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01= 강원동해 = ( 두타산,청옥산,무릉계곡.)
무릉계곡, 별유천지 를 찾아갑니다 . 한시간 빨리 06시잠실을 출발합니다 . 진한 안개구름이 맑은 날은 아닙니다 . 횡성휴게소에서 15분을 쉬고 , 대관령을 지날때는 진한 안개가 앞을 가립니다 .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입니다 . 동해바다가 쉬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동해휴게소에서 10분 , 서둘러 무릉계곡 삼화사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
강송 산행코스 거리19 K , 예정시간 7시간 . 10.30분 산행 출발-오후17시30분 하산 . 18시묵호항으로 출발 -자유시간후 20시 출발 예정 이였지만 20-30분 빨리 진행이 됩니다 .
나는 하산길에 잠시 코스를 이탈 , 용추폭포 탐방후 - 하늘길-관음암 으로 우회하여 하산하기로 합니다 .
예정시간은 = 용추폭포 관리소 -두타산성 통과 -두타산. = 6.1 K 예정시간 2.30분 (사진찰영시간포함)
두타산 - 박달영 - 청옥산 = 3.7 K 예정시간 1 시간
청옥산 - 학등하산 -문간재- = 7.2 K 예정시간 1시간 (거리7.2 K 는 관리소 까지의 거리)
신선봉-쌍폭-용추폭포 = 예정시간 30분 (사진촬영시간포함)
삼거리 - 하늘길 관음사 -관음사입구삼거리=2.4 K 예정시간 1시간(사진촬영시간포함)
삼거리 - 관리사무소 = 0.6 K 예정시간 30분
계 =20 K 예정시간 6시간 30분
사진촬영시간 산출 = 1컷 6초 + 알파50% X 사진200컷 = 30분소요(예정시간에 포함)
무릉계곡 삼화사주차장에 약40분 일찍 도착합니다 .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
관리사무소 로 향합니다 .
등산 안내도 . 강송산행로 =1-9두타산10-14청옥산-23-22-21-20문간재-하늘문 입구-용추,쌍폭포-선녀탕-삼화사-관리소=산행종료.
구간거리 = 광리소 - 2.1 K -두타산성 - 4 K - 두타산 -2.3 K - 박달령 -1.4 K - 청옥산 - 1.3 K - 연칠성령 - 1 K - 고적대
= 관리소 - 2.4 K - 박달계곡입구 - 3.2 K - 박달령
= 관리소 - 3.5 K - 학등입구 - 3,2 K -청옥산.
= 관리소 -4.2 K -사원터 -2.5 K - 연칠성령
= 관리소 -4.2 K -사원터 - 3.4 K - 고적대
= 관리소 - 1.3 K =학소대 - 0.4 K - 옥류교 - 0.8 K -삼거리 - 0.6 K 용추폭포
= 관리소 - 1.7 K - 관음사 - 1.2 K - 하늘문 - 0.6 K 삼거리 .
(오차거리 : 100 M)
용추계곡 관리소. 65세미만 입장료 2천원지불 . 산행 시작합니다 .
양사언 이 무릉반석 위에 초서로 쓴 글씨체.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12자 . 플이하면 ,
동양의 근본사상인 유 , 불 , 선 , 삼교를 동양사상 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상인 천일 합일로 승화시켜 ,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조화 , 통일 , 일체화합 , 을 의미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금란정 .
무릉반석 위에 새겨진 명필가 와 묵객들의 글씨들 .
많은 글씨들 중에는 무뢰한의 낙서도 많다 .
무릉반석 주변 계곡 .
금란정과 관련이 있는 글씨 ,
금란계원의 이름입니다 .
대한제국 삼척지방 유생들이 모여 현학을 강마하고 동양의 예의를 존숭함을 , 일제강점기 일제가 향교를 폐강합니다 .
이에 분개한 유생들이 울분을 달래며 ,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금란계 라는 모임을 갖고 무릉반석 위에 계원의 이름을 새겨 넣습니다 .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
삼화교 앞에서 , 삼화사를 배경으로 . 인연지기 와 님프님
무릉도원에 오면 선녀 , 나는 신선이 됩니다 .
삼화사 천왕문 , 안으로 보수중인 삼층석탑 과 적광전 입니다 .
