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산행사진

11.09.22 = 전북임실 = 나래산(543.8)백련산(754.1)

lsm37 산행인 2011. 10. 30. 17:41

 

11.09.22 = 전북임실 = 나래산(543.8)백련산(754.1)|●…─산행사진 : 사람
lsm37 | 조회 97 |추천 0 |2011.09.23. 18:25 http://cafe.daum.net/gangsong/NROJ/3511 

산행개념도 .

玉井湖를 우측으로 바라보며 진행하는  산행길 . 맑은 초가을 날씨에 바람도 쉬원하게 불어 줍니다 .

 

나는 백련산 하산길에서 , 665 봉 - 605사봉 - 뻘곡산은 못 가보고 ,

 665봉 가기전 좌측 계곡으로 떨어져 소치를 지나 수동폭포도 못보고 하산지점으로 안착합니다 . 길없는 계곡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

 

 

냉천치(370)위에서 ,

옥정호를 지나가는 27번 도로  운암리 교촌삼거리에서 냉천치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  강송버스는  길을 해메며 반대편에서 올라 왔습니다 .

예정시간 보다   좀 늦은  11시 50분 산행은 시작됩니다 . 들머리는 나래산 방향  고개좌측에 있습니다 .

 

 

나래산 가는길에 있는 493봉을 텃치하고   뒤돌아 능선따라 안부(450) 지나 ,,,,,

 

 

나래산 정상(543.8)에서 ,,,,,

 

 

나래산정상에서 ,,,,,

 

 

나래산정상에서 ,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7 인의 남녀 반갑습니다 . 최고문만 웃지 않는다 .

 

 

삼각점도 보고 ,

 

 

다시한번  옥정호를 감상하고 , 7분후 냉천치로 빽 합니다 .

 

 

나래산 오르는 냉천치 들머리 입니다 .

 

 

냉천치에서  반대편 방향,   474봉가는   능선 오르는길 ,,,,,

 

 

누가 더 빨리 오르나 ,,,,, 구경도 하며 ,,,,, 나도 뒤 따라 갑니다 .

 

 

나도 오르며  냉천치를 뒤 돌아봅니다 . 나래산 들머리는 화면 좌측에 있습니다 .

 

 

첫번째 능선을 통과 합니다 .

잠시후 희미한 산행길 , 방향을 잘못잡고 좌측거둔치 방향으로 5 - 6 분 하산하던중  우측능선을 보고 , 알바를 인지하고 빽 합니다 .

8 분간 지체됩니다 .

 

잠시후 오실장님을 만나고 , 다수의 회원님들 과 함께  능선위 원점으로 빽하는중  좌측으로난 두번째의 임도를 보고  5-6인과 함께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   

 

 

곧 능선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을 만나고 , 김대장님 방향표시를 하고  ,,,,,

 

 

잠시후 콩크리트 임도를 만나고 ,,,,,

 

 

잠시후 콩크리트 포장도에서   , 474봉 오르는 방향표시를 하는 김대장님 . 

 

 

474 봉  정상에서 한컷 합니다 .  대기하며 간식시간 7분 소요됩니다 .

이후  등로가 분명치 않고 , 쓰러진 잡목과  넝쿨이 많아 고생길이 이어집니다  .

 

 575봉도 지나고 ,,,,,

 

 

능선 좌측 에  두릅밭이 계속 이어집니다 .

 

 

모시울산 오르는길에    뒤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

 

 

모시올산에 올라   먼저 오신 회원님을 만나고,

 이상진 회원님은 뒤 돌아옵니다 . 진행길에 자신이 없었는가 봅니다 .  재차 확인하고 바람같이 사라집니다 .

 

 

뒤이어 올라온 회원님들,,,,, 계속해서 다수의 회원님들 올라옵니다 .

 

 

삼각점도 확인하고 ,,,,, 모시울산에서 11분후 하산합니다 .

 

 

모시울산 지나   안부(530)내려가는 길에서 , 옥정호를 바라봅니다 .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

 

 

612봉에서 ,,,,,

 

 

612봉에서     칠백리고지가 잘보이는 곳이 있어 칠백리고지를 바라봅니다 .

 

 

612봉 지나서 한컷 ,,,,,

 

 

칠백리고지 오르는 안부(550)에서 , 김대장님과 함께,,,,,

여기서 부터 V I P코스 회원님들의 발자취가 보입니다 . 반갑습니다 .

 

 

칠백리고지(712)정상 입니다 . 군 지휘부가 주둔한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지형상 최적지 입니다 .

 

 

675봉 원두복 갈림 이정표 .      (칠백리고지 0.4 K )     (백련산 2.4 K )

 

 

 

 

 

667봉 오르기전에 있는  이정표 .     (칠백리고지 1.8 K )     (백련산 1 K )

 

 

667봉능선은 우회하며 지나갑니다 .

