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09.07.24-28 = 일본 남알프스 산행기록(3)

lsm37 산행인 2009. 9. 4. 16:58

 5만의1지도 .

 

 

 

 

 

 

 

 

 

 

 

 

 망천소옥으로 가는길 야생화천국입니다 .  분지를이룬 산행로 양편에   끝모를 야생화군락지 , 잠시 비도멈추고 있읍니다 .

2.600여 M 의고도임에도 ,  수림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   바람맞이 지역입니다 .

                            

                                        ***** 디카사진속  08년은  잘못입력된 것입니다 .  09년도로  수정합니다 .

 

 

 

 망천소옥  소규모 산장입니다 .  산장안에는 10여명의  산행객들로  온기가 있읍니다 .   뜨끈한 우동을 주문합니다 . 800엔입니다.

작은 식당안에 4명의식객과  난로도 있읍니다 .  뜨거운 우동과  여러잔의 녹차로  몸도녹이며  시간을 노닥이고 있읍니다 .

 

 

 

식사시간   27분 동안에 옷도 말랐읍니다 .  약 5시간동안의 피로도  싹 씻고  출발합니다 .

 

 

 

 대성사평 삼거리 입니다 . 동쪽방향으로 광하원소옥(1440)분기점입니다 .

망천소옥 1.3 K  (30분)     .     적석소옥 4.4K  (210분)

 

 

 

 좌측 구름속능선을 따라,  구름속에 숨겨진 적석악(3120.1)을 지나 ,  멀리 우측 백간평으로 가는 능선을 따라갈 것입니다 .

 

 

 

 소적석악 의 견(3030)봉을 오르기전,    10 여명의 산행객들을 만납니다 .   앞에서 가이드가 지형설명을 합니다 .

일일히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 나는한국말로 안녕 , 그들은 일본말로 안녕 , 나는 좌측산정으로 올라갑니다 .

 

 

 

 소적석악 의견(3030)봉에 올라 바라본  소적석악 (3081)은 구름속에 뭍혀있고 ,  우측으로 적석악(3120)이 보입니다 .

 앞으로 갈길입니다 .

 

 

 

잠시  비가 멈추었읍니다 .   태극기를 답니다  강송로고와 함께 .    소적석악(3081)정상에서 ,,,

 

 

 

 부사견평 (2701)분기점 삼거리입니다 .  동쪽으로 약 4K 가면 부사견평봉 입니다 .

 

 

 

 적석악 올라가는길     몇군데의 설원들이 있읍니다 .

 

 

 

 드디어 적석악(3120.1 아까이시 다케 )정상 입니다 .  일본산 랭킹 7위봉입니다 .

남알프스 적석산맥(아카이시 산맥)의 명칭을 받은 산입니다 .

 

 

 

 적석악에서 ,  태극기와  강송로고도  함께  올립니다 .

 

 

 

 일본 국토지리원  삼각점이 여기있읍니다 .   사방이 구름에 쌓여  조망은 없읍니다 .

방위각 서쪽110의위치 ,  도상직선거리 54 K 에 후지산 분화구 중심 내구원이 있읍니다 .

 

 

 

 적석피난 소옥,  통과하여   말잔등길로 갑니다 .

 

 

 

 이정표 . 적석피난소옥 0.7 K  30분     .     백간동 산의가 산장 2.8 K 120분  오늘숙박지  입니다 .

오늘산행시간  7.39분 경과됐읍니다 .     남은 산행길은 약간의 오르막과 급내리막 길입니다 .  

 

 

 

말잔등길을  올라서며 ,   능선따라 나는   구름속으로 사라집니다 .

 

 

 

 계속 구름으로 덥힌  능선을 따라 갑니다 .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와   , 추풍령을  연호하면서,,,,,,,,,

  좌측 능선의 끝 에서   계곡으로 뚝 떨어지면  백간동 산의가  산장입니다 .

 

 

 

 말잔등길을 지나와 서   구름속에 있는 적석악을  뒤 돌아봅니다 .

 

 

 

 백간평(2782) 폐쇄된 야영지입니다 .  넓은 분지지형입니다 .

백간동 산의가 산장40분    .     적석피난소옥 산장 120분    .

 

 

 

 백간평 야영지에서 .     백간동 산장 1.5 K   +   적석악 2.5 K  = 4 K (도상거리로는 2 .2 K 계산됩니다 )

 

잠시고도를 낮추면 수림대가 나오고 , 다음  급경사길로 계속 떨어집니다 .   남쪽으로 내려가는 안윽한 계곡길 , 기온은 상승하고

 별천지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주변의 나무는  유실수도 보이고  민가의 냄새도풍깁니다 .  계곡의 물소리도 요란하며,,,,,,

 개짖는 소리도 들려올뜻 ,  옛날에 백동의 집이있던  산간계곡 마을이 아니였을까 ?   생각해봅니다 .

