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4-28 = 일본 남알프스 산행기록(3)
5만의1지도 .
망천소옥으로 가는길 야생화천국입니다 . 분지를이룬 산행로 양편에 끝모를 야생화군락지 , 잠시 비도멈추고 있읍니다 .
2.600여 M 의고도임에도 , 수림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 바람맞이 지역입니다 .
***** 디카사진속 08년은 잘못입력된 것입니다 . 09년도로 수정합니다 .
망천소옥 소규모 산장입니다 . 산장안에는 10여명의 산행객들로 온기가 있읍니다 . 뜨끈한 우동을 주문합니다 . 800엔입니다.
작은 식당안에 4명의식객과 난로도 있읍니다 . 뜨거운 우동과 여러잔의 녹차로 몸도녹이며 시간을 노닥이고 있읍니다 .
식사시간 27분 동안에 옷도 말랐읍니다 . 약 5시간동안의 피로도 싹 씻고 출발합니다 .
대성사평 삼거리 입니다 . 동쪽방향으로 광하원소옥(1440)분기점입니다 .
망천소옥 1.3 K (30분) . 적석소옥 4.4K (210분)
좌측 구름속능선을 따라, 구름속에 숨겨진 적석악(3120.1)을 지나 , 멀리 우측 백간평으로 가는 능선을 따라갈 것입니다 .
소적석악 의 견(3030)봉을 오르기전, 10 여명의 산행객들을 만납니다 . 앞에서 가이드가 지형설명을 합니다 .
일일히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 나는한국말로 안녕 , 그들은 일본말로 안녕 , 나는 좌측산정으로 올라갑니다 .
소적석악 의견(3030)봉에 올라 바라본 소적석악 (3081)은 구름속에 뭍혀있고 , 우측으로 적석악(3120)이 보입니다 .
앞으로 갈길입니다 .
잠시 비가 멈추었읍니다 . 태극기를 답니다 강송로고와 함께 . 소적석악(3081)정상에서 ,,,
부사견평 (2701)분기점 삼거리입니다 . 동쪽으로 약 4K 가면 부사견평봉 입니다 .
적석악 올라가는길 몇군데의 설원들이 있읍니다 .
드디어 적석악(3120.1 아까이시 다케 )정상 입니다 . 일본산 랭킹 7위봉입니다 .
남알프스 적석산맥(아카이시 산맥)의 명칭을 받은 산입니다 .
적석악에서 , 태극기와 강송로고도 함께 올립니다 .
일본 국토지리원 삼각점이 여기있읍니다 . 사방이 구름에 쌓여 조망은 없읍니다 .
방위각 서쪽110의위치 , 도상직선거리 54 K 에 후지산 분화구 중심 내구원이 있읍니다 .
적석피난 소옥, 통과하여 말잔등길로 갑니다 .
이정표 . 적석피난소옥 0.7 K 30분 . 백간동 산의가 산장 2.8 K 120분 오늘숙박지 입니다 .
오늘산행시간 7.39분 경과됐읍니다 . 남은 산행길은 약간의 오르막과 급내리막 길입니다 .
말잔등길을 올라서며 , 능선따라 나는 구름속으로 사라집니다 .
계속 구름으로 덥힌 능선을 따라 갑니다 .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와 , 추풍령을 연호하면서,,,,,,,,,
좌측 능선의 끝 에서 계곡으로 뚝 떨어지면 백간동 산의가 산장입니다 .
말잔등길을 지나와 서 구름속에 있는 적석악을 뒤 돌아봅니다 .
백간평(2782) 폐쇄된 야영지입니다 . 넓은 분지지형입니다 .
백간동 산의가 산장40분 . 적석피난소옥 산장 120분 .
백간평 야영지에서 . 백간동 산장 1.5 K + 적석악 2.5 K = 4 K (도상거리로는 2 .2 K 계산됩니다 )
잠시고도를 낮추면 수림대가 나오고 , 다음 급경사길로 계속 떨어집니다 . 남쪽으로 내려가는 안윽한 계곡길 , 기온은 상승하고
별천지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주변의 나무는 유실수도 보이고 민가의 냄새도풍깁니다 . 계곡의 물소리도 요란하며,,,,,,
개짖는 소리도 들려올뜻 , 옛날에 백동의 집이있던 산간계곡 마을이 아니였을까 ? 생각해봅니다 .
