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백두대간 함백산 산행 .
산행코스 : 화방재-수리봉-만항재-창옥봉-함백산-중함백-적조암갈림-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 .(금대봉 추가로 다녀옴 )
산행거리 : gps거리 14.24 km + 클린거리 1.42 km = 계 15.66 km (평균 2.82 km) (최고 5.40 km)
산행시간 : 10.50분05" - 15.58분42" = 5.08분(기타시간 42분 포함)
날 씨 : 구름많고 햇빛 약간 .28도 . 바람없음 .
기 타 : * 사진번호 = 6185 - 6289 = 105장중 73 장으로 구성 .
* 클린산행 = 산행거리 10% 추가함 . 대1봉 50% 수거 / 분류안함 /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타 처리/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2급 .
gps 통계 & 트렉정보 .
태백산에서 건의령 까지 구간 거리 .
화방재 (31번도) 도착 . 백두대간 태백산 날머리이며 함백산 들머리 . 각자 산행준비를 합니다 .
화방재 휴게소 . 2년전 백두대간 종주할때도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 대대적인 수리를 하는것을 보니 영업 재개 준비중입니다 . 환영합니다 .
백두대간 종주시 좋은 쉼터가 됩니다 . 여기서 다음 숙박지는 피재(삼수령)로 이어집니다 .
나도 클린산행준비를 마치고 ,수리봉 올라가는길 경사가 급합니다 . 중간에 끼이면 클린산행이 어렵습니다 . 선두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
산행들머리 . 이정수님 . (만항재 3.3 km) (유일사 3.2 km . 천제단 4.8 km) (수리봉 1 km / 1.3 km)
수리봉 정상석이 약300 m 앞쪽에 세워저 있습니다 .
10.53분 . 선두대장 최용원셀퍼님 산행출발합니다 .
수리봉 (1214)정상석 에서 백두대간 인증 .
수리봉 . 태백 04 - 04 지점(1,199 m) . (화방재1 km) (만항재 2.3 km)
인증은 계속되고 ,
수리봉에서 선두대장님 7분후 출발합니다 .
수리봉에서 300 m 지나온지점 . 1,238봉 (지도상에서는 수리봉으로 표기) . 1,238봉 삼각점은 현 지점에서 약 30 m 올라간 능선위에 있습니다 .
태백산 04 - 01 지점(1,272 m) . 잘 조림된 낙엽송이 울창합니다 .
국가시설물 / 헬기장 .
만항재 주변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 .
만항재(1,330 m) .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높은 위치에 있다 . 지리산 정령치(1,172 m) , 평창 홍천 경계에 있는 운두령(1,089 m)보다는 241 m높다 .
고산에서 자라는 다양한 야생화 천국으로 7월에서 8월초까지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린다 .
만항이라는 이름은 만항재 북쪽 약 1.5지점에 탄광촌으로 형성된 만항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
주변에 넓은 분지가 있어 자생하는 야생화를 볼수있다 .
만항재 이정표 . (함백산 3 km) (수리봉 2.3 km . 화방재 3.3 km) 넓은 공간 주변을 클린하며 시간이 지체된다 .
하늘숲 공원 . 일행들 점심식사 가 한창이다 .
나는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나온다 . 100명산을 완주하신분이 해온 떡으로 차에서 점심을 미리 해결하였다 . 남는 식사시간을 활용하기로 한다 .
최대장님을 만나 금대봉에 다녀오겠다고 신청을 하고 승락을 받는다 . 백두대간 산행은 보통 화방재 - 피재(삼수령) 21.1 km 1일 산행구간이다 .
만항재 휴게소 .
하늘숲 공원 .
나는 만항재도착 20분후 함백산으로 출발한다 . 마침 후미 유대장님일행들 도착한다 .
포장도를 잠시 따라가면 창옥봉가는 산행 들머리 . 산행 안내도 .
도로를 따라 함백산 산행로 입구로 가는길과 창옥봉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 백두대간길은 창옥봉으로 가야한다 .
창옥봉 들머리 이정표 . (함백산 2.7 km) (두문동재 8.3 km)
창옥봉은 정상표시가 없어 확인할수가 없었다 . 보이는 봉우리와 다음 약 300 m 지점에 도 하나의 봉이있는데 뒤에 있는봉이 창옥봉이라 생각된다 .
숲길을 내려오니 포장도가 보이고 함백산이 조망되는 곳에 함백산 기원단 .
