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05=눈내리는 북한산(답사제1구간)
독바위역에서 -정진탐방소-여기서부터 산행 시작합니다. 역부터 엷은눈발이 날립니다.
쪽두리봉(수리봉) 정상을 넘어갑니다
쪽두리봉에서 앞으로갈 향로봉, 비봉을 봅니다.
358봉에서 뒤돌아 족두리봉을 봅니다.
358봉을 지나서 , 철탑을 지나며 향로봉을 봅니다.
위험구간 출입금지구역 . 향로봉을 (535) 오르는 등산객 . 우희하며 속으로 후희합니다 . 다음은 꼭 향로봉 오를껍니다.
향로봉을 우회하여 지나며 , 비봉(560)을 봅니다.
사모바위를 봅니다.
비봉(진흥왕 순수비)(560)을 봅니다. (사모바위 와 비봉 순서가 뒤바낌)
승가봉에서 뒤돌아 ,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을 봅니다.
석문을 지납니다.
우측에 문수봉을 끼고 (문수봉 통행금지) 청수동암문을 지납니다.
대남문에 도착할때쯤 눈은 본격적으로 내립니다.
대남문에서 바라본 형제봉능선 하산길 . 잠시쉬며 아이젠과 방수상의를 착용합니다.
눈은 점점 쌓이고 , 모든봉우리는 구름속에 숨어들고,,, 내마음은 눈속에 스며드니,,, ,세상만사는 영겁을 달리하며 허공에 흩어지네,,, 나는집이 천호 성내동인데 , 그곳은 눈이전혀 안왔단다. 이승과 극락도 한 공간에 존재하네 , 사고의 차원만 다를뿐, 눈은 계속와 준다. 이 산과 내 마음속에도 ,,,,,
대동문 가기전 , 성벽과 나무 , 조화를 이룬 설경을 봅니다.
대동문 입니다. 문박으로 나가면 진달래능선 으로도 갑니다. 하산하면 아카데미하우스 입니다.
동장대 가는길에 , 설경이 너무 좋아서 ,,,, 또 봅니다 . 춘삼월 그것도 내일이 경첩인데 웬눈 , 막 튀어나오려던 개구리 왈, 기상대 는 청개구리,,, 오늘나는 대통입니다. 눈을 흠뻑쓰고 , 눈밭에서, 만산이 고요함에 시간을 잃었는데 . 그속에 푸-욱빠진 lsm37 행복을 만듭니다.
일기예보--오늘은 전국이 맑음 , 강원 산간지역 일부 10-15쎈치 눈 산불예방효과 및 가뭄에 기여. 북한산-불암산 편도산행에서 , 오늘은 제1구간(정진탐방소-백운대-영봉-육모정-한일교) 답사 하는날 , 예기치못한 눈이와서 백운대를 못갔지만 좋은증조로 생각하며 , 오늘의 일차목표인 독바위 역에서-쪽두리봉 까지의 산행로를 확실히 습득하고 , 산행의 대선배인 인천 박창권선생을 용암봉 부근에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눈이너무 많이와서 하산중이 였답니다. 나의 하산지점을 듣고는 다시뒤돌아 함께 산행을합니다. 산행의 기쁨은 배가됩니다.
동장대 2층누각입니다.
북한산 대피소입니다.
용암문 입니다.
노적봉 삼거리 - 우측으로 그냥 통과합니다. 어느 한가한날 향로봉 ,문수봉, 노적봉, 만경대 정상 , 꼭 방문 신청합니다.
아쉬운마음으로 위문가는길에 눈덥힌 노적봉을 뒤돌아봅니다.
위문가는길은 위험구간입니다. 좀전에 만난 박선생님입니다. 설경을 보며 갑니다.
백운대(836,5)를 바라봅니다. 정상은 구름과 안개속에 보이지않습니다. 오늘의 산행속도는 서행65%로 설정합니다. 65%의속도는, 쉬엄 쉬엄 가는속도로 재충전하는 속도로 장거리 산행에 적용하는 산행입니다 . 요즈음 나에게 꼭맏는 산행속도를 찾는 중입니다.
위문에 도착, 만경대(799)쪽을 봅니다. 급경사 만경대는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백운대(836,5)쪽을 바라봅니다. 눈이많이와서 통제중입니다. 미련없이 떠납니다.
백운산장 입니다. 시인마을 이라 써있내요.
배운산장을 내려가며 디 -카에 이상이 알려옵니다. 아쉽지만 영상은 끝 . 잠시후 -하루재 에서 좌측 영봉에오르고-하산-육모정고개 , 통제하는 상장능선을 바라만 보며 우측 용덕사쪽으로 하산합니다.
3,30분 육모정 탐방소- 3,40 분 오늘의 종착지인 한일교(제2구간 도봉산-사패산-회룡역) 제2구간 갈림길 줄거운 오늘의 산행 끝. 박선생님이 의정부 친구내외분과 아드님을 전화로 불러내여 우이동 오거리 삼겹살집에서 하산주를 합니다. 신세를 집니다. 산을 가면 행운은 항상 따라다닙니다. 눈을주신 하늘, 박선생님, 의정부일가족,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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