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10.08.12 = 경기,가평 = 애기봉.화악산 중봉.

lsm37 산행인 2010. 8. 13. 14:33

 

 

 화악산 등산 안내도 .

현위치 에서 출발 - 샘골 - 능선 - 애기봉 - 중봉 - 너덜지대 - 오림골로 하산 - 840합수점 - 옥녀탕 - 천도교수련원 - 현위치 도착 .

14 K  - 5.30분 예정시간 . 강송버스 2대 노송쉼터(300)에 도착합니다 .

 

 

 

 

 

 보호수 노송 .

 

 

준비운동 .

 

 

 

 

 

다리에서 내려다본  화악천 . 진입로에 물이넘처  다리로 통과합니다 .

 

 

산행 시작합니다 .

 

 

 나도 시작합니다 .

 

 

 시멘트 도로따라 잠시 오르다가  좌측 샘골로 진입합니다 .

 

 

 

 

 

 노랑 나이롱 망사인가 하여 보니 , 버섯입니다 .

 

계곡에서 길을 헤메이고 , 힘겹게 능선을 찾아 올라가   강송님 들을 만납니다 . 애기봉 찾아가는길   능선길도 계속 이어지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 계곡에서 헤메인 시간으로  선두는 지나가고 중간쯤에  진행하는것으로 알고 진행합니다 .

 

초장에 땀좀 흘립니다 . 애기봉이 왜 이리도 먼가   큰애기봉으로  부르기로 합니다 .

 

 

출발 1.29 분만에 큰 애기봉에 도착합니다 .    예상시간 이지만    너무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

 (중봉3.6 K )     (노송쉼터 2.5 K )

 

 

 

 

 

 셀프사진 얼굴이  흘린땀방울 로 확 익었읍니다  . 큰애기 다루기가 쉽지않다 .

 

 

 첫번째(1010)능선 삼거리- 애기봉-15지점입니다 .      (애기봉300 M )     (중봉3.3 K )   

 

 

관청리-화악리 건들내 사거리.      (중봉2.8 K )     (애기봉800 M )     (화악리건들내 3.6 K )     (관청리 3 K )

 

 

 1065봉 전망대에서,   오늘 함께 산행하신분 입니다 .  알바도 함께 했지요 . 반가웠습니다 .

 

 

 화악산 중봉 - 16지점   .     (중봉 1.9 K )     (애기봉 1.7 K )

 

 

화악산중봉 - 15지점. 관청리 삼거리.  1142 봉 이정표 .      (중봉1.6 K )     (애기봉 2 K )

 

 

1220봉 암봉 .

 

 

 화악산중봉 - 13지점 . 1320봉 이정표.     (애기봉 3.4 K )     (관청리 5 K )     (적목리 가림 5.5 K )

 

 

 화악산중봉 - 11지점 .      (중봉200 M )     (애기봉 3.6 K )     (화악리건들내 6 K )

 

 

 중봉(1450)정상에서 셀프로,,,,,

 

화악산정상은 군사지역으로 중봉을 정상으로 합니다 .  화악산정상을 신선봉이라 부르고  (1468 ),  서쪽의 중봉(1450)  ,  동쪽의 응봉(1436)을  삼형제봉이라 부른답니다  .

조망이 일품이라하나    오늘은 운무로 시계가 전무합니다 .  화악산만이 보였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

  

 

화악산정상을 배경으로 ,,,,,

정상에서 화악산방향 우측으로 산행길이 있음을 확인하고,,,,,,, .

 

 

 잠시 쉬며 간식도 하고 ,,,,,

이 분과 함께 알바을 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황사장도 만납니다 . (나를 따라오다가  황사장님도 알바합니다 . )

15분후 하산합니다 . 정상에서 바로가는 길을 잠시 내려 가다가 -  되 돌아옵니다 .  , 오르면서 본  화악리 건들내 6 K 이정표를 생각하며 빽을 합니다 .

 

 

 이 이정표에 홀려서 하산합니다 .  너덜길이 나오고 , 대단한 너덜길  잠시내려갑니다 .

 

 

 큰애기봉 타느데  무리를 하였는지 , 오른쪽 무릅이 시큰합니다 . 조심 스럽게 진행합니다 .

잠시후 너덜길도 사라지고 , 북쪽으로 가는길도 없어지고 ,,,,,

 

 

 주목도 몇그루 보고 급경사를 내려 갑니다 . 왼쪽 북방으로 가야할 길은 없고 계속 내리막입니다 .

방향이 아님을 알고 , 알바로구나 - 알바속으로 깊숙히 들어갑니다 .

 

절벽을 피해 갈지자 로 시간을 뿌려가며 , 합수점 지점방향으로  좌측으로 대각선 산행을 합니다 .

