선암사 . (선암사 성보박물관 관람요 . 나는 아직 관람을 못했음)

일천오백여년의 창건역사를 품고있는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는  수 많은 구승대덕을 배출하였으며 한국산사의 원형이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으며 ,

한국불교의 혼과 맥이 온전히 흐르고 있는 가장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각광받고 있으며 , 

도량에는 보물 1311호 대웅전을 비롯해서 참배할수 있는 전각이 열곳이 넘을정도로 다양한 기도의 공간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  

지난 1월27일 " 산사 "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하여 , 2018년7월경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암사 안내도 .


선암사 일주문 안내 .


조계산 선암사 일주문(전남 유형문화재 제 96호)

이 일주문 은 누문인 강선루 를 지나 처음 만나는 문으로 1719년에 세워진 것이다 .

" 조계문 창건 상량문 " 에 의하면 원래의 건물은 화재로 없어지고 1540년에 다시 세웠으나 병자호란으로 피해를 당하였다가 1719년에 또 다시 세운 것이다 .  

단층 맞배기와집(옆에서 볼때 ㅅ 사람인자) 모양 으로 원형이 주춧돌 위에 배흘림 기둥(기둥의 중간이 굵고 위 아래로 가면서 가늘게된 기둥)을 세웠으며 ,

기둥과 기둥 사이에 3군의 공포를 배치해 놓은 다포식 건물이다 .


세번째 문이다 .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


우측에 범종각 .


좌측에 심검당 .


대웅전(보물 1311호) . 양쪽에 삼층석탑 (보물 제 395호)이 배치 . 당간지주도 보인다 .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주존불 로 모신 전각이다 . 

이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불탔던 것을 현종 원년(1660)에 다시 지었고 , 영조 42년(1766)에 다시 화재를 만나 소실되었다가 순조 24년(1824)에 고쳐 현재에 이른다 . 



대웅전 으로 오른다

 .


대웅전 정면 . 석가모니 주불 .



대웅전 측면 . 본전불 뒤 배경과 양면에 모두 9 점의 탱화가 배치되어 있다 .

대웅전 내외부 단청이 퇴색하였으나 오히려 고색찬연하다 . 머리속으로 단청을 입히고 있는 대웅전을 그려본다 . 불교예술의 진수 황홀찬란 하다 .


만세루 .


설선당 .


매화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 


지장전 .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 .

지장보살은 미래불인 미륵불이 출현하기까지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하는 보살이다 .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 까지도 극락세계로 이끌어주는 구세주 역활을 하는 보살이다 . 명부전에도 지장보살을 모시고 시왕전 이라고도 한다 .

북한산 도선사 일주문을 지나서 잠시 오르면 우측에 지장보살상이 있다 . 


매화꽃을 찍으려는 사람들 .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  


팔상전(유형 문화재 60호) 에는 사진으로 조성된 팔상탱영인본 이 모셔져 있다 . 

그 연유는 본래 그 자리에 1780년대 조성된 보물급탱화가 봉안되었으나 불행하게도 진본을 분실당해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 

하여 불조께 참회와 돈수백배하고 본래 봉안되었던 팔상탱 원본 그대로를 모시기 위해 복원불사중 입니다 .


팔상전 내부 . 중앙에 주불을  양쪽에 4불식 팔불을 모시고 , 벽면에 사진으로 조성된 팔상탱영인본이 모셔져 있습니다 . 

팔상탱은 부처님 탄생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여덟부분 그림으로 소상히 설명하고 있어 , 

중생의 삶을 부처님의 삶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교훈적이며 생동감 있는 탱화이기도 합니다 . 

사진으로는 자세한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간략히 설명합니다 . 



바라보며 우측에서부터 , 

1) 도솔래의 상 = 도솔천궁 떠나 인간세계에 오신 모습 .

2) 비람강생 상 = 룸비 동산에서 탄생하신 모습 .

3) 사문유관 상 = 동서남북 중생 삶을 살피시던 모습 .