하지만 뚝 떨어지면 걱정이지요 , 결국은 다시 올라야 한다는 것과 그 기분을 다 알면서 뭘,,,,, (공통분모)
백간동 산 의 가 산장입니다 . 공영운영 산장으로 남2 여2 계 4명의 직원, 주방장도 있읍니다 .
직원은 친절하고 음식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 깨끗한 산장으로 마음에 듭니다 .
계곡에서는 맑은물이 흐르고 수도전에서는 절제된 물이나옵니다 .
반지하로된 1층은 화장실과 창고 외 텐트장 취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 2층은 수부(접수)와 건조장 , 주방및 직원숙소 ,
식당이 있읍니다 . 3층은 숙소로 사용합니다 .
옆방에는 어르신 한분이 손자와 함께산행을 하며 , 손자에게 호연지기를 가르키고 있읍니다 . 여기서는 가족간의 산행모습을
자주봅니다 . 아주 어린아이들도 자기몫의 배낭을 지고갑니다 . 아주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
숙박 =5000엔 . 석식 =2000엔 . 조식1000엔 . 밥 ,국 식후 녹차는 얼마든지 . 석식은 = 17시 조식은 = 05시 예약 입니다 .
식당옆 건조실에 마무난로 불을 핍니다 . 쇠난로의 온기는 만저도 뜨겁지않을 정도로만 유지됩니다 . 젖은양말 3벌을 난로옆에
널어놓고 아침식사때 와서보니 사용가능정도로 말랐읍니다 .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난로속이 궁굼하지만 담당자외 노 텃치입니다 .
산장안은 너무도 깨끗하고 조용하여 , 나 또한 조심스럽습니다 .
석식후 일본소주(13도) 1컵(400엔)을 마시고 , 따스한 식당안에서 내일의 일정을 확인하고 , 오늘의 모든일정은 끝이납니다 .
옆방에서 들리는 어르신과 손자의 알수없는 대화를 들으며 , 꿈속으로 빨려들어가 깊은 숙면을 취합니다 .
3일차 =고산피난소옥 06.00출발 - 백간동 산의가 산장 15.00 도착 = 총9시간 ( 지도상 표시시간 11 .50분)
05시조식후 05.5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급경사길을 올라 산장을 뒤돌아봅니다 . 인상에 남는 산장입니다 . 몇년이고 내가 살고싶은 집입니다 .
다른곳은 소옥 또는 산장이라 하는데 백간동산장만은 산 의 가 라는 이유를, 직원에게서 적어옵니다 . 하지만 싸인펜으로
적은 메모글씨는 빗물에번저 한자도 알아볼수 없었읍니다 . 지금도 아쉽습니다 .
백간동 하강점 삼거리입니다 . 북으로 빽 하여 대택악으로 갔다오는 코스입니다 .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
백간동산장 1K . 대택악 0.5 K . 토악 2K .
대택악(2819.4)정상입니다 . 비는 점점 거세집니다 . 고도를 높이며 바람도 동반합니다 .
06.56분에 중성환산(2807)을 통과합니다 . 폭우로 변한 비바람은 나의 시야를 가립니다 . 중성환산에서 급경사로 떨어젔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소 토악을 오르는길 체력이 갑짝이 떨러집니다 . 이제산행의 시작인데 , 걱정이 됩니다 .
07.47 분 소토악(2738)정상에 도착합니다 . 비는계속되고 강한추위를 느끼며 ,방수상의와 방풍상의를 껴 입고 우의를 걸칩니다 .
07.57 분 소토악을 내려갑니다 . 다시 고도 200을 오르는길 너덜길입니다 . 빤히보이는 갈지자 길입니다 .
공회전을 돌리며 , 한참을 올라 뒤를 돌아보니 까마득하게 올라왔읍니다 . 자갈밭으로 급경사 길입니다 .
부주의하여 배낭이 구른다면 회수불능입니다 .
다시 ,위를처다보니 위또한 까마득합니다 . 아래위를 보면 더지칩니다 . 이후 위를 처다보지 않키로 합니다 .
정상까지는 24분간의 사투입니다 . 처음 느끼는 체력의 슬럼프입니다 . 오늘 고생좀 하려는가 봅니다 .
등산화는 물소리로 질퍽이고 온몸은 훔벆 젖었읍니다 . 강물에 퐁당하고 나온꼴입니다 .
