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2 = 전북임실 = 나래산(543.8)백련산(754.1)
산행개념도 . 玉井湖를 우측으로 바라보며 진행하는 산행길 . 맑은 초가을 날씨에 바람도 쉬원하게 불어 줍니다 .
나는 백련산 하산길에서 , 665 봉 - 605사봉 - 뻘곡산은 못 가보고 , 665봉 가기전 좌측 계곡으로 떨어져 소치를 지나 수동폭포도 못보고 하산지점으로 안착합니다 . 길없는 계곡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
냉천치(370)위에서 , 옥정호를 지나가는 27번 도로 운암리 교촌삼거리에서 냉천치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 강송버스는 길을 해메며 반대편에서 올라 왔습니다 . 예정시간 보다 좀 늦은 11시 50분 산행은 시작됩니다 . 들머리는 나래산 방향 고개좌측에 있습니다 .
나래산 가는길에 있는 493봉을 텃치하고 뒤돌아 능선따라 안부(450) 지나 ,,,,,
나래산 정상(543.8)에서 ,,,,,
나래산정상에서 ,,,,,
나래산정상에서 ,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7 인의 남녀 반갑습니다 . 최고문만 웃지 않는다 .
삼각점도 보고 ,
다시한번 옥정호를 감상하고 , 7분후 냉천치로 빽 합니다 .
나래산 오르는 냉천치 들머리 입니다 .
냉천치에서 반대편 방향, 474봉가는 능선 오르는길 ,,,,,
누가 더 빨리 오르나 ,,,,, 구경도 하며 ,,,,, 나도 뒤 따라 갑니다 .
나도 오르며 냉천치를 뒤 돌아봅니다 . 나래산 들머리는 화면 좌측에 있습니다 .
첫번째 능선을 통과 합니다 . 잠시후 희미한 산행길 , 방향을 잘못잡고 좌측거둔치 방향으로 5 - 6 분 하산하던중 우측능선을 보고 , 알바를 인지하고 빽 합니다 . 8 분간 지체됩니다 .
잠시후 오실장님을 만나고 , 다수의 회원님들 과 함께 능선위 원점으로 빽하는중 좌측으로난 두번째의 임도를 보고 5-6인과 함께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
곧 능선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을 만나고 , 김대장님 방향표시를 하고 ,,,,,
잠시후 콩크리트 임도를 만나고 ,,,,,
잠시후 콩크리트 포장도에서 , 474봉 오르는 방향표시를 하는 김대장님 .
474 봉 정상에서 한컷 합니다 . 대기하며 간식시간 7분 소요됩니다 . 이후 등로가 분명치 않고 , 쓰러진 잡목과 넝쿨이 많아 고생길이 이어집니다 .
575봉도 지나고 ,,,,,
능선 좌측 에 두릅밭이 계속 이어집니다 .
모시울산 오르는길에 뒤돌아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
모시올산에 올라 먼저 오신 회원님을 만나고, 이상진 회원님은 뒤 돌아옵니다 . 진행길에 자신이 없었는가 봅니다 . 재차 확인하고 바람같이 사라집니다 .
뒤이어 올라온 회원님들,,,,, 계속해서 다수의 회원님들 올라옵니다 .
삼각점도 확인하고 ,,,,, 모시울산에서 11분후 하산합니다 .
모시울산 지나 안부(530)내려가는 길에서 , 옥정호를 바라봅니다 .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
612봉에서 ,,,,,
612봉에서 칠백리고지가 잘보이는 곳이 있어 칠백리고지를 바라봅니다 .
612봉 지나서 한컷 ,,,,,
칠백리고지 오르는 안부(550)에서 , 김대장님과 함께,,,,, 여기서 부터 V I P코스 회원님들의 발자취가 보입니다 . 반갑습니다 .
칠백리고지(712)정상 입니다 . 군 지휘부가 주둔한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지형상 최적지 입니다 .
675봉 원두복 갈림 이정표 . (칠백리고지 0.4 K ) (백련산 2.4 K )
667봉 오르기전에 있는 이정표 . (칠백리고지 1.8 K ) (백련산 1 K )
667봉능선은 우회하며 지나갑니다 .
667봉 능선을 지나며 보는 분재 소나무 .
667봉 정상에서 지나온 칠백리고지 능선길을 뒤돌아 봅니다 .
667봉에서 ,,,,,
안부(640). 통과합니다 .
사동갈림 이정표. (칠백리고지 2.8 K ) (백련산 0.1 K ) 철계단 있는곳.
백련산 오르는철계단 .
뒤 돌아봅니다 . 우측 내려가는 계단은 사동행 입니다 .
백련산과 갈담리 갈림길.
백련산(754.1)장상에서 . 이상진고문님 다시 만납니다 . 하산길을 찾아서 ,,,,,
정상에서 관장님 반갑습니다 . 여러분이 합류합니다 . 김대장님도 도착하고 하산길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 나도 하산길을 확인하고 백련산에서 8 분후 빽 합니다 .
김대장님 일행은 좌측능선을 타고 하산합니다 . 나는 빽한후 갈담리로 가는 우측능선으로 진입 합니다 .
