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05.17(일)나홀로,남한산성 종주 산행(1+4 코스)

lsm37 산행인 2020. 5. 19. 18:59

누구와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남한산성종주 산행 .

산행코스 = 마천역 1 번출구 - 성불사 - 1 코스로 상행 - 서문 - 시계방향으로 종주  서문 - 4 코스로 하행 -

               유일천 - 산불초소 - 만남의 장소 - 마천역 2 번출구 .

산행거리 = 마천역 1 번출구 - 1 코스 상행 - 서문 = 3.59 km .

               서문 - 산성종주 - 서문 원위치 = 7.6 km . 

                서문 - 4 코스 하행 - 마천역 2 번출구 = 2.98 km .      

                                                  계  = 14.17 km (도상거리)  * 총거리 =  14.78 km .

산행시간 = 마천역 1 번출구 - 서문 = 06.44분 - 08.05분 = 1.21분 

              서문    -     서문 원위치 = 08.05분 - 11.01분 = 2.56분(기타시간 10분 포함)

              서문   - 마천역 2 번출구 = 11.01분 - 12.52분 = 1.51분(기타시간 53분 포함)

                                                          계 6.08분 (기타시간 1.03분 포함)

기   타 = 클린산행 / 대 1봉 80 % + 대 1봉 60 % = 계  대 1봉 140 % 수거 / 호국사밑 처리 . 

            폰 사진  = 78장중 70 장으로 구성 . 

날   씨 = 흐림 . 20 도 . 미세먼지 보통 . 바람없음

실   행  .

gps 통계 .

 

1 , 전체트렉 . 

 

2 , 상행 하행 트렉 .

 

3 , 산성 종주 트렉 .

 

마천역 1 번출구에서 산행시작.

일요일 며칠전부터 벼르던 산성 종주하기로 한다 .  비가와서 금,토요일 이틀을 쉬었더니 몸이 무겁다 .

 

만남의 장소 .

 

하늘은 잔득 흐려있다 .

 

성불사 산행들머리 . 클린산행 . 오늘은 1 코스 상행하는날이다 .

 

1 코스 . 베드민턴장을 지나며 보성체육회 .

 

1 코스 소나무 쉼터 포인트 .

 

390 계단위 .

 

광암능선  0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 .

연주봉 암문이 아닌 성외길로 진행한다 . 산성일주시 트렉이 겹치기않게  배려한 것이다 .

 

산성전망대에서 일자산과 북위례신도시 건설현장 조망 .

 

산성 곡지점 .

 

서문으로 간다 .

 

서문 . 산성종주는 여기서 시계방향으로 진행한다 .

종주방법은 정한대로 / 성벽에서 3-5 m 를 벗어나지 않고 우회하지않는다 . 부득이한 몇 곳이있다 . 

 

다시 산성전망대에서 조망 .  매탄장을 지나면 ,

 

연주봉 암문(제 5 암문). 지나며 내리막이다.

 

북장대 터 . 장대중 규모가 제일작다 . 장대에 옹치가 있으나 형식적인것이 군사적 중요성이 별로없기 때문이다 .

 

북문 . 전승문 . 북문밖에서 전투가 있었다. 전승문은 승리하기를 바라는 의지가 표현 된듯하다.

 

뒷라인 가운대가 동장대 . 그 왼편에 있는봉이 벌봉이다 .

 

제 1 군포지 .

 

지나온 성안길을 뒤 돌아본다 . 중앙에 수어장대 좌측으로 영춘정 지나 애련의 탑 이있는 봉우리 .

종주시 지나갈 길들이다.

 

북암문(제 3 암문) 가기전에 있는 돌탑 . 전문가 수준으로 잘 쌓은 돌탑이였는데 , 누군가 훼손하였다 .

유일종교인의 소행인듯 .

 

제 4 암문 . 북암문 . 제 4 명칭은 관리번호다 .

장경사 1 암문으로 시작 시계반대방향으로 본성에 11개의 암문이 있다 . 봉암성 한봉성 두 외성에 5개의 암문이 있다.

 

제 4 북암문 .

 

제 2 군포터 . 주변에 넓은 공터가있어 규모가 큰 군포터 .주변에 옥정사지가 가까워 보급이 쉬운 위치에 있다 .

북암문이 바로 옆에있고 주변에 뫃인 우수가 빠저나가는 수구통이 있다 .

여기서 동장대로 가는길 . 성내에서 제일경사도가 급한 돌계단 길이다 .

 

동장대 . 무너진 여장넘어 봉암성 외동장대가 보인다 .

봉암성은 남한산성 외성으로 벌봉(515)과 남한산(522)을 포함하고 있으며 ,

한봉을 바라보고 포대가 있고 한봉으로 통하는 암문을 포함하여 세개의 암문이 있다 . 