08.21분 토악(2818)정상입니다 . 내려가는길에 길조라는 뇌조한마리가 나의 길을 안내합니다 . 10여 M 앞에서 뒤돌아보며
앞으로 가기를 반복합니다 . 100여 M지나 산행로 옆으로 비키고 잠시후 또한마리의 다른 뇌조가 길안내를 합니다 .
뇌조는 쌍으로 다닌다 합니다 . 회한하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일이 있으려나 , 기분이 좋아집니다 .
급경사 내려가는 큰 바윗길입니다 . 비는줄기차게 오고 상체는 부들부들 떨리고 디카를 끄낼수도 없습니다 .
하나 위험한 바윗길 에서는 추위를 느낄새가 없읍니다 . 급경사 돌밭길을 내려와 작은관목이 자라는 분지쯤에 이를때 ,
우측50 M 지점에 토악피난소옥의 지붕이 보입니다 . 반갑게 달려가지만 산장은 없고 폐허된 창고만 있읍니다 .
헛개비를 본듯하여 다시산행길로 나와 확인하고 다시가봅니다 . 역시 폐허된 창고입니다 . 폐쇠된 산장이였습니다 .
순간 갑작이 저체온증상이 나타납니다 . 후지산 이후 남알프스에서 혼좀 납니다 . 후지산은 산장이 지척에 있어 강에 비유한다면
여기는 바다 한가운데 입니다 . 폐허가된 토악피난소옥에서 다음 성평산장까지는 도상시간 4.05 분입니다 .
추위에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
2796봉은 언제통과했는지 시간기록이 없읍니다 . 현재 비바람은 앞에서 칩니다 . 사진은 바람을 등지고 찍어야하는데
쉽지않고 , 그보다 손떨림의 증상을 순간이용해 찰칵해야 합니다 . 하여 이후로 사진이 확 줄었읍니다 .
위의 글자중간 빈공간 사이에도 사진이 있을 자리입니다 .
성악(3013 전성악 히지리 다케 ) 정상입니다 . 일본산랭킹 15-6위 아닌가 기억합니다 . 남알프스 최남단에 있는 3.000 M 급
최후봉 입니다 . 안개구름으로 20 M내의 시야만 확보됩니다 . 정상에서 빗줄기는 거세지고 저체온증상은 오래됐읍니다 .
이곳은 성악연봉으로 전성악3013 과 소성악2662 , 은 남성악 능선으로 종주산행길에 있으며 , 오송악2978.3 , 동성악2800 ,은
동 성악능선으로 빗겨저 있읍니다 .
정상에서 길은 직진길과 우측길이 있읍니다 . 직진길은 팻말이 없고 , 좌측길은 16절 철판에 하산길 로 표시 . (*좌측길이 아닌 우측)
나는 하산길이 아닌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 한편 어느하산길 일까? 미련이 남아 뇌리를 맴돕니다 .
진행할 방향에 확신이 없읍니다 . 어제밤에 공부가 부족했읍니다 .
지도속에 있는 나침판을 끄내 보아야하는데 , 하면서도 발은 전진만 합니다 . 서있으면 더 추위를 느끼며 움직일수 박에 없습니다 .
바람을 피할 장소를찾아 확인하기로 하고 갈등속에 150 여 M 를 전진합니다 . 마음이 방황을 합니다 .
이때 전방에서 안개가 밀려오며 어디선가 방울소리가 들립니다 .
안개속에서 흐미한 모습으로 딸랑 딸랑 방울소리를 울리며 크고 젊은 한분이오십니다 . 오늘 처음보는 산행인 입니다 .
방향에 대한 갈등속에서 만난 이분을 , 나는 "구"씨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
스틱으로 성평소옥을 씁니다 . 구씨 말없이 내 어깨를치며 따라오라합니다 . 곧 성악정상에도착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
저체온증상 2도상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내가 나의 경험을 참고로 계량화한 척도임 , 1도 = 손떨림이 약하게나타나고
졸음이옵니다 . 2도 =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과 쉬고 싶은 생각이납니다 . 3도 =지속적으로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이오고 주저않고 싶습니다 . 4도 =위험수위 입니다 . ( 나도 경험해 보지 못했음)
이후 구씨를 따라 30여분을 내려가며 이사진을 찍습니다 . 이곳이 소성악(2662)정상 이라는것을 추후에 압니다 .
목적지가 확인되니 안심이 됩니다 . 고도가 낮아지며 추위도 누그러집니다 . 견딜만 해집니다 .
