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09.07.10-13 =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록(2)

lsm37 산행인 2010. 6. 22. 15:41
09.07.10-13=일본 북알프스 산행기록(2)|●…─ 산행후기 글
lsm37 | 조회 292 | 09.09.22 15:58 http://cafe.daum.net/gangsong/DFwr/291 

5만분의1지도. 상고지 버스터미널 출발-우측으로 노란선을 따라-창의악을 정점으로- 노란선 따라 남진- 원점인 상고지

                     버스터미널 . 하산지점

 

 바로 위에보이는 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은    아직도 구름속에 숨어있고 ,,,,

 

 북 동방향에 있는 대천정악(2921.9 )은  중앙에 위치.    우측끝  동천정악(2814) .

 앞쪽능선으로  적암악(2768.7) 서악(2758)에서  창의악으로 이어지는 동겸미근 능선입니다 .  

  

창의악에서  S 자형태로 내려가며 ,  서악(2758) - 점암악 (2768.7)- 대청정악2921.9) - 상념악(2857) -  접노악(2677) -

덕택(도쿠사와)- 상고지로 연결되는  하산산행로 이기도 합니다 .

 

 다시 능선입니다 .  먼저온 산행객들 입니다 .

 

 창의악 북쪽에 있는 독표(2899)봉 입니다 .

 

 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정상입니다 . 이방향에서는  오르는길이 없읍니다 . 일단 좌측에 있는 산장으로  향합니다 .

 

 산장으로 가는길에  창의악 오르는길을 봅니다 .  

 

 창의악 분기점 , 계곡으로 오르는 길과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

 

 창의악 산장 (야리가 다케 산장) 에 도착합니다 .

우선 산장에 들어가   뜨끈한 우동을 주문합니다 .  주문 방법은  다른분이 먹는 그릇을 가리키면 됩니다 .

우동 1,000엔 입니다 .      화장실 사용료 100엔    안에는 20여분의 산행객이 있읍니다 .

 

 산장앞에서  창의악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

단독(히도리)산행인 것을 알고  어느 아가씨  사진을 찍어줍니다 .  손가락 부이자 는 아가씨의 컨셉입니다 .

 

 창의악 정상 에서 산장을 내려다 봅니다 .

 오르는길  10 여명의 산행객 들이 있어     줄줄이 기다리며  올라왔읍니다 .

 

 창의악(3180 ) .   일본 고도순위 5위의 야리가 다케    정상입니다 .

 

 저자리에서 사진한장 남기려고   대기하는 중입니다 .  

 

 정상에서   lsm37  구름위에 서봅니다 .

 

상고지(1505 가미고지)--       횡미산장(1620 요꼬오산장)= 11 K     (지도상소요시간=3.30분  ,  실소요시간 1.59분)= + 1.31분

횡미산장(1620 요꼬오산장)--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정상=11 K    (지도상소요시간=7.35분  .   실소요시간 6.08분)=+  1.27분

                                               계                       22 K                      :          =11.05분            :       8.07분 = +2.58분

                                                                                           ( 남알프스종주산행시 참고자료 입니다 . )

 조망이 좋와 상념악 과 대천정악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

 

 7분이 지나도  나지않는 자리를   뒤돌아보며  하산준비합니다 .   먼저온 이들  끝없는 사진찰영이  계속됩니다 .

 

 

 다시 산장 앞에서  셀프 사진입니다 .

 

 비탄승월 분기점(히다노 꼬시 분기텡). 이후 계속  남진 입니다 .

 

 창의악산장과  창의악(야리가 다케)을 뒤 돌아봅니다 .

 

 대식악(3101 오마이 다케 )정상에서  창의악 과 산장을 배경으로 ,,,    창의악은 직선으로 1 k  거리에 있읍니다 .

 대식악은 일본순위10위의산입니다 .

 

 적설과 바위사잇길  지날때는  조심해야합니다 .   폭은 좁지만    암벽과 눈사이    눈 녹은 공간은 끝도 없는 낭떠러지 입니다 .

 

산행길 표시를 잘보며 진행합니다 .  페인트로 표시한  O표 또는 화살표 , 눈길일경우 손가락 굵기의 대나무  와 이정표상의 방향표시

유일한 길안내 표시입니다 .  상기표시 외  X 표시는  가면 안됩니다 . 

  약 1시간후면 위험지역입니다 . 대절호 (다이기렛토 ) 및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읍니다 .