 

동장대터 . 

 

출발 6.17 km 지점 . 이쯤오니 쓰레기 대 1 봉 80 %가 찼다 .

70 % 이상이되면 부피와 무게로 산행에 지장이 있어 베낭에 매 달아야한다 . 

세 비닐을 장착하는 작업 등에 10분이 소요된다 .

 

봉암성 . 외동장대터 우측 봉이 남한산이다 .

 

동장대 바로 아래 큰 군포지 .

 

 

장경사신지옹성 암문 (제 2 암문)

 

장경사 신지옹상 암문 . 포대 2 기 . 한봉성을 겨누고 있다 . 

 

장경사 주차장 . 장경사 일대에 뫃인 우수가 빠지는 수구통이 있고 ,

바라보이는 제 1 암문(장경사암문)도 우수가 많으면 암문을 통해서 밖으로 내 보내게 설계되여있다 .

 

장경사 경내 . 5 월의 녹음속에 파 뭍여 잘 보이지 않는다 . 

 

제 1 암문 . 장경사 암문이다 .  암문 번호는 장경사암문을 기점으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붙여져있다.

 

이 장경사 암문은 , 장경사 일대에 뫃이는 우수가 수구통을 통하여 다 빠져 나갈수가없을때 물이 빠지는

기능을 하게 되여있다 .

문 바닥 문틀등과 외부 낙수지점에도 돌바닥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였음을 본다 .

 

한봉과 제일가까운 위치에 있고 두기의 포대는 한봉을 향하고있다 . 이러한 포대는 이곳이 유일하다 . 

장경사 신지옹성과 이 곳 포대는 본성이 완성된후 그후일에 필요에 의해 설치된것으로 보인다 . 

이 주변에도 해돚이 명소가있다.

 

동문으로 가는길 . 왼편 봉우리에 남장대가 있고 , 중앙 멀리 수어장대 와 그아래 행궁이 보인다 .

가운데 계곡은 도로 .

 

수어장대 와 행궁 당겨서 본다 .

 

 

송암정터 안내 . 

 

송암정터 . 사진에 있는 소나무 하고는 연관이없다 . 성안길에있지도 않았다.

송암정은 성안길에 있지않고 동문밖 계곡옆에 있었다 .

지금은 그 계곡으로 길이 없어 성안에 송암정표지석을 놓은것이다 .

오래전 계곡에서 송암정을 지나며 쉬어간적도 있었다 .

 

동문(좌익문). 수어장대를 중심으로 좌측에있어 좌익문이라하고 우측에있는 서문을 우익문이라 한다.

동문은 계곡방향 위에 설치하여 울퉁불퉁한 돌바닥길로 우마차나 물자와 일반인들은 동암문을 이용하였다.

 

보수된 수문 . 실제수문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 현지형에 마추어 편의상 배치한듯하다.

유추해서 보면 될 것이다.

 

동암문 . 암문중 제일 크다. 물자를 싫은 우마차가 드나들수있는 유일한 문으로 보인다.

시구문으로 불리는 유래가있다. 천주교 성지. 문밖에 석비에 새겨저있다.

 

남장대로 올라가는길. 제법 큰 돌탑이었는데, 훼손되고 다시 새우기를 반복하며, 결국은 훼손자가 이겼다.

정의와 불의는 이치로서 세워지지않고 힘에 의해서 결정되는것이 역사며 기록이기도 하다.

인간의 생명력 한계에서는 가려지지 않는 진리인가 ? 우주의 역사로나 풀어지겠지 ? 

 

제 10 암문.

 

제 10 암문성위는 해돚이 명소로 유명하다.

전철첫차를 타고 여기와서 신년 해듲이를 볼려면 거의 구보수준으로 달려야 한다.

몇번 본적이있다. 10년전의 일이다.

 

제3 남옹성 . 남옹성 옹치위에서 내려다본다. 5기의 포대가있고 유일하게 포구가 요철 형태로 되여있다.

 

제 9 암문. 제3 남옹성과 남장대사이 3 남옹성 가까이에 설치되여있다. 

남한산성 암문은 거의가 내부는 평거식으로 외부는 원예식으로 조성되여있다.

 

남장대터. 주춧돌만 남아있다. 장대중 제일 큰 규모다.

 

제2 남옹치.

 

남장대 옹치에서 신남성(검단산)을 본다.  <남한산성외성 신남성, 봉암성,한봉성 > 

잠시후 옹치의 규모를 밖에서 본다.

 

제2 남장대옹성 암문. 밖으로 나가본다. 남장대주변에 쏘나기가 한차레 지나갔다.

 

암문밖에서 남옹성치를 본다 . 치앞에있는 옹성은 잠시후에 본다.