계속하산중 두번이나 성평소옥 행이 맞는가 확인을 합니다 . 구씨도 내가 잘따라오는지 뒤돌아봅니다 . 나는 엄지와
검지로 걱정말라고 동구라미를 만들어 보입니다 . 걱정말라고 표현한것이 신호가 되여 , 이후로는 O,K 싸인으로 통합니다 .
무너저 내리는 급경사 잔돌길을 갈지자로 끝없이 내려갑니다 . 하산중 넘어저 밑으로 굴은다면 제어할수 없읍니다 . 끝입니다 .
2600고지쯤에 수림대가 보이고 흙길이 나옵니다 . 계속내린비로 흙구덩이 길입니다 . 다저진 산행로는 냇길로 변했습니다 .
치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야생화 보호지역이 나타나고 보호를 위하여 철조망으로 울타리친곳도 있읍니다 .
등로옆 산장으로 내려가는길 야생화 보호를 위하여 나무길을만들어 놓았읍니다 . 자연보존의 관심도를 알만합니다 .
성평소옥에 도착합니다 . 성악정상에서 산장까지 계속 하산길로만 1.18분이 소요됩니다 .
비는 계속옵니다 . 옷을벗어 짜며 옷걸이에 걸고 양말도 짜서 널어놓습니다 . 현재 저체온증 1.5도 정도의 상태입니다 .
좌측이 산장팀장 이며 , 우측이 구씨입니다 .
공영으로 운영하는 산장으로 규모는 크고 , 직원도 6-7명쯤됩니다 . 성택등산구(1140)에서 올라오는 산행객이 많으며 성악이
목표입니다 . 계속비가와 산장에서 머무는 산행객이 많습니다 . 20여명이 있고 계속 찾아듭니다 . 영업은 번창합니다 .
우동을 따불로 먹고 일본소주 2컵을 마시며 난로앞에서 몸을 녹입니다 .
지도와 기록지가 완전히 물탕입니다 . 지도는 1 M . 산행계획 기록지는 1 M65 . 식탁에 널어놓으니 꽉찹니다 .
산장 팀장과 산행객 들과 필담으로 대화를 합니다 .
구씨입니다 .(구씨의 뜻은 나를 , 구해준 사람 의 첫자입니다 ) 산장과 관련이 있으신 분입니다 .
구씨를 만나지 못했다면 (1,)10분내에 지도와 나침핀을 보고 되돌아왔거나
( 2 )오성악(2978.3)까지 왕복 45분을 알바했을 것입니다 . 오성악은 성악연봉에 포함된 산입니다 .
참으로 고마운 분이십니다 . 거듭 감사드리며 기념사진입니다 .
성평소옥 에 11.10분에 도착 - 12.30분에 산장을 떠납니다 . 몸도 녹이며 1.20분 을 쉬다가 갑니다 . 빗줄기는 약하지만 계속됩니다 .
성평소옥 삼거리 이정표 ( 성평소옥 0.1 K 성악 2.4 K 상하내악 2.7 K )
비는 가랑비로 바뀌어 있읍니다 . 바람도 잠잠합니다 . 어느듯 2561 암두를 지나 ,,,,
남악(2702)정상입니다 . (성평소옥 1.5 K 60분, 상하내악 60분, )
정상에 오르자 빗줄기는 다시 굵어지며 찬바람을 동반합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입니다 . 상하내악에 다녀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0.1 K 15분 . 성평소옥 2.8 K 110분 .다구소옥2.4 K 90분 .)
상하내악(2803)정상입니다 . 다시 빽합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성평소옥을 지나며 비교적 육산입니다 . 능선길이 보이고 중앙에 초원도 보입니다 .
야생화는 사방에 지천으로 피여있읍니다 . 맨끝에 보이는봉이 성악(3013)입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 이정표 . 원위치합니다 .
뒤 돌아봅니다 . 중앙에 성악(3013)입니다 혼이난 봉우리 다시한번 처다봅니다 . 지나서보니 산은 다 아름답습니다 .
빤히보이는 성악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실제산행시간만 3.16분이 소요됐읍니다 . (성평소옥에서 1.20분)
다구악 (2604)분기점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 여기서 다구악 정상으로 갔다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2.5 K 150분 . 다기악 0.5 K 20분 . 전치대조교 270분 . 다기소옥 0.3 K .)
다구악(2604)정상석 . 돌로된 정상석 처음으로 봅니다 .