정확히 1시간을 헤메이며 다음 폭포지점에 도착합니다 .

 

 

 이 작은 폭포의 물줄기는  합수점(840)에서 합류하는 ,  또는 두번째 합수점(640)옥녀탕 에서 만나는 물줄기로 생각하며 , 발품팔아 몇장 찍어봅니다 .  물길만 따라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하산시간 조율을 합니다 .

 

 

 

 

 

 계곡 양쪽으로 산행로가 없다 .  좌측 산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 능선에 올라보니  좌측계곡으로  강송남들의 하산모습이 보입니다 .

곧 합류합니다 .    타 산행기록을 보고 추후 확인합니다 .  1시간 정도 알바하였습니다 .

이쯤에서 비가 옵니다 .

 

 

  합류한후 100 M 하산   합수점(840) 에 도착합니다 .

중봉에서 12.35분-합수점14.06분 =1시간 41분에 합수점에 .

 

 

 

 

 

 

 

 

두번째 합수점(640),  알바한 지역에서 흐르는 계곡물 낙차지점에 옥녀탕이 있습니다 .  20 M 지점입니다 .

 

 

 조림지역 입니다 . 솔닢으로 인해 산행로가 푹신합니다 .  짤은 순간에 알바의 어려운도 싹 씻어냅니다 .

시원한 솔 바람으로 온 몸을 크리닝 합니다 .

 

 

 천도교 화악산 수도원 에서  , 차고 쉬원한 약수로 한잔 합니다 .  정신까지 맑아집니다 . 고맙습니다 .

 

 

 잠시후 임도를 만나고 ,,,,,

 

 

 깨끗한 계곡입니다 .

 

 

 계곡물이 범람할때  건너는 다리입니다 .

 

 

 아하 , 올라갈때 지나간 샘골입구 표시입니다 .

 

 

 겨우 하산시간에 마추어  산행을 끝냅니다 .

 

 

 비는 끊어젔다가 이어지고 ,,,,,

 

 

 오림골 하류지점에서  알탕한 목욕탕 입니다 . 소 중앙은 가슴까지 잠김니다 . 

산행에서의 모든 분진과 찌꺼기 까지도  , 싹 털어냅니다 .  씨원합니다 .

 

 

 

 

 

 

 

 

 즐거운 하산주 시간 .

 이충녕고문님 족발 자~알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우중에 현장을 떠납니다 . 16시45분 입니다 .  담주 마산에서 만나요 .

 

 

 

창암으로 하산 못해서 너무너무 속상했는데 이고문님의 위트넘치는 산행기록 접하니 마음이 쾌 ~ 해집니다. 고맙습니다. 10.08.20. 18:03
lsm37
못 가본 창암계곡길 머리속으로 만 그려봅니다 . 마소를 거래하던 마장터 , 소간령, 그리거 계곡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장장 8 K 의 하산길 . 궁굼합니다 . 2027년이면 갈수있을 까요 . 기대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아 참 신성봉도 가야지요 .
10.08.24. 11:21
lsm37
진부령 외딴길에서 흑 진도견공 한데 혼 났다구요 . 암 나야지요 . 대열을 이탈한 행동에는 ,항상
위험한 변수가 발생하지요 . 다음주에는 함께 산행 하자구요 . 막걸리 한잔에 알탕도 하고 지난 이야기도 역어 보자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
10.08.24. 11:36
 
마산봉 그림 죽이내요 10.08.21. 13:17
lsm37
서재식님 어느 분인지 ? 댓글 감사합니다 . 10.08.24. 11:40
 
정말 대단하십니다 따라다니기도 힘이드는데 사진과 산행기록 고맙습니다 10.08.21. 15:09
lsm37
좋아 좋아. 댓글 감사하구요 . 나는 그냥 산행만 합니다 . 사진은 디카가 찍고 ,산행기록은 에어콘 팡팡 돌아가는 책상앞에서 자판기가 찍어주지요 . 산행의 즐거움을 음미하기만 하면 됩니다 .
그래서 좋아 좋아 합니다 .
10.08.24. 11:48
 
발자취를 다시 한번 머리속으로 그려보는 좋은 자료입니다~수고 하셨습니다.. 10.08.21. 15:15
lsm37
님 들의 댓글에 힘이 솟는것도 ,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합니다 . 언재인가는 님프님의 스넵도 담아보겠지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 10.08.24. 11:57
 
언제나 잼있는 설명에 감사합니다 머리에 쏙들어오는 멘트 감동입니다 10.08.21. 17:30
 
산행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 지나온 산행길의 어려움도 낭만과 추억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
현장감 있는 적절한 멘트가 있는 사진을 보면 , 그 즉시 생생한 추억이 피여오름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