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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6(금)북한산 둘레길팀/북한산둘레길 (정의공주묘 - 형제봉능선 )

lsm37 산행인 2017. 5. 31. 18:24

누구와 : 거러서 지구한바퀴팀 북한산 둘레길편 촬영 3주년 산행 . 참가자 = 임상녕 고문님 , 최흐동 고문님 , 나 셋이서 (전영복 작가님은 상사일로 불참)

산행지 : 북한산 둘레길 정의공주묘 - 우이동 . 1 - 4 코스 산행  .

산행코스 : 정의공주묘소 - 우이동 - 둘레길 1구간 - 2 - 3 - 4구간 형제봉입구에서 구기터널아래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로 연희동으로 이동 하산주 .

산행거리 : GPS 거리 16.18 km + 클린거리 1.62 km = 계 17.8 km 2분의1 = 8.9 km (모든 둘레길은 산행으로는 2분의 1로 계산 )

            (평균속력 2.83 km )    (고도 309 m . 0 m )    (오르내림 1230 m - 1063 m) 

산행시간 : 09.36분28" - 16.10분00" = 6.34분 (기타시간 74분 포함)

           기타시간 = 중싱 26분+이연 정릉점 13분+ 기타 35분 = 계74분 .

날   씨 : 맑음(구름약간) 28도 . 바람약간 . 

기   타 : * 디카번호 6770 - 6858 = 89장중 67 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대1봉 100% . 산행거리 10% 추가함 . 쓰레기는 연희동 제주도 흑 돼지집에서 처리 .

* 오늘산행은 북한산 둘레길팀 (2014.5-6월) 3주년 산행이다 . 

  15.06.04(목)솔밭공원-우이령-오봉-여성봉-오봉탐방소-송추에서 하산주 <13.46 km/6.01분>.전영복작가,임상녕고문,최희동고문,김호겸 pd,나, 전원참석 .

  16.07.30(토)둘레길 우이분소- 둘레길1-4코스-형제봉 입구 연희동 하산주<                  >.임상녕고문,최희동고문,나 3명 참석 . 

  17.05.26(금)정의공주묘-우이동-1-4코스-형제봉입구. 연희동 하산주 ,    <16.18 km/6.34분>.임상녕고문,최희동고문,나 3명 참석 .

정의공주묘소에서 산행시작합니다 . 클린 산행도 겸 한다 .


왕실묘역구간 .     (우이령 1.5 km)     (무수골 3.2km)


은행나무 보호수 .




연산군 묘소 .

조선왕조 10대 임금이었던 연산군(1476 - 1506)과 왕비였던 거창 군부인 신씨(1472 - 1537)등이 안장된 묘역이다 . 

연산군은 성종의 큰 아들로 태어나 19세에 임금이 되었다 . 젊은 임금이였지만 붓글씨를 잘쓰고 시를 잘 지어 이름을 날리기도 하였다 . 

그러나 두 번씩이나 사화를 일으켜 조정을 어지럽히자 신하들은 왕위를 박탈하여 연산군으로 강등시키고 강화도로 추방하였으며 , 

중종 임금을 새로 추대하였다 (1506). 그 해에 연산군도 병이 들어 강화도에서 31세러 일생을 마쳤는데 7년후 부인 신씨의 요청으로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1513) . 묘의 시설은 왕자의 묘제에 다라  담장 , 혼유석 , 장명등 , 문인석 , 재실 등 이 갖추어져있다 . 

                                                    연산군 묘                       부인 신씨 묘

                                                                의정공주 조씨 묘 (태종의 후궁)

                                                    연산군 사위 (구문경 묘)        연산군 딸 묘

연산군 묘소 앞에는 비석 , 상석 , 장명등 , 향로석 , 망주석(혼유석)이 있다. 


원당천 . 물맛은 쉬원하지 않고 별로다 .


왕실묘역 구간 을 끝내고 우이동으로 넘어 간다 . 

 

우이동 갈림길 .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 시작지점이다 .


우이분소/북한산 둘레길 안내소 앞 .

사단법인 바르게 살기운동 강북구 협의회 회원들이 깨끗한 강북 만들기 켐페인 중이다 . 실효성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집안에 있는 조경수 를 본다 . 




만고강산 약수터 . 물이 바싹 말랐다 . 물 먹는것을 포기 한다 . 가뭄이 심각하다 . 


소나무 쉼터 .


소나무숲길 구간이 끝나고 순례길 구간이다 . 


솔밭근린공원 .


                                               솔밭근린공원내 . 복효근 씨 시 . 음미 해 본다 . 

                                 오체투지 , 일보 일배다 .     걸음 걸음이 절명의 순간일러니  세상에 경전 아닌것이 없다 .

                         제가 걸어온 만큼만 제 일생이어서  몸으로 읽는경전  한차도 건너 뛸수 없다 . 

          * 마지막 구절 중  한차(치)도 건너 뒬수없다 . 한차가 아닌 한 치 였으면 좋겠다 .


솔밭 근린공원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세 봉우리를 삼각산 이다 . 



