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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5(토)백두대간(영취산,덕은봉,북바위,민령,깃대봉,육십령) 산행 .

lsm37 산행인 2018. 8. 29. 18:41

누구와 = 유영열 양재점 일행들과 .

산행지 = 백두대간(영취산,덕운봉,977.1봉,민령,구시봉)산행 .

산행코스 = 무룡고개 - 영취산 - 덕운봉 - 977.1봉 - 북바위 - 민령 - 구시봉(깃대봉) - 육십령 .

산행거리 = gps 거리 11.82 km + 클린거리 1.19 km = 계 13.01 km .

산행시간 = 10.29분20" - 16.20분44" = 5.51분(기타시간 1.27분 포함)

날   씨 = 구름약간 / 20도 / 습도 65 % / 바람없음 .

기   타 = * 클린산행 대1봉 85 % 수거 / 분류안함 / 귀경시 휴게소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급 .

           * 사진번호 8460 - 8596 = 137장중 90장으로 구성 .

gps 통계 & 트렉 .


무룡고개 .준비운동을 마치고 각자 산행준비 .



오늘 이정수님 kbs 1 TV  촬영이<10.3일 오후10시 방영> 있습니다 .


오늘은 이정수님이 함께 산행하자고 하여 동행 합니다 .



벽계쉼터 산행들머리 . 들머리에서 영취산 오르막 도상거리 400 m(gos 거리 570 m) / 고도 246 m 올라가야 한다 .


백두대간 안내 .


반대편 장안산 들머리 /  확인하고 옵니다 .


영취산(1075.6)정상 . 벽계쉼터에서 400 m(도상거리) , 주차장에서 570 m . 16분 소요 . 타산악회 회원들이 정상을 찾이하고있습니다 . 

 

정상에 많은 인원이 올라와 있기는 공간이 비좁다 .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사진 . 

영취산은 백두대간 지리산권을 지나 백운산에이어 덕유산권에 속하는 산으로 장수군의 진산이다 . 

섬진강 , 금강 ,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전북장수군 번암면과 경남 함양의 서상면 경계을 이루며 호남과 충남의 산줄기를 이어주는 금남호남 정맥의 출발점이다 .

산 이름은 신령스럽고 빼어난 불교의 성지 고대인도 "마가다국" 수도 왕사성에있는 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 


이정수님 .오늘 촬영하는 당사자 .


이 사진에 나는 빠저있다 .


촬영팀 인원 3명 .


이정표 .     (영취산 0.7 km)     (덕운봉 1.2 km) 


중간 중간 산행하는 모습을 찍는다 .



영취산과 덕운봉 중간지점에 키를 넘는 갈대밭을 지난다 .


이 구간은 비교적 완만한 산행로이다 .


촬영은 주로 후미에서 이루어진다 .


덕운봉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중 ,


덕운봉갈림 삼거리 . 이정표에 덕운봉으로 표시되있다 . 촬영팀은 덕운봉에 올라 대기중이다 .


덕운봉에서 일행들 . 지도상에 덕운봉(983)은 동쪽으로 약 150 여 m 떨어져있다 . 

대간꾼들도 백두대간에서 빗겨있어 덕운봉은 잘 가지 않는다 . 덕운봉 방향 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지만 덕운봉은 대간길이 아니다 . 


덕운봉 . 이정수님 보고 5 m 후방에서 다시 올라오라고 한다 . 덕운봉에 오르는 모습을 드론에서도 사진을 찍는다 .


일행들은 먼저 올라오고 , 



이분들은 우리팀이 아니다 .


드론이 뜬다 .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  멀리 백운산을 배경으로 , 참 좋은 세상이다 .


이정수님 . 산행모습을 찍는다 .


지금 촬영중  ,

이정수님 매번 힘겨워하지만 매번 오뚜기처럼 산도 잘탄다 .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관악산 정상을 밟으며 다져진 체력과 인내심의 결정체다 .


덕운봉에서 바라본 덕유산권에 속하는 백두대간 능선이다 . 

멀리 좌측에 서래산(1174)과 중앙에 백운산(1278.6) 우측 뾰죽한 장안산(1236.9)이 보이고 , 백운산앞에 영취산 지나온 능선이 선명하다 .


드론 . 산업 레저 군사 각분야에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될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 


이정수님과 함께 정상에서 환호하는 일행들을 당겼다 밀어내며 이동이 신속하다 .


정상에서 이정수님 . 기록을 찾아보니 내가 처음 본것은 13.06.13일  불랙야크 40명산 금오산(유영열 셀퍼 카풀)산행때 내 불로그에서 그의사진을 확인한다 . 

