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08.18 = 강원인제 = 수리봉(954)방태산,깃대봉(1435.6)배달은석(1417)

lsm37 산행인 2011. 8. 19. 13:20

 

모처럼 맑은 날씨,  강원인제 방태산 줄기를 타는 날입니다 . 50명을 태운 강송버스 상일동을 출발 ~

 파란 하늘에 햇님을 보며 산행을 하는 날입니다 .

 

인제군 상남에서 ~  미산계곡 따라 (446번도로) 빈지동 왕성동교(380)앞에 도착 합니다 .

 

 

각자 산행준비를 하고 ~

 

 

후미 이대장을 따라 몸풀기 운동을 합니다 .

 

 

09시51분 55초 . 오늘의 산행은 시작됩니다 .

 

 

왕동성 가는길 따라 ~

 

 

왕성동교를 지나며  의욕이 왕성  합니다 .

 

 

임도를 벗어나,  좌측 능선을  오르게 됩니다 .  길을 만들며 경사도 오름으로 , 초장부터 힘겨운 산행길 입니다 .

 

 

460능선에 올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고도 오름이 시작됩니다 . 수리봉 까지 485 M 고도를 올라야  합니다 .

다행스러운 것은 나무그늘 에  날씨는 23-4도 쾌적의 날씨 입니다 .

 

 

드디어 수리봉(954)정상. 출발후 59분 소요 .

잡목과 잡풀(철죽과싸리나무)로 시야는 전무 합니다 .

 

 

두분 반갑습니다 .

 

 

3분 반갑습니다 .

 

 

4분 반갑습니다 .

 

 

실장님 반갑습니다 .

7분후 우측능선을 따라 갑니다 .

 

 

890 안부도 지나고 ~ 978봉도 지납니다 .

 

 

1085봉도 지나고 ~

 

 

 우회합니다 .

 

 

1085봉 지나며 , 줄거운 점심시간 입니다 .  9분후 출발합니다 .

 

 

수리봉에서 오는길은 무난한 능선길로  별 어려움 없이 , 조금은 지루한 산행길 입니다 .

 하지만 , 1256봉 에서 깃대봉 오름길은  급경사도와  잡목이 길을막아  힘든 산행길이 됩니다 .

 

 

출발 3시간17분후 , 오늘의정상 방태산 깃대봉(1435.6)정상에 도찻합니다 .

 

 

여기서 한니동 (강송 하산지점) 6 K 는 하니동 계곡으로 직접 떨어지는 단축 산행로 입니다 .

강송은 주억봉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오래간만에 셀프도 한방하고 ,

 

 

 

 

 

주변을 관망합니다 . 정상에 오니 온통구름속 입니다 . 하지만 시야는 좋습니다 .

 앞으로 지나갈 배달은석 입니다 .  구름이 조화를 부리며  눈을 줄겁게 합니다 .

 배달은석 뒤에 있는 소봉이 방태산 주억봉가는 삼거리 ,  강송은 삼거리 우측능선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

 

 

배달은석의 구름 조화를   감상합니다 .

 

 

수시로 변화무쌍  합니다 .

 

 

 배달은석 반대편 ,  지나온 능선길도 봅니다 .

우측에 보이는 봉이 1192봉입니다 .

1192봉에서 우측능선을 타면 1164 ,1118.8봉 능선길이고 , 좌측길을 강송이 방금 올라온 능선으로    좌측나무 끝에 수리봉이 보입니다 .

 

 멀리 구름속에 노는 능선은 ,  우측부터 가득봉(1059.7)백암산(1099.1)가마봉(1191.5) , 맨뒤쪽에 소뿔산(1120?) 으로 주저앉는  능선으로

홍천군 두촌면과 인제군 남면의 경계입니다 .

 

 

1192봉  우측능선으로 1164봉 1118.8봉지나며 ,   하남면 매화동 용포리로 떨어집니다 . 내린천 따라 현리 가는길 입니다 .

 

 

맨 앞서가던 이상진 고문님 하니동 계곡으로 내려가다가  "어라" 이상하다 생각하고 뒤 돌아와서 만납니다 .

오늘은 두번이나 뒤 돌아오며 만나게 됩니다 . 적토마 처럼 잘 달립니다 .

 

 

오실장님  , 오늘은 선두 박대장이 불참아여 선두대장도  겸 합니다 .

 

 

휴식은 이어지고 ,

 

 

반갑습니다 .

8분후 방태산 푯대봉, 깃대봉(1435.6)에서 깃대를 들고 배달은 석으로 향 합니다 .

 

 

1435봉에서 배달은석을 봅니다 .

 

 

 

 

 

 단골재를(1350)지나는 회원님들 을   배달은석을 배경으로 담아봅니다 .

 

 

배달은석 오르는 암릉구간도 바라보며 , 뒤 따라 갑니다 .

 

 

배달은석 ? 왜 배가 다를까?  생각하며 ,

멋진 암봉을 지나 잠시 오르니  평탄한 안부가 나온다 .  안부를 지나오니 " 어라 " 배달은 석이 없다 . 안부가 배달은석이다 .

하여 , 뒤 돌아 배달은 석을 바라본다 . 조금은 허탈하다 . 그래서 배가 다른가 .

