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0-13 =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록(2)
5만분의1지도. 상고지 버스터미널 출발-우측으로 노란선을 따라-창의악을 정점으로- 노란선 따라 남진- 원점인 상고지
버스터미널 . 하산지점.
바로 위에보이는 창의악(槍-岳 .3.180 야리가 다케)은 아직도 구름속에 숨어있고 ,,,,
북 동방향에 있는 대천정악(大天井岳 , 2921.9 )은 중앙에 위치. 우측끝 동천정악(東天井岳 . 2814) . 앞쪽능선으로 적암악(赤岩岳2768.7) 서악(西岳, 2758)에서 창의악(槍-岳)으로 이어지는 동겸미근(東鎌尾根) 능선입니다 .
창의악(槍-岳) 에서 S 자형태로 내려가며 , 서악(西岳, 2758) - 점암악 (赤岩岳 ,2768.7)- 대청정악(大天井岳 ,2921.9) - 상념악(常念岳, 2857,죠우센 다케) - 접-악(蝶-岳 , 2677,쵸우가 다케) - 덕택(德澤, 도쿠사와) - 상고지로 연결되는 하산산행로 이기도 합니다 .
다시 능선입니다 . 먼저온 산행객들 입니다 .
창의악 북쪽에 있는 독표(獨標 , 2899)봉 입니다 .
창의악(槍-岳 , 3180 야리가 다케)정상입니다 . 이방향에서는 오르는길이 없읍니다 . 일단 좌측에 있는 산장으로 향합니다 .
산장으로 가는길에 창의악(槍-岳) 오르는 길을 봅니다 .
창의악 분기점 , 계곡으로 오르는 길과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
창의악 산장 (槍-岳山莊. 야리가 다케 산장) 에 도착합니다 .
우선 산장에 들어가 뜨끈한 우동을 주문합니다 . 주문 방법은 다른분이 먹는 그릇을 가리키면 됩니다 .
우동 1,000엔 입니다 . 화장실 사용료 100엔 안에는 20여분의 산행객이 있읍니다 .
산장앞에서 창의악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
단독(히도리)산행인 것을 알고 어느 아가씨 사진을 찍어줍니다 . 손가락 부이자 는 아가씨의 컨셉입니다 .
창의악(槍-岳 )정상 에서 산장을 내려다 봅니다 .
오르는길 10 여명의 산행객 들이 있어 줄줄이 기다리며 올라왔읍니다 .
창의악(槍-岳 ,3180 ) . 일본 고도순위 5위의 야리가 다케 정상입니다 .
저자리에서 사진한장 남기려고 대기하는 중입니다 .
정상에서 lsm37 구름위에 서봅니다 .
상고지(1505 가미고지)-- 횡미산장(1620 요꼬오산장)= 11 K (지도상소요시간=3.30분 , 실소요시간 1.59분)= + 1.31분
횡미산장(1620 요꼬오산장)--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정상=11 K (지도상소요시간=7.35분 . 실소요시간 6.08분)=+ 1.27분
계 22 K : =11.05분 : 8.07분 = +2.58분
( 남알프스종주산행시 참고자료 입니다 . )
조망이 좋와 상념악 과 대천정악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
7분이 지나도 나지않는 자리를 뒤돌아보며 하산준비합니다 . 먼저온 이들 끝없는 사진찰영이 계속됩니다 .
하산 시작합니다 . 정상에서 사진찰영에 열중 , 단독하산의 특혜를 받습니다 .
6 분만에 하산 , 다시 산장 앞에서 셀프 사진입니다 .
100 M 올라오는데 18분 소요됩니다 . 멀리 산장이 보입니다 .
비탄승월 분기점(飛驒乘越 原分岐.히다노 꼬시 분기텡).삼거리 입니다 . 이후 계속 남진 입니다 .
창의악산장과 창의악(야리가 다케)을 뒤 돌아봅니다 .
대식악(大喰岳 3101 오마이 다케 )정상에서 창의악 과 산장을 배경으로 ,,, 손에 잡힐듯한 창의악은 직선으로 1 k 거리에 있읍니다 .
대식악(大喰岳 3101 오마이 다케)은 일본순위10위의산입니다 . 여기서 남악 까지는 암릉지대 입니다 .
적설과 바위 사잇길 지날때는 조심해야합니다 . 폭은 좁지만 암벽과 눈사이 눈 녹은 공간은 끝도 없는 낭떠러지 입니다 .
산행길 표시를 잘보며 진행합니다 . 페인트로 표시한 O표 또는 화살표 , 눈길일경우 손가락 굵기의 대나무 와 이정표상의 방향표시가
유일한 길안내 표시입니다 . 상기표시 외 X 표시는 가면 안됩니다 .
약 1시간후면 위험지역입니다 . 대절호 (다이기렛토 ) 및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읍니다 .
(짙은 안개 및 폭우로 시야 확보가 아니될때는 위험합니다 . 야간산행은 절대불가)
거의가 너덜길로 페인트 표시를 놓치지 말고 진행합니다 . 방향표시가 안보일때는 원지점으로 빽하여 방향표시 확인후 진행합니다 .
중악(中岳. 3084 나까 다케)정상에서 , 대식악 과 창의악을 배경으로 ,,,
고도 2800 M 이상 지역에서 볼수있는 나무의 모습입니다 . 하나같이 땅바닥을 깁니다 . 계속부는 강한 바람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나의 기억으로는 - 지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500 M 이상의 고도에서 수림은 형성되지 아니합니다 .
