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01.20=강원영월,충북단양=태화산,국지산

lsm37 산행인 2011. 1. 21. 14:28

 

영월,흥월리, 큰골 산행들머리에 -  대형버스 2대에 분승한 강송의 집행부와  회원님들  현장에 도착합니다 .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  산행길에는 약간의 눈이 있습니다  .  각자 산행준비를 합니다 .

 

 

 

 고도 270 M 에서 오늘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  오전 09시 55분 입니다 .

 

 

 

 잘 가꾸어진 포도밭 과 고추밭대의  모습을 보며 지나왔습니다 .

 

 10시10분경 ,약 1 K정도 올라온 지점에서 시멘트포장길을 떠나 좌측 산길을 탑니다 .

 

잔소나무 와 잡목이 어우러진 산행길 ,경사도는 점점 가파라 집니다 . 경사도에 눈길이 미끄러워 시간을 축내고 있습니다 .

 

현재시간 10시56분 , 산행시작 1시간 경과 합니다  . 경사도가 말해주듯 많은시간을 소비하고 일행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넘침니다 .

겨울산행의 묘미입니다 .

 

 출발1시간16분에 큰골 갈림길(1010)에 접합니다 . 좌측능선길은 남한강가 고씨동굴 가는길 5.1 K 입니다  .

 강송은 우측능선으로 진행합니다 .

 

 태화산 정상(1027)표시지점에 도착합니다 .  함께한 일행과 한컷 합니다 .반갑습니다 .

정상표지석은  앞에 보이는 (5분거리) 조금높은 봉에 세워저 있습니다 . 

 

 

 나도 셀프로 한컷합니다 .

 

 태화산 정상석앞에서 .

 

 

 

영월,흥교 갈림길  입니다 .

능선길에 접어들며  강원도와 충북경계능선을 따라 왔습니다 . 좌측은 충북단양군 영춘면 입니다 . 강송은 직진합니다 .

 

 1031봉을 우회하여 잠시후 안부를만나고 , 여기서 길은 양갈래길 - 선두그릅은 좌측길로 실장님과 일행은 우측길로 갑니다 .

 곧이어  큰면적의 벌목지대를 지나 내리막으로 임도를 바라보고 고도를 떨어집니다 . 시야가 좋고 앞으로 갈 능선과 국지산의 암봉이

 잘 보입니다 .

 

임도에 도착합니다 .  이곳에서 선두 그릅과 만나게 됩니다 .

 이곳에서  관장님은 선두그릅을 기다리고 - 실장일행은 홍지고개를 향하여 통과합니다 .  

 

 애매한 지점마다  진행표시하는 권실장님 .

 

 낮으막한 야산을 지나며 (이장묘소부근) 당집앞에서  일행들과 한컷합니다 . 앗싸!

 

잠시후 , 580봉 가기전   좌측포장도로 내려와 - 도로따라 내려가면 홍지개고개 삼거리입니다 .

 

 홍지개고개 삼거리 .  우측 포장도로 가면  첫번째 탈출로 입니다 .

 강송은 좌측 임도를 따라갑니다 .

 

 홍지개고개에서 잠시 대기합니다 .  선두그릅 오는 소리로 위치를 확인하고 , 권실장일행 진행합니다 .

임도를 따라 잠시가면 -  좌측 산불감시초소(570) 오르는 갈림길입니다 .

 

 일부는 산불감시초소(570)를 텃치하고  지나갑니다 .

조망이 좋습니다 . 초소의 위치로 최적지 입니다 .  하여 한컷합니다 .

 

태화산과 1031봉 ,  그리고 벌목지가 흉물스럽게 속살을 까고 있습니다 .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초소 우측으로 꺽어 , 작은 능선길을 따라 내려오면 임도 삼가리에서 만납니다 .

 

 임도삼거리  , 진행표지 와 회원님들의 발자국을 따라  한재산을 보고 직진합니다 .

 

 철탑밑을 통과하여 잠시가면 - 고개안부 오솔길 사거리를 지납니다 .

  약간의 오름으로   몇개의 소봉을 지나고 , 가파른 마지막 봉을 오르면  -  한재산 을 만납니다 .

 

 한재산(606.8)정상입니다 . 먼저온 선두그릅 간식 겸 휴식 중입니다 .

 

 나도 셀프로  한컷합니다 .

 

 정상을 뒤저보니 삼각점이 보입니다 .

 

 564봉 ,512봉 , 두번째 탈출로 문고개도 지나고 - 철탑의 흔적을 보며  급 경사도를 치고 오르니 , 

전망이 확트이고 사방이 조망됩니다 . 전망봉 입니다 . 영월읍내 방향으로 시설물이 보입니다 . 봉래산(799.8) ? 우측으로 파노라마 사진 .

 

 두번째 사진 .

 

 연이어 찍은  3번째산이 태화산입니다 .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 국지산을 가리고 - 하하하   반갑습니다 .

 

 잠시 기다려 한컷합니다 . 국지산(625.6 )정상입니다 .

 

 

 하여 나도 셀프로 한컷합니다 .

 

 여성이 손잡아주면 , 남성은 그저 좋탄다 . 눈감은 표정만 봐도 ,,,,, 알지요 .

 하지만 -  좋은것도 잠시  국지산 내려가는길  - 550봉 ,534봉 두 암봉 위험하여 우회합니다 만 . 앗찔한 급경사 내리막길 고생좀 했습니다 .

그나마 가느다란 로프줄이 있어  무난히 통과합니다 .  

 

 재재기재  4거리입니다 . 어려운 길은 다 끝났습니다 . 오늘의 산행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

 

 농가 주택앞에  도착합니다 .

 

흥월 1리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합니다 . 오늘의 산행도 여기서 끝납니다 .

  오늘의산행거리 약16 K  .  09시56분출발 - 14시26분도착 = 4시간 30분 소요 . 

 한달여 만에 강송과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 다음주도 예약입니다 .

 

 즐거운 하산주 시간입니다 .

 

 

 

 

 

 

 

 

 하산주 준비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

 

떠나기 직전 .

 

 자리제공 과 협조해주신  흥월1리 이장님  고맙습니다 . 집행부 여러분 께도 감사드립니다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