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04.28 = 경북문경 = 꼬깔봉(1041) .주흘산(1106) .

lsm37 산행인 2011. 4. 29. 16:23

 

문경읍 잣밭재(200)에 도착 . 산행준비 운동중 .

 

출발 준비 합니다 .

 

산행 시작 합니다 .

 

후미도 떠나고 ,,,,,

 

첫번째 지능선 통과 합니다 .

 

496봉 주 능선을 통과 합니다 . 전임 박 회장님 선두 입니다 .  꼬깔봉에서 만나요 . 기다 림니다 .

 

760봉 지나 800 M 봉은 우회 합니다 .

 

꼬깔봉 우회하여 , 꼬깔봉 밑 삼거리에서 , 잠시후 꼬깔봉으로 오르며  내려오는  박 대장님도 만나고 ,,,,,

 

꼬깔봉(1041) 정상 입니다.  셀프로 ,,,,,

 

문경의 진산으로  주흘관봉(1069.1) 이라 하네요 , 주흘산 남쪽에 있다하여 남봉 이라고도  합니다 .

 동쪽은 대절벽으로 벼랑에서 내려다 보니 운무속에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 조망이 아깝다 .

 

다시 , 꼬깔봉밑 삼거리로 내려 옵니다 . 원 위치하여 잠시 대기 합니다 . 반갑습니다 .

 전임 회장님과 함께 다시 올라 갑니다 .

 

다시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 입니다 .

 

정상에서 ,,,,,

 

정상에서 ,,,,,

 

정상에서 ,,,,, 잠시 휴식중 ,,,,,

 

전임 박회장님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

꼬깔봉밑 삼거리로 배낭 찾으러 하산하여  송총무님을 만납니다 . 방향이 잘못 됐답니다 . 다시 세번째 관봉으로 올라 갑니다 .

 

주봉 가기전,   제1관문 ,혜국사, 와 제2관문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 (제1관문 3.5 K )     (혜국사2.2K )

주흘산 주봉 오르는 계단에서 , 전임 권실장님과 조우 합니다 . 반갑습니다 .

 

 

주흘산 주봉(1079)정상 입니다 .  반갑습니다 .

 

17분후 , 주흘산(1106)영봉정상 입니다 . 반갑습니다 .

 

이상원 회원님 반갑습니다 .

 

화질이 좋치 않내요 . 미안 합니다 .

 

후미 이대장님 은 눈이 스르르 ,,,,,

 

나도 셀프로 한방하고 ,,,,, 하산 합니다 .

 

조곡골 삼거리 내려가는길은 , 작은 지능선을 탑니다 . 산죽대 숲도 지나고  너덜길도 넘으며 급 경사길 내리막 입니다 .

 

 

조곡골 합수점(640)에서 손도 딱고 ,,,,,

 

꽃밭서덜에 도착 합니다 .

  긴 돌을 게워놓고  그위에 작고 넓적한 돌을 얹어,   소원성취와 아들도 낳아 달라고 기원 하는곳 .

수 많은사람들의 정성과 수백개의 돌탑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모든이여 소원성취 하소소,,,,,

 

세분도 기원 합니다 . 건강 하십시요 .

 

기원은 꼭 이루어 집니다 .

 

오늘은 전임 박회장님 , 완주 하십니다 .

 

조곡골의 맑은 계곡물  ,면경지수 .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마음도 청량해 집니다 .

 

선두 유지하는 박 회장님 . 완주 축하 합니다 .

 

주흘산 안내도 .

 

조곡관 제2관문에 도착 합니다 .

주흘산영봉에서 5 K .고도차이 726 M 의 급경사길  = 1.12분에  . 함께 하신분들 반갑습니다 .

 

조곡폭포 앞에서,,,,, 4단폭포  웃음과 함께 쉬원 합니다 .

 

응암(매바위)폭포 와 물레방아 돌고도는 - 내 고향으로 갑니다 .