 

 

깃대봉 정상이 구름에 잠기는것을 보며 , 뒤 돌아 디카를 꺼내는 사이에   빠른 속도로 구름이 산정을 내리 덥는다 .

 

 

앞으로갈 1350삼거리를 바라봅니다 . 구름에 가린 봉우리 뒤편에 있습니다 .

 

 

세분도 배달은 석을 몰으고 오신듯 , 배달은 석을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뒤이어 , 여섯분  매우 반갑습니다 . 쟁쟁한 모델앞에   배경인 배달은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

 

 

1350삼거리.  ( 방태산 주억봉1443.7) 2.3 K )     (지나온   방태산 깃대봉 1.2 K )  잠시 대기 합니다 .   

 

 

여기서 약수터 1.1 K 는 개인약수터 입니다 . 강송은 개인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중 ~

6분후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

 

 

첫번째  개인약수 갈림길 에서 , 방향표시하고 ,

 

 

하니동 계곡  갈림삼거리 에서  , 박전임 회장님과 이고문을 만납니다 . 반갑습니다 .

강송은 능선따라 1221.3봉 으로 진행합니다 .

 

 

1221.3봉은 온통 잡나무 숲속 입니다 . 아무것도 아니 보입니다 . 잠시 대기 합니다 .

 

 

오실장님 , 재미있는 표정 입니다 . 하니동 계곡에 물이 많아서  능선길로 오신분들이 있습니다 .

 위험하지는 않다는 정보, 예정 대로 계곡길을 찾아  우측능선길을 만들며 하산합니다 .

 

 

약 12분 하산한 상태에서 , 빽 하라는 신호가 옵니다 .

하지만 빽하기에는  너무 내려왔고  하산지점 방향을 알고 있어 , 5 인은 한배를 타고  계곡으로 하산 하기로 합니다 .

물이 있어야 배를 타니까 ?  어쩔수 없는 선택 입니다 .

 

 

1221.3봉 갈림길에서  32분후에 하니동 계곡 옆 임도에 도착합니다 .

 

 

하니동 계곡물 건너기 , 위험하지는 않지만 등산화에 물이 들어올수 있음니다 .

 안전한 지점에 도착한   5 인은 여기서 찢어집니다 .

 

몇개의 계곡물을 건너며 , 적토마 쫒아가기 힘듭니다 .

 

올라 가는길 4 K .     내려 가는길 2 K 표시 지점 입니다 .

 

 

폭포도 보고 , 좁은길목도 찾으며 , 계곡물길을 건너갑니다 .

 

 

미끄러운 길도 있고 , 살짝 물길에 첨벙 하기도 하며 , 이고문 뒤를 따라 갑니다 .

 

 

그냥 지나칠수 없는 물길은  디카에 담아보고 ,

 

 

 

 

 

용케도 안 빠지고 건너 옵니다 . 스틱 덕분입니다 .  8 번  물길을 건너 온듯 합니다 .

 

 

 

 

 

우측에 있는 나도 밤나무 입니다 . 반은 죽고 반은 살아 있습니다 .

 

 

산신당 .

 

 

산삼이 많이 나는 산인듯 .

 

 

한니동 마을 입구. 포장도에 도착합니다 .

 

 

배달은석  배달은산  뭔 차이입니까 .어느게 맞나요 ?

 

 

하산지점 버스에 도착 , 오늘 산행 마무리 합니다 .

09시51분55초 산행시작 - 15시38분18초 하산 종료 = 5시간47분 소요 됩니다 .

 

 하산주가 시작된   계곡으로 내려가   화정표  빈대떡을 안주 삼아  막걸리 3 컵하고 ,  알탕하러  계곡물속에 풍덩 합니다 .

 

 

식사는 구수한 콩국수,  빈대떡 안주에 막걸리 와 소주 ,   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쉬원하게 잘~도 넘어갑니다 .

 어느새 , 산행의 피곤도  일상의 얽매임도    모두 합하여 ,  술술 잘 넘어가 풀어지고   계곡의 물줄기 따라 흘러 갑니다 .

아~ 쉬원 함이여 ,,,,, 싱그러움이여 ,,,,, 몸도 가뿐해 집니다 .

 

 

수고 많으신분들 , 고맙고 감사합니다 .

 

 

두 분중,  김고문님은  부족하다는 표현 입니다 . 나같으면 막걸리로 채울텐데 쯔쯔쯔,,,,,

 

 

하산주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

 

 

도움을 못주어 미안합니다 .

 

 

입이 짧은  김봉원 회원님 .

 

 

디카는 수고 하시는 분을 쫒아가고 ,,,,,

 

 

 

 

 

 

 

 

 

 

 

물줄기 처럼  마음도 쉬원 합니다 .

 

 

 

 

 

뉴가자 산악회 회장님.

 

 

반갑습니다 .

 

 

다정한 대화 .

 

 

 

 

 

수고 하십니다.

 

 

 

 

 

 

 

 

 

 

 

 

 

 

 

 

 

 

 

 

 

 

 

서로 바라보는 눈길에는  동상이몽 , 니나 내나 . 뭘 생각하노 ,,,,,, 

 

 

출발 5분전 . 계곡에 물이 좋와서  떠남에 시간이 지체된다 . 어이할꼬  서산에 해는 지고 , 오래만에 만나는 계곡물에  도끼자루 안 남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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