회원님들 지나간 흔적도 보이고 몇개의 리본도 보고 , 하산길을 확신합니다 . 밧줄도 타고 ,,,,,
백련산에서 0.1 K 지난지점 이정표 .
정상0.2 K 지난지점에서 능선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 하여 좌측 계단길로 하산합니다 . 정확한 길은 계속능선을 타야 합니다 .
좌측 계단으로 하산합니다 .
방현리 갈림 삼거리 . 여기서 지도를 확인하니 방현리는 우측 임도로 빠지는 길이라 착각합니다 . 하여 갈담리 방향으로 좌회 합니다 . 여기서 부터 문제 발생합니다 .
갈담리 방향으로 진행하니 계곡방향입니다 . 계곡방향이라는것은 알고 있지요 , 하지만 방향표시가 확실하니 믿고 가기로 합니다 . 잠시계곡으로 진행중 머리위를 보니 백련산이 까마득히 머리위에 수직으로 보입니다 .
이 지점에서 확실하던 등로는 없어지고 계곡길 입니다 . 여기서 빽을 해야 하는데 등로를 찾아 헤메이며 너무 많이 내려왔습니다 . 잠시 계곡을 따라 내려가니 , 좌측 김대장 하산길 능선이 가깝게 보여 치고 올라가 봅니다 .
소능선에 올라보니 본 능선이 아니고 까마득 합니다 . 다시 빽을하고 계곡 바위돌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를 연속 합니다 . 함께한 일행이 없어 다행입니다 . 물마른 계곡길 돌밭 사이사이에 독사가 몇마리 보입니다 . 짧고 통통 합니다 . 물리면 한방 입니다 .
지금 하산길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계곡밑에서는 농가에서 내는 소음이 간간히 들립니다 . 약 5 -6 백 M 거리로 예상합니다 . 계곡물길 양쪽은 덤불이 가로막고 얼마남지 않은 거리에 능선으로 치고 오르기도 힘들겠고 , 폭포 있는곳 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계곡의 잔돌사이는 독사 를 피해 , 큰 돌만을 밟으며 껑충껑충 뛰어 갑니다 . 빠른 속도 입니다 . 얼마나 지났을 까 ? 우측에서 이리올라 와요 하는 소리에 보니 이상진 고문님 입니다 . 올라가보니 확실한 등로가 있는것이 아닌가 .
실소를 하며 , 새로운 경험을 한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즐거워 합니다 .
뻘곡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
수동리 마을에 도착합니다 . 버스도 보입니다 . 전보 , 저화 취급 , 우표도 팝니다 . 간판을 보며 옛 향수에 젖어 봅니다 . 하여 한컷 합니다 .
하산지점 수동리 마을입니다 . 산행시작 11.49분 45초 - 산행종료 16.17분52초 = 4시간28분 (기타시간 41 분 포함) 기타시간: (나래산 = 7분. + 냉천치능선 알바 = 8 분. + 474봉= 7분. + 모시울산 = 11분 . + 백련산 = 8분 = 계41분 )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 하산주도 맛있고 총무님 외 수고 하신분 고맙습니다 .
막걸리 3컵후 알탕으로 기분 전환하고 , 하산주 시간입니다 .
두분 고기 낙씨 합니까 ?
방현리 마을회관 . 지난 이야기 입니다 . 방현리가 수동마을 하산지점 이였다면 산행10분 단축하고 고생도 않하고 665봉 - 사봉 - 뻘곡산도 탐방하였을 것을 ,,,,, 또하나 백련산정상에 써 있는 방현리(수동) 3.2 K 를 잘 기억했더리면 하산지점에 대한 오판은 않했을것 입니다 . 아쉽고 또 배웁니다 .
전임 박회장님 .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
잠시후 현장을 출발합니다 . 다음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
l s m 37 산행인 . |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지도에 또 남서릉을 남동릉으로 잘못 적어놓아 여러분을 헷갈리게 하고 ~~

백련산 하산 0.2 K 지점에서 막아 놓은 능선길을 치고 가지못한 후회는 - 계곡으로 진입하며 = 즉시 빽을 못한것에 두번 후회 했습니다 . 뻘곡산을 못본 보상은 계곡에서 덤불과 독사를 피해 매끈한 돌을 넘나들며 , 차라리 즐기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바삐 움직이시면서도 세세한 설명과 윗트넘치는 장단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는데 행여, 고문님의 산행 후기가 없다면 그날의 산행은 헛탕 친 것만 같아 여간 서운하기 그지없지요. 그리하여 언제나 강송의 산증인으로 발자취를 남겨주시는 위대한 고문님은 강송의 우상으로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 언제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문님은 강송의 숨은 멋쟁이 이십니다. 멋장이 울 고문님 만세! 만만세! 따봉! 왕따봉이십니다!!! ~*^-^*~


하산 시 삼거리에서 고생하셨다고요, 나침판이 있으면 답이 간단히 나오는데~~. <아는 체해서 미안합니다.>
항상 좋은 사진과 상세한 설명 덕분으로; 산행 후 복기(바둑에서와 같이)를 두는 것 같아서 늘 기대되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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