4) 유성출가 상 = 높은성을 넘어 출가하신 모습 .


좌측에 4불과 사점의 탱화가 보이고 , 바라보며 우측에서 부터 ,

5) 설산수도 상 = 흰눈 덮인 산중에서 수도하신 모습 .

6) 수하항마 상 = 보리수 아래서 마구니를 항복시킨 모습 .

7) 녹원전법 상 = 사슴노는 동산에서 최초 설법하신 모습 .

8) 쌍림열반 상 =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하신 모습 .


하루빨리 1780년대 조성된 보물 탱화 진본이 복원불사 되기를 축원합니다 . 

 

팔상전 과 불조전 사이 원통전 입구 .



원통전 . 원통전은 관음보살 님을 모셔 관음전이라고도 한다 . 내가 찍은 사진이 불량하여 대체한 사진 .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


선암사 원통전의 관세움보살 님은 조선조 호암스님 께서 조계산 배바위(선암)에서 관세움보살 님을 친견하기 위하여 100일 기도를 하였으나 ,

친견하지 못하여  장군봉아래 선암(배바위)에서 떨어져 몸을 바꾸려 했으나  호암스님을 누군가가 구해주었는데 , 그가 바로 관세움보살 님이 였다고 한다 .


그래서 원통전을 중창하고 직접 친견한 관세움보살 님을 조성하여 모셨다고 한다 . 

내부에  <" 인 , 천" 대복전 >이라는 순조임금의 친필현판(대복전)이 걸려있었는데 , 이는 정조임금이  후사가 없자 선암사 원통전에서 100일 기도를 하여 

순조를 낳자 , 금병풍 , 은향로 등을 포함하여 선암사에 하사한  것이다 .  <"인 천 " 대복전> 은 "인간과 천상에 큰 복밭" 이라는 의미 입니다 .   

  

불조전 . 

팔상전 좌측에 있으며 , 불조전에는 과거 칠불과 미래억겁천불의 불조인 오십삼불 , 즉 육십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 


조사당 .

달마대사를 중앙에 모시고 양쪽에 세분싞 6 분의 조사님을 모신 당 이다 . 


조사당 . 선암사에서 배출한 6 분의 고승을 모신 당 이다 . 바라보며 좌측 .

선암사에서 배출한 6 분의 고승이라고 하면 , 고려시대에 대각국사 의천이 대각암에 머물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여 라는 기록과 , 

 1660년 경잠 , 경준 , 문정 대사가 8 년간 중창 , 숙종7 년(1681)호암 , 약휴 가 4차중창 의 기록으로 6 분을 모신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 호암스님은 원통전(관음보살님을 모시는 전)과 관련이 있다 . 원통전을 중창하고 직접 친견한 관세움보살 님을 조성하신 스님 .

 이후 순조 23 년 (1823)화재로 대웅전 , 명부전이 소실되며 , 행붕 , 굴암 , 익종 세 대사가 6차 중창의 기록이 있습니다 .

 

조사당 . 사진만으로는 어느 분인지 알수가 없다 . 달마대사 양쪽에 계신분중 한분이 대각국사 일까 ? 영정 밑 붉은판에 이름이 써 있는데 보이질 않는다 .


조사당 . 중앙에 모신 달마대사 님은 시중에서 보는 달마도와는 차이가 있다 . 


조사당 . 바라보며 우측 .



홍매화 . 선암사에 600년된 천연기념물 제488호가 있는데 이것인지 알수가 없다 . 확인해 보기로 한다 . 


삼성각 .


홍매화 .선암사 꽃중에서 제일 화사하다 . 


누운 소나무 .


누운소나무 . 100년은 훨신 넘은 소나무로 보이며 비록 누워있으나 생육은 원활하다 . 

홍성 용봉산 노적봉에 있는 옆으로 자라는 100년이 지난 분제 소나무와 비교해 본다 .


불교 교리를 가르키는 강단으로 보인다 . 


