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6 = 경북안동,의성 = 금봉산(832,4),금학산(576).
산행개념도.
안동시 35번도로, 유곡(250)버스 정류소에 도착합니다 . 예정 시간보다 빠른시간 입니다 .
전국적인 비소식에 36명의 단촐한 식구입니다 .
누럽실 계곡입구에서 산행은 시작됩니다 . 절반의 인원은 정코스로 , 절반의 인원은 둔전교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
오전 11시11분 , 가랑비 내리는 우중에 강송산악회 산행은 시작 됩니다 . 많은비는 오지 않으리라 확신하며 ,,,,,
바로 좌측 능선으로 진입 합니다 .
첫번째 묘지를 지나고 ,,,,,
소능선 갈림길을 만나 , 우행 합니다 .
749봉도 지나고 ,,,,,
744봉도 거치고 ,,,,,
더덕 과 치나물이 많은 산 입니다 . 한 관장님 손에는 더덕이 - 산자락에 보이는 모든것은 치나물 밭입니다 .
808봉도 가볍게 통과합니다 . 흐린 날씨에 약간의 이슬비는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 . 급경사 내리막이 기다립니다 .
730고지에 있는 안부 , 매밀꽃 같은 야생화가 지천 입니다 . 하여 뒤 돌아봅니다 . 아름답습니다 .
여기서 경사도 100 M 오름 입니다 . 오늘 산행에서 제일 높은산 금봉산 - 땀좀 흘리라네요 .
땀좀 흘리고 올라왔습니다 . 개운 합니다 . 금봉산(832.4)정상 입니다 .
땀방울로 댓가를 치르고 나면 더욱 당당해 보입니다 . 디카는 덩달아 좋와 합니다 .
좋와 하는 표정도 여러가지 입니다 . 디카도 빙긋이 웃습니다 .
편안해 보입니다 .
절제된 웃음 . 좋습니다 . 닮았습니다 .
너무 좋으면 눈이 감깁니다 . 이리 돼지요 .
3 - 4 분 사이에 후미도 않보인다 .
푯대봉(822)정상 헬기장, 간식의 시간입니다 .
5분후 나도 출발 합니다 .
719봉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 좌측방향은 황악산행 입니다 . 강송은 직진 합니다 .
590안부 통과 합니다 .
691봉, 경주최씨 묘소 스쳐 갑니다 . 이부근에서 봉우리 위에 쓴 묘소를 몇구 봅니다 . 유행 ,경쟁 , 과시 , 아무렇케 생각해도 상관 무.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조망 합니다 .
각자의 방향을 바라보며 즐거워 합니다 .
430안부 사거리 입니다 . 둔전교에서 계곡타고 올라오면 만나는 지점 입니다 .
550봉 오르는 산행길에서 만난 작은 소나무 . 하얀 솔닢 희한하여 담아 봅니다 . 손으로 닦아보지만 그대로 입니다 .
550봉에? 올라 봅니다 .
이곳이 550봉인지 ? 나는 몰으겠습니다 . 하여튼 통과 합니다 .
잠시 휴식중, 유교수님이 낑깡을 놔누어 주십니다 . 감사 합니다 .
562봉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 719봉이 꽤나 높게 보입니다 .
잠시후 562봉에서 두분 . 반갑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지갑산 방향 입니다 .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두분 , 멋 있습니다 .
바로 지척에 있는 466.6 삼각점봉 입니다 . 중요 포인트 입니다 .
오실장님은 현 위치 알려주느랴 지도 보기 바뿝니다 . 덕분에 모든 회원님들은 편안히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 나 또한 감사합니다 .
또한분 , 선두 박대장님 수고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 . 요상한 포인트에서는 지도 ,나침판 ,사방을 답사하고 ,결정하는 행동 , 회원으로서 감사
와 격려를 드립니다 . 대단히 감사 합니다 .
갈림길 . 좌로 따라 갑니다 . 우측은 길안천으로 빠지는 길 입니다 .
관고개(370)임도 입니다 . 여기서 부터 거리약 600 M - 고도 약206 M 를 치고 올라야 합니다 . 애코 머니나 .
금학산도 이름이 있다고 땀방울을 요구 합니다 . 텃세를 합니다 . 탐방세 당연하지요 . 땀주머니를 열어셈을 합니다 .
첫번째 봉을 넘어 ,,,,,
금학산(576)정상 입니다 . 관고개에서 24분 만에 정상 입니다 . 수고 하셧습니다 .
나도 셀프로 한방 합니다 .
금학산 정상 . 힘든코스 입니다 . 힘든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 금학산 꼬리표가 반가워 합니다 .
금학산 정상 . 힘든코스 입니다 . 힘든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 금학산 꼬리표가 반가워 합니다 .
금학산 정상 . 힘든코스 입니다 . 힘든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 금학산 꼬리표가 반가워 합니다 . 물론 디카도 ,,,,,
바위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조망 합니다 . 마음껏 즐기는 시간 입니다 . 오실장님 도포 벗을때가 되였습니다 . .
다시 소나무가 많은 지역 입니다 . 416봉 부근을 통과 하는것 같습니다 만 , 내머리로는 확실치 않습니다 .
416 마지막 봉을 통과 한 지점으로 알고 , 멋진 소나무숲길을 따라 경사도를 내려갑니다 .
용담사 포장도로에 접 합니다 . 산행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
용담사 전경 입니다 . 중앙 뒤에 대웅전 입니다 . 앞에 는 용담사 대웅전 건립사적비 입니다 .
오늘의 산행지에는 더덕 과 치나물도 많지만 , 송이와 고사리도 많은가 봅니다 . 우리 일행을 보고 고사리 따는 사람이냐고 물으십니다 .
우리는 산을 타는 사람이라고 답 합니다 . 송이와 고사리도 많다고 선전 을 하십니다 .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
하산지점 마을회관에 도착 합니다 .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
약간 비를 맞으며 산행을 하였지만 산행에는 전연 지장이 없었으며 , 오히려 더위를 피할수 있어 산행하기 좋은 날씨 였다고 생각 합니다 .
곧 후미도 도착합니다 .
산행거리 : 14 K (나의 느낌은 14 K 좀 더되는듯) 소요시간 4.49분 (11.11분 - 16.00).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하산주 시간 .
출발 5분전 .
잘 훈련된 산행회원님 들 , 그회원임이 자랑 스럽습니다 . 담주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