그후 본인을 직접만나 4년간 관악산을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을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관악산은 쉬운산이 아니다 . 

신체의 반이 부자연스러운 몸으로 4년간 관악산을 올랐다 .불가능에 가갑지만 그는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 

어렵지만 산행이 가능한 상태에서 불랙야크 유영열셀퍼 카풀에 등록을 하고  나하고는 가끔 함께 산행을 하는 사이가 되었다 . 요즈음은 산에서 자주 만난다 . 


불랙야크 40명산 에이어 100명산 완주 , 어게인 ,백두대간 , 섬 산행 등 , 다앵한 프로그램 구간 종주를 하고있으며 , 

100명산 어게인은 나보다 앞서(나는 70산인증)나가는것으로 알고있다 . 

어쩌다 함께갈경우 이정수님과 나는 한좌석에 앉을때가 많았다 . 서로 이야기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몇년을 보아오며 체력과 언어능력이 호전되가는 것을 

볼수있었다 . 처음은 대화가 어려울정도 였으나 지금은 어눌하지만 쉬운대화는 잘 풀어나갈수 있다 . 특히 나이가 많아 기능이 떨어져있는 나하고는 대화가 잘 

풀리는 것 같다 . 그도 나를 좋와하고 나도 그를 좋와한다 . 

내가 이정수씨를 좋아하는것은 그의 불굴의 의지를 높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 나도 강한 의지력을 가젔다고 자부하지만 이정수님을 따라갈수 없음을 안다 . 

그의 산행 행적은 인간승리의 스토리이다 . 금매달 감이다 . 나는 그의 강한 의지력을 좋와하는 것이다 . 그리고 그에게서 배우고 격려를 받는다 .

산행중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이정수님을 생각하며 그도 하는데 사지가 멀정한 내가 못할것이 무었인가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다 .그는 나에게 큰 힘이되는것이다 .

  

바로 이사람 . 이정수 님이다 . 


이정표 . 함양 백두대간 1 - 6 지점 .     (덕운봉 0.7 km)     (민령 4.2 km)


작은 봉(암봉)을 우회하여 지나간다 .


암릉길을 지난다 . 좌측 대곡리 마을 (논개 생가지 수련원) 과 오동제가 보인다 . 

우측 977.1봉(화면밖)을 지나 북바위가 불록 솟았고 , 민령 으로 푹 꺼젔다가 구시봉(깃대봉)이 원만히 솟았다 . 뒷봉이 남덕유산과 그 좌측에 서봉이 보인다 .

 

암릉길을 지나며 , 오동재 . 완만한 능선위에 높은 봉이 977.1봉 내려가며 불룩나온 북바위 , 그뒤에 깃대봉(구시봉) , 멀리 서봉과 남덕유산이다 .


다시 본다 . 두사람은 촬영팀이다 . 


함양 백두대간 1 - 7 지점 . 상원사 갈림길 .     (덕운봉 1.2 km)     (육십령 9 km)


키를 넘는 산죽밭이다 . 


이정수 님과 촬영팀 .


942.8봉 이정표 .     (덕운봉 2.3 km)     (민령 2.6 km)


977.1봉 올라가기 직전에 있는  이정표 .     (육십령 6.5 km . 영취산 6.5 km) 중간지점 . 이 이정표는 977.1봉에 있어야할 이정표이다 .

 

977.1봉 . 정상석은 없다 . 최용원 선두대장님 여기서 점심식사 한다고 한다 . 오늘 최대장님 출발후 처음본다 .


최용원 대장님 . 산도 잘타고 백두대간 명가이드 . 산을 잘 타는 사람을 나는  좋와한다 . 나도 처음 베낭을 내리고 김밥 한줄로 점심식사를 한다 . 

16년 백두대간 종주때 중재에서 육십령구간을 진행하며 이곳 977.1봉을 오르며 힘들었던 기억이난다 . 힘들때도 있었지만 완주하며 기뿌고 보람도 느꼈었다 .

 

 백운산 조망 . 앵글을 좌측으로 


서래봉이다 다시 좌측으로 ,


함양군 서하면사무소 가 있는 송계리 . 멀리 괘관산(1,254)굴곡진 능선이 보인다 . 


촬영기사도 송계리를 본다 . 977.1봉에서 식사후 25분후 떠난다 .

여기서부터 민령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간다 . 다음 구시봉오르며 경사가있고 다시 육십령까지 완만한 능선길이다 .

 

이정표 .     (민령 2km)     (덕운봉 2.9 km)


안부 .


