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1.09.15 = 강원,평창 영월 = 세솥바리산(867.5)배거리산(852.5)

lsm37 산행인 2011. 9. 16. 14:54

산행 개념도 .

구름낀 날씨 . 29도 늦더위가 한 가닥 합니다 . 48명의 강송맨 에게 산행거리 12 K 는  적당한 거리 . 예정시간은 5시간 . 

오늘의 메뉴입니다 .

 

꺼먹교 - 물때기산 - 666봉 - 삼청산 - 세솥바리산 - 725봉 - 750봉(1.2봉) - 842봉 - 배거리산 - 605봉 - 524봉 - 거울산 - 미다리 = 평찬군에서  영월군 으로 넘어가며 , 흐미한 산행길  고생 안한 봉이 없었습니다 .

 

     올라갔다가  푹 떨어지고 , 떨어젔다가 는 솟아나듯이 올라가고 ,

삼청산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뾰죽능선길 , 주로 좌측에 나타나는   직벽에 가까운 절벽 단애, 고도의 공포는  나무숲에 가려 다행이지만  .

    

     그 뿐인가요 , 칼바위 능선길 전구간에서   빈 조갑지 켜켜히 세워놓아   칼날처럼  날카로운  암릉길은    거울산 지나서  까지도 지겹게

  쫒아왔습니다 . 처음경험한  조심스러운  산행길이 였습니다 .   하산하니  막걸리가 꿀 맛이였습니다 .

 

꺼막교 북쪽 3 K 거리에 위치한 절개산(876.1) .  내가 산행 스승산으로 모시는 산 입니다 .  오늘도 산은 나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

산 앞에서는 자만 하거나 교만하지 말아라 . 산은 나에게 줄거움과 행복만 주는것이 아니라 , 겸손과 자숙의 교훈도 따끔하게 줍니다 .

 

하여,  산은 참으로 좋습니다 . 거룩한 님 입니다 .

 

평창읍 마지리 31번도로, 꺼먹교 길건너 버스정거장에 도착 합니다 .

 

이준성 후미대장님 따라  기본체조를 합니다 .

 

 

31번 도로에서 큰골로 가는   도로에 연결된   꺼먹교(310) 다리를 지나   산행은 시작됩니다 .

 

 

앞서거니 뒤서거니 , 능선을 찾아 올라갑니다 .

 

 

뒤서거니,,,,,

 

 

초장부터 600 M 거리를 , 고도 325 올라 왔습니다 . 이때만 해도  이것이 시작인줄은 까맣게 몰랐지요 .

하여간에 ,,,,,

 

 

물때기산 (635)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

 

 

조고문님 씽씽 합니다 .

 

 

모두, 씽씽 하지요 .

 

 

동자님도 ,,,,,

 

 

은하수 님도 ,,,,,

 

 

물때기산에서 약150 M 빽을하고   우측으로 급경사길로 떨어집니다 . 길은 없지만 666봉을 보고 능선길을 찾아 진행합니다 .

 

 

안부510까지 떨어집니다 . 뒤 돌아보니 물때기산 시커먼 뾰죽봉입니다 . 앞을보니 666봉 까마득하게 높은봉으로 울울 창창 합니다 .

  다시 오름이 시작됩니다 . 거리 약600 M  고도156을 올라 갑니다 .

백부자 꽃이라네요 . 별로 못보던 꽃이라 담아 봅니다 .

 

 

666봉 육 땅땅 봉입니다 . 빵빵 하지만  그래도 육산을 밟고 왔습니다 .

건너편에 보이는 물때기산  숲에 가려 히미하게 보입니다 .

 

 

666봉 정상에서 ,,,,,박대장님 .

 

666봉 정상에서 ,,,,,

 

 

삼청산 가는길 , 산행로의 흔적도 없고 능선따라 적당히 진행 합니다 .

 . 육산으로 소나무 군락지 입니다 . 오늘중 제일 수월한 구간 입니다

 

 

삼청산(741)정상에서 ,,,,,

 

 

나도 한컷 합니다 .

 

 

소나무 가지 사이로   숲을 봅니다 .

 

 

숲이 트인 지점에서    뒤 돌아 삼청산을 봅니다 .

 

 

잘 조림된 소나무 숲길을 지나 ,,,,,

 

 

685안부에 도착합니다 .

 

 

685안부에서 잠시 쉬며 간식 시간입니다 .

디카는 먼저 떠나가고 ,,,,, 여기부터 날선 조개껍질 능선암릉길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약400 M 거리 , 고도182.5 올라 갑니다 .

여기서 선두 한분을 만납니다 .

세솥 바리산(867.5)정상은 잡목숲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

 

 

셀프로 한방 합니다 . 땀좀 흘리며 올라 왔습니다 .

 

 

일행도 만나고 ,,,,,

세솥바리산은  평창읍과 영월군(서면)경계입니다 . 좌측으로는 푯대봉(659.3)우측으로는 세솥바리 - 평창강지나 - 600.3봉 .