함백산 기원단 .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부흥과 평안을 위해 왕이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인 반면 ,
이곳 함백산 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의 성지였다고 전해진다 .
기원단 안을 들여다 보니 큰 바위가 하나 있을 뿐이다 . 태백산 천제단하고는 격이 다르다 .
소중한 자연 유산입니다 .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며 청결하게 보존하여야 합니다 .
내 소원은 산에 다니는 것이였는데 마음대로 산에 갈수있어 빌어볼 소원이 없다 . 주변을 청소하고 나온다 .
정상으로 통하는 포장도 철문을 지나니 함백산 들머리가 보인다 . (정상 0.9 km) (만항재 2.1 km)
초장부터 경사도 급하고 너덜길이다 . 나는 단독 산행을 좋와한다 .
특히 쓰레기를 줏을때는 일행들 중간에 끼면 나도 주변분들도 불편해 한다 . 또 쓰레기를 모두 줏을수가 없다 . 그러다 보니 단독산행을 선호하게 된것이다 .
함백산 9부 능선에 올라온다 . 만항재에서 보았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 뒷편 능선이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다 .
젊은 친구들 . 추억을 쌓는중이다 .
정상에 사람이 있을때 인증 사진을 부탁할수있다 .
함백산 (1,572.9 m) 100명산 어게인 인증사진 .
감사합니다 .
셀프 사진도 찍는다 .
사진 중앙 뒤 태백산이다 .
함백산(1,572.9 m)은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의 경계에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 높은 백두대간의 대표적인 고봉으로 태백산 (1,567 m)보다 더 높다 .
함백산은 조선 영조때의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저술한 산경표에 "대박산"으로 기록되어있고 , 태백 , 대박 , 함백은 모두 크게 밝다는 뜻이다 .
척주부 에는 함백산(1,572.9)은 세봉우리로 , 상함백은 두문동재 남쪽에 솟은 은대봉(1,442) , 중함백은 은적암뒤 1,243.8봉 , 하함백은 지금의 함백산 이다 .
태백산은 신라때 북악인데 문수 대박의 두봉우리가 있고 우보산 , 우검산 , 마옵산 , 백산 등이 다 태백산이다 라고 하였으니 ,
함백산은 현재 태백산보다 높지만 태백산의 한 봉우리였던 것이다 .
함백산의 내력을 알았으니 다시 정상에올라 중함백으로 이동한다 .
헬기장 . 전망이 좋다 . 은대봉 , 금대봉 , 비단봉 , 매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
좌측 , 중함백(1,505)자락 , 은대봉(1,442.3) , 금대봉(1,418.1) , 두사람 뒤 1,256봉 , H 왼쪽 머리 1,233.1봉 , H 오른쪽 머리 비단봉(1,281) ,
고랭지 체소밭이 늦통목이재(뒤 1,248봉) , 체소밭 우측 1,247 H장 , 맨 우측 봉우리 매봉산(1,303.1)천의봉이다 . 건의령은 매봉산 뒤편이다 .
주목 . 금대봉 - 매봉이 한눈에 보인다 .
뚜껑열린 주목 . 인간이 한 짖이다 .
그래도 주목은 살아있다 .
하늘을 향해 손짖으로 신호를 보낸다 .
주목 고사목들은 멀리 은하수 우주를 향해 신령스러운 신호를 보낸다 .
풍력발전기 뒤에 대덕산(1,310.2) , 늦통목이재 고랭지 체소밭 , 두나무 사이에 매봉이 고개를 내민다 .
주목이 우주에 보내는 신호를 인간들은 모른다 .
살아천년 죽어 천년을 사는 주목 . 잡아 늘려도 100년이 한계인 인간이 알 턱이 없다 .
돌 쉼터 . (함백산 정상 1.5 km) (두문동재 5 km)
주목과 고목들이 그늘을 만들고 그늘밑에 돌을놓아 앉을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 .
주변을 청소하고 지나간다 .
중 함백 (1,502) 정상 . 태백산 03 - 07 지점 . (함백산 1.2 km) ( 은대봉 3.1 km . 두문동재 4.4 km)
먼저온 일행들이 있다 . 인증해줄 사람이 있어 좋다 .
먼저온 일행들도 100명산 인증을 한다 . 나는 빌려서 백두대간 인증을 한다 .
남자 둘 여자 한분 일행인데 한남자는 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 순서를 기다리다보니 4분이 지난다 .
중함백에서 조금 내려가면 바위 전망대 제3쉼터 . 은대봉과 뒤에 금대봉을 본다 .