깨끗해 보이지는 않으나 바가지가 있는것으로 보아 물맛을 본다 . 쉬원하다 .


뒤깐 . 옛 방식 해우소 .


남 녀 칸으로 나뉘고 쭈구리고 앉아 일을 보게 되여있다 . 바닥은 굉장히 깊다 .  소심한 사람은 일을 볼수가 없다 . 또한 정조준을 해야한다 . 겨울엔 몹시 춥겠다 .


선암사를 떠난다 . 무뢰한이 보는 사찰탐방은 그 내용이 부실할 뿐이다 .

A 코스 일행들은 한분도 보이지 않는다 . 내가 제일 처진것 같다 . 빨리 갈수는 없고 꾸준히 가자 . 

 

선암사 마애여래입상(전남 문화재 자료 제 157호) . 가운대 화강암에 선으로 새겨져 있다 . 


이 불상은 평평한 암벽위에 선 으로 조각되었는데 , 7 m 높이의 바위면에 높이 5 m 넓이 2 m 에 달하는 거대한 입상이다 . 


얼굴모습은 원만하고 이마에는 백호가 뚜렸하며 눈 코 입 등이 대체로 균형잡힌 모습이다 . 

머리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칼로 표현 하였으며 , 상투모양의 머리 묶음이 솟아있다 . 얼굴에 비해 귀가 크게 턱밑까지 내려와 있다 . 


가슴에는 만(卍)자가 새겨졌고 옷은 왼쪽 어께에만 걸쳐 입고 있다 . 왼 팔에걸친 옷자락과 가슴을 덮고있는 옷자락도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 몸전체를 덮고 있다 . 

오른손은 다리 밑으로 수직되게 내려뜨려 손가락을 펴고 있으며 , 왼손은 팔을급혀 가슴위에 붙였는데 엄지와 중지를 모으고 있다 . 


비록 선으로 새겼으나 단아한 얼굴 , 정교한 머리칼의 표현 등에서 잘 조성된 마애여래 입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 

불상 아래쪽에 (좌측)갑진 삼월일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나 연호가 없어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없다 . 

그러나 표현 양식으로 미루어 볼때 고려중 ,후기 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될수 있다 . 


선으로 새김한 마애여래입상 을 뒤로 하고 대각암으로 오른다 .


대각암 입구 산행로 갈림 .


선암사 대각암 .


대선루 .


대각암 대선루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연못 . 연못 속에 섬이있다 . 삼인당과 비슷한 모양새다 . 


대선루 . 기둥아래에 범종이 보인다 . 


대성암 . 본당이다 .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이곳 대각암에 머물면서 ,

선암사를 중창하여 그 규모가 법당 13동 , 전각 12동 , 방 26개 , 산내 암자가 19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 


대선루와 마주하고 있다 . 대선루 안에도 범종이 있다 . 


대성암 좌측에 있는 당 . 무슨 글자인지 알수가 없다 . 스님의 흔적을 찾을수 없다 . 조용히 돌아 나온다 . 


대선루와 연못 .


작은 골목재 갈림 .     (작은골목재 2 km )     (대각암 0.1 km )     (선암사 0.5 km)     (장군봉 2.2 km )


장군봉 오르는길 . 작은 죽림으로 신선하다 . 


능선위에 오른다 . 그동안 세사람을 보며 지나왔다 .


인위적인 축대가 높다 . 사방용으로 보인다 . 소장군봉 아래 지점 .



소 장군봉(600) . 


너덜겅 길 , 앞서 네사람이 간다 .


일곱사람을 스치고 지난다 . 


향로암터 . 툭 튀어나온 뫼뿌리에 자리잡았다 . 앞이 잘 조망된다 . 

향로암은 적멸암에 이어 선암사의 산암중 두 번째 높은 곳에 있는 암자 터 이다 . 

산을 안내하는 책들에는 절터로 표기되어 있으며 인근마을 사람들은 행남절터 라고 부른다 . 향로암의 창건에 관한 기록이 없어 정확한 시기는 알수 없다 . 