보수중인 삼층석탑은 보물 1277호 입니다 .
삼화사에는 두점의 보물이 있습니다 .
적광전 안에 모셔진 , 보물1292호 철조노사나 불 좌상 입니다 .
철로 조성된 불상, 스님의 낭낭한 불경소리 와 승자들의 기도 드리는 숙연한 모습에 , 사진촬영이 조심스럽지만 어찌하나
디카에 담을수 밖에 ,,,,,
소나무 와 조화 롭습니다 .
감로수 연꽃속에서 흘러 나오는 감로수 한잔으로 마음도 씻어 내립니다 .
삼화사 기도도량 위의 폭포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
관음사 가는 삼거리 이정표 .
( 관음암 1.1 K ) (두타산 5.5 K ) (청옥산6.5 K ) (관리소0.6 K ) (용추촉포 약 2 K )
하산시는 관음암 을 보고 옵니다 .
옥류교 입니다 .
두타산성 분기, 산성입구 이정표 . 좌측 산성으로 진행합니다 .
( 두타산성 0.5 K ) (두타산 4.5 K ) ( 관리소1.1 K ) (용추 쌍폭 1 K )
산성 오르는 길 . 사진으로는 실감이 아니나지만 급 경사길 입니다 .
유일하게 산성으로 들어가는 , 산성입구 쌍입석 .
방금 만난 회원님들 .
산성에 올라 뒤 돌아봅니다 . 계곡 건너 관음암 과 관음폭포 입니다 .
산성에 올라 바라본 주변의 경관 (1)
(2)
(3) 고추 잠자리 님 입니다 .
먼저 와 계신 회원님들 ,,,,,
(4)
(5)
반가운 여러 회원님들을 봅니다 .
(6)산행로는 암벽 위로 있네요 .
반갑습니다 . 최 선생님 .
뒤에서 본 백곰바위 입니다 .
백곰은 권력 과 재물을 상징 한답니다 .
유 교수님이 바라보는 방향은 신선봉 일명 장군바위 입니다 .
나는 오늘 신선봉에서 신선 과 만나기로 예약 하였습니다 .
두타산성 . 주위 2.500 M 높이 2 M 의 석성입니다 .
호국 정신이 깃든 전적지입니다 .
계곡 건너 하늘길 입구 , 피마름골 과 연결지어 생각해 봅니다 .
두타산성 이정표 . (두타산4 K ) (관리소 2.1 K )
왜병을 전멸시킨 호국의 선터에서 회원님들 산행의 피곤도 잊고 의기 양양 합니다 ,
(7)
뒤 돌아 산성터를 내려다 봅니다 . 천연의 요세 입니다 .
(8)
전망대 에서 두타산 방향을 배경으로 ,,,,,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서 , 거북 바위를 봅니다 . 머리 와 꼬리가 선명 합니다 .
거북바위 위에서 바라본 , 12폭포 입니다 . 상단부분 입니다 .
중단 부분 입니다 .
하단 부분 입니다 . 연속해서 보세요 .
12폭포 상단부분 을 배경으로 ,,,,,
나도 셀프로 ,,,,,
내 사진 감사 합니다 .
(9)
깔딱고개 입구 이정표 . (깔딱고개길 3.5 K 두타산으로 갑니다 . )
산성에서 두타산 가는길 , 소나무 중 으뜸인 적송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 드문 일이지요 .
119구조 표시, 4번 지점입니다 . 진행 방향 표시로도 활용합니다 .
산성 위에 저 소나무 , 자꾸봅니다 .
적송지대 입니다 .
대궐터 삼거리 이정표 .
(관리소 4.3 K ) (두타산성 2.2 K ) (두타산 1.9 K ) (대궐터는 뒤편으로 약 2.5 K 지점에)
쉰움산 분기 삼거리 . 119 구조 7번 지점에서 여러분을 봅니다 .
(쉰움산3 K ) (천은사 4.5 K ) ( 두타산은 0.8 K 지점입니다 .)
골 때리는 급 경사도 오르막 입니다 . 0.8 K를 25분이나 소비 합니다 .
두타산정상 (1357) . 대간 안내도 . 대간길 과 접속 합니다 .
