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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9(토)백두대간(늘재 - 밀재 구간) 청화산 , 조항상 구간 산행 .

lsm37 산행인 2018. 6. 12. 15:27

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백두대간(속리산 구간)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구간 산행(백두대간 및 100명산 어게인 인증산행)

산행코스 : 늘재 - 청국기원단 - 청화산 - 갓바위재 - 조항산 - 고모치 - 통시바위 갈림 - 밀재 - 월령대 - 용추 - 마당바위 - 대야산 주차장 .

산행거리 : gps 거리 15.21 km + 클린거리 1.52 km = 계 16.73 km (평균시간 2.24 km) (최고속력 5.40 km)

산행시간 : 10.10 분58" - 18.01분32" = 7.50분34"(기타시간 1.51분 포함)

            기타시간 = 중식 56분 + 기타시간 55분 = 계 1.51분 .

날   씨 : 맑고 구름약간<오후 구름많음> . 26도 . 능선상에 중간 바람 . 

기   타 : * 사진번호 =5703 - 5847 = 145장중 103 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함 / 대1봉 80% 수거 / 분류안함 / 귀경중 휴게소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gps 통계 & 트렉정보 .

 

32번도 문장로 늘재에 도착 . 경북 상주시 화북면 과 충북 괴산군 입석리 갈림길 . 북으로 향하는 대간길 좌측은 충청도 우측은 경북이다 .

늘재는 백두대간 속리산과 청화산을 이어주는 고개로 경북 과 충북 경계를 이루며 낙동강 , 한강 , 금강 삼파수 분수령이기도 하다 . 


늘재 백두대간 표지석 . 백두대간 인증 사진 .


뒷편에 산신각이 보인다 . 

늘재 산신각(성황당)유래비 .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은 영역 늘재에 당 이 있으니 백두대간 성황당 이다 . 

이 당은 원래 탑의 신앙과 산신신앙을 혼성한 서낭신당에서 유래하여 , 

신라 고구려 때는 힁액 질병을 막고 길손의 무사 여행을 기원하는 소박한 민간 토속 었고 , 조선조에 이르러 동제로 발전하여 오다가 ,  

잦은 국난을 당하면서 국태민안을 위해 성황신을 백신의 장으로 모시고 관 민이 신봉하는 전통 신앙으로 승화되어 현재에 이른다 . 


인증을 하는데 10여분이 걸린다 . 먼저 인증을 마친 인원은 출발하고 후미만 남는다 .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376 m)시작한다 . 

선두대장은 최용원 셀퍼님 , 중간대장 박 총무님 , 후미대장  이현호 점장님이다 .


첫번째 암릉지역(558 m) 오름길 .



청국기원단(587 m) 출발 1 km 지점 . 선두 대장님 중간 중간 쉬어준다 .


청국기원단(587 m) . 배경은 속리산 주능선이다 . 오늘 오름중 속리산 주능선은 자주 볼수있다 . 


두번째 암릉구간 을 오르면 ,



바위 전망대에서 쉬원하게 속리산 주능선이 조망된다 . 천왕봉에서 문장대 , 관음봉까지 조망한다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마을 .


암릉 전망대(746 m)에서 조망 . 문장대에서 밤티재로 내려앉는 백두대간길은 밤티재를지나 늘재로 이어진다 . 


괴산 송학골  청화산휴게소 .


암릉전망대(746 m) 에서 속리산주능선을 조망하며 휴식 .


전망대 지나서 정상 가기전 220 m지점에 있는 바위봉 우회하며 올려다 봅니다 .

 

정상 바로밑에 있는 헬기장 .


청화산 정상 이정표 .     (늘재 2.6 km)     (조항산 4.2 km)


청화산(970)정상 100명산 어게인 인증 사진 .



정화산 정상 백두대간 인증사진 .


정상은 좁아서 인증을마치면 바로 자리를 비워줘야 합니다 . 대장님과 함께 대기중 .


대기중인 장소에서 멀리 시루봉(876.2)을 당겨봅니다 . 시루봉은 바위봉우리가 시루처럼생겼다하여 붙여진 산이름으로 진행중 우측에서 자주보며 진행합니다 .


대기중 한분이 방울도마토를 권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시루봉 갈림길 .     (시루봉 3.1 km)     (조항산 3.7 km)     (늘재 2.6 km)     


858봉에서 뒤돌아 ,지나온 조항산과 시루봉 갈림길을 조망합니다 . 

887봉에서 시루봉을 당겨 봅니다 .


시루봉 우측에 청화산과 시루봉 갈림길 조망 .


암릉에 올라서 조망합니다 .


887암봉에서 조항산 조망 .


조항산을 당겨봅니다 . 조항산 우측에 둔덕산(969.6)이보이고 더 멀리 희미하게 희양산이 조망됩니다 . 