 

제 1남옹성. 옹치위에서 본다. 옹성중 제일 규모가크고 암문도 크게 설치되여있다.

얼마전 발굴조사되였다.

 

제1 남옹성치에서 본 남장대옹성.

 

남문(지화문)문루에서 문밖을 내려다 본다.

 

남문루.

 

영춘정 가기전 봉우리. 애련의탑. 이탑도 훼손된 모습만 보인다.

애련의 탑이라는 이름은 내가붙였다. 탑의 시초는 이러하다. 처음엔 탑자리 앞 에 작은 꽃한구루가 심어져있었다.

그때 일년에 300일을 산에 다니며 남한산성은 제일 많이 다니던 때 였다.

거의 매일 보게되는데 꽃나무는 사람들의 발길에 밟히고하여, 꽃나무가 작은 나무로 바뀌고 작은 나무도 꺽이고 하니,

결국은 작은 돌탑으로 바뀌고 그 돌탑이 점점 커지며 제법 돌탑다운 모습으로까지 완성이되였다.

이 과정을 보며 애련한 사연이 있지않을가 ? 하는 생각에 애련의 탑이라는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후 모습을 가춘 돌탑은 유일신자들에 의하여 훼손되며 현재에 이른다.  

 

영춘정. 봄을 제일 빨리 맞이하는 정자.

 

서장대(서암문)암문.

내가 수없이 드나들던 암문이다. 

 

청량산 삼각점.

 

청량산 삼각점에서 본다.

 

수어장대 입구. 탁발승 공휴일이면 자주 볼 수 있다. 오늘은 번대기 장사도 있다.

이분은 서장대암문앞 수어장대 오르는 계단앞에 있었는데 수어장대가 통제되며 이쪽으로 자리를 바꿨다.

 

번대기 장사는 내가 지나가는것을 보고 부르는것을 못듣고 지나치는데, 스님이 나를 불러 알려준다.

뒤 돌아가 보니 반갑게 인사를 하며 커피한잔을 타주시겠다고 한다.

이럴 경우 사양하면 실례가 될까싶어 감사하다고 하며 대화가 이어진다. 한봉지는 베낭에 매달고 한봉지는 옆구리에 찻으니 쓰레기 줍는 산행인은 맞다. 남한산성에서 30년간 장사를 하였다고한다.

그러고보니 기억이 난 것이다.

커피한잔을 권하며 나에게 나이를 묻고 자기는 36년생이라고 한다. 나보다 한살위다.

커피한잔에 기분도 좋와진다. 감사합니다.

 

서문으로 가는길. 화장실앞 공터에 막걸리 장사가 성황이다.

 

서문. 산성종주하고 원위치 한다. 하행은 4 코스로한다 .

--------------------------------------------------------------------------------------------------------------------

산행코스 = 마천역 1 번출구 - 성불사 - 1 코스로 상행 - 서문 - 시계방향으로 종주  서문 - 4 코스로 하행 -

               유일천 - 산불초소 - 만남의 장소 - 마천역 2 번출구 .

 

산행거리 = 마천역 1 번출구 - 1 코스 상행 - 서문 = 3.59 km .

               서문 - 산성종주 - 서문 원위치 = 7.6 km . 

               서문 - 4 코스 하행 - 마천역 2 번출구 = 2.98 km .      

                                                  계  = 14.17 km (도상거리)  * 총거리 =  14.78 km .

 

산행시간 = 마천역 1 번출구 - 서문 = 06.44분 - 08.05분 = 1.21분 

              서문    -     서문 원위치 = 08.05분 - 11.01분 = 2.56분(기타시간 10분 포함)

              서문   - 마천역 2 번출구 = 11.01분 - 12.52분 = 1.51분(기타시간 53분 포함)

                                                          계 6.08분 (기타시간 1.03분 포함)

---------------------------------------------------------------------------------------------------------------------

4 코스 서문과 서암문 갈림길.

 

4코스 붙임바위.

 

4 코스 돌탑포인트.

 

유일천. 물세병 받으며 기다리는시간 까지 45분이 소요 .

 

만남의 장소. 클린 대 1봉 80 % , 60 % 수거 / 만남의 장소에서 처리 .

 

만남의 장소 . 

 

마천역 2 번출구에서 산행 마무리 .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무난한 산행이였다 . 집에가면 아내가 맛있는 점심식사를 차려줄것이다 .

즐거운 산행을 한다 .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

------------------------------------------------------------------------------------------------------------------

남한산성 매일산행은 산행시작한 2003,12,23부터 약 3,000회 그중 산성종주는 약 300회 정도가 될것이다 .

통계를 내보면 알겠지만 3,000 회/ 300회 초과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