두타산 정상 이정표 와 간식중 . ( 청옥산3.7 K ) (관리소 6.1 K )
불가에서 두타는 고행을 의미하며 , 고행을 통하여서도 수도합니다 .
산행에서 도 고행을 통하여 심신을 연마 합니다 .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 힘들게 오를때는 만찬을 마음껏 들고 ,내려 갈때는 후식으로
디저트로 즐기며 내려갑니다 . 하니 어려운 산행 일수록 만찬은 더욱 풍성해 지고 , 행복합니다 .
타 산악회 덧재에서 올라오신 분들에게 쇄주한잔에 족발안주로 한컵 했습니다 . 셀프로 ,,,,,
휴식 겸 간식의 시간입니다 .
12시 33분에 두타산을 떠납니다 .
119구조 11번 지점 . (박달령 0.9 K ) (두타산1.3 K )
119구조 12번 지점 , 박달재 이정표 (두타산 2.3 K ) (청옥산 1.4 K ) (관리소 5.6 K )
박달재로 하산하시는 회원님들도 있습니다 .
나도 셀프로 ,,,,,
문 바위재 .
청옥산 오르는 길에서 , 반대편 으로 올라온 세분을 만납니다 . 반갑습니다 .
학동능선 아정표 . (청옥산50 M ) (두타산3.7 K ) (관리소 6.7 K )
잠시후 다시 내려옵니다 .
청옥산정상(1403.7)
날씨가 좋으면 동해바다도 잘 보입니다 . 습도를 먹음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
다시 학등능선 입니다 . 하산지점 입니다 .
주목 나무 군락지점 입니다 . 보호수 입니다 .
등로 중앙에 있는 산소 봉분입니다 . 가랑비는 빗줄기로 변합니다 . 배낭커버도 씨우고 디카도 비닐로 싸고 갑니다 .
학동 이정표 . (학동능선 2 K ) ( 학동입구 1.6 K )
지붕바위 , 이곳에서 약 3분후 지점에서 , 좌측으로 가야 문간재(119구조 20번 지점)로 가는것으로 알지만 ,
가는 길을 못 찾아 우측 하산길 표시를 따라 정규 산행로를 이탈합니다 . 황사장님 과 조 반장님 ,나 3인이 동행 합니다 .
박달계곡 이정표 . ( 박달재2.2 K ) ( 관리소 3.5 K )
긴 철계단 길도 지나고 ,,,,,
계곡 건너 좌측 암벽입니다 .
가운데 신선봉이 보입니다 .
이정표 . (용추폭포 0.5 K ) (박달재3.1 K ) ( 관리소 2.4 K )
용추폭포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 갑니다 .
1분후 선녀탕 철계단을 지나며 , 선녀탕을 내려다 봅니다 . 선녀는 커녕 그림자도 없습니다 . 당연하지요 .완전 노출탕 인데요 .
쌍 폭포입니다 . 소 중앙에 좌대가 보이고 (동해의 용왕님 식솔들이 올라와서 노니는 좌대 랍니다 ) 좌측이 좌폭포이며 ,
우측이 우폭포 입니다 .
우푹 입니다 . 용추계곡 물 줄기입니다 .
우폭의 수원은 =박달령에서 내려오며 좌측으로 흐리는 물 과 청옥산 , 연칠성령 , 망군대 , 고적대 능선따라 우측으로 흐르는 수원 과
전부 합쳐저서 한줄기로 굽이치다가 , 신선봉 (일명장군봉)을 휘돌아 용추폭포를 이루며 , 내려오는 물줄기 입니다 .
좌폭 입니다 .
좌폭의 수원은 , 오전에 올라간 두타산성 능선 우측으로 흐르는 물 과 박달령 내려오며 우측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합쳐저서 좌폭이
됩니다 . 수량이 우측에 비하여 수원이 적지요 .
두타에서 - 고적대 안에 있는 계곡으로 흐르는 , 모든 수원은 양폭 소에서 만나 무릉계곡을 이루고 , 결국은 동해로 흘러갑니다 .
용추폭포 설명 . 단편적인 내용 입니다 .
도무지 무슨 글씨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 안타까울 뿐입니다 .
이 또한 의미를 몰으겠네요 . 답답 합니다 .
