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산행기록

10.07.29 = 강원영월 = 잣봉 , 장선산 .

lsm37 산행인 2011. 10. 29. 14:25

 

10.07.29 = 강원,영월 = 잣봉,장성산.|●…─산행사진 : 사람
lsm37 | 조회 137 |추천 0 |2010.07.30. 22:52 http://cafe.daum.net/gangsong/NROJ/2931 

 강송 산악회 대형버스 2 대   봉래초교 거운분교(210)앞 . 도로에 도착합니다 .

 정보화마을 , 동강래프팅 도착지점 입니다 .

 

 

산행전 준비운동 시간입니다 .  오늘의 산행거리 8 K .  어라연 및 삼선암 코스를 다녀오면 약 2.5 K 연장됩니다 .

오늘의 B코스는   어라연에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  B코스로 가는  방법은  (1)초입 잣봉안내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동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과 ,(2) 마차마을 지나  만지고개에서  능선을 타고 잣봉에 오른후 , 급경사길을 내려와   어라연을 탐방하고   되돌아 잣봉으로 오르는 코스,  또는  동강따라 원위치하는  7 K  3시간30분 코스입니다 .

 

2코스가 거리는 1.24 K멀고  난이도는 없습니다 . 다만 땡볕에 그늘이 없는길로 가야하는 것이 조금은 고역입니다 .  

1코스는 거리는 약간 짧지만  급 경사 오르 내리막이 있습니다 .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 결과는 자기가 간길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  

 

 

   

 

 

 삼옥안내소 앞에서 산행은 시작됩니다 .

발 빠른분과 길을 아는분들은  벌써 떠났습니다 .

 

 

 지금이 래프팅철 인데   안내소에 사람이 없다 .

 

 

 첫번째 잣봉안내판 삼거리 입니다 . (잣봉 2 .5 K )     (어라연 2.9 K )

앞서가는  회원님들 따라 , B코스 2번  어라연 방향으로 갑니다 .

 

 

 거운분교 - 마차 - 잣봉 - 어라연 - 만지동 - 거운분교 = 총 7 K  소요시간 3시간30분 .  보통 산악회에서 하는  산행코스입니다 .

강송은 좀더 멀리가지요 . 잣봉을 지나 - 장선산-칼바위능선- 쌍쥐바위 - 문산교 -래프팅 출발지점 까지 갑니다 .

하산지점에서  동쪽에 있는 능암덕산 까지 연장한 회원님도 있습니다 . 왕복거리는  2.8 k +2.8 K= 약 5.6 K연장입니다 .

 

 

 

 

 

 래프팅코스. 내린천 과는 비교가 된다 .

 

 

 

 

 

 

 

 

 동강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 나무 그늘이 하나도 없다 .

 

 

만지동 옛마을 입니다 .  

 

 

 마니산에서 본 바위와 똑 같다 .

 

 

 래프팅이 시작된다 .

 

 

 

 

 

 만지나루터 밑에  전산옥 주막터가 있습니다 . 전산옥(강점 초기때면 약20 여세 전후여성) 객줏집이 꾀나 유명하였나 봅니다. 

 

어라연 밑 , 물 흐름이 느린  황새여울  만지나루 까지 , 수 많은 땟목을 지어 놓고 = 만지산의  전산옥이야 술상 차려놓게" 라는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있다니 ,  한양 까지의 수백리 물길에는  수많은 객주 선술집이  많이 있을터  그 명성을 알만합니다 .  

 

여기서 만지산 이라면 만지동 뒷산  547봉이 아닌가 (잣봉 가기전 만지고개  우측에 있는)?  또하나  된꼬까리 ?  뜻을 몰으겠음.

 

 

 

 나리꽃 밭 .

 

 

 

 

 

 

 만지동을 지나 만지나루터 입니다 .   만지나루터  부근 지점에 전산옥 주막터가 있습니다 .

 만지나루가 이곳에 위치함은   강 건너 고고산(853.6)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계곡따라 있는 길운마을 사람들의 도강 길 때문입니다 .  

어라연 가기전에 두어군데의 요즈음 생긴 나루가 있습니다 .  만지나루 와 래프팅 사진을 찍기 위하여  3분 지체된 장소입니다 .

 

 

 

 

 

 어라연 1K  지점입니다 . 좌측 산으로 오르면 농가가 있습니다 .

 

 

 꽃은 담는 남자입니다 .

 

 

 꽃을 담는 여자입니다 .

 

 

 무슨 꽃을 담는가 ?  주머니가 달려있는 꽃입니다 .  나도 유심히 봅니다 . 이름은 모릅니다 .

 

 

 어라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어라연 입구 입니다 .

 

 

 삼선암의 일부입니다 .

 

 

 

 

 

 

 

 

 삼선암 과 어라연 입니다 .