4.19 국립묘지 . 지금도 입주하는 분들이 있어 묘역은 계속 늘어난다 .



보광사 . 단일 건물(절)중 제일 큰것 같다 .


장미꽃이다 . 특이한 장미꽃 색이다 . 


신기하여 다시 본다 . 백장미 붉은장미는 흔하다 . 마침 주인장이 나와서 무슨 장미라고 일러준다 . 아쉽게도 장미꽃 이름을 잊어버렸다 . 



오늘이 금요일이다 . 유치원생들이 자연학습 중이다 . 딸기를 직접 따서 맛을 본다 . 어린아이들 자연에 동화되기를 바란다 . 


여기도 유치원생들 야외 운동 중 이다 . 장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세대 들이다 . 건강하게 자라서 마음껏 꿈을 키워라 .


흰구름길 구간 . 



화계사 일주문 .


화계공원 지킴터 .


작은 전망대에서 조망한다 . 용암봉(일명 병퓽바위) , 만경대 , 인수봉 .


회전 전망대 .


수락산 과 불암산 . 


불암산 , 수락산 , 도정봉 , 도봉산으로 이동한다 . 


도봉산 , 상장능선으로 이동  북한산 영봉으로 간다 . 


만경대 , 인수봉 . 북한산으로 완전히 이동한다 .


북한산 , 도봉산 을 좌 청룡 우 백호로 두고 임상년 고문님 명당자리에 섰다 . 


다시 한번  .


나도 셀프로 한컷 한다 .  녹색바탕에 파란하늘 쉬원한 바람 흰구름 한가롭다 . 내 마음도 여유롭다 .


대자연속에 흘러가는 구름 / 바람과 회롱한다 . 순응의 원리요 순리이다 . 나는 순리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 

지금 이순간의 장면은 영구히 다시 똑깥은 장면은 없다 . 대자연의 원대함이다 . 

마찬 가지로 지금의 내 모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 다시 돌아 온다면 지루할 것이다 . 몇번을 반복해도 인간은 똑 같은 삶을 살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 

한 번이면 족 할것을 반복할 이유가 없다 . 그래서 목숨이 하나인것이 다행스럽고 스릴이 있어 좋다 . 

태초에서 현재 미래까지 순간 순간만이 존재할 뿐이다 . 그래서 나도 행복할수 있다 . 

  

다시 도봉산으로 눈을 돌린다 .


수락산 .


불암산 .


임상녕 님 . 나 . 최희동 님 .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 


정자된 몸인가 ? 다시 찍어도 몸짓 표정하나 바뀌지 않는다 . 나이가 들었다는 증좌이다 .


빨래골 지킴터 .

이곳은 옛부터 북한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많아 "무너미"라 불렸습니다 . 

무너미 란 저수지에 둑을쌓고 한쪽 구간을 조금 낮추어 쌓아 물이 넘처 흐르게 하는것을 말하는데 , 

물이 넘처 자연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고 주민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발래골 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  


3 구간 흰구름길 끝지점 . 4구간 솔샘길 구간으로 이어집니다 . 


북한산 생태공원 올라가는길 . 연못 청소중 .




생태공원 체험관 . 


생태공원에서  정릉초교를 지나 , 정릉버스 종점 앞 불랙야크 정릉점 이연 점장님을 만난다 . 

셋이서 이곳을 지날때면 꼭 방문하여 커피한잔을 얻어 마신다 . 이연 점장님 커피 감사합니다 .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 . 오늘 쉬는 날이다 . 


5 구간 명상길 시작지점 마지막 구간이다 .


작은 전망대가 있다 . 칼바위 능선이다 . 


형제봉 능선 갈림길 . 둘레길은 평창마을길로 이어지고 / 형제봉으로 오르는길과 / 팔각정 북악산으로 연결되는 하행길 갈림길 .


구복암 . 나무미륵대불 .


명상길 긑지점 . 둘레길은 평찬마을길로 이어지고 / 우리는 세검정길로 하산한다 . 


하산준비 .나도 쓰레기 봉지를 정리 한다 . 


쓰레기봉지 . 검은비닐에 담고 분리수거대 를 찾는다 . 대1봉 100 %  . 하산주 연희동 흑돼지집에서 처리 .


북악정 . 


여단터 . 

여단은 자손없이 죽은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1년에 세차래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 여제단 이라고도 하며 성종 2년(1400) 서울과 지방에 설치 하였다 .

전염병이 크게 돌때는 이를 막기 위해 관원을 보내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 이 제도는 1908년 폐지 되었다 . 


여단터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153번 버스로 연희동 제주 흑돼지집 으로 이동한다 .

 

제주도 그릴이다 . 하산주후 기분이 좋은 최고문님 / 또 제주 그릴에서 2차 하자고 하지만 자제 하기로 한다 .

김pd 님에게 술한잔 권할수 없어 미안합니다 . 화요일 가까운 산행일정을 잡아 보겠습니다 . 그 때 마음놓고 권하겠습니다 . 전영복 작가님도 함께 합니다 .

임 , 최 두 고문님 함께 산행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