 

향로암터 제법 넓다 .


여기서 또 몇분을 지나친다 .


여기서 한백팀 우리일행들 을 본다 . 최고문님과 홍대장님 앞서 간다 .


장군봉 정상 .


장군봉에서 일행들과 선두대장님도 보인다 . 


장군봉(887)정상 . 홍대장 님 .


강고문님 친구분 . 


조계산 장군봉(887)인증사진 .


조계산 장군봉 인증사진 .

조계산(884)은 전남 도립공원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며 불랙야크 100명산에 포함됩니다 . 

조계산은 송광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 광주의 무등산 영암의 월출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 

산 남쪽에는 높이 800 m의 선암(배맨바위)이있습니다 . 동쪽사면에 선암사 , 서쪽 사면에 송광사가있습니다 .

선암은 호암대사가 관음보살님을 친견 하신 곳 입니다 .

  

우리 일행들 다섯명 이다 . 정상에서 점심시간이다 . 정상을 떠나며 뒤 돌아 본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연산봉과 천자암봉은 뒤에 보인다 . 


정상에서 조망한다 . 접지갈림 호남정맥 갈림길 . 연산봉까지 완만한 길이다 . 


접지 갈림 .호남정맥 갈림길 .     (접지 2.7 km )     장군봉 0.5 km )     (선암사 3.5 km )     (송광사 6.3 km )


함께한 일행들 .


장박골(843)정상 삼거리 .     (작은골목재 1.7 km )     (장군봉 1.8 km )     (연산사거리 1.2 km)     (선암사 4.5 km )    (송광사 4.2 km )


연산봉 사거리 .     (연산봉 0.3 km )     (작은골목재 0.9 km . 보리밥집 2 km )     (장군봉 3 km )     (송광사<피아골길> 3.4 km )

최고문님 과  홍 대장님 .


연산봉 사거리 . 강고문님과 친구분 .


조계산 연산봉(851)정상 .


연산봉에서 조망한다 . 호남정맥 능선길이다 . 보이는 능선길이 고동산 방향이다 . 


장군봉 과 아래보이는 바위가 배맨바위(선암) . 우측에 선암사 계곡이 보인다 . 


장군봉과 지나온 능선길 .


지나온 완만한 능선길이다 . 


조계산 연산봉(851) . 함께 온 일행들이다 .     (송광굴목재 1.1 km . 천자암 2.9 km )     (연산봉 사거리 0.3 km . 장군봉 2.1 km )


주암호가 조망된다 . 


송광 굴목재(720) . 


송광굴목재(720) .     (천자암 1.7 km )     (송광사 2.8 km )     (장군봉 <능선길>4.4 km )     (선암사 <보리밥집 > 4 km )


천자암봉(757.4)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합니다 .     (송광굴목재 0.8 km )     (천자암 1 km )


천자암봉(757.4)정상 . 조망이 쉬원 합니다 . 


천자암봉을 떠나며 홍대장님 .


천자암봉에서 호남정맥 고동산 방향 조망 .


천자암봉에서 조망중인 일행들 .


천자암봉 내려가는길 . 급 경사길 이다 . 경사도를 지나며 산행로는 잘 조성되여 있다 . 


갈림길 . 우측으로 진행 .    (선암사 5.5 km )     (천자암 0.5 km )


순천 송광사 천자암 . 천연기념물 제 88호(1962.12.3) 곱향나무 쌍향수 와 포대화상 .

넉넉한 포대화상이 쌍향수를 수호하고 있다 .

 

넉넉한 포대화상의 인자한 모습 .

아이들이 순진하게 놀며 웃는 모습을 보면 ,  인간은 누구나 저러한 모습이 됩니다 .  

 (성선설 의 근거 , 나의 생각일 뿐 )

 

오인자성(깨달음 오,人自性) . 즉인성자(卽人聖子)

모든 마음은 근거가 없으니 , 이것 저것  분별 하지 말고  ,  망설 일 것 없이 ,

세상 만사 모든것을  내것으로 쓰세요 .

