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3=인왕산-창의(자하)문-북악산길-하늘마루-김신조루트-와룡공원
서울근교 = 독립문역-인왕산-창의(자하,북소문)문-북악산-숙정문(북대문)-와룡공원-혜화문(동소문) 까지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
월드컵 그리스 와 의 1차전 , 2:0으로 승리를 만끽하고 ,
05시에 기상하니 예기치 않았던 비가오신다 . 가까운 거리에 짧은코스 여유있게 비가 끝나기를 기다려 08시50분경 집을
나선다 . 흐린날씨 일요일 , 어재의 응원전에 피곤한 산행인들 오늘은 좀 쉬어주기를 기대하며 , 둔촌역-오금역에서 3호
선 으로 탑승한다 .
지하철 안에도 온통 월드컵 분위기로 , 벽과 바닥도 축구장으로(그라운드 중앙선) 꾸며저 있다 . 그래서 한컷 ,
오전10시20분 독립문역 1번출구, 나오며 우측길로 진행 - 인왕사 가는길로 진행합니다 .
인왕사 일주문 , 선바위을 보기위하여 안으로 들어갑니다 . 대웅전지나 국사당( 굿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린다 )안뜰거처 잠시오르니 ,
사찰안내인이 반기며 인왕산 오르는길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 선바위에서 오르는길은 사찰경내로 산행길은 페쇄 되였고 일주문 박 오름
길로 가라합니다 . 일단 선바위를 보기로 하고 좌측위로 올라갑니다 .
앞에서 본 선바위 앞 공터에는 몇분이 소원을 기원합니다 .
선바위를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 태조가 도읍지를 옮길때 .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성 안에 두면 , 불교가 흥할것이라 하고 ,
무학대사는 선바위를 성 박에두면 , 유교가 흥할것이라 합니다 . 결국 태조는 선바위를 성 박에 둡니다
선 바위는 승려의 형태라고 합니다 . 이후 유교가 흥합니다 . 남산에 있던 국사당은 일제에서 선바위 밑으로 옮겨 옵니다 .
선 바위를 뒤에서 봅니다 .
선바위에서 - 산신각을 지나 잠시오르니 넓은바위 밑에서 , 사진찍는 학생들을 봅니다 . 올라가는 길이 있는가 하여 올라봅니다 .
넓은 바위 , 위에서 독립문 공원( 옛서대문 형무소)을 내려다 봅니다 .
위를 올려다보니 바로 위에 성곽이 보입니다 . 그 사이에 큰 암벽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 암벽을 타봅니다 .
꾀나 큰 바위를 올라보니 , 얼굴바위 인듯한데 근접하여 얼굴을 볼수없습니다 . 하여 주변을 바라봅니다 . 이러한 바위 와,,,,,
모자바위가 보이고 뒤로 성곽이 보입니다 .
무악재 길 건너에 있는 안산도 바라봅니다 .
사직터널 위에서 올라오는 성곽길도 내려다 봅니다 . 앞으로 성길고개 삼거리에서 저 성곽길을 따라 올르게 됩니다 .
.
좀더 올라갑니다 .
253봉돌출된 성벽이 눈앞에보이고 높은 철조망 과 CC TV가 설치되여 잇습니다 .
사방은 절벽입니다 . 볼것을 다보았으니 내려가기로 합니다 .
각도를 달리하니 또 다른 맛입니다 .
거의 다 내려와서 왠 ? 삼각점 . 지금도 의문입니다 .
다시 돌아와 선바위에게 인사하고 내려옵니다 .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 감상하고 줄기는 대상입니다 .
하행길에 국사당을 지나 , 근접해 있는 다른 절의 웅장한 대웅전도 들어가 보고 , 이름에 비하여 초라한 인왕산 대웅전을 봅니다 .
인왕사 일주문 안에 여러개의 절과 암자와 기도 시설이 있음을 봅니다 . 선바위 와 253봉 성 외벽을보고 , 원위치하여 일주문 밖 직진 도로를 따라갑니다 . 야생화 정원울 지나 ,,,,,
인왕산등산로 만남의 광장 도 지나 , 잠시가면 ,,,,,
성길 고개삼거리에서 좌측 등상로로 올라갑니다 . 현재는 10.06.21까지 공사중입니다 . 6월22일이후로 산행날자를 잡아야 합니다 .
오늘은 인왕산길로 진행합니다 . 계속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
(독립문공원=1.2 K ) (인왕산길 0.2 K )
돌아온 인왕산호랑이, 실물과는 거리가먼 모습으로 돌아왔다 . 하지만 반갑다 호랑아 , 호돌이라고 불러주마 !