 

 

667봉 능선을 지나며 보는  분재 소나무 .

 

 

667봉 정상에서   지나온  칠백리고지  능선길을 뒤돌아 봅니다 .

 

 

667봉에서 ,,,,,

 

 

안부(640). 통과합니다 .

 

사동갈림 이정표.     (칠백리고지 2.8 K )     (백련산 0.1 K )   철계단 있는곳.

 

 

백련산 오르는철계단 .

 

 

뒤 돌아봅니다 . 우측 내려가는 계단은 사동행 입니다 .

 

 

백련산과 갈담리 갈림길.

 

 

백련산(754.1)장상에서 .

이상진고문님 다시 만납니다 . 하산길을 찾아서 ,,,,,

 

정상에서 관장님 반갑습니다 .

여러분이 합류합니다 .  김대장님도 도착하고  하산길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

나도 하산길을 확인하고    백련산에서  8 분후  빽 합니다 .

 

 

김대장님 일행은 좌측능선을 타고 하산합니다 .

나는 빽한후  갈담리로 가는  우측능선으로 진입 합니다 .

 

 

회원님들 지나간 흔적도 보이고  몇개의 리본도 보고 , 하산길을 확신합니다 . 밧줄도 타고 ,,,,,

 

 

백련산에서 0.1 K 지난지점 이정표 .

 

 

정상0.2 K 지난지점에서  능선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 하여 좌측 계단길로 하산합니다 .

정확한 길은 계속능선을 타야 합니다 .

 

 

좌측 계단으로 하산합니다 .

 

 

방현리 갈림 삼거리 . 여기서 지도를 확인하니   방현리는 우측 임도로   빠지는 길이라 착각합니다 .

하여 갈담리 방향으로 좌회 합니다 .  여기서 부터 문제 발생합니다 .

 

 

갈담리 방향으로 진행하니 계곡방향입니다 . 계곡방향이라는것은 알고 있지요 ,    하지만 방향표시가 확실하니  믿고 가기로 합니다 .

잠시계곡으로 진행중 머리위를 보니 백련산이 까마득히 머리위에 수직으로 보입니다 . 

 

 이 지점에서 확실하던 등로는 없어지고  계곡길 입니다 .   여기서 빽을 해야 하는데  등로를 찾아 헤메이며 너무 많이 내려왔습니다 .

 잠시 계곡을 따라 내려가니 , 좌측 김대장 하산길 능선이 가깝게 보여  치고 올라가 봅니다 .

 

 소능선에  올라보니 본 능선이 아니고 까마득 합니다 . 다시 빽을하고   계곡 바위돌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를  연속 합니다 .

 함께한 일행이 없어 다행입니다 .  물마른 계곡길 돌밭 사이사이에  독사가 몇마리 보입니다 .  짧고 통통 합니다 . 물리면 한방 입니다 .

 

지금   하산길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계곡밑에서는 농가에서 내는 소음이 간간히 들립니다 . 약 5 -6 백 M 거리로 예상합니다 .

계곡물길 양쪽은   덤불이 가로막고    얼마남지 않은 거리에  능선으로 치고   오르기도  힘들겠고 ,  폭포 있는곳 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계곡의 잔돌사이는   독사 를 피해  ,  큰 돌만을 밟으며  껑충껑충 뛰어 갑니다 . 빠른 속도 입니다 . 얼마나 지났을 까 ?

우측에서    이리올라 와요  하는 소리에 보니  이상진 고문님 입니다 .  올라가보니  확실한 등로가  있는것이 아닌가 .

 

실소를 하며 , 새로운 경험을 한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즐거워 합니다 .

 

 

뻘곡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

 

 

수동리 마을에 도착합니다 . 버스도 보입니다 .

전보 , 저화 취급 , 우표도 팝니다 .  간판을 보며 옛 향수에 젖어 봅니다 . 하여 한컷 합니다 .

 

 

하산지점 수동리 마을입니다 .

산행시작 11.49분 45초 - 산행종료 16.17분52초 = 4시간28분 (기타시간 41 분 포함)

                                 기타시간:   (나래산 = 7분. + 냉천치능선 알바 = 8 분. + 474봉= 7분. +  모시울산 = 11분 . + 백련산 = 8분 =  계41분 )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하산주도 맛있고  총무님 외 수고 하신분 고맙습니다 . 

 

 

막걸리 3컵후  알탕으로  기분 전환하고 , 하산주 시간입니다 .

 

 

두분 고기 낙씨 합니까 ?

 

 

방현리 마을회관 .