(마음대로 쓰되 올 바르게 쓰십시요  , 나의 생각)



천자암 . 천연기념물 제 88호 . 곱향나무 쌍향수 . (사진은 13.03.30일 100명산때 사진)


천자암 뒤쪽에 있는 나무로 두그루가 인접하여 엿가락처럼 꼬인 모양이다 .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 와 담당국사가 중궁에서 돌아올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자랐다고 한다 .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 나무의 모습이 한나무가 다른 나무에 절을 하는양 예의 바른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라고 한다 . 

한손으로 밀거나 여러 사람이 밀거나 한결같이 움직이며 , 나무에 손을대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 만질 수 는 없고 눈으로 만 감상 한다 .

 

천자암 . 천연기념물 곱향나무 쌍향수 .




천자암 . 


천자암 종각 .


계곡으로 내려가는길 . 어 이길이 아닌데 , 13.03.30일 , 13.10.21일 100명산때 우측 직진한 기억이 있다 . 일부인원은 빽 한다 . 


582봉 우회지점이다 . 강고문님과 친구분은 천자암에서 계곡으로 직진하고 , 홍대장과 최고문님은 능선길로 앞서 간다 . 얼마나 빨리 가는지 쫒아 갈수가 없다 .


운구재(524) .     (천자암 2 km )     (송광사 1.9 km )  우측 계곡으로 하행 한다 . 


편백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 



축구장 과 농구꼴 대도 있다 . 


갈림길 .     (운구재 1.5 km )     (천자암 3.5 km )     (송광사 0.4 km )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 


대나무 숲 .


송광사 .


돌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 우화문 이다 . 


송광사 우화문 돌다리를 건너가기 전 . 고향수가 있다 . 고향수 뒤쪽에 세월각과 척추당이 보인다 . 

이 고향수는 보조국사 지눌스님(1158 - 1210)께서 심은 나무로  입적 하시기 전에  자신의 불멸을 입증하고자 한 나무이다 .

높게 솟아있는 이 고목나무는 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다시 송광사를 예방할때 소생한다는 전설이 얽혀 있다 . 



세월각 과 척추당 은 현재는 비어있다 . 


 

고향수 뒷쪽에 있는 세월각 과 척추당 .

일주문 안쪽에 죽은자의 위패를 두고 그 영혼이 세속의 때를 벗는 관욕처로 사용한 세월각과 척추당 이다 . 

이곳에서는 혼백을 목욕시켰으며 , 세월각은 여자영가 , 척추당은 남자 영가 의 관욕처로 사용되였다 . 정면 1 칸 측면 1 칸으로 작은 건물이다 . 

관욕 은 불교에서 재를 올릴때 영혼을 정화하는 일 이다 . 극락왕생을 기원하는제례는19세기까지 행하여 졌다 .


우화문 좌측에(바라보며) 있는 전각을 확인하지 못했다 . 


송광사 들어가는  우화문 .


송광사 우화문을 들어간다 . 


우화문 천정에 학의 그림과 나무로 만든 용수가 내려다 보고 있다 . 용의 꼬리도 길다 .



태백산맥 첫장에 나오는 송광사 .  6.25 전쟁 전후 . 파르티잔들의 잔상이 어른거린다 . 책에 나오는 그때의 송광사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 호기심이 든다 .


절 입구에 있는 사천왕상 (보물 1467호 )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은 동 , 서 , 남 , 북 사방을 관장하며 , 청정한 수행자와 신심이 깊은  불자 그리고 흥법 도량을 지키는 호법 신장 입니다 .


남방 증장천왕(增長天王)은 부귀영화 를 상징하며  용과 여의주를 들고 있다 . 수명 장수를 기원하고 부귀영화를 바라는 이들이  마음으로 모시는 수호신장 .

증장 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재산 증식을 도와준다 .                             