인왕사길 사직공원 삼거리도 지납니다 . (독립공원 1.4 K ) (창의문<자하문 ,북소문>1.8 K)
석굴암 입구 사거리 . 옥인동에서 오르는길과 만나는 길입니다 . (사직공원 1.34 K ) (자하문 1.36 K )
인왕산 정상 바로밑, 정상까지는 0.88 K 입니다 . 잠시 오르면 직진 석굴암가는 길과 우측 만수천 - 정상가는길 로 갑니다 .
만수천 약수 , 에서 약수한잔하고 갑니다 .
계곡을 빠저오르고 능선에서 좌로 잠시 오르면 ,,,
성곽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사직공원코스 2.23 K 는 인왕산지나 성길 따라가는 거리입니다 .
인왕산 암릉 과 범바위 와 253봉 돌출 성곽 부분입니다 . 오전 10시 50분경 선바위를 지나 올라본 돌출부분입니다 .
기차바위 갈림능선 삼거리. (정상0.22 K ) (사직공원 1.96 K ) (창의<자하 , 북소>문 1.43 K )
여기서 기차바위 길로 가면 , 또 하나의 서울성곽길로 254봉-204봉-홍지문을 지나 갑니다 . 홍지문지나 계속성곽길을 따라 탕춘대능을
지나 계속 오르면 북한산 향로봉과 이어집니다 . 탕춘대능선 성곽길은 보수가 아니된 상태입니다 .
정상으로 오르기전 , 잠시 기차바위길 을 답사하기로 합니다 .
기차바위 위에서 북한산을 봅니다 .
남산 타워도 봅니다 .
기차바위 입니다 .
기차바위 상단에서 , 수락산 기차바위와 비교해 봅니다 . 이곳의 기차바위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아야 실감이 난다합니다 .
기차바위 위에서 바라본 , 앞으로 갈 북악산입니다 . 내려가는길 과 오르는 성길도 보입니다 .
인왕산 정상(338.2)에서 셀프로 ,,,,,
풍수학으로 보면 , 북한산(삼각산)은 조산입니다 .
북악산이 주산으로 ( 남산을 바라보며) , 좌청룡 낙산 이며 , 우백호 인왕산 입니다 . 조선왕조 600년 최고의 명당자리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 사직터널 오름성곽 길입니다 .
범바위지나 , 얼굴바위 253돌출 봉 까지 가보기로 하지만 공사중 이달 21일 까지 출입금지입니다 .
무악재 길건너에 있는 안산 (255.9)입니다 .
끝부분이 돌출봉(253) 입니다 . 중간에 범바위도 보입니다 .
정상 경계표시점 입니다 . 능선따라 남쪽은 종로구 이며 북쪽은 서대문구 입니다 .
좌측에 기차바위입니다 . 멀리 북한산 과 북악산정상이 보입니다 .
자하문 내려가는 성곽길입니다 .
오전 11시39분에 지나온 성벽 삼거리길입니다 .
잘보수된 서울성곽 입니다 .
서울성곽은 총 59.500자 약 18.2 K 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였습니다 . 세종때 전면 석성으로 확장보수합니다 .
문으로는 , 남대문(숭례문) , 동대문(흥인지문) , 서대문(돈의문) , 북대문(숙정문) , 동 서 남 북 으로 4대문을 열고 ,
대문의 사이에 ,남소문(광희문) , 동소문(혜화문) , 서소문(소의문) , 북소문(창의문 , 자하문) 4개소의 소문을 두었습니다 .
일제 강점기에 서대문(돈의문) 과 동소문(혜화문)이 헐리고 , 서울의 도시계획으로 평지성곽은 거의 철거되고
몇군데의 잔재만 남아 있습니다 .
현재 , 총길이 18.2 K 의 성곽은 산지성곽 10.5 K 만 남아 보수되였습니다 . 북악산 342 M , 낙산 125 M , 남산 262 M ,
인왕산 338 M ,= 1.067 K
우리는 앞으로 , 헐리고 철거된 대문과 성곽을 복원하여야 합니다 .
불필요한 건축물들로 성길은 끊어지고 잠시 성박길도 갑니다 .
이정표 . (정상 0.94 K ) , (사직공원 2.68 K ) , (인왕산길 0.07 K ) , (청운어린이집 0.23 K )
청운공원 시인의 언덕 에 있는 , 윤동주의 서시 .
" 별 헤는밤 "
죽는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
앞에서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 겠다 .
오늘 밤에도 ,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1941 . 11 . 20 윤 동 주
시인의 언덕길을 뒤 돌아봅니다 .
자하문 길 , 우측으로 잠시 하행합니다 .
옛 6.25전 자하문 고개에서 , 머리에 이고다니는 행상아주머니 에게서 살구와 자두를 사먹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
바로 이 고개길입니다 . 자하문 밖 지금의 고급주택지 일대는 살구 와 자두나무가 많이 있었습니다 .