 

하지만 뚝 떨어지면 걱정이지요  , 결국은 다시 올라야 한다는 것과   그 기분을  다 알면서   뭘,,,,,  (공통분모)

 

 

 

 백간동 산 의 가  산장입니다 .  공영운영 산장으로  남2  여2   계 4명의 직원,  주방장도 있읍니다 .  

 직원은 친절하고   음식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  깨끗한 산장으로 마음에 듭니다 .

 계곡에서는 맑은물이 흐르고   수도전에서는 절제된 물이나옵니다 .

 

반지하로된 1층은 화장실과  창고 외  텐트장 취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  2층은  수부(접수)와 건조장 , 주방및 직원숙소 ,

식당이 있읍니다 .  3층은 숙소로 사용합니다 .

 

 

 

 옆방에는  어르신 한분이  손자와 함께산행을 하며 , 손자에게 호연지기를 가르키고 있읍니다 .  여기서는 가족간의 산행모습을

자주봅니다 . 아주 어린아이들도 자기몫의 배낭을 지고갑니다 .  아주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

 

숙박 =5000엔 .  석식 =2000엔 .   조식1000엔 .  밥 ,국  식후 녹차는  얼마든지 .  석식은 = 17시    조식은 = 05시  예약 입니다 .

 

식당옆 건조실에  마무난로  불을 핍니다 . 쇠난로의 온기는 만저도 뜨겁지않을 정도로만 유지됩니다 .  젖은양말 3벌을  난로옆에

 널어놓고   아침식사때 와서보니  사용가능정도로 말랐읍니다 .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난로속이 궁굼하지만  담당자외  노 텃치입니다 .

 

산장안은 너무도 깨끗하고 조용하여 ,  나 또한 조심스럽습니다 .

석식후 일본소주(13도) 1컵(400엔)을 마시고 ,  따스한 식당안에서  내일의 일정을 확인하고 , 오늘의 모든일정은 끝이납니다 .

옆방에서 들리는  어르신과 손자의  알수없는 대화를 들으며 , 꿈속으로 빨려들어가   깊은 숙면을 취합니다 .

 

3일차 =고산피난소옥 06.00출발 -  백간동 산의가 산장 15.00 도착 =  총9시간 ( 지도상 표시시간  11 .50분)

05시조식후  05.5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급경사길을 올라  산장을 뒤돌아봅니다 .   인상에 남는 산장입니다 .  몇년이고 내가 살고싶은 집입니다 .

다른곳은 소옥 또는 산장이라 하는데    백간동산장만은  산 의 가  라는 이유를, 직원에게서 적어옵니다 .   하지만   싸인펜으로

적은 메모글씨는  빗물에번저  한자도 알아볼수 없었읍니다 . 지금도 아쉽습니다 .

 

 

 

 백간동 하강점  삼거리입니다 .  북으로 빽 하여   대택악으로  갔다오는 코스입니다 .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

백간동산장 1K .     대택악 0.5 K .     토악 2K .

 

 

 

 대택악(2819.4)정상입니다 .   비는 점점 거세집니다 .  고도를 높이며 바람도 동반합니다 . 

06.56분에 중성환산(2807)을 통과합니다 . 폭우로 변한 비바람은  나의 시야를 가립니다 .  중성환산에서 급경사로 떨어젔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소 토악을 오르는길 체력이 갑짝이 떨러집니다 . 이제산행의 시작인데 , 걱정이 됩니다 .

 

07.47 분  소토악(2738)정상에 도착합니다 . 비는계속되고  강한추위를 느끼며 ,방수상의와 방풍상의를 껴 입고  우의를 걸칩니다 .

07.57 분  소토악을 내려갑니다 .     다시   고도 200을 오르는길 너덜길입니다 . 빤히보이는  갈지자 길입니다 .

 

공회전을 돌리며 ,  한참을 올라  뒤를 돌아보니  까마득하게 올라왔읍니다 . 자갈밭으로 급경사 길입니다 .

부주의하여 배낭이 구른다면 회수불능입니다 .

 

다시 ,위를처다보니 위또한 까마득합니다 .  아래위를 보면 더지칩니다 . 이후  위를 처다보지 않키로 합니다 .

정상까지는  24분간의 사투입니다 .  처음 느끼는 체력의 슬럼프입니다 .  오늘 고생좀 하려는가 봅니다 .