남방 증장천왕 .                                                                       동방 지국천왕(持國天王)은 권력을 상징하는 칼을 들고 있다 .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도와주는 수호신장 .

                                                                                        정관계 법조걔 , 종사자 들의 원만한 소원 성취를 이루게 해준다 .



 

북방 다문천왕 (多聞天王)은 예술을 상징하는 비파를 들고 있다 .


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 은 학문을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있다 . 학문 성취를 기원하는 이들을 보호하고 살펴주는 수호신장 .

송광사 서방 광목천왕은 왼쪽 허리춤에 새끼 호랑이를 안고 있는 특이한 경우 로 , 오래 전 부터 아이를  원하는 이들에게  남몰래 사랑을 받아 왔다 .

 

종고루 . 범종 , 대북 , 어탁 , 운판 .


대웅보전 .


지장전 . 지장전은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 전각으로 좌,우 에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서고 , 그 좌우로 시왕이 모셔져 있다 . 

천도재와 49 재 , 영가천도등 각종 재를 지내는 곳이다 . 지장보살은 지옥에 떨어진 중생들을 모두 구제 하겠다고 원을 새운 보살로 삭발한 보살이다 . 

시왕은 인간이 살아 있을당시 지은죄의 경중을 가리는 열분을 가리키며 , 

사람이 죽으면 그날부터 49 일까지는 7 일마다 , 그 뒤에는 100일 , 1년(소상) , 2년(대상)때에 차례로 각 왕에게 가서 생전에 지은 선악업의 심판을 받는다고 한다 . 

 

대웅보전 뒤 설법전 축대석 .


대웅전 뒤에있는 설법전이다 .


대웅보전 .


승보전 .승보사찰인 송광사를 상징하는 승보전에는 ,

부처님 당시에 영축산에서 설법하시던 장엄한 모습을 재현하여 부처님과 10 대 제자 , 16 나한을 비롯한 1,250명의 스님을 모신 전각이다 . 

이 건물은 6.25때 소실된 대웅전을 송광사 7 차 중창당시 복원하면서 지어졌으나 , 송광사 8 차 중창때 현재의 대웅보전을 지으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긴것이다 . 


송광사 비사리구시 .


비사리구시 는 큰것과 좀 작은것 두개가 보인다 . 송광사의 삼대명물로 비사리구시 , 능견난사 , 쌍향수 를 꼽는데 능견난사를 보지 못했다 .

능견난사 (能見難思)음식을 담아먹는 식기 .  송광사 제 6 대 원감국사가 중국 원나라에 다녀오면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며 , 

 .만든 기법이 특이하여 위로 포개도 맞고 아래로 맞춰도 그 크기가 딱 들어 맞는다고 한다 . 

조선 숙종이 그것과 똑같이 만들어 보도록 명했지만 도저히 똑같이 만들어낼수 없었다고 한다 . 

그래서 눈으로는 볼수 있지만  만들기는 어렵다 .란 뜻에서 능견난사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 . 현재 송광사 박물관에 29점이 소장되어 있다 .


시바리구시 쌀 7 가마 4.000명분의 밥이 들어간다고 한다 . 옛 송광사의 규모를 짐작할만 하다 . 


석수통 .


관음전 .

관음전은 본래 성수전 이라하여 1903년 고종황제의 성수망육(51세)을 맞아 , 

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편액을 내린 황실 기도처로 건축되었으나 1957년 옛관음전을 해체하면서 관음보살님을 옮겨 모시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관음보살 좌우에 그려진 태양과 달이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상징하고 있고 , 내부 벽화에 문신들이 허리를 굽히고 불단을 향해 서 있다 . 

또한 내외벽에는 화조도 , 산수화 등이 그려져 일반 사찰의 벽화와 뚜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송광사 관음전의 특징이다 .

 

송광사 영산전(보물 제 303호)약사전과 나란히 있다 . 지금의 전각은 조선인조 17년(1639)에 창건되었다 .  