부근에 청계천 발원지가 있다하나 , 나는 찾을길이 없다 . 다음에는 꼭 확인하기로 한다 .
창의문 쉼터
창의(자하문, 북소문)문
서울 성곽 .
우측으로 북악산 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
신분증을(주민등록증) 제시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산행할수 있습니다 . 엄격히 통제 합니다 .
입장시간 : 하절기(4월-10월) 는 09.00-15.00 까지. 동절기(11월-3월)는 10.00-15.00 까지입니다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과 공휴일 다음날은 출입할수 없습니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내외 소요됩니다 .
LSM37 나 , 신분증을 아니갖이고 와 출입을 못합니다 . 다음 기회로 밀고 창의문을 지나 , 북악산길 산책로 길을따라 - 북악
하늘길로 올라갑니다 . 북악산길은 우측으로 북악산을 끼고 , 팔각정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
북악산길 소요시간 및 거리.
창의문 -시작점= 1 K (17분). 시작점-정자=1.2 K (20분). 정자-북악팔각정=1.8 K (32분). 팔각정-종로,성북경계=2.8 K (48분)
창의문 - 종로,성북 경계 = 6.8 K (1.57분)
중간지점에 있는 팔각정은 대 수리중입니다 . 팔각정 에서 좌측으로 성북천 발원지로 직행하는 640 M 산행로가 있습니다 .
나는 , 계속해서 하늘길을 따라 오르며 , 도중 휴식처를 찾아 오후 1시 26분 - 1시 37분 = 11분간 간식합니다 .
종로-성북 경계지점입니다 .
종로구 -성북 경계지점 에서 약 150 M 오르면 하늘마루 정자입니다 .
북악하늘길 안내도.
1 산책로 (1.397 M ) = 북악팔각정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말바위쉼터 .
2 산책로 (2.040 M ) (일명, 김신조루트) = 하늘교 - 북까페 - 하늘전망대 - 호경암 - 남마루 - 솔바람교 - 서마루 - 성북천발원지 .
3 산책로 (640 M ) = 북까페 - 동마루 - 숲속다리 .(숲속다리에서 다모정으로 이어집니다 )
스카이 웨어 (3.200 M ) = 하늘한마당 - 북악정 - 다모정 - 숲속마루 - 하늘마루 .
형제봉오름길(2.354 M ) = 하늘마루 - 여래사 - 인디안바위 - 북한산둘레길 - 형제봉 .
나는 , 2산책로 (김신조루트)를 따라 산행합니다 .
하늘마루 정자 .
호경암 .
호경암 의 탄혼들 .
너무나도 잘 다듬어진 산행로길 입니다 .
사진만 봐도 솔바람이 솔~솔~ 부러오는듯 합니다 .
솔바람교 밑에있는 , 계곡쉼터 약수터 에서 물 한잔하고 주변을 관망합니다 .
계곡 물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
이런 길도 올라가고 ,,,,,
습지에 벼도 심었습니다 .
쉼터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푹 빠저 있습니다 .
서마루 에서 바라본 , 북악산과 능선따라 있는 성곽길 .
성북천 발원지 , 김신조루트가 끝나는 지점 입니다 . 640 M 또는 950 M 올라가면 북악 팔각정 입니다 . (두개의 거리중 정답은 나도 몰은다) .
숙정문 안내소에서 , 북악하늘길 .
말바위 쉼터는 ,,,,,
계단위에 있습니다 .
빈틈 없이 쌓은 성곽들 .
와룡공원 전망대에서 ,
성균관대학교 주차장 진입구를 지나 , 잠시내려오면 버스 출발지점 .
대학의 수많은 세멘트 건물을 보지만 , 디카는 도무지 관심도 없다 .
학교 입구 에서 거대한 은행나무를 본다 . 오늘의 산행도 마무리 한다 .
산행거리 : 독립문역 - 인왕사일주문 = 500 M 인왕산정상 - 창의(자하,북소)문 = 1.600 M
선바위 및 253성벽밑 답사= 1.000 M 창의문 - 북악산산책로 - 하늘마루 = 6.950 M
일주문 - 성길 고개 =200 M 하늘마루(김신조루트) -성북천갈림=2.040 M
성길고개 - 석굴암 삼거리=640 M 성북천갈림 - 말 바위 쉼터 = 757 M
석굴암삼거리 - 기차바위 삼거리= 760 M 말 바위 쉼터 - 와룡공원 = 550 M
기차바위 왕복 답사 = 300 M 와룡공원 - 성균관대학교입구 = 1.000 M
기차바위 삼거리 - 정상 = 220 M 계 = 16.517 M (16 K .517 M)
총 소요시간 : 4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