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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인왕산-창의(자하)문-북악산길-하늘마루-김신조루트-와룡공원

lsm37 산행인 2010. 6. 14. 17:10

 서울근교 = 독립문역-인왕산-창의(자하,북소문)문-북악산-숙정문(북대문)-와룡공원-혜화문(동소문) 까지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

                월드컵 그리스 와 의 1차전 ,  2:0으로 승리를 만끽하고 ,

                05시에 기상하니 예기치 않았던 비가오신다 . 가까운 거리에 짧은코스  여유있게 비가 끝나기를 기다려  08시50분경 집을

                나선다 .  흐린날씨  일요일 ,  어재의 응원전에  피곤한 산행인들  오늘은 좀 쉬어주기를 기대하며 ,  둔촌역-오금역에서 3호

                선 으로 탑승한다 .

      

 지하철 안에도 온통 월드컵 분위기로 , 벽과 바닥도 축구장으로(그라운드 중앙선) 꾸며저 있다 .  그래서 한컷 ,

 

 오전10시20분 독립문역 1번출구,   나오며 우측길로 진행 -  인왕사 가는길로 진행합니다 .

인왕사 일주문 ,  선바위을 보기위하여 안으로 들어갑니다 .  대웅전지나 국사당( 굿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린다 )안뜰거처  잠시오르니 ,

사찰안내인이 반기며  인왕산 오르는길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 선바위에서 오르는길은  사찰경내로 산행길은 페쇄 되였고  일주문 박 오름

길로 가라합니다 . 일단 선바위를 보기로 하고 좌측위로 올라갑니다 .

  

앞에서 본  선바위 앞 공터에는 몇분이 소원을 기원합니다 .

 

선바위를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       태조가  도읍지를 옮길때 .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성 안에 두면 , 불교가 흥할것이라 하고 ,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성 박에두면 , 유교가 흥할것이라 합니다 .     결국 태조는  선바위를 성 박에 둡니다

 선 바위는 승려의 형태라고 합니다 .  이후 유교가 흥합니다 .   남산에 있던 국사당은   일제에서 선바위 밑으로 옮겨 옵니다 .

 

 선 바위를 뒤에서 봅니다 .

선바위에서 -  산신각을 지나  잠시오르니  넓은바위 밑에서 , 사진찍는 학생들을 봅니다 .  올라가는 길이 있는가 하여  올라봅니다 .

 

 넓은 바위 , 위에서 독립문 공원( 옛서대문 형무소)을 내려다 봅니다 . 

위를 올려다보니   바로 위에 성곽이 보입니다 . 그 사이에  큰 암벽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 암벽을 타봅니다 .  

 

 꾀나 큰 바위를 올라보니  , 얼굴바위 인듯한데   근접하여 얼굴을 볼수없습니다 .  하여  주변을 바라봅니다 . 이러한 바위 와,,,,,

 

 모자바위가 보이고   뒤로 성곽이 보입니다 .

 

 무악재 길  건너에 있는 안산도   바라봅니다 .

 

사직터널 위에서   올라오는  성곽길도  내려다 봅니다 .  앞으로  성길고개 삼거리에서   저 성곽길을 따라 올르게 됩니다 .

 .  

 좀더 올라갑니다 .

253봉돌출된   성벽이 눈앞에보이고   높은 철조망 과 CC TV가 설치되여 잇습니다 .

사방은 절벽입니다 .  볼것을 다보았으니  내려가기로 합니다 .

 

 각도를 달리하니  또 다른 맛입니다 .

 

 거의 다 내려와서  왠 ? 삼각점  .  지금도 의문입니다 .

 

 다시 돌아와   선바위에게 인사하고  내려옵니다 .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    감상하고 줄기는 대상입니다 .

 

하행길에  국사당을 지나  , 근접해 있는   다른 절의 웅장한  대웅전도 들어가 보고  , 이름에 비하여 초라한 인왕산 대웅전을 봅니다 .

   

 인왕사 일주문 안에   여러개의 절과 암자와 기도 시설이  있음을 봅니다 .  선바위 와 253봉 성 외벽을보고 ,   원위치하여   일주문 밖 직진 도로를 따라갑니다 .   야생화 정원울 지나 ,,,,,

 

 인왕산등산로   만남의 광장 도 지나  , 잠시가면  ,,,,,

 

 성길 고개삼거리에서  좌측 등상로로 올라갑니다 .  현재는 10.06.21까지 공사중입니다 . 6월22일이후로 산행날자를  잡아야 합니다 .

오늘은 인왕산길로 진행합니다 . 계속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

 (독립문공원=1.2 K )     (인왕산길 0.2 K )

 

 

 돌아온 인왕산호랑이, 실물과는 거리가먼  모습으로 돌아왔다 . 하지만 반갑다  호랑아 , 호돌이라고 불러주마  !