원위치 삼거리 분기점입니다 .
다구소옥 (약2400)산장입니다 . 여기서 일박을 합니다 . 원계획은 횡유택소옥이였으나 (약 1.5 K 내려와서있음) 성평소옥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한결과 변경하였읍니다 .
다구악 식당안에서 창넘어로 후지산방향을 봅니다 . 후지산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합니다 .
산장진원은 남자3명 여자2명이 있읍니다 . 공용산장으로 직원은 친절하고 식사는 깔끔합니다 . 요리사도 있읍니다 .
1박 5.000엔 . 석식2.000엔 . 조식1.000엔 석식은 19시 . 조식은 05시 로 예약됩니다 .
식당은 혼자독식합니다 . 석식은 특식으로 양식에 회까지 곁들여집니다 . 안주가 좋와 소주한컵 합니다 .
계곡물로 물은 풍부하지만 , 샤워장 없고 건조실도 없읍니다 . 난로는 식당안에만 있고 따스합니다 .
식사후 따스한 식당안에서 기록도 정리하고 , 내일의산행계획을 체크합니다 .
후지산 방향에 그림자모양으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 숙소에 올라가 디카를 갖이고옵니다 . 묘하게도 이때 디카고장입니다 .
이후 사진기록이 없읍니다 . 수기로만 기록합니다 .
4일차(27일일요일) =백간동 산의가 산장 출발 05.50분 - 다구산장 16.01분 = 10.11분소요 (지도상시간 12.55분)
내일 하산시간은 5시간 정도소요 된답니다 . 하산지점에서 정강역으로 가는 버스시간은 오후14시25분이랍니다 .
계산해보니 3시간 이상의 여유시간이 있읍니다 . 하산후 목욕도 하고 푸짐한 식사도 즐기리라 생각을 하지만,
그 래도 시간은 남아납니다 . 여유속에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하고 , 다음날 아침 06시1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07.11분 횡유택소옥(약 1680) 통과합니다 . 하산길에 나침판을 보고 놀랍니다 . 내려가는길 동, 서 ,남, 북,을 뱅글뱅글
돌면서 갑니다 . 또한 일본의 늙은산 자연의 일부분이지만 소멸되는 현장도 봅니다 .
07.21분 횡유재 를 통과합니다 . 08.07분 무인소옥 통과합니다 . 09.06분 전치대조교 (960)도착합니다 .
전치대조교는 길이 181.7 M 폭20센치 정원15명 으로 흔들다리입니다 . 09.11분 다리를 통과합니다 .
우측으로 전치호를 끼고 09.48분 등산지도소(960)를 통과합니다 .
10.13분 전치제1땜(950 하타나기 제1땜)에 도착합니다 . 남알프스 종주산행 마무리 지점입니다 .
1일차(24일 금요일) 광하원 06.47분 --- 웅평소옥 산장 15.10 분 = 8시간23분 (지도상 표시시간 12시간)
2일차(25일 토요일) 웅평소옥 05.00분 --- 고산피난 소옥 16.10분 = 11시간10분 ( : 16시간)
3일차(26일 일요일) 고산피난소옥 06.00분 --- 백문동 산의가 15.00분 = 9.00시간 ( ; 11시간50분)
4일차(27일 월요일) 백문동 산의가 05.50분 --- 다구소옥 산장16.01분 = 10시간11분 ( ; 12시간55분)
5일차(28일 화요일) 다구소옥 산장 06.10분 ---전치제1발전소 10시13분= 4시간03분 ( ; 5시간 55분)
4박5일 계 =42시간47분 ; 58시간 40분
마무리: 전치 제1땜 (950 하타나기 제1땜)다리옆에 공중전화박스 있는곳이 정강역가는 버스시발점입니다 .
나는 인적을 찾아 임시주차장 까지 약30분간 하행하여 등산안내소에서 안내인을 만납니다 . 당시 이곳은
식사할곳도 온천도 없었읍니다 . 지금은 제2땜 부근에 백화장을 신장개장하였읍니다 . 지금은 연중무휴
식사, 목욕, 숙박이 가능합니다 . 제 비용은 산장보다 저렴합니다 .
수많은 자료를 올릴수 없어 아쉬워 하며 , 결론은 우리나라 금수강산 만만세입니다 .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끝 . (강송에서 배운 모든경험이 나에게 자신김을 주었고 , 큰 힘이 되였습니다 . 하여 강송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