 

소원성취탑, 소원은 가난 할수록 복이 있나니 ,,,,,

 

꾸구리 바위 입니다 .

꾸구리 방언 같습니다 . 송아지를 잡아 먹을만큼 큰 꾸구리가  바위밑에서 꿈틀대면 바위가 움직였다 합니다 .

특히 아가씨나 젊은 새댁이 지나가면 회롱 하였다니 , 꾸구리가 어떠한 생물인지는 몰으겠으나 숫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기도 바위굴 에 올라가 봅니다 .

 

이곳도 보고 ,,,,,

 

저 곳도 봅니다 .

 

 

 

 

 

용담폭포( 상단 )입니다 .

 

용담폭포( 중단) 입니다 .

 

용담폭포 (하단)입니다 .

 

                                      용추(龍湫)

       큰 바위 힘 넘치고   구름은 도도히 흐르네          산속의 물 내달아  흰 무지개 이루었네 .

                       성난듯 낭떠러지   입구 따라 떨어저 웅덩이 되더니

       그 아래엔  먼  옛적부터   이무기 숨어 있네          푸르고 푸른 노목들   하늘의  해를  가리네 .

 

       나그네는 유월에도  얼음이며 눈을 밟는 다네      깊은 웅덩이 곁에는   국도가 서울로 달리고 있어

                       날마다 수레며  말 발급이  끊이지 않는다네

 줄거웠던일  그 몇번이며 괴로운일 또 몇번 이였던가   하늘땅 웃고 어루만지며  예 와 오늘 곁 눈질 하네

 

       글자는 무르녹은 듯  바위에 쓰여있으니     다음날 밤에는 응당  바람 비  내리리라 .

 

                                               이     황 (1501 -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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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재 용추정(龍湫亭)

         어느 누가 외진 여기  정자를 지었는지      우뚝한 난간에  기댄 가슴 떨리네 .

     하늘은 벼랑열어  기운을 더해주고          대지는 몸을 갈라     신령을  안았도가 .

        깊고 깊은  골짝기엔    물보라 가득하고      맑디  맑은  하늘인데  우레소리 은은 하다 .

               구름 걷힌  봉우리  푸른 빛 새로워     온 세상에 활짝핀   무궁화 가꾸다 .

                       ⊙용추정은 간데 없고 ,   길건너 에 터만 남아 있습니다 .

 

용담폭포 아래에서 올려다 봅니다 .

 

교귀정에 선녀가 나타나면 위험하다 . 

신임  경상감사의 목소리가 찌렁찌렁 들리는듯 하다 . 여바라 ~

 

교귀정의 소나무 입니다 .

 

경상감사의 도임 행차도 입니다 . 어마 어마 합니다 .

 

교귀정의 설명 .

 

경상감사 도임 행차도 와  도임바위 , 그리고 교귀정.     해임된 감사는 쪼랑말 타고 한양집으로 돌아간다 .

권력의 무상 함이다 .   아~ 옛날이여 어,,,,, 하면서 ,

 

SBS 어쩌구 저쩌구 촬영장 입니다 . 레이디 고~ 싸인이 돌아 갑니다 .

 

마당바위 , 올라가 볼만 합니다 .

 

 

 

팔왕 휴게소 입니다 . 색소폰 라이브 휴게소   생음악 소리에 이끌리듯 꼴인 한다 .

 

연주자 도 보이고 ,,,,,

 

오미자 막걸리 , 음 ~  붉은색

 

이상원 회원님이 한턱 쏘는중 입니다 .  빈대떡에 오미자 막걸리  3 잔 얼큰 합니다 . 잘~ 먹었습니다 .

 

20분간의 생음악에  막걸리 - 가슴은 뜨거워 집니다 . 아직도 마음은 청춘 입니다 .

⊙휴게소 입구에 있는 호언 .  남자는 5-60세가 넘으면  1. 건강     2,아내     3,재산     4,열중할 일   5,친구

                                        여자는 5-60-세가 넘으면  1, 재산     2,친구     3,건강     4,강아지       5,남편  의 순서 랍니다 .