적조암 갈림 / 제2쉼터 . 태백산 03 - 05 지점 . (적조암 1.9 km) (두문동재 3.2 km) (함백산 2.4 km)
자작나무 쉼터라고 하며 . 우측 계곡으러 가면 자작나무 사이에 샘터가 있다 . 백두대간 종주할때 샘물받아 먹은적이 있다
여기서 은대봉 올라가는길 약 2 km / 고도 140 m 지루한 오름길이다 .
은대봉(1,442.3)정상 백두대간 인증 .
마침 부부가 정상에서 쉬고있다가 반갑게 맞아준다 . 사진도 찍어주고 빵과 사탕도 준다 . 고맙습니다 . 3분후 하행한다 .
은대봉에서 500 m 전진한지점에서 고사목을 본다 . 뒤에 금대봉이 보인다 .
두문동재는 앞산 밑으로 내려 앚으면 다음 금대봉이다 . 우측능선따라 눈길을 돌리면 , 1,233.1봉 계곡을 건너면 비단봉과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
비단봉 과 늦통목이재 고랭지 체소밭 . 헬기장봉과 매봉 . 풍력 발전기가 사열을 한다 .
임도 . 능선길은 통제하고 임도따라가면 된다 . (금대봉 1.2 km) (은대봉 1.3 km . 함백산 5.6 km)
두문동재 . 일명 싸리재에 도착한다 . 구 38번 국도와 연결된다 .
금대봉 - 대덕산 예약제 구간 안내도 .
예약 구간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두문동재에서 0.7 km 지점에서 좌측으로 갈리고 , 우측 금대봉으로가는 백두대간 길과는 상관이 없다 .
백두대간산행이라면 예약 없이 통과할수 있다 .
태백산 국립공원 탐방안내도 . (금대봉 1.2 km )
금대봉가는길은 은대봉 오르는길보다 수월하다 . 길도 좋고 경사도 완만하다 .
생태경관 보전지역 대덕산 갈림길 . (금대봉 0.5 km)
금대봉(1,418.1)정상 . 백두대간 인증 .
금대봉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
1) 금대는 검대와 같은 말로 검대는 신이 사는 곳 이라는 뜻이다 .
2)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는 부처님의 진실사리를 모실 정암사를 창건하면서 금탑 , 은탑 , 수마노탑을 세웠는데 ,
중생들의 탐심을 우려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도록 금대봉(1,418.1 m)에 금탑을 은대봉(1,442.3 m)에 은탑을 묻었다는 전설이 있다 .
전설따라 금대봉에는 금을캐던 흔적이 있다 한다 .자장율사는 육안으로 볼 수 없도록 했기때문에 사람의 눈으로는 금탑을 볼수 없다고 한다 . 신과 귀신은 본다 .
3)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에 이르는 1.2 km의 능선은 싸리재 또는 불바래기 능선이라고 한다 .
불바래기란 불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과거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기위해 산 아래에서 놓은 불을 이능선에서 맞불을 놓아 진화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
금대봉 정상 . 태백산 02 - 08 지점(1,420 m) . (두문동재 1.2 km) (창죽령 2.9 km) (대덕산 4.9 km)
두문동재(1,268 m)에 원위치 한다 . 일행들은 보이지 않는다 .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타 . 생태경관 보전지역 예약자 확인 통제도 여기서 한다 .
마침 직원이 주워온 쓰레기를 처리해 주ㅁ고 수고했다며 야생화 그림이 있는 멋진 손수건을 준다 . 애생화 그림이 좋와 아내에게 선물로 준다 . 감사합니다 .
클린산행 대1봉 50% 수거 / 두문동재 지원센타 처리 / 청결지수 보통 2급 . 깨끗한 편이나 쉼터부근사람이 뫃이는곳엔 쓰레기가 있어 보통 2급으로 분류한다 .
백두대간 두문동재 .
2년전 백두대간 종주 할때는 국립공원직원이 아니고 산림보호원들이 있었다 .
버스에 도착 . 기사님은 잠들어 있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 현재 이도로는 통행이 별로 없다 . 터널로 통행하기 때문이다 .
도로옆에 휴게소 가 있다 . 휴게소 옆 쉬원한 나무밑에서 쉰다 . gps 거리 14.24 km . 소요시간 5.08분 (기타시간 42분 포함) . 편안한 산행이 된다 .
오늘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였습니다 . l s m 3 7 산 행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