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 가족산행 . 광희 아내 나 셋이서 .
산행지 = 남한산성 종주 .
산행코스 = 호국사앞 - 2코스(산할아버지길)우회길 - 산성전망대 - 서문 - 수어장대 - 남문 - 남장대 - 동문 - 동장대 - 북문 -
서문 - 유일천 - 산불초소 - 호국사앞 .
산행거리 = 10.65 km(도상거리 10.22 km) (평균 2.53 km) (최고 6.30 km)
산행시간 = 06.20분06" - 11.30분02" = 5.09분56"(기타시간 1.07분 포함)
날 씨 = 맑고 구름조금 . 유일천 26도 . 미세먼지 좋음 .바람없음 .
기 타 = 디카번호 = 9528 - 9559 = 32장중 31장으로 구성 .
gps 통계 & 트렉 .
옛호국사앞 산행시작 . 오늘 가족산행은 내가 자청했다 . 집에 물이 떨어져 간다 .
어제밤 베낭에 10병을 넣어두었다 . 일정이 바뻐 남한산성에 자주 못갈수있기 때문이다 .
산불초소 . 아내는 요즈음 힘들어한다 . 힘들어도 계속 산행을 하는것은 아들이 혼자서는 산행을 하지 않기때문이다 .
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함께 산행을 하는것이다 . 내가 보며 안스러운 생각이 든다 . 팔짜는 본인도 바꿀수 없는가 보다 .
산할아버지길 . 길목에 서낭당이있다 . 가끔은 색동옷을 입은 무당이 굿을 한다 . 옛날에는 자주 보았는데 요즈음은 드물게 본다 .
사탕 , 밤 , 대추 , 곳감 등 땅에 떨어진 제수들을 볼수있다 . 전에는 산닭도 있었다 . 칙구가 가저다가 볶아서 먹어본적도 있다 . 그저 닭맛이다 .
산할아버지 흉상 .
산성암 . 2 코스 우회길이다 . 아내가 선호하는 길이다 .
산성전망대 .
요즘 산에 올라가는속도는 아내와 내가 비숫하다 . 하지만 내려가는속도는 내가 못 쫒아갈정도로 발걸음이 빠르다 .
오늘 날씨는 맑고 구름약간 . 미세먼지 좋음이다 .
산성전망대 . 가족산행에서 쉴때는 그냥쉬지 않는다 . 지금은 찐겨란 두당 2알 그리고 땅콩 사과 .
아내와 아들 . 둘은 찰떡궁합이다 . 성질은 각각인데 생각은 일치한다 . 주로 아들이 엄마의 마음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
어떻튼 내가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 그래서 가족산행 콜은 우선순위다 . 나이가 들면 가족에 대한 애착이 진해지는 것일까 ? 아니 똑 같다 . 느낄뿐 .
서문을 지나며 오늘 코스를 물어보니 산성 한바퀴 돈다고 한다 . 매번 일요일날은 한바퀴를 돈다 .
서문 .
서문을 지나며 오디나무에 새까만 열매가 달렸다 . 자연산은 더욱 좋다 . 하다보니 시간이 꽤나 지났다 .
수어장대를 한바퀴 돌아 산성에서 제일맛있는 밤나무있는곳에 도착한다 .
남문 .
성남 검단산으로 통하는 돌문 밖으로나간다 . 성외곽으로 10암문까지 간다 .
성외곽길 .남장대 옹치 .
제2남옹성 . 남장대 옹성이다 .
제3남옹성 .
제3남옹성 . 보이는것처럼 포구가 요철로 되여있다는 특이점이있다 .
또한 3 옹성에 암문이 없는 특이점이있다고 하지만 3옹성에서 동쪽으로 약 90 m가면 제10암문이 있어 제3옹성암문으로 이용되었으리라고 본다 .
제 2 ,3 옹치 사이에는 암문으로 적헙한 굴곡진 장소가 없어 90여 m떨어진 10암문을 이용했으리라는 생각이다 .
제10암문 . 성안으로 들어간다 .
성안에서 본 제10암문 .
10암문에는 동문방향으로 지형이 뚝 떨어진다 .
동문이 잘 보이는지점 .
동문을 지나 가파른 성길을 오르면 서문에서 성둘레 중간지점표지목이있다 . 그 표지목을 급히 올라가면 송암정 . 다음은 장경사로 연결된다 .
장경사 가는 포장길 반사경에 셀프사진 . 사진속에 가족들이 포착되여있다 .
남한산 장경사 일주문 . 보통은 일주문에서 절은 올라가는 위치인데 이곳은 내려간다 .
대웅전 .포대화상 앞에 생수터가 있는데 메말라서 물이 흐르지 않는다 .
동장대 암문 .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 쉴때면 나온다 먹을것 . 땅콩과 사과 .
북문 .
여기서 내가 먼저 앞서간다 . 가족들은 서문에서 찍접 내려가는 3코스로 가라하고 나는 4코스로하행 유일천에서 물을 받아가기로 한다 .
10명 받아간다고 한다 . 아내가 펄쩍뛰며 3 병만 받아오라고 한다 . 자동차가 가까이에 있어 10병 20 kg 질만하다 .
서문 이후 발걸음이 빨라진다 .
4코스 중간 포인트 돌탑 .
유일천 26도 . 물 4병을 받는데 아들과 아내가 유일천으로 왔다 . 4 병만지고 함께 하산한다 . 이리되면 이번주에 몇번더 다녀와야한다 .
산불초소 .
잠시후 호국사앞 에서 산행마무리한다 . 가족은 있는것 만 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 건강하게 있어주기를 서로 바란다 . 감사합니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