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가족 산행 .
산행지 = 북알예행(남한산성종주,좌행3+4코스)산행 .
산행거리 = gps 거리 10.41 km (평균 1.89 km) (최고 5.40 km)
산행시간 = 7.02분(기타시간 1.31분 포함)
날 씨 = 흐림 . 영상 3-8도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번호 5242 - 5297 = 56장중 47장으로 구성 .
* 오늘이 구정 설날이다 . 가족들과 함께 남한산성에 가기로 약속이 되었다 .
gps 통계 & 트렉 .
가족산행할때 시간은 예측불가하다 . 나홀로 산행시 새벽 첫차를 타는것은 어중간한 시간에 산행을 하면 하루가 반 토막이나기 때문이다 .
첫차로 가서 산행을 할 경우 매일산행이나 , 남한산성종주 산행도 10.30분전에 집에도착 식사후 오후일정을 소화할수있다 .
또는 하남시 검단산에서 출발하는 약 20 km 산행도 점심식사 시간전에 집에 들어와 식사후 오후일정을 잡을수 있다 .
옛 호국사 앞에 차를세운다 .
가족산행은 아내와 아들 나 , 그리고 휴가중인 딸 , 우리가족 네명이다 .
내가 2코스로 정한 산 할아버지길로 상행한다 . 가족산행시 모든 산행일정은 아내가 정한다 . 나는 그저 따라가기만 한다 .
나는 요즈음 북알 예행산행중이다 . 사정을 아는 아내가 남한산성 종주산행 을 함께 하겠다고 한다 . 아주 쉬운길로 안내하기로 한다 .
산 할아버지 흉상 .
오늘 산성종주는 약 10 km 정도로 예상한다 . 시간은 무제한 쉬엄쉬엄 쉬운길을 찾아 함게 종주하기로 한다 .
각자의 베낭에 먹을거리도 많다 . 초하루 다른 일정도 없다 .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 .
산할아버지길 헬기장에서 산성암앞으로 간다 . 전에는 석굴암이라고 불렸다 . 주인이 바뀌며 산성암이되었다 .
산성전망대로 올라가는 2코스 산할아버지길은 경사가 급해 힘든코스다 . 우회하며 쉬운길을 찾아간다 .
제일먼저 올라온 아내가 몸풀기 운동을 한다 . 70대 초반을 넘긴 아내의 몸은 유연하다 . 저 동작은 나도 어렵다 .
산성전망대에서 위례 신도시 건설현장을 조망한다 . 보다시피 남 위례도시는 완성이되였고 북위례도시 건설중이다 .
넓은 공지가 보인다 .
잠시후 막내 딸이 올라온다 .
마침 헬기가 작업중이다 .
당겨서 본다 . 바구니에 자재를 매달고 지나간다 .
오늘 산행중 힘든 한고비를 넘겼다 .
서문 . 서문기점 좌행으로 종주를 하기로 한다 .
이자리에서 간식시간이다 . 아내는 손이 커서 먹을것도 여유있게 준비하고 온다 . 약 20분동안 먹으며 푹쉰다 .
숲길을 따라 북문울 통과한다 .
지나온 성길을 뒤 돌아본다 . 산행시간 약 2시간 많이 왔다 . 다행이 날도 춥지 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물론 미세먼지는 좀있다 .
산성중에서 제일 경사가 급한 지점을 우회한다 . 가족들의 의견은 이만하면 산행 할만하다고 한다 .
동장대 직전 동장대암문앞 쉼터 . 두번재 먹거리 장소 . 간식을 먹으며 25분간 푹 쉬어서 간다 . 여기서 약 1.5 km 동문까지는 내려가는길이다 .
동장대에서 바라본 봉암성 외성을 본다 . 벌봉이라고 하며 한봉성(한봉)과 연계되여있는 외성이다 .
장경사에서 치는 범종소리가 은은히 들린다 . 이곳에서 범종소리는 처음들어본다 . 오늘 복받은 날이다 .
온 가족이 함께 구정을 보내는 것이 큰 복을 받는것이다 . 부처님 감사합니다 .
동장대 .
봄이면 일출장소가 된다 . 우측 앞봉우리가 한봉이다 . 사진 중앙약간 좌측으로 아침해가 떠 오르는 지점이다 . 희미하게 무갑산이 보인다 .
장경사 . 설날 많은 불신도들이 찾아 불공을 드린다 .
숲길을 따라 하행한다 . 날씨가 풀려 하행길이 약간 미끄럽다 .
반사경 . 아내를 살작 안아준다 .
반사경에 비친 가족들의 모습 . 함께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
한봉을 향하여 있는 포구 .
서문기준 중간지점 . 여기서 서문까지는 쌍방향 평균거리 3.57 km이다 .
동문을 보며 하행한다 .
동암문을 지난다 . 지금부터 남장대 오르는 급한 경사도길이다 . 서둘지 말고 천천히 쉬며 힘빼지말고 한발 한발 올라가라고 주문한다 .
남장대 오르는 중 . 뒤 돌아 망월사를 본다 . 남한산성에서 단풍이 제일 아름다운곳이다 . 감상도 이자리에서 한다 .
남장대 .
남장대 오기전 , 제10암문 부근에 탁자가있는 쉼터에서 20여분 간식을 즐기며 푹쉰다 . 제10암문은 산성최고의 해돋이 명소다 .
아내와 아들은 남장대암문으로 성밖길로 나가 남문으로 들어오고 , 딸과 나는 성안길을 따라 남문으로 간다 .
남문 .
남문에 아내가 먼저와 있다 .
남문에서 수어장대로 오르는길목 . 영춘정 입구 갈림길 . 잠시 쉰다 . 길을 묻는 사람에게 길 안내를 해주는 중이다 .
수어장대 입구 .
오늘처럼 사람으로 풍성한 산성은 처음본다 .
서문으로 가는길 . 롯데타워 조망 . 미세 먼지가 심하다 . 중국발이다 . 이렇게 사람들은 서로 나뿐것도 좋은것도 주고 받는다 .
자연은 국경이 없다 . 인간들은 모래위에 선을 긋고 나의 것 너의 것 을 가른다 . 먼 미래엔 국경이라는 개념도 없어질 것이다 .
서문에 원위치 한다 . 대단한 우리 가족이다 . 남한산성종주가 그리 쉬운 산행은 아니다 . 완주한 가족들에게 황이팅 .
서문 . 아내와 딸 . 산성일주를 하였다 . 축하합니다 .
가족과 함께한 산행 행복합니다 . 내가 사는 보람이기도 합니다 .
아내와 딸은 산불초소로 하행하고 아들과 나는 유일천으로 물 받으러 간다 . 유일천은 4코스로 하행한다 .
4코스 중간 포인트 돌탑 .
유일천 . 영상 8도 . 물 6병받는다 .
산불초소 .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는다 .
혹시나 하여 차에 와본다 . 보이지 않는다 .
계곡에서 신발을 깨끗이 딱고온다 .
딸이 오면 딸차로 이동한다 . 남한산성 종주산행 마무리 한다 .
오늘 산행거리는 10.41 km . 소요시간은 7.02분(기타시간은 1.31분 포함) . 평균 시간은 1.89 km 이다 .
* 오늘 북알 예행산행 30차 남한산성종주 산행은 차수는 포함하지만 통계엔 포함하지 않는다 . 가족에게 감사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갑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