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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토)불랙야크 양재점/백두대간26,27구간 산행 .

lsm37 산행인 2020. 6. 22. 19:47

 

누구와= 블랙야크 양재점 일행들과.

산행지 = 백두대간 26,27구간 / 이화령, 황학산, 백화산, 곰틀봉, 이만봉, 분지리(이만봉 계곡) 산행.

산행코스 = 이화령-조봉-갈미봉 갈림길-조망처-분지 암말 삼거리-황학산-마원리 갈림-백화산-1012 암봉-

               만덕사 갈림-평 전치-뇌정산 갈림-사다리재-곰틀봉-이만봉-용바위-도막 갈림-이만 골로 하산-

               분지골 하산 지점.

산행거리 = 총 거리(gps) 16.41km (도상거리 15.60km) (평균 2.34km) (고도 1,088m.332m) (오르내림 1,878m-2,098m)

산행시간 = 09.34분 29" - 17.19분 21" = 7.44분 52"(기타 시간 1.04분 34"포함)

날   씨 = 구름 많음 / 33 도 / 미세먼지 보통 / 바람 없음. 

기   타 = 폰 사진 촬영/클린산행 대 1봉 70% 수거/ 하산 지점 양재점 버스에서 처리. 스틱 사용.

실   행. 

gps 통계 & 트렉.

산행 개념도 (하산 지점이 분지리로 변경)

 

이화령.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이화령 터널. 각자 산행 준비를 한다.

 

이화령 휴게소. 

 

나도 산행 준비를 한다.

 

괴산군 연풍면 사무소 조망. 09.34분 gps 작동 산행 시작.

 

이화령 터널 통과. 

 

출발 0.23 km 지점. 이화령 백두대간 남진 방향 들머리. 백화산 이만봉 희양산 방향.   (백화산 10 km)

클린산행. 클린산행은 나 외에도 3분이 더 보이네요. 수고하십니다.

선두 대장 권태도 세르파님 , 중간 대장 유영열 세르파님 , 후미 대장 이동희 세르파님. 양재점 김호용 대리님.

여러분이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초장부터 대간 능선에 접근하는 길 급한 경사도를 오른다.

 

출발 0.98 km 지점. 백두대간 능선 위 작은 봉우리(654). 

 

함몰지역. 

 

출발 2.60 km 지점. 선두대장님 750봉에서 휴식중 . 

 

출발 2.94 km 지점 . 조봉(673) 정상.

 

조봉에서 일행들. 

 

헬기장(780). 갈미봉 갈림길.

 

출발 3.37 km 지점. 이정표 지점 . 시그널이 많이 보인다.

 

연못. 762 고지에 늪지.

 

이깔나무 상수리나무 가 무성 한길. 시원한 나무숲길을 만들어주고 있다.

 

출발 4.32 km 지점 산행로 왼편에 주흘산 조망처(819). 

중부내륙고속도로 뒤 구름 속 주흘산 방향.

 

출발 5 km 지점. 862봉 통과 중. 홍순진 님 오늘 처음부터 하산 지점까지 나와 함께 산행을 한다.

 

 

떡갈 매기. 분지리(하산 지점) 안말 갈림길 삼거리.      (안말 2.8 km)     (이화령 5.1 km)     (백화산 9 km)

황학산 정상 가기 전 410 m 지점.

 

출발 5.71 km 지점. 황학산(912.3) 정상. 

 

나도 인증사진을 찍는다. 언제 올릴지는 몰라도 ,

 

 

황학산 정상에서 셀프.

 

황학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황학산 정상에서 선두 후미 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원리(문경 방향) 갈림.     

(황학산 0.7 km)     (백화산 1.1 km)     (이화령 5.9 km)     (희양산 9.7 km)     (마원리 3.1 km)

 

 

출발 7.07 km 지점. 암릉길을 오르며 왼편에 조망처가 있어 뒤돌아 황학산을 조망한다. 

 

이어 암릉길. 

 

 

옥녀봉 갈림길. 백화산 0.1 km 지점.

(황학산 1.7 km)    (이화령 6.9 km)    (옥녀봉 2.6 km)    (마원리 3.4 km)    (희양산 8.7 km)

 

출발 7.61 km 지점. 백화산(1,063.5) 정상. 

 

백화산 정상 .

기약 없는 인증 사진이다.

 

정상은 여러 사람이 모여 식사하기엔 덥고 비좁다. 넓은 장소를 찾아 좀 더 내려간다.

 

식사 시간. 

나도 여섯 분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한다. 

나에게 여럿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여섯 분이 내놓은 음식이 많아 포식한다. 포식은 산행에 지장을 준다. 

 

암봉을 지나며 뒤돌아 지나온 백화산 조망.

멀리 뒷 라인이 이화령에서 올라온 능선길이다. 갈미봉에서 황학산 능선이 백화산 뒤에 보인다.

 

계속 조망한다.

중앙 구름 아래 갈미봉 , 갈미봉 아래 햇빛이 비치는 마을이 하산 지점인 분지리 마을.

 

암릉길. 

 

 

만덕사(1,012) 갈림길.    (상내리 마을회관 5.4 km)     (백화산 0.5 km)     (분지리 9.9 km)

 

암릉지대 계단길.

 

암릉지대 (1012) 계단길을 지나며 조망한다.

평 전치 , 사다리재 , 맨뒤 곰틀봉 , 다음 뒷라인 우측에 이만봉이 보인다. 

 

이만봉 지나 540m 지나며 도막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하행 ,

사진 중앙 계곡에 분지천이 흐르고 하산 지점이다.