하지만 2700 M 까지의 지형에서 수림을 본적이 있습니다 . 남알프스 100 K 종주시 분지형태를 이룬 두곳에서 관찰합니다 .
아직도 많은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 중악의 동쪽계곡길 모습 입니다 . 지그재그로 길이나 있읍니다 .
이름도 없는 2986봉 남악과 중악 중간지점 표시 입니다 . 중악40분 --남악30분이라 써 있읍니다 .
작은 대나무, 정상의 표시뿐 아니라 눈이 쌓일때 길안내 표시도 됩니다 .
1 m 정도의 대나무, 실은 큰역활을 한다는 확신을 하며 통과합니다 . 대나무 설치한 사람과 무언의 대화가 오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남악(南嶽,3033,미나미 다케) 가기전 , 천구원 분기점(天狗原分岐.덴쿠바라 분기뎅) 삼거리.
올라오며 본 천구원 분기점은 좌측방향 빙하공원 으로 가면 1.30 분거리에 있읍니다 .
천구원 방향으로 가면 많은량의 적설을 볼수 있읍니다 .
천구원 방향에서 올라온 두분의 등산객을 만납니다 . 오전 10시49분 통과한 천구원(덴쿠바라)/빙하공원 분기점 과 통하는
지점입니다 . 이들과는 남악소옥 에서 1박을 하며 식사도 함께합니다 .
앞으로 갈 산을 봅니다 . 우측에 보이는 산이 남악(南岳. 3032.7 미나미 다케)입니다 . 산넘어에 남악소옥이 있읍니다 . 오늘 1박할
예정장소 입니다 . 뒤가 2841봉 , 좌측끝에 4개의 연봉은 고택악 (涸澤岳.3110 가라자와 다케) 위험구간 의 연봉입니다 .
남악보다 낮아보이지만 77.3 M 높은 산입니다 . 시각적 차이 같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창의악이 맨뒤에 보입니다 .
적설 옆에 보이는 방향표시 ㅇ , 눈과 바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진행하는길 절대 조심지역입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크레바스도 봅니다 .
남악(南岳 .3032.7 미나미 다케)정상입니다 .
오늘 산행도 얼마남지 앉았읍니다 . 여유있는 모습으로 셀프,,,,,
남악소옥(南岳.3032.7. 미나미다케 고야)입니다 . 오늘 1박할 곳입니다 .
상고지(1505 가미고지) - 남악소옥(미나미다케고야) = 25 K 총산행시간= 11시25분
* 창의악(3180 야리가 다케) -남악소옥(미나미다케 고야)=도상직선거리 3 K = 3.18 분 소요 ( k 당 1시간 이상소요)
* 내가본 일본의 지도에는 표인트간 거리표시가 없습니다 . 소요시간만 있습니다 . 거리는 의미가 없다는 거지요
*나의 산행계획작성은 - 예상시간 빼기20% 와 등고선참고로 이루어집니다 .
결과는 - 전체예상 시간은 근사치이며 , 표인트별 오차는 많이 납니다 .
일몰 1.50분 전 예정된 시간에 도착합니다 . 고산증세도 없고 별 어려움 없는 하루의 산행입니다 .
산장 숙박비 :6,000엔 + 석식2.000엔 + 조식1,000엔 + 다음날 중식 도시락1,000 엔 = 합10,000엔 (식후 따끈한 녹차가 좋습니다 .)
석식시간 오후 6시 , 조식시간 오전 5시 , 소등시간 오후 8.30분 (밥 과 ,국 은 더 먹을수 있음) ( 건조실 없고 , 물은 귀합니다 . )
( 비누 , 치약 사용 자제 . 사용물자는 절약)
샤워 시설은 없고 ,건조실이 있읍니다 . 오늘 숙식 인원은 나 포함 5인, 천구원 분기점에서 만난 두분 과 젊은 부부 입니다 .
석식식사는 먹을만 합니다 . 깔끔합니다 . 싱거워서 장류 준비하여야 합니다 .
산장 예약은, 남북 알프스 및 기타구간도 하지 아니합니다 . 하나 성수기 때는 꼭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
짐을 정리하고 세면과 수건으로 발을 딱고 , 이것이 최선입니다 .
석양을 바라봅니다 .
셀프도 남기고 ,,,,,
비교적 적은 산장입니다 . 창의악(槍-岳)산장과 북수고악(北穗高岳.3106.키다호 다카다케)산장 중간에 위치하여 몫이 별로인 지점입니다 .
기온따라 구름의 이동이 빨라집니다 .
바람도 강하게 불고 , 해가지며 기온이 급강하 합니다 . 방풍의에 겉옷과 우의를 입고도 추위를 강하게 느끼며 산장으로 들어갑니다 .
이정도의 추위라면 밤에는 동사할수 있읍니다 . 산장에서의 1박 , 동토의 겨울 밤 에나 들리는 효과음 소리를 들으며 따스한 침낭과
두툼한 모포3장으로 감싸고 숙면에 듭니다 . 회오리 바람이 찢어지는 회파람소리를 연출합니다 .
새벽이 되면서 더 으쓱함을 느끼게하는 냉한 바람소리는 더 커저갑니다 . 하니 이불속은 더 안윽합니다 . 작은 행복의 순간입니다 .
(3)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