지난 이야기 입니다 . 방현리가 수동마을 하산지점 이였다면    산행10분 단축하고  고생도 않하고   665봉 - 사봉 - 뻘곡산도 탐방하였을

 것을 ,,,,,  또하나 백련산정상에 써 있는   방현리(수동) 3.2 K 를 잘 기억했더리면 하산지점에 대한 오판은 않했을것 입니다 .

아쉽고 또 배웁니다 .

 

전임 박회장님 .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

 

 

잠시후 현장을 출발합니다 .  다음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

 

                                                                                                                                     l s m 37 산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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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11.09.23. 19:02
잘정리된,산행기록을보노라면 엔돌핀이팍팍**
넘제밋는글 ,이고문님 감사드립니다~~
 
lsm37 11.09.24. 15:53
별특징 없는 산행 기록입니다 . 사봉과 뻘곡산을 못본것이 못내 아쉬워 , 하산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 산행중 자주 보게되여 반가웠습니다 . 댓글 감사하고 다음주에 봬요 .
 
 
은하수 11.09.24. 07:58
^^이고문님!.. 사진과 함께, 잼난 글.. 잘 보았습니다.
나래산 정상 인증샷.. ^^감사합니다.... *^^*
 
lsm37 11.09.24. 16:02
프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 배낭매고 산행을 자알도 갑니다 . 산행중 모든분을 못뵙는것이 아쉽지만 , 은하수님은 자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쉬원한 바람이 나래를 펴주는 산행의계절 아~ 가을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오박사 11.09.24. 08:02
오늘도 고문님의 재미있는 산행기록 보며 입가에 웃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하산지점이 방현리란걸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지도에 또 남서릉을 남동릉으로 잘못 적어놓아 여러분을 헷갈리게 하고 ~~
 
lsm37 11.09.24. 16:22
백련산정상에 써있는 방현리 (수동)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한 나의 불찰 입니다 . 산행기록을 쓰며 나도 피식 웃어봤습니다 . 어이 없는 웃음이지요 . 남동릉은 오타로 알고 있습니다 .
백련산 하산 0.2 K 지점에서 막아 놓은 능선길을 치고 가지못한 후회는 - 계곡으로 진입하며 = 즉시 빽을 못한것에 두번 후회 했습니다 . 뻘곡산을 못본 보상은 계곡에서 덤불과 독사를 피해 매끈한 돌을 넘나들며 , 차라리 즐기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준원그랜파 11.09.24. 10:26
언제나 가벼우신 고문님의 발걸움~
언제나 웃움짖는 고문님의 환한모습~
언제나 상세한 고문님의 산행기록~ 산행사진~ 언제나 부럽습니다
 
lsm37 11.09.24. 16:35
어려운 산행길 가볍게 걸으니 편하고 , 즐거운 산행길에 나오는 웃음을 숨길줄 모름니다 . 어느듯 하산길이 되면 여러분과 나누는 하산주 생각에 기쁨은 배가 되고 주책 없이 발길은 저절로 빨라 집니다 . 준원그랜파 님의 환한 웃음도 기쁨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무한정 11.09.25. 00:37
주마등처럼 흝어 지나가는 고문님의 산행추적은 남다른 재미와 묘미가 가득하게 살아나는 진수를 맛보게 됩니다!
바삐 움직이시면서도 세세한 설명과 윗트넘치는 장단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는데 행여, 고문님의 산행 후기가 없다면 그날의 산행은 헛탕 친 것만 같아 여간 서운하기 그지없지요. 그리하여 언제나 강송의 산증인으로 발자취를 남겨주시는 위대한 고문님은 강송의 우상으로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 언제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문님은 강송의 숨은 멋쟁이 이십니다. 멋장이 울 고문님 만세! 만만세! 따봉! 왕따봉이십니다!!! ~*^-^*~
 
lsm37 11.09.28. 14:34
무한정님 선두대장 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 언제나 당당한 모습에 나도 덩달아 당당해 집니다 . 또한 강송의 문필가 무한정님의 글을 보며 댓글의 진수를 맛봅니다 . 함께한 산행 반갑고 올려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
 
 
산울림 11.09.25. 05:00
나래산 '정상 7인' 사진이 매우 훌륭합니다. 여기에 참석하지 못했어도 사진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하산 시 삼거리에서 고생하셨다고요, 나침판이 있으면 답이 간단히 나오는데~~. <아는 체해서 미안합니다.>
항상 좋은 사진과 상세한 설명 덕분으로; 산행 후 복기(바둑에서와 같이)를 두는 것 같아서 늘 기대되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sm37 11.09.28. 14:44
최광수 고문님 댓글 감사합니다 . 바둑에서 복기는 3급 이상이여야 하는데 , 고문님과 나도 산행 3급은 되는가 봅니다 . 강송에서의 산행초기에 함께했던 산행길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 그때 힘들게 다녔던것도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 자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