 

 

 출발 약4.4 K지점. 난이도가 없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왔습니다 . 강송이라 가능합니다 .

 

 

 좀더 가까이 내려가 봅니다 .

물줄기는 바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갈립니다 .

 

 

 간식겸 휴식시간 입니다 .

 

 

 별 볼일 없습니다 .  계속 진행합니다 .

안부까지 100 M  급경사  오르는 길 입니다 .

 

 

 안부삼거리 .    ( 어라연0.1 K )     (잣봉 1 K )      (전망대 0.1 1 K )

여기서 전망대 왕복 0.22 K 를  더 다녀와야 하는데 , 깜빡 했습니다 . 아쉽습니다 . 어라연은 두 곳의 전망대에서 보아야 백미 인것을

다른분 들의 사진을 보고  압니다 . 정말로 아쉬워 ,,,,,

 

잣봉 오르는길  급경사도 입니다 . 땀을 많이 흘립니다 . 물 한번 아니먹은  결과을 예측합니다 . 잣봉에서 0.5 L 물을 마시기로 합니다 .

 

 

 잣봉을 오르는중  소나무 가지사이로   삼선암 과 어라연 을 내려다 봅니다 .

 

 

 좀더 자세히 봅니다 .

 

 

 강 가운데 봉우리에 전망대가 있겠지요 . 아니 가본것을  또 후회합니다 .

 

 

 잣봉에서  . 함자는 몰으나   반갑습니다 . 건강하십시요 .

 

 

 땀을 많이 흘린 얼굴입니다 .

 

 

 

 

 

 

 

 

 몇분  아시는 분도  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

 

 

 고개 , 임도 입니다 . (465)

 

 

 반가운 분들도 만납니다 .

 

 

예측 한대로 ,  이쯤에서 발 가락에 쥐가나기 시작합니다 . 혈액속에 수분 부족입니다 . 쌍쥐바위 정도까지 계속 되겠지요 .

 

 

 장성산 정상  조망이 좋습니다 . 간식시간 입니다 . 물 0.3 L 보충합니다 .

 

 

 같은 사진 2장씩 올리는것 . 드문일 입니다 .

 

 

 

 

 

 

 

 

 

 

 

 

 

 

 7분후 하산합니다 . 바로 나무뿌리에 걸려 슬라이딩 합니다 . 장갑과 상의에 흙이뭍고 , 에고 ,,,,,신체일부분이 경직된 결과입니다 .

원인 없는 결과가 없지요 . 실험실습 입니다 .

 

 

 

 642봉에서 뒤 돌아  , 슬라이딩한 산을 봅니다 .  에고 ,,,,,고소해라 .

( 살아가며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

 

 

 

 465봉에서 칼바위능선길은 시작됩니다 .  우측 동강이 깍아지른 절벽아래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 래프팅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

 

 

 멋진 경치를 보며   그간의 피곤을  떨처 버립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풍경 . 문산리 마을 입니다 . 문산교 넘어 주차장도 보이고 , 강송의 버스도 보입니다 .

삼계탕 냄새와  시원한 막걸리  냄새도 납니다 . 힘든 산행의 기억은 까맣케 잊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생각만 납니다 .

 

 

 쌍쥐바위 의 모습은 위에서는 볼수 없습니다 . 칼바위능선  전망대에 올라 문산리 마을 일대를 조망합니다 .

 

 

 금의마을 전경을 한컷에 담지를 못하고 ,,,,,나머지 반장은 잘려  휴지통으로 ,,,,가고 ,,,,,실수 연발합니다 .

 

 

 아이들 노는것 보느랴고 잊어버렸나 ,,,,,나도 몰은다 . 반쪽이 어데갔는지는 . 분명 현장에는 두고 왔습니다 .

 

 

 징검다리 건너 도로(260). 맑고 깨끗한 계곡물 입니다 .

옷탕을 합니다 .

 

 

 쉬원합니다 . 천당이 따로 있나요 . 지금  여기가 천당입니다 .

 

 

 동강12경  생태탐방 안내도 .

 

 

 동강의 상징  래프팅 조형물 입니다 .

 

 

 문산나루터 . 문산마을 래프팅 출발지점 입니다 . 산행은 도착 지점이고요 .

 

 

 465봉 과 칼날능선 - 절벽에 쌍쥐바위 - 동강에는 래프팅 .

 

 

 래프팅 출발지점 입니다 .

 

 

 버스에 도착 산행끝 지점입니다 .  3시간 15분 소요됩니다 .

막걸리 2잔하고   동강에 풍덩 알탕하고 옵니다 .

 

 

 하산주식 시간도 무르익어 갑니다 .

 

 

 

 

 

 

 

 

 

 

 

 

 

 

 이쪽 동내가 막걸리 제일 많이 소비됩니다 .