인왕사길  사직공원 삼거리도 지납니다  .  (독립공원 1.4 K )     (창의문<자하문 ,북소문>1.8  K)

 

 석굴암 입구 사거리 .  옥인동에서 오르는길과  만나는 길입니다 .  (사직공원 1.34 K )     (자하문 1.36 K )

인왕산 정상 바로밑, 정상까지는 0.88 K  입니다 .  잠시 오르면   직진 석굴암가는 길과   우측 만수천 - 정상가는길 로 갑니다 .

 

 만수천 약수 , 에서 약수한잔하고  갑니다 .

계곡을 빠저오르고    능선에서 좌로  잠시 오르면 ,,,

 

 성곽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사직공원코스 2.23 K 는  인왕산지나 성길 따라가는  거리입니다 .

 

 인왕산 암릉 과  범바위 와 253봉 돌출 성곽 부분입니다 . 오전 10시 50분경  선바위를 지나    올라본 돌출부분입니다 .

 

기차바위 갈림능선 삼거리.  (정상0.22 K )     (사직공원 1.96 K )     (창의<자하 , 북소>문 1.43 K )

여기서 기차바위 길로 가면 , 또 하나의 서울성곽길로  254봉-204봉-홍지문을 지나 갑니다 .  홍지문지나  계속성곽길을 따라  탕춘대능을

지나  계속 오르면  북한산 향로봉과 이어집니다 .  탕춘대능선 성곽길은  보수가 아니된 상태입니다 . 

 

정상으로 오르기전 , 잠시 기차바위길 을  답사하기로  합니다 . 

 

 기차바위 위에서 북한산을 봅니다 .

 

 남산 타워도 봅니다 .

 

 기차바위 입니다 .

 

 기차바위 상단에서 , 수락산 기차바위와 비교해 봅니다 .  이곳의 기차바위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아야  실감이 난다합니다 .

 

 기차바위 위에서 바라본 , 앞으로 갈  북악산입니다 .    내려가는길 과    오르는 성길도 보입니다 .

 

인왕산 정상(338.2)에서 셀프로 ,,,,,

풍수학으로 보면 ,   북한산(삼각산)은 조산입니다 . 

  북악산이 주산으로  ( 남산을 바라보며) ,     좌청룡 낙산 이며 , 우백호 인왕산 입니다 .  조선왕조 600년   최고의  명당자리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 사직터널 오름성곽 길입니다 .

 

 범바위지나 , 얼굴바위 253돌출 봉  까지 가보기로 하지만   공사중 이달 21일 까지  출입금지입니다 .

 

 무악재 길건너에 있는   안산 (255.9)입니다 .

 

 끝부분이 돌출봉(253) 입니다 . 중간에 범바위도 보입니다 .

 

 정상 경계표시점 입니다 .   능선따라  남쪽은 종로구 이며    북쪽은 서대문구 입니다 .

 

 좌측에 기차바위입니다 . 멀리 북한산 과 북악산정상이 보입니다 .

 

 자하문 내려가는 성곽길입니다 .

 

오전 11시39분에 지나온  성벽 삼거리길입니다 .

 

 잘보수된 서울성곽 입니다 .

서울성곽은 총 59.500자 약 18.2 K 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였습니다 . 세종때 전면 석성으로 확장보수합니다 .

문으로는   , 남대문(숭례문) , 동대문(흥인지문) , 서대문(돈의문) , 북대문(숙정문) , 동 서 남 북 으로 4대문을 열고 ,

                대문의 사이에 ,남소문(광희문) , 동소문(혜화문) , 서소문(소의문) , 북소문(창의문 , 자하문) 4개소의 소문을 두었습니다 .

                 일제 강점기에 서대문(돈의문) 과 동소문(혜화문)이 헐리고 ,    서울의 도시계획으로    평지성곽은 거의 철거되고  

                 몇군데의 잔재만 남아 있습니다 .   

 

현재 ,  총길이 18.2 K 의 성곽은     산지성곽  10.5 K 만 남아  보수되였습니다 .    북악산 342 M ,     낙산 125 M ,     남산 262 M , 

               인왕산 338 M ,=  1.067 K 

우리는 앞으로 , 헐리고 철거된     대문과 성곽을   복원하여야  합니다 .

 

 불필요한 건축물들로  성길은 끊어지고  잠시 성박길도 갑니다 .

 

 이정표 . (정상 0.94 K ) , (사직공원 2.68 K ) , (인왕산길 0.07 K ) , (청운어린이집 0.23 K )

 

 청운공원 시인의 언덕 에 있는 , 윤동주의 서시 .    

                                                                       "  별 헤는밤  "

                                              

                                                 죽는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

                                  앞에서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   겠다 .

 

                                                오늘 밤에도  ,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1941 . 11 . 20  윤     동     주

 

 시인의 언덕길을 뒤 돌아봅니다 .

 

 자하문 길 , 우측으로 잠시 하행합니다 .

옛  6.25전  자하문 고개에서  , 머리에 이고다니는   행상아주머니 에게서  살구와 자두를 사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

바로 이 고개길입니다 .    자하문 밖  지금의 고급주택지 일대는    살구 와 자두나무가  많이 있었습니다 .