등산화는 물소리로 질퍽이고  온몸은 훔벆 젖었읍니다 .  강물에 퐁당하고  나온꼴입니다 .  

 

08.21분 토악(2818)정상입니다 .   내려가는길에 길조라는  뇌조한마리가 나의 길을 안내합니다 . 10여 M 앞에서 뒤돌아보며

앞으로 가기를 반복합니다 .   100여 M지나 산행로 옆으로 비키고    잠시후 또한마리의  다른 뇌조가 길안내를 합니다 .

뇌조는  쌍으로 다닌다 합니다 .  회한하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일이 있으려나 , 기분이 좋아집니다 .

 

급경사 내려가는  큰 바윗길입니다 .  비는줄기차게 오고   상체는 부들부들 떨리고  디카를 끄낼수도 없습니다 .

하나  위험한 바윗길 에서는 추위를 느낄새가 없읍니다 .   급경사 돌밭길을 내려와   작은관목이 자라는  분지쯤에 이를때 ,

우측50 M 지점에  토악피난소옥의  지붕이 보입니다 .  반갑게 달려가지만  산장은 없고 폐허된 창고만 있읍니다 .

헛개비를 본듯하여   다시산행길로 나와   확인하고 다시가봅니다 .  역시  폐허된 창고입니다 .  폐쇠된 산장이였습니다 .  

 

순간 갑작이 저체온증상이 나타납니다 .  후지산 이후  남알프스에서 혼좀 납니다 .  후지산은 산장이 지척에 있어  강에 비유한다면

여기는 바다 한가운데 입니다 .    폐허가된 토악피난소옥에서    다음 성평산장까지는 도상시간 4.05 분입니다 .

추위에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

 

2796봉은 언제통과했는지 시간기록이 없읍니다 .  현재 비바람은 앞에서 칩니다 .  사진은 바람을 등지고  찍어야하는데

 쉽지않고 , 그보다 손떨림의  증상을   순간이용해  찰칵해야 합니다 .  하여  이후로 사진이 확 줄었읍니다 .

 

위의 글자중간  빈공간  사이에도   사진이 있을 자리입니다 .

 

 

 

 성악(3013  전성악  히지리 다케 ) 정상입니다 .  일본산랭킹 15-6위 아닌가 기억합니다 .    남알프스 최남단에 있는 3.000 M 급

최후봉 입니다 .   안개구름으로 20 M내의  시야만 확보됩니다 .  정상에서 빗줄기는 거세지고  저체온증상은 오래됐읍니다 .

 

이곳은 성악연봉으로    전성악3013  과 소성악2662 , 은  남성악 능선으로  종주산행길에 있으며 ,    오송악2978.3 , 동성악2800 ,은

동 성악능선으로  빗겨저 있읍니다 .  

 

정상에서  길은 직진길과   우측길이 있읍니다 .   직진길은 팻말이 없고 ,   좌측길은 16절 철판에  하산길 로 표시 . (*좌측길이 아닌 우측) 

나는 하산길이 아닌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     한편  어느하산길 일까?    미련이 남아  뇌리를 맴돕니다 . 

진행할 방향에 확신이 없읍니다 .    어제밤에 공부가 부족했읍니다 .

  

지도속에 있는 나침판을 끄내 보아야하는데 ,  하면서도  발은 전진만 합니다 .  서있으면 더 추위를 느끼며  움직일수 박에 없습니다 .

  바람을 피할 장소를찾아  확인하기로 하고   갈등속에 150 여 M 를 전진합니다 .  마음이 방황을 합니다 . 

이때  전방에서 안개가 밀려오며   어디선가  방울소리가 들립니다 .

 

안개속에서 흐미한 모습으로   딸랑 딸랑  방울소리를 울리며   크고 젊은  한분이오십니다 .   오늘 처음보는 산행인 입니다 .

방향에 대한 갈등속에서  만난  이분을 ,   나는  "구"씨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   

스틱으로 성평소옥을 씁니다 .  구씨 말없이 내 어깨를치며  따라오라합니다 .  곧 성악정상에도착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  

 

저체온증상  2도상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내가 나의 경험을  참고로 계량화한 척도임 , 1도 =  손떨림이 약하게나타나고

졸음이옵니다 .    2도 =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과 쉬고 싶은 생각이납니다 .    3도 =지속적으로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이오고  주저않고  싶습니다 .  4도 =위험수위 입니다 . ( 나도 경험해 보지 못했음)

 

 

 

이후  구씨를 따라  30여분을 내려가며  이사진을 찍습니다 .  이곳이 소성악(2662)정상 이라는것을  추후에 압니다 .