이 전각은 영취산에 거주하며 "법화경" 을 설 하고있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며 , 

보물 제 1368호로 지정된  영산화상의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대회탱 과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8 단계로 누누어 그린 팔상탱 있다 . 


보물 제 1368호 영산전 팔상탱화를 옛 모습그대로 복원 불사가 진행됩니다 . 

이번에 새롭게 복원되는 영산전 후불탱화는 , 영산화상도 와 부처님의 생애를 묘사한 여덟점의 팔상탱 석가 후불도 입니다 .  

 

약사전 (보물 제 302호)

송광사 경내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법당으로 내부에는 중생들의 모든 질병을 고쳐 주는 부처님인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 .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덟 팔자(한자)모양을 한 팔각지붕 이다 . 

건물의 형태로 보아 조선중기인 17세기 무렵 건립한 건물로 추정된다 . 


종고루 .



송광사 다 보지 못하고 나온다 .



우화문을 나오면 , 바로 고향수와 세월각 척추당이 있다 . 


송광사 조계뮨 . 송광사의 관문으로 일주문 이라고도 부른다 . 

이 일주문은 신라말에 처음 세운것을 1310년 , 1464년 , 1676년 , 1802년에 고쳐 지었으며 , 현재의 조계문은 양식상 1802년에 새로 지은것으로 보인다 . 

계단 좌우에 세운 돌짐승은 그 형태가 모호하여 사자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하다 .

일주문을 들어서는 것은 세속의 번뇌와 흐트러진 마음을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선 것이다 .


송광사를 나오며 ,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의 근본 도량으로서 ,

한국 불교와 역사를 함께한 유서 깊은 고찰이다 . 신라말 혜린선사 에  의해 창건되어 송광산 길상사 라고 하였다 .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승보전 그림 에서 정혜결사를 낭독하신) 9년동안 중창 을 하고 ,

정혜결사를 통하여 한국 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고  근본 도량으로 ,

참선을 중요시 하는  선종 사찰로  탈바꿈 하게 되였다 .

 이후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해 16분의 국사가 주석했던  한국의 대표적 선종 사찰로 여겨지고 있다 .

 그동안 정유재란 ,1842년 대화재 ,6.25사변등 재난을 당했으나 8차래의 대규모 중창 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갖출수 있었다 . 

 

또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 목조삼존 불감(국보42호) , 고려고종제서(국보43호)국사전(국보56호) , 금동요령(보물179호) ,

 하사당(보물263호) , 소조사천왕상(보물1467호 ,현수리중), 등을 비롯해 총 8천여점의 불교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송광사를 지나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계곡을 건너는 누각이 있다 . 현판에 환회문 이라고 쓰여있다 . 천정에 목각뱀이 지나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고있다 . 


누각을 지나 돌아보니 청량각 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의미는 알수 없다 .


송광사 매표소 .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 .

조계산 도립공원은 전남 순천시 조계산(884)을 중심으로 송광사 선암사 등을 포함하여 면적 27.25 km2 로 1979.12.2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조계산은 사적 및 명승 제 8호로 지정(1998.12.23)되였고 백두대간에서 갈려나온 호남정맥 산줄기에 속한다 . 

송광사 개산당시에는 송광산이라 하였는데 조계종의 중흥도장으로 삼으면서 조계산으로 바뀐것이다 . 


선암사는 태고종의 본산으로 조계산의 동쪽사면 즉 순천만으로 흐르는 이사천의 상류 계곡에 자리잡고 있으며 , 

백제 성왕때의 아도화상이 개산한 고찰로서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 

상가지를 지나면 , 버스 터미널이 있고 새마포 버스는 터미널 다리건너에 정차해 있다 . 


한가한 자리에 넓은공터를 끼고있다 . 나는 예정된 시간에 하산한다 . 

잠시후 종주인원이 도착하며 하산주가 시작됩니다 . 뜨거운 라면에 소주와 막걸리 보양식 입니다 . 함께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