 

분지리 안말 마을. 계곡 상류지점. 평 천지에서 내려가는지 점. 

 

테크 전망대. 암봉 위에 설치된 조망처.

 

조망처에서 백화산을 배경으로 ,

 

항상 선두에 가시는 분입니다.

 

출발 9 km 지점. 평 전치. 분지리 안말(하산 지점)로 갈리는 삼거리.     

(백화산 1.2 km. 이화령 8.2 km)    (이만봉 3.5 km . 희양산 8.2 km)

 

권태도 셀프 선두 대장님 평 전치에서 잠시 휴식.

 

표시점이 없는  981봉 통과. 

 

뇌정산 갈림길.      (뇌정산 2.6 km)  뇌정산은 백두대간에서 남쪽 능선으로 떨어 저 있는 산이다.

(백화산 2.1 km. 이화령 9.1 km)     (이만봉 2.6 km . 희양산 6.5 km)

 

뇌정산 갈림길. 한실 성지 1.7 km. 마원 성지 6.3 km 두 성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다.

 

사다리재 가 기직 전 작은 봉우리(866 m)를 우회하여 올라가니 ,

우측으로 지나온 886봉이 소나무 사이로 조망된다.

 

사출 발 11.43 km 지점.다리재 분지 암말 갈림길. 

  (백화산 8 km - 이만봉 1.2 km)

 

 사다리재. 선두 잠시휴식 .    

 

사다리재 . 여기서 사다리골로 탈출할 수도 있다. 

 

사다리재. 암릉길로 오름이 시작된다.

 

암릉길을 올라 곰틀봉 가 기직 전 탁 트인 지점에서 ,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본다. 

백화산 우측으로 옥녀봉 가는 능선 ,  좌측으로 황학산 - 이화령 가는 능선.

 

곰틀봉(980) 정상. 주변에 잡나무가 무성하다. 정상 남쪽에 전망장소가 있다. 

 

전망장소에서 조망.

지나온 능선길. 좌측 황학산 , 중앙 백화산 , 우측 끝에 옥녀봉.

 

곰틀봉 정상에서 일행. 

 

정상에서 100여 m 내려간 지점에서.

좌측 이만봉 우측 시루봉 방향. 가운데 주저앉은 능선 뒤 ,

백두대간 능선 - 주치봉 능선 , 다음 악휘봉 능선 , 맨뒤 칠보산 조망.

 

다시 원본사진으로 본다. 이만봉과 시루봉 중간 협곡 뒤.

첫 능선 /시루봉에서 희양산 가는 능선.  두 번째 능선 주치 봉지나 악휘봉으로 가는 능선. 맨뒤 칠보산.

 

이만봉 올라가는 길. 계속 암릉구간이다.

 

이만봉 올라가기 직전 뒤 돌아

첫봉 곰틀봉 , 백화산 , 황학산 , 이화령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길을 본다. 

 

출발 12.58 km 지점. 이만봉 (990) 정상.

 

이만봉 정상 백두대간 인증.

 

 

이만봉 정상. 

백두대간 750 km 전구간 종주 중 제일 많은 사람들에게 환대받은 봉우리로 기억된다.

16.5.20(금) 백두대간 북진 중 19일째 속리산권 7일 차 마지막 날.

주치봉에서 야영하고 06.43분 출발 - 이화령 19.40분 도착. 19.11 km / 12.57분(기타 시간 2.33분 포함) 소요. 

그날 13.17분 이만봉에 도착한다. 좁은 정상에 알지도 못하는 20여 명의 탐방객들이 나를 환영한다. 

함께 종주를 한 팀장이 먼저 정상에 올라 나를 소개했다. 수많은 탐방객들의 모델이 되고 격려를 받는다. 

무지원으로 일시 종주하는 것과 , 야영 코펠 바나 , 짊어진 배낭을 들어보며 , 내 나이을 물어보고 놀란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전구간을 통해 여러 가지의 추억들이 보석처럼 수놓아 저 있다.

까맣게 잊어버렸다가도 현장을 접하며 생생한 기억으로 돌아오곤 한다.

미래는 설렘으로 다가오고 추억은 솜사탕처럼 포근하게 잠겨온다. 

 

이만봉을 지나도 암릉은 계속된다. 

 

마당바위를 지나며 , 제7 지점. 

 

 용바위.

 

도막 갈림. (백두대간 분지리 갈림길)     (이만봉 0.8 km)     (도막 2.3 km)     (시루봉 1.7 km)

백두대간길에서 벗어난다.

초반 약 150m 지점 암릉길을 지나면 , 이후 하산 지점까지 흙산으로 이어지며 경사도는 중간 정도 된다. 

 

하산 속도는 신속히 진행된다. 나는 따라가기 바쁘다.

 

하산길은 약간 지루하다.

 

합수점. 이후 산행로가 애매모호하다.

거리상으로는 2-300 m 아래에 하산 지점이겠지만 마땅한 길이 없다.

 

잠시 헤매다가 계곡을 따라가는 길을 택한다.

 

계곡을 계속 따라간다.

 

연풍면 분지리 하산 지점. 포장도에 도착하자 버스가 보인다.

 

함께한 일행들.

 

클린산행. 대 1봉 70 % 수거. 버스에 큰 쓰레기 봉지가 있어 처리한다.

 

계곡에서 간단히 씻고 산행 종료. 몇 분은 먼저 와 계신다. 발이 빠르거나 중간에 탈출한 분도 있다.

권태도 셀퍼님은 하산 지점 부근 애매한 산행로 안내하려고 다시 산으로 가신다.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l  s  m  3 7   산 행 인  이 상 목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