 

 부근에 청계천 발원지가 있다하나 , 나는 찾을길이  없다 .  다음에는 꼭 확인하기로 한다 .

 

 창의문 쉼터

 

 창의(자하문, 북소문)문

 

 서울 성곽 .

 

 우측으로  북악산 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

신분증을(주민등록증) 제시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산행할수 있습니다 . 엄격히 통제 합니다 .

입장시간 :   하절기(4월-10월) 는  09.00-15.00 까지.               동절기(11월-3월)는  10.00-15.00 까지입니다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과   공휴일  다음날은  출입할수  없습니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내외  소요됩니다 .

 

LSM37  나 ,  신분증을 아니갖이고 와   출입을 못합니다 .     다음 기회로 밀고  창의문을  지나  ,   북악산길  산책로 길을따라 - 북악

              하늘길로  올라갑니다 .    북악산길은  우측으로 북악산을 끼고 ,  팔각정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

    

 북악산길 소요시간 및 거리.

창의문 -시작점= 1 K  (17분).      시작점-정자=1.2 K (20분).      정자-북악팔각정=1.8 K (32분).     팔각정-종로,성북경계=2.8 K (48분)

                                                창의문  -  종로,성북 경계 = 6.8 K  (1.57분)

 

중간지점에 있는  팔각정은  대 수리중입니다 .   팔각정 에서 좌측으로   성북천 발원지로 직행하는  640 M   산행로가 있습니다 .

 나는  , 계속해서  하늘길을 따라   오르며 ,   도중 휴식처를 찾아  오후 1시 26분 - 1시 37분 =  11분간 간식합니다 .

종로-성북 경계지점입니다 .

 

 종로구 -성북 경계지점 에서    약 150 M  오르면    하늘마루 정자입니다 .

 

 북악하늘길 안내도.

1 산책로 (1.397 M ) = 북악팔각정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말바위쉼터 .

2 산책로 (2.040 M ) (일명, 김신조루트) = 하늘교 - 북까페 - 하늘전망대 - 호경암 - 남마루 - 솔바람교 - 서마루 - 성북천발원지 .

3 산책로 (640 M ) = 북까페 - 동마루 - 숲속다리 .(숲속다리에서 다모정으로 이어집니다 ) 

스카이 웨어 (3.200 M ) = 하늘한마당 - 북악정 - 다모정 - 숲속마루 - 하늘마루 .  

형제봉오름길(2.354 M ) = 하늘마루 - 여래사 - 인디안바위 - 북한산둘레길 - 형제봉 .

    

나는 , 2산책로 (김신조루트)를 따라 산행합니다 .

 

 하늘마루 정자 .

 

 

 

 호경암 .

 

 

 호경암 의 탄혼들 .

 

 너무나도 잘 다듬어진  산행로길 입니다 .

 

 사진만 봐도    솔바람이    솔~솔~ 부러오는듯 합니다 .

 

 

 솔바람교  밑에있는 , 계곡쉼터 약수터 에서   물 한잔하고  주변을 관망합니다 .

계곡 물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

 

 이런 길도 올라가고 ,,,,,

 

 습지에 벼도 심었습니다 .

 

 쉼터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푹 빠저 있습니다 .

 

 서마루 에서 바라본 , 북악산과  능선따라 있는 성곽길 .

 

성북천 발원지 , 김신조루트가  끝나는  지점 입니다  .   640 M 또는  950 M 올라가면   북악 팔각정 입니다 .  (두개의 거리중  정답은 나도 몰은다) .

 

 숙정문 안내소에서 , 북악하늘길 .

 

 

 말바위 쉼터는 ,,,,,

 

 계단위에 있습니다 .

 

빈틈 없이 쌓은  성곽들 .

 

 와룡공원 전망대에서  ,

 

 성균관대학교  주차장 진입구를 지나 ,    잠시내려오면  버스 출발지점 .

 

 대학의 수많은  세멘트 건물을 보지만  ,  디카는 도무지 관심도 없다 .

 

 학교 입구 에서  거대한 은행나무를 본다 . 오늘의 산행도 마무리 한다 .

 

 산행거리 : 독립문역 - 인왕사일주문 = 500 M                             인왕산정상 - 창의(자하,북소)문 = 1.600 M

                선바위 및 253성벽밑 답사= 1.000 M                          창의문 - 북악산산책로 - 하늘마루 = 6.950 M

                일주문 - 성길 고개         =200 M                              하늘마루(김신조루트) -성북천갈림=2.040 M

                성길고개 - 석굴암 삼거리=640 M                              성북천갈림 - 말 바위 쉼터           = 757 M

                석굴암삼거리 - 기차바위 삼거리= 760 M                    말 바위 쉼터 - 와룡공원              = 550 M

                기차바위 왕복 답사         = 300 M                             와룡공원 - 성균관대학교입구       = 1.000 M

                기차바위 삼거리 - 정상   = 220 M                                                계   = 16.517 M  (16 K .517 M)  

                                                                                                        총 소요시간 :  4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