목적지가 확인되니 안심이 됩니다 .   고도가  낮아지며   추위도 누그러집니다 .   견딜만 해집니다 . 

 

계속하산중 두번이나 성평소옥 행이 맞는가 확인을 합니다 .  구씨도 내가 잘따라오는지  뒤돌아봅니다 .  나는 엄지와

 검지로 걱정말라고  동구라미를 만들어 보입니다 .  걱정말라고 표현한것이 신호가 되여 ,  이후로는  O,K 싸인으로 통합니다 .

 

무너저 내리는 급경사 잔돌길을    갈지자로 끝없이 내려갑니다 .   하산중 넘어저 밑으로 굴은다면   제어할수 없읍니다 . 끝입니다 .

2600고지쯤에 수림대가 보이고   흙길이 나옵니다 .  계속내린비로  흙구덩이  길입니다 . 다저진 산행로는 냇길로 변했습니다 .

 

치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야생화 보호지역이 나타나고   보호를 위하여 철조망으로 울타리친곳도 있읍니다 .  

등로옆 산장으로 내려가는길   야생화 보호를 위하여   나무길을만들어 놓았읍니다 . 자연보존의 관심도를  알만합니다 .

 

 

 

 성평소옥에  도착합니다 . 성악정상에서   산장까지 계속  하산길로만  1.18분이 소요됩니다 .

비는 계속옵니다 .  옷을벗어 짜며 옷걸이에 걸고   양말도 짜서 널어놓습니다 .  현재 저체온증 1.5도 정도의 상태입니다 .

 

 

 

 좌측이 산장팀장 이며 ,   우측이 구씨입니다 .

공영으로 운영하는 산장으로 규모는 크고 , 직원도 6-7명쯤됩니다 . 성택등산구(1140)에서 올라오는 산행객이 많으며 성악이

 목표입니다 . 계속비가와 산장에서 머무는 산행객이 많습니다 .  20여명이 있고 계속 찾아듭니다 .  영업은 번창합니다 .

 

우동을 따불로 먹고  일본소주 2컵을 마시며 난로앞에서 몸을 녹입니다 .

지도와 기록지가 완전히 물탕입니다 .  지도는 1 M  . 산행계획 기록지는 1 M65 .   식탁에 널어놓으니  꽉찹니다 .

산장 팀장과 산행객 들과  필담으로 대화를 합니다 .

 

 

 

 구씨입니다 .(구씨의 뜻은 나를 , 구해준 사람 의 첫자입니다 )  산장과 관련이 있으신 분입니다 .

구씨를 만나지 못했다면  (1,)10분내에 지도와 나침핀을 보고  되돌아왔거나 

                                 ( 2 )오성악(2978.3)까지 왕복 45분을 알바했을 것입니다 . 오성악은  성악연봉에 포함된 산입니다 .

 

 참으로 고마운 분이십니다 .  거듭 감사드리며  기념사진입니다 .

성평소옥 에 11.10분에 도착 - 12.30분에 산장을 떠납니다 .  몸도 녹이며 1.20분 을 쉬다가 갑니다 . 빗줄기는 약하지만 계속됩니다 .

 

 

 

 성평소옥 삼거리 이정표 ( 성평소옥 0.1 K      성악  2.4 K     상하내악 2.7 K )

 비는 가랑비로 바뀌어 있읍니다 .   바람도 잠잠합니다 .   어느듯  2561 암두를 지나 ,,,,

 

 

 

 남악(2702)정상입니다 .   (성평소옥 1.5 K  60분,     상하내악 60분, )  

 정상에 오르자   빗줄기는 다시 굵어지며   찬바람을 동반합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입니다 .   상하내악에   다녀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0.1 K  15분     .     성평소옥 2.8 K  110분     .다구소옥2.4 K  90분     .)

 

 

 

 상하내악(2803)정상입니다 .   다시 빽합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성평소옥을 지나며  비교적 육산입니다 .   능선길이 보이고  중앙에 초원도 보입니다 .

야생화는 사방에 지천으로 피여있읍니다 .    맨끝에 보이는봉이 성악(3013)입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 이정표 .   원위치합니다 .

 

 

 

 뒤 돌아봅니다 .   중앙에 성악(3013)입니다    혼이난 봉우리 다시한번  처다봅니다 .     지나서보니 산은 다 아름답습니다 .

빤히보이는 성악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실제산행시간만  3.16분이  소요됐읍니다 . (성평소옥에서  1.20분)

 

 

 

 다구악 (2604)분기점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   여기서 다구악 정상으로  갔다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2.5 K  150분   .  다기악 0.5 K 20분   .  전치대조교 270분   .  다기소옥 0.3 K    .)