암릉 내리막길 내려가는중 뒤 돌아일행들을 봅니다 . 밧줄타고 하강합니다 . 


뒤 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조망 . 우측 887암봉과 , 좌측 멀리 시루봉 갈림능선지나 청화산 조망 .


안부에서 의상저주지 갈림길 . 의상저수지는 괴산군 청천면 소재로 백두대간 종주 산행 들 날머리 이기도 합니다 .

 

조항산 정상 좌측 대야산 바위봉이 조망됩니다 .


갓바위재(769) . 막 지나면 헬기장 점심식사 장소입니다 .


갓바위재 사거리 . 

갓바위재에서 서쪽 하산길은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의상저수지로가는 길목이며 , 동쪽 하산로는 경북 문경시 농암면 면소재지 궁기리로 넘어가는 길이다 .

궁기리라는 마을 이름은 견훤이 궁터를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마을이다 . 갓바위재에서 약 2-3 km내려가면 상궁 , 중궁 , 하궁리 마을이 있다 . 



갓바위재 헬기장 . 청화산을 지나며 불기시작한 바람이 키큰 나무를 흔들지만 이곳만 조용합니다 . 다만 찐드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 


식사 인원은 점점 늘어나고 , 나는 간단히 식사를 마칩니다 . 


갓바위재에 베낭을 걸쳐놓고 바람이 불지 않는곳을 골라 푹 쉽니다 . 출발전 점심식사하며 단체사진을 찍기로 하였기때문에 시간의 여유가 많습니다 .

후미 도착을 기다립니다 .


후미 이현호점장님 일행들 도착하고 한참후 헬기장으로 가봅니다 .


어라 ? 후미 일행들 몇분만 남고 모두 떠났습니다 . 단체사진은 생략된것입니다 .

이후 나홀로 조용한 산행이 시작됩니다 . 내가 선호하는 산행방법이기도 합니다 . 혼자 산행할때가 좋은것은 사색할시간도 생기고 쓰레기 줍기도 편안합니다 . 


10분후 일행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 조항산 정상가기전 암릉길입니다 . 


앞에 있는 암봉에 일행들이 오르는것이 보입니다 . 


지나온 시루봉도 당겨봅니다 .


조항산 오르는암릉길 .


암봉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조망합니다 . 좌측에 뾰죽한 봉이 시루봉 , 중앙 우측봉이 청화산입니다 . 

 

지나온 능선길과 멀리 속리산 주능선이 톱날처럼 펼쳐처 보입니다 . 


여기서 많은 일행들을 만난다 . 시루봉<우측>과 연엽산(787) <중앙>정상 .


지나온 능선길 조망 .시루봉 과 청화산 .


조항상 (953.6)정상 안내판 .

늘재 - 2.1 km - 청화산 - 4.3 km - 조항상 - 1.2 km - 고모치 - 2.5 km - 밀재 - 1.1 km - 대야산 - 1.2 km - 촛대봉 - 0.5 km - 불란티재 - 1.1 km - 

곰넘이재 - 0.9 km - 버리미기재 = 14.9 km .                 * 오늘 산행 로  늘재 - 11.15 km - 밀재 - 4.25 km - 대야산 주차장 = 15.4 km . 


조항산(953.6)정상 대간인증 사진 .

16.05.18(수)백두대간 종주시 42일중 18일째 청화산농원에서 일박하고 늘재에서 출발 - 버리기미재 = 16.5 km . 산행의 기록이 생생하다 . 

20 kg 베낭 짊어지고 고모치에서 점심해 먹고 버리기미재 지킴터에서 야영하였다 . 기록을 보면 추억은 더욱 선명해진다 . 


조항산 셀프 .

조항산은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 농암면의 경계가되는 산으로 , 북으로 대야산과  남으로 청화산과 이어져있는 고모치와 갓바위재 사이에 위치한 암봉이다 . 

우리나라에 는 새 '조" 자를 산이름으로 쓴 경우가 많다  . 날렵하거나 높이솟은산 모양에 따라 붙여진 산 이름이다 . 

조항산 또한 산봉우리가 새의 목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한다 .


이분은 내가 인증을 해준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의왕저수지 갈림봉 . 뒤에 채석장이 흉물스럽다 . 채석장 뒤에 대야산 바위봉 . 대야산(930.7) 우측에 있는 산이 촛대봉(668)이다 . 

조망하며 폐여져 있는 산들은 채석장과 광산의 흔적들이다 . 대간길은 대야산에서 촛대봉지나 우측으로 이어진다 . 


의상저수지(898)갈림 .     (의상저수지 3.8 km)     (조항산 0.5 km)     ( 고모치 0.9 km)


왕송마을(732) 갈림 .     (왕송마을 6.9 km)     (조항산 1.1 km)     ( 고모치 0.3 km)

 

왕송마을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

대장님이 후미대장님과 통화를 한다 . 후미일행들 탈출하는 모양이다 . 현재 선두일행 나포함13명 . 대야산으로 앞서간 일행은 알수없다 . 