지금부터는 영월군으로 입성함과 동시에 , 본격적으로  칼바위 능선을 타고 갑니다 . 박수무당 칼타기 하듯이 ,,,,,

 

 

 

반갑습니다 .

 

 

김고문님은 주로 눈을 감고 있습니다 . 특히 여성분이 옆에 있으면 ,,,,,

 

 

두분 반갑습니다 .

 

 

10 분후 세솥바리산을 떠납니다 .

 

 

좌측 용수동 마을 입니다 . 직각에 가까운 직벽입니다 . 나무숲에 가려서 고도감은 없습니다 . 다행입니다 .

 

 

능선길 우회로 없습니다 . 바위위를  타고 진행합니다 .

 

 

직벽 경사도 . 지나와서 뒤 돌아봅니다 .

 

 

좁은 능선길 바위와 나무 엉클어저 있습니다 .

 

 

뒤 돌아봅니다 .

 

 

725봉 정상에서,,,,,

 

 

725봉 정상에서 ,,,,,

 

 

750 #1봉 정상에서 뒤 돌아 세솥바리봉을 봅니다 .

 

 

750 #1봉  정상.

 

 

750 #2봉 정상에서 ,  세솥바리봉을 배경으로 ,,,,,

 

 

 842 삼거리봉 가는길에서 , 나무 등걸이 인가 ?   바위 인가 ? 틀림 없는 바위 입니다 .

842봉 가는길 급경사 오름길 입니다 .

 

842삼거리봉. 배거리산에 다녀 와야 합니다 .

배거리산 가는길은   양쪽으로 급경사도 외길 입니다 . 조금은 수월한 길입니다 .

 나무닢에 가려 능선길 양쪽의 절벽은 보이지 않습니다 . 다행입니다 .

 

 

배거리산(852.5)정상입니다 .

영월군에도 , 언제인가 대홍수때 (노아의홍수? )강가에 있어야할 배가 고도 852.5 M 이산에 걸쳐서 배거리산이라 한다 하지요 .

인제군 방태산 옆에도  배맨바위가 있습니다 .

 

 

배거리산(852.5)정상에서   건설골재 채취장 을 봅니다 .

배거리산 정상도  골재를 채취하며 약20 M 깍여서  842 삼거리봉 보다  낮아젔다 합니다 .

 고도계가 없어 멀리서 바라보며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  

 

정상에서 셀프로 ,,,,,

 

 

배거리산에서 빽하여 내려가는중 , 큰 참나무 육지목을 봅니다 . 뿌리가 하나 입니다 .

 

 

842삼거리봉 원 위치합니다 .

좌측능선으로 하산중 9 분 알바 합니다 .  방향표시를 하며 붉은색 리본을 보며 하산중  , 능선이 없어지고 급경사 계곡방향 - 계념도를 확인하고  우측을 보니  작은 능선이 보입니다 . 알바을 확인하고 -  방향표시 6장을 회수하고 원 위치 합니다 .

 

 

605봉 정상에서,,,,,

 

 

암봉도 지나고 ,,,,,

 

 

490안부에서 , 뒤 돌아 두 산을 비교해 봅니다 . 좌측 842봉이 높아 보입니다 .

 

 

 

 

 

암봉도 지나고 ,,,,,

 

 

425봉 올라가는 안부에서 뒤 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봅니다 .

당겨 봅니다 .

 

 

524봉 정상에서 ,,,,,

 

 

524봉에서 평창강 단여울을 내려다 봅니다 . 나무숲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

 

 

4지 소나무 .

 

 

거울봉(490)정상 . 두분을 만납니다 . 반가웠습니다 .중사님 사과 잘 먹엇습니다 .

 

 

겨울봉 정상에서 평창강 과 단여울을 내려다 봅니다 .

 

 

겨울봉 정상에서 , 852.5삼거리봉과 우측으로 배거리산도 봅니다 .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온 능선따라 왔습니다 . 앞에 605봉 입니다 .

 

 

다시 한번 당겨봅니다 . 우측 경사진 흉터는   골재 채취후 원상 회복한 조림지 입니다 .

 

 

거울봉에서 , 평창강을 내려다 봅니다 .

 

 

 

 

 

미다리 가는길 .

 

 

정상0.6 K 지점은 , 거울봉을 가리킵니다 .

 

 

소암봉도 지나고 ,,,,,

 

 

미다리 운동시설 지점 .

 

 

중계탑 도 지나고 ,,,,,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 마을 팬션지역 입니다 .

 

 

하산지점 주차장 .

 

 

산행(240) 마무리 합니다 .

산행출발 10.07분27" -  산행종료 15.30분46" = 5.23분 (기타시간 24 분 포함)   예정시간 23분 초과합니다 .

 

 

줄거운 하산주 시간 입니다 .

 

 

 

 

 

 

 

 

 

 

 

 

판운2교를 지나 서울로 가는길 ..... 홍천강 입니다 . 지나온 능선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