용추폭포 (1)
(2)
(3)
(4)
(5) 폭포를 바라보며 우측 거대한 암석이 신선봉 입니다 . 여기서는 코끼리 다리만지기 입니다 . 멀리서 보아야 실체가 보입니다 .
문간재 에서 우측으로 50 M 암벽으로 오름니다 . 위에서 보면 별유천지가 펼쳐 집니다 . (생략)
(6)
(7)
(8)
용추폭포를 떠나며 ,,,,,
선녀탕을 지나 문간재 방향으로 철계단을 오르면 ,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
방향따라 거리가 차이 납니다 . 참고 .
필요한 지역의 거리만 봅니다 . (관리소 2 K ) (용추폭포 300 M ) (하늘문 지나 관음암 1.3 K ) (문간재0.4 K )
하늘문 입구 . 는 피마름골 계곡의 징검다리를 몇개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
두타산성에서 몰사한 왜병의 후속부대가 , 막다른 길 까지 쫏긴 양민과 부녀자 아이들 까지 살상한 ,피말을 날이 없다하여 피마름골 .
피마름골 의 이름은 약간 변형이 됩니다 .
80도 각도로 설치된 철 계단 300여개가 하늘길 입구입니다 .
하늘길 오르는 강송 회원님들 입니다 .
전망대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 함께한 분들입니다 .
산행 하루전 신선봉에 사는 신선에게 문자를 날립니다 .
7월1일 오후에 만나자고 ,,,,, 하지만 시간 관계로 신선봉을 가지못하고 지나첬습니다 .
다시 문자를 보냅니다 . 관음암가는길에 있는 신선대로 나오시라고 ,,,,,
토굴 입니다 .
천년분재 입니다 .
신선대 바위 끝 부분 입니다 .
신선들이 찾아와 감로주를 담아놓고 , 표주박 으로 떠 드시며 무릉산천을 조망하며 선경을 노래하는 장소 입니다 .
중국의 도연명(무릉도원으로 들어가 천도복숭아 한개먹으면 천년을 산더고 함 . 믿거나 말거나 )
한국의 삼천갑자 동방석이 , 위의 2분은 살아오시고 , 봉래산 만폭동에 불멸의 글씨를 남긴 양사언 명인은 넉이라도 불러
고고하신 3분을 모시고 , 오늘 감로주 한잔 하자고 신선봉 쫄따기 신선을 호출 하였습니다 .
주변을 조망 합니다 . 가까이에 있는 신선은 오시는가 하고 ,,,,,,,,,,
고추 잠자리 님입니다 .
신선대 위에서 ,,,,, 여성 회원님 멋진 포즈입니다 .
신선의 전갈도 옵니다 . 바람 과 구름타고 다니는 신선 , 오늘 바람도 없고 구름도 부실하여 올수 없다 합니다 .
비서인 선녀가 날아와 알려준 전언입니다 . 이동은 선녀보다 못합니다 .
신선의 두털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요즈음의 신선은 인간만도 못하답니다 . 구름과 바람이 없으면 마실도 못 다닌답니다 .
하면서 , 비행기 헬기에 로켓까지 타고 다니는 인간을 꾀나 부러워 합니다 .
찾아오지 못한 신선을 봐 주기로 합니다 . 다음 기회에 만나기로 ,,,,,,,,,
신선이 오시기를 기대하셨는가 ?
관음암 .
이정표 참고합니다 .
삼화사 .
촛대바위 .
오전 10.15분 지나간 관음암 삼거리 이정표 .
삼화사도 보며 ,,,,,
무릉반석 위에서 독서 삼매경에 푹 빠진 여인.
용추계곡 관리소 앞 . 하산지점 입니다 . 오늘 산행 끝 입니다 .
(매표소 50 M ) (무릉반석200 M ) (삼화사300 M ) (제1주차장 50 M ) (두타광장200 M) (청옥광장400 M )
강송 버스는 두타광장에 있습니다 .
두타다리 밑 소 .
하산주식 자리입니다 . 막걸리3잔에 콩국수로 배가 만땅 입니다 .
알탕 하러 갑니다 .
동해시 묵호항 어시장 .
대간 동기생 3분 부럽습니다 .
하여 여기서 도 한잔합니다 .
함께 한잔한 일행입니다 .
방파제 에서 동해를 등지고 ,,,,,,,,,,
206장중 145장
오늘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