고모치((669)도착 .

고모치는 백두대간 종주때 점심해 먹은 장소다 . 낮익은 장소 .


고모치 .     (대야산 3.8 km)      (조항산 1.2 km)     고모치 샘 10 m 식수 상태를 보기위해 식수터로 내려간다 .

이과정에서 선두일행들 고모치를 떠난다 .


고모샘 . 석간수 . 파이프에서 물이 나온다 . 16년 5월18일날은 바위사이에서 물이 흘러 나무잎을 이용해 물을 받은 기억이 난다 .

내려온김에 0.5 리터 식수병을 비우고 새물을 채우고 올라오는데 내뒤에 오던 아주머니가 후미인원에 함류하지 않고 내뒤에 따라왔다 . 13명외 한사람 늘었다 . 

 

통시바위 갈림길 . 선두대장에게 추가 인원을 알려줘야 한다 . 고모치부터 부지런히 선두일행 뒤을 쫒는다 .


마침내 만나지만 . 통보는 쉽지않다 .


854봉에 오르니 대야산이 조망된다 .


선두일행은 지나가고 한분이 나를 기다려준다 . 후미를 자청한 분이다 . 이분께 아주머니 한분이 추가된 사장을 이야기해주고 , 

나는 아주머니를 찾아서 빽 854봉을 내려간다 . 


빽 9분후 아주머니를 만난다 . 반갑다 . 아주머니도 걱정을 많이 하며 올라왔다고 한다 . 다시 원위치 한다 . 이때의 발걸음은 가볍다 .


다시 원위치한다 . 15.42분46"- 15.55분07" = 13분 /거리 270 m .

후미가 기다리고 있다가 일행을 확인하고 , 대장에게 알려준다고 먼저 앞서 간다 . 


큰 바위가 있다 . 집채바위 나는 구멍바위라고 한다 .


급경사 내리막길에서 대장님일행이 나를 기다리고있다 . 감사합니다 .

 

밀재로 내려가는길 . 거리 약 300 m 고도 150 m를 내려간다 .


밀재에(689) 도착한다 . 일행은 14명이다 . 이 사진에 나하고 또 한사람 빠져있다 . 


대야산 탐방로 안내 .

일주 하는데 4.8 km(도상 소요시간 3.50분)  빡빡한 2.30분 코스가된다 . 한나절 산행으로 최고의 코스가 된다 . 

대야산에서 버리미기재로 가는 대간길은 통제구간으로 이정표 및 시그널이 한개도 없고 산행로 흔적도 희미하며 위험하고 길 찾는대 주의하여야 한다 .  


속리 현위치 21 - 08 지점 .     (대야산 1 km)     (월령대 1.9 km)


밀재 . 백두대간 인증사진 .


대간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용추계곡으로 하산한다 . 


선두대장님과 함께한 인원14명중  . 나 포함 10명 . 4분은 먼저 하산하였다 . 



최용원 셀퍼님이 포함된 사진은 내 불로그에만 있다 . 이사진 전송하는 방법을 몰으기 때문이다 . 




월령대 . 여기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발도 딱는다 . 경치는 좋고 물은 깨끗하고 바람은 쉬원하다 . 선경이 다로 없다 .

 


대야산 과 용추계곡 안내도 .


월령대  . 꼭 달 밝은 날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 매시 다 좋다 .


대야산 주차장은 아직도 멀다 .



계곡 .중국인 관광객 들이다 . 말은 못 알아들어도 좋다는 말이 연방 터져 나온다 . 나도 좋다 .


5.30분 시장할 시간이다 . 계곡에 라면 끓이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 천막옆에 서 나는 냄새다 . 맛 있겠다 .


감시초소 .


용추 .


이곳을 용추라 한다 . 

암수 두마리의 용이 각방을 쓰고 있었다 . 




함께한 부부일행과 한분은 후미 대장한 분이다 .




용추에서 약 50 m 쯤 내려가다보면 용소 바위가 있다 . 글씨가 잘 안보여 , 

암수 두마리의 용이 용추계곡에서 머무르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발톱이 바위에 찍혀 그 자국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이를 용소암 이라고 한다 .


용소바위 . 선명한 용의 발톱 자국  . 안내문 바위위에 약 25 m거리에 있다 .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산두대장 최용원 셀퍼님이 안내를 해준다 . 

용추계곡은 계곡따라 좌측으로 계속 내려가고 , 대야산 주차장은 우측 위로 올라가야 한다 . 


대야산 용추계곡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이 오른 곳이다 . 


클린산행 대1봉 80% 수거 / 분류 안함 / 귀경길 휴게소에서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대야산 주추장 . 산행종료한다 . 중간에 탈출한 일행들은 모두 하산하여 있었다 .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