  (짙은 안개 및 폭우로 시야 확보가 아니될때는  위험합니다 .  야간산행은 절대불가)

 

거의가 너덜길로  페인트 표시를 놓치지 말고 진행합니다 . 방향표시가 안보일때는  원지점으로 빽하여  방향표시 확인후 진행합니다 .

 

 중악(3084 나까 다케)정상에서 , 창의악을 배경으로 ,,,

 

 고도 2800 M 이상 지역에서 볼수있는  나무의 모습입니다 . 하나같이 땅바닥을 깁니다 .  계속부는 강한 바람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아직도 많은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 중악의  동쪽계곡길 모습  입니다 .  지그재그로 길이나 있읍니다 .

 

이름도 없는  2986봉 남악과 중악  중간지점표시 입니다 .  중악40분 --남악30분이라 써 있읍니다 .

 

남악 가기전 , 천구원 분기점(덴쿠바라 분기뎅) 삼거리.   올라오며 본 천구원 분기점 1.30분거리에 있읍니다 .

 천구원 방향으로 가면  많은량의 적설을 볼수 있읍니다 .  

 

 천구원 방향에서 올라온  두분의 등산객 입니다 .        오전 10시49분 통과한  천구원(덴쿠바라)/빙하공원 분기점 과  통하는

 지점입니다 .  이들과는  남악소옥 에서  1박을 하며 식사도 함께합니다 .

 

 앞으로 갈 산을 봅니다 .  우측에 보이는 산이 남악(3032.7 미나미 다케)입니다 .  산넘어에 남악소옥이 있읍니다 .  오늘 1박

 예정장소 입니다 .  뒤가 2841봉 ,  좌측끝에 4개의 연봉은 고택악 (3110 가라자와 다케) 위험구간 의 연봉입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창의악이 맨뒤에 보입니다 .

 

 적설 옆에 보이는 방향표시 ㅇ  ,   눈과 바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진행하는길  절대조심지역입니다 .

 

 남악(3032.7 미나미 다케)정상입니다 .

 

 오늘 산행도 얼마남지 앉았읍니다 .  여유있는 모습으로 셀프,,,,,

 

 남악소옥((미나미다케 고야)입니다 . 오늘 1박할 곳입니다 .

상고지(1505 가미고지) - 남악소옥(미나미다케고야) =  25 K      총산행시간= 11시25분 

       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 -남악소옥(미나미다케 고야)=도상직선거리  3 K  =3.18분 소요  ( k 당  1시간 이상소요)

일몰 1.50분 전  예정된 시간에 도착합니다 .  고산증세도 없고  별 어려움 없는  하루의 산행입니다 .

 

 산장 숙박비 :6,000엔 +석식2.000엔 +조식1,000엔 +  다음날중식 도시락1,000엔 = 합10,000엔   (식후 따끈한 녹차가 좋습니다 .)

석식시간 오후 6시 ,  조식시간 오전  5시 ,  소등시간  오후 8.30분    (밥 과 ,국 은 더 먹을수 있음) ( 건조실 없고 , 물은 귀합니다 . )

                                                                                            ( 비누 , 치약  사용 자제 .  사용물자는 절약)

샤워 시설은 없고 ,건조실이 있읍니다 .  오늘 숙식 인원은  나 포함 5인,  천구원 분기점에서 만난  두분 과  젊은 부부 입니다 .

식사는 먹을만 합니다 .  깔끔합니다 .

 

 짐을 정리하고  세면과  수건으로 발을 딱고  , 이것이 최선입니다 .

석양을 바라봅니다 .

 

 

 비교적 적은 산장입니다 .  창의악 산장과   북수고악 산장 중간에  위치하여    몫이 별로인 지점입니다 .

 

 기온따라 구름의 이동이 빨라집니다 .

 

 바람도 강하게 불고 ,   해가지며  기온이 급강하 합니다 . 방풍의에 겉옷과우의를 입고도  추위를 강하게 느끼며  산장으로 들어갑니다 .

이정도의 추위라면  밤에는 동사할수 있읍니다 .   산장에서의 1박 ,  동토의   겨울 밤 에나  들리는 효과음 소리를 들으며  따스한 침낭과

두툼한 모포3장으로  감싸고  숙면에 듭니다 .  회오리 바람이   찢어지는 회파람소리를 연출합니다 .   

 새벽이 되면서  더 으쓱함을  느끼게하는  냉한 바람소리는 더 커저갑니다 .  하니  이불속은 더 안윽합니다 . 작은 행복의 순간입니다 .

 

                                                                                           (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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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꼭 한번 가고싶은 산입니다.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