북바위(926)에서 이정수님 인터뷰를 한다 .     (민령 1.4 km)     (덕운봉 2.9 km)


북바위에서 조망 . 논개 생가지 와 논개수련원 지나 오동재 .


북바위에서 조망 . 지나온 능선길 .


북바위에서 유영열 셀퍼님 .


확대해 본다 .건강하고 멋진 표정이다 . 또한 명 가이드이다 . 내가 좋와하는 셀퍼 .


인터뷰중 . 비결이 무었이냐 물으니 " 움직여야 " 한다 고 답 한다 . 음직꺼려야 한다 .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굳기때문이다 . 안타까운 얼굴로 바라보는 진행자 .

그 심정은 내가 잘 안다 . 움직이지 않으면 신체조직이 경직된다 . 중독자와 같이 계속 산을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이 과정에서 몸은 유연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 육체는 편안한 상태보다는 약간은 나른한 피로가 있을때가 편안함을 느낀다 . 나의 경우다 .


그러한 편안함이 오기까지 이정수님에게는 쉬운일이 아님을 안다 . 건강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산행로에 잘 조림된 임목을 보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나아가 자연의 풍광을 보는것 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산에서 보는 자연의 풍광 . 산은 사계절 , 매 순간마다 ,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기뿜 환희 슬픔 좌절 느김에 따라 다른 모습이다 .

겨울산의 장대함 / 솜털같은 눈과 빙벽 / 화사한 봄꽃 / 만산이 불타는 가을 / 무성한 녹음의 터널 / 다 열거할 필요도 없이 산을 다니다보면 알게된다 .

산에서 들려오는 음악 , 산이 보여주는 미술 , 조각 ,건축 , 예술 감 , 산을 타며 느끼는 인내와 지구력 그 한계를 넘너들며 깨닫는 성찰 . 

태어난후 ,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알려주지 않던것을 , 장엄한 자연속에 들고 숨쉬며 인내 ,이해 , 사랑 , 배려 , 용서 하는것을 배울수 있어 산은 나의 참 스승이다 .

이정수님은 산에서 건강을 찾았다 . 

산에 열성으로 다니면 잔병 모든 성인병 쇄약한 몸도 건강해지는것을 나는 산을 다니며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  .산은 우리몸을 치유시키는 종합병원이다 . 


촬영기사 .무거운 장비를 들고 산을탄다 . 누구보다도 힘들겠지만 좋은장면 한장만 나와도 보람과 기뿜을 얻을수있는 작업이다 .


억새밭 지나며 민령가기전에 있는 대곡호 갈림길 .     (대곡호 1.6 km)     (깃대봉 1.4 km)     (영취산 6.9 km)

이부근에서 유영열 셀퍼님 인터뷰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 아쉽다 .



민령에 도착한다 .


민령 백두대간 인증 장소 .


나도 인증을 한다 . 언제 인증 받을지는 알수없다 .


유영열 셀퍼님 .


구시봉 (1014.2)정상 .


구시봉 정상에서 셀프 .


구시봉 백두대간 인증장소 .


귀염둥이 우리일행이다 .


촬영기사도 인증 .


촬영팀도 인증 .


불랙야크 인증은 가치가 있다 .


우리 일행들 .


촬영팀 인증 .


구시봉을 떠나며 ,



구시봉에서 약 350 m 아래 산행로 옆에 있다 .수량도 많고 물맛도 좋다 . 




육십령 휴게소 갈림 . 직진하면 동물 이동통로 를 지나 할미봉으로 통한다 .


이정수님 인증 .


나의 인증 .


클린산행 . 대1봉 65 % 수거 / 분류안함 / 귀경시 휴게소 처리 /  산행로 청결지수 보통 2 급 .



육십령 함양 방향 매점 .

16년 백두대간 종주때 (5.7일)여기서 1박하고 동업령으로 갔다 . 대표메뉴는 두루치기 대간꾼들의 영양보충제다 .

인산가 김회장님이 오셔서 정말 맛 있게 먹었다 . 김회장님하고는 인산가에서 1박하고 무주리조트 빌라에서 일박 . 산행중 구시봉에서 만나 육십령까지 함께하산 .

육십령에서 헤어지며 고생한다고 금일봉을 주셨다 .이산 팀장과 함께 대간종주 할때다 . 그때의 두루치기 맛보다 더 맛있는 고기는 이후 먹어보지 못한다 .


장수 육십령으로 넘어간다 .


장수 육십령 .



장수 육십령 휴게소는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먹어보지 못했다 . 오늘 함께한 촬영팀 그리고 우리일행들 즐거운 산행 함께하여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