 

 

 

 

 

 

 

 

 

 

 

 

 

 

 

 

 

 무시기 한마디 하였다가 ,,,,,

 

 

 거시기 소리를 듯는다 ,,,,,

할 말이 없다 .

 

 

 오늘도 설겆이 봉사팀이 가동된다 . 신청자는 계속 늘어난다 .

 

 

 오늘 그릇 딱기는   조금은 끌끌하다 . 기름끼가 있다는  것이다 .  주로 봉사하시는 분들   단골이 많다 .강송의 저력이다 .

 

 

봉사팀은  계속 불어난다 .

 

 

 총 감독님 지휘아래 , 여성 감독님 "왈"    거기 능암덕산 까지 다녀 오신분  무슨자세 입니까 .  꼭 까스 내리는 자세로    설겆이 자리로 직행한다 .

 

 

 감독자가  많아      봉사팀  허리 한번 못 펴고  열심히들 한다 .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회장님은 뒷 치닥거리로  항상 바뿌시다 . 회장님의 정열과 정성이  강송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

 

 

 오누이 갔다 .

 

 

 

 

 

 

 

 

 

 

 

 

 

 

 출발시간 입니다 .

 

 

 문산리를 떠나며 ,,,,,

 

 

 다음주에 만나요 .

최영주 부회장님 . 복날에 삼계탕 포식합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동강을 따라 가는길  이러한 동굴이 많이 보입니다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산울림 10.07.30. 23:09
시작부터 끝까지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편의 기록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lsm37 10.08.02. 13:04
댓글 감사합니다 . 항상 부족합니다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좋아좋아 10.07.30. 23:50
사진 설명 고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lsm37 10.08.02. 13:04
댓글 감사합니다 .
 
 
님 프 10.07.31. 02:01
안좋은 일이 있어 맘이 꿀꿀했는데 이고문님 산행기록이 너무 재미있어 이 새벽에 혼자 실실 웃으며 기분 풀었어요~~감사합니다
 
lsm37 10.08.02. 13:06
기분 풀었다니 다행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무한정 10.07.31. 09:58
존경하옵는 울 고문님의 산행 시리즈의 연속은 솜사탕 달고나 같아서 입안에서 척척 달라붙는 미각으로 팬들을 녹이는 마력이 있습니다. 뙈약볕 동강의 전경이 시원함속에서 중복날 땀 한번 찐하게 흘리고 잣봉과 장성산 철철넘치는 동강에 걸터앉아 오늘도 찐하게 알탕으로 몸의 때를 씻어낸 듯한 착각을 가져봅니다. 동강의 산행을 하지않고서도 충분히 산을 오르는 이 맛을 오랫동안 즐겨보고 싶어집니다. 멋들어진 작품과 유모어로 웃음천국과 행복물질을 온 몸 구삭구석까지 담아주신 감사함으로 무아지경 균형상실 할 지경 입니다. 즐거운 감상은 한 편의 영화보다 낫습니다! 울 고문님 쨩! 쨩입니다요! 꾸벅 ^~^
 
lsm37 10.08.02. 13:10
무한정님 댓글이 정말 짱!짱 입니다 . 발 맞추어 산행 할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용바우 10.07.31. 18:41
항상 영상기록 설명에 감사합니다~~장성봉 슬라이딩은 괜찮으시죠~~~
 
lsm37 10.08.02. 13:15
지금 생각해도 멋진 슬라이딩 이였습니다 . 용마우님이 바로 뒤에서 보셨지요 .한컷 해주시지요
낙법은 배우지 아니하였으나 자동 착지가 됬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인연지기 10.08.01. 23:19
귀한 제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잼나게 잘봤어요~
 
 
lsm37 10.08.02. 13:18
나의 슬라이딩도 잼 나게 보셨다구요 . 하여간 댓글 감사합니다 .
 
 
소리새 10.08.02. 19:32
산행하는 사진만봐도 한편소설입니다 안전산행 즐산행 행복한 하루되세요
 
lsm37 10.08.03. 13:37
소리새님의 댓글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 8월 첫주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솔로몬 10.08.03. 12:58
멋있고 잼나는 산행! 영상기록에 산행기에~~~~~~~~~~~
정말 대단하시구요 존경합니다. 즐겁게 감상하고 다시 어라연과 잣봉을 다녀온듯 감상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0.08.03. 13:43
부족함이 많은 영상 과 기록 , 솔로몬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잼나게 보셨다니 고맙고 , 댓글 감사합니다 .
 
 
akh0302 10.08.04. 13:07
안녕하세요.건장하신 모습으로 산행하시며 좋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에 놀라워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뵐 수 있겠지요.존경합니다~~~
 
lsm37 10.08.04. 15:07
종~종 댓글 올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akh0302 10.08.04. 13:07
안녕하세요.건장하신 모습으로 산행하시며 좋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에 놀라워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뵐 수 있겠지요.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