 

 

 

 다구악(2604)정상석 .   돌로된 정상석 처음으로 봅니다 .

 

 

 

 

 

 

 원위치 삼거리 분기점입니다 .

 

 

 

 다구소옥 (약2400)산장입니다 .   여기서 일박을 합니다 .  원계획은 횡유택소옥이였으나 (약 1.5 K 내려와서있음) 성평소옥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한결과  변경하였읍니다 .

 

 

 

 다구악 식당안에서 창넘어로  후지산방향을  봅니다 .  후지산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합니다 .

 

산장진원은 남자3명 여자2명이 있읍니다 . 공용산장으로 직원은 친절하고  식사는 깔끔합니다 . 요리사도 있읍니다 .

1박 5.000엔   .   석식2.000엔   .   조식1.000엔       석식은 19시   .   조식은 05시 로 예약됩니다 .

식당은 혼자독식합니다 . 석식은 특식으로  양식에  회까지 곁들여집니다 .  안주가 좋와 소주한컵 합니다 . 

 

계곡물로 물은 풍부하지만 ,  샤워장 없고  건조실도 없읍니다 . 난로는 식당안에만 있고  따스합니다 .

식사후 따스한 식당안에서 기록도 정리하고 , 내일의산행계획을  체크합니다 .

 

후지산 방향에  그림자모양으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 숙소에 올라가 디카를 갖이고옵니다 .  묘하게도 이때 디카고장입니다 .

이후 사진기록이 없읍니다 .  수기로만 기록합니다 .

 

4일차(27일일요일) =백간동 산의가 산장 출발 05.50분 - 다구산장 16.01분 = 10.11분소요 (지도상시간 12.55분)

 

내일 하산시간은  5시간 정도소요 된답니다 .  하산지점에서 정강역으로 가는  버스시간은 오후14시25분이랍니다 .

계산해보니  3시간 이상의 여유시간이 있읍니다 .  하산후 목욕도 하고   푸짐한 식사도 즐기리라  생각을 하지만,  

그 래도 시간은 남아납니다 .  여유속에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하고 ,    다음날 아침  06시1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07.11분      횡유택소옥(약 1680) 통과합니다 .      하산길에 나침판을 보고 놀랍니다 .  내려가는길 동, 서 ,남, 북,을 뱅글뱅글

돌면서 갑니다 .   또한  일본의 늙은산  자연의 일부분이지만  소멸되는 현장도 봅니다 .

 

07.21분     횡유재 를 통과합니다 .    08.07분   무인소옥 통과합니다 .       09.06분 전치대조교 (960)도착합니다 .

전치대조교는  길이 181.7 M  폭20센치   정원15명 으로 흔들다리입니다 .  09.11분 다리를 통과합니다 .

 

우측으로 전치호를 끼고     09.48분  등산지도소(960)를 통과합니다 .

10.13분    전치제1땜(950 하타나기 제1땜)에 도착합니다 .  남알프스 종주산행 마무리 지점입니다 .

 

1일차(24일 금요일)   광하원            06.47분 --- 웅평소옥 산장 15.10 분 =  8시간23분     (지도상 표시시간 12시간)

2일차(25일 토요일)   웅평소옥         05.00분 --- 고산피난 소옥 16.10분 =  11시간10분    (          :            16시간)

3일차(26일 일요일)   고산피난소옥   06.00분 --- 백문동 산의가 15.00분  =  9.00시간       (          ;            11시간50분)

4일차(27일 월요일)   백문동 산의가  05.50분 --- 다구소옥  산장16.01분  = 10시간11분     (          ;           12시간55분)

5일차(28일 화요일)   다구소옥 산장  06.10분 ---전치제1발전소  10시13분=  4시간03분     (          ;            5시간 55분)

            4박5일                                                                   계         =42시간47분                  ;         58시간 40분

 

마무리: 전치 제1땜 (950 하타나기 제1땜)다리옆에 공중전화박스 있는곳이  정강역가는 버스시발점입니다 . 

           나는 인적을 찾아  임시주차장 까지 약30분간 하행하여  등산안내소에서  안내인을 만납니다 .  당시 이곳은

            식사할곳도  온천도 없었읍니다 .    지금은 제2땜 부근에 백화장을 신장개장하였읍니다 . 지금은 연중무휴 

            식사, 목욕, 숙박이 가능합니다 . 제 비용은 산장보다 저렴합니다 .

 

     수많은 자료를  올릴수 없어 아쉬워 하며  , 결론은  우리나라 금수강산  만만세입니다 .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끝 . (강송에서 배운 모든경험이  나에게 자신김을 주었고 , 큰 힘이 되였습니다 .  하여 강송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