  또 있다 , 이왕이면 " 당신멋저" 를 풀어본다 . 이렇게   당 당하게 , 신 바람나게 , 멋 지게살고 , 저 주고 살자 확끈하게 .

                                                                                                                           이상은 휴게소에 써있는 글들중에서 ,,,,,

 

지름틀 바위 . 기름짜는틀을 경상도 에서는 지름이라 하네요 .

 

 지나며 뒤에서도 봅니다 . 지름  휘발류도 지름이라카나 , 나사 몰으겠데이

 

왕건 셋트장 도 보고 ,

 

 색시는 가마타고 , 신랑은 쪼랑말 타고 장가간다 .

신랑은 앞만 보고 , 신부는 곁눈질 한다 . 가마잡이는 아무렴 어때유 ,,,,,

 

제3관문 주흘관 을 지나며 ,,,,,

 

 

하산주는 버얼써 시작되였다 . 농아리 까다가 늦었다 .

양고문님 오늘의 일용할 양식 감사 합니다 .  정말 맛 있는 하산주 엿습니다 .

 

감히 고문회의 의장님을 15걸음이나  토끼띰 시키는  실력자는 누구인가 ? 바로 뉘입니다 . 어흠,

 

1시간 일찍 하산지점을 떠납니다 . 이후 상일방아간에서 참새들은 신이납니다 .

오박사 11.04.30. 08:10
산행시의 여러 장면 잘 담으셨습니다. 설명도 일품이구요. 감사합니다. 지름틀바위 사진으로 보니 더욱 인상적입니다.
 
lsm37 11.05.02. 15:05
지름틀바위에서 기름을 짠다 . 무슨지름 - 돌기름 - 방법은 - 기름틀에 1 톤짜리 돌을 넣고 짜면 - 돌 기름이 나온다 .
그지름을 하산주에 타서 한잔하면 고래가 된다 . 누구든 특허 내세요 . 오박사님 댓글 감사 합니다 . 요즈음 함께 산행을 못해서 죄송 합니다 . 하산주는 꼭 하자구요 .
 
 
산울림 11.04.30. 15:37
골고루 촬영한 사진 참으로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산행 중 점심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감사합니다.
 
lsm37 11.05.02. 15:14
점심 식사요 . 오후2.30분 전 하산시는 하산주로 하지요 . 옛직업이 오후2시후에 식사 습관 이였습니다 .
포인트별 과 하산 예정시간을 정 하고 갑니다 . 비상식으로 떡 한팩은 준비 합니다 . 아침은 꼭 먹고 갑니다 .
 
산울림 11.05.04. 10:06
아침 식사는 5~6시 사이에는 할 텐데, 그러면 12시경 배고프지 않은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노중사 11.04.30. 21:42
전임 박회장님 선두로완주 축하드립니다. 색스폰 라이브에 핑크빛막걸리 파전 좋은시간 만들어준 이상원님 감사합니다.
이고문님 쎌프사진 너무멋지세요.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원 11.04.30. 23:07
다음엔 노중사님이...ㅎ
 
lsm37 11.05.02. 15:19
참여 안한 회원님의 댓글 , 더욱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댓글이 산행의 피로를 풀어 줍니다 . 산행시 만나면 더욱 반갑지요 .
 
 
이상원 11.04.30. 23:06
고문님 산행기 즐감 하였습니다...간간히 비가 내렸던 날! 오미자 막걸리,파전, 그리고 라이브 섹스폰 울림...ㅎ
 
 
lsm37 11.05.02. 15:25
이상원님 , 오미자 막걸리 파전 에 라이브 섹스폰 색다른 분위기와 맛 이였습니다 . 잘먹고 ,감사합니다 .
언제인가 산사에서 풍경소리 들으며 곡차한잔 하던 분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