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장거리 산행기록(30 K 이상)

09.07.24 - 28일 = 일본, 남 알프스 종주 100 K 산행 .

lsm37 산행인 2011. 11. 4. 16:31

l s m 37  산행 9 권 .  298 차  기록지에 보관된 자료 .

 

산 악 회  =  나홀로 .

산 행 일  =  09.07.24 - 28 일(금,터,일,월,화.)   4박5일 코스 . 

                 일본 , 남 알프스 종주산행은 赤石山脈의 줄기로, 長野현(나가노현) 山利현(야마나시현) 靜岡현(시즈오카현) 경계에 있으며 ,

                 이번 산행로에는 2.500 M 이상의 봉이 42개 있으며 , 그중 3.000M 봉 이상의 봉은 12개봉이 포함됩니다 .

 

산 행 지  =  광하원(1520) - 북악견 산장 - 북악(3193) - 간노악(3189.3) - 삼봉산 (2999) - 웅평산장(2695)에서 1박 .

                 웅평산장 - 염견악(동봉,3052) - 본곡산(2657.9) - 삼복재(2560) - 소하내악(2801.6) - 판옥악(2646) - 고산피난소옥 에서 2박 .

                 고산소옥 - 전악(3068) - 망천악(동악,악택악, 3141) - 전악으로 빽 - 소적석악(3081) - 적석악(3120.1) - 산의가 산장에서 3박 .

                 산의가 산장 - 대택악(2819.4) - 토악(2818) - 성악(2796) - 성평산장 - 남악(2702) - 상하내악(2803) - 다구악(2604) - 빽 -

                 다구산장 에서 4박 -

                 다구산장 - 황유택소옥 - 전치대조교(960) - 전치 제1발전소(950) - 산행종료 .  4박5일 .

 

                 땜옆 공중전화 박스앞  시즈오카 역행 버스정류장 . 주변에는 인적도 없고 ,  약 1 K 내려가면 온천장이 있음 .

 

산행거리 =  실거리 100 K .(도상거리79 K )

산행시간 =  1일차 (7.24,금) = 광하원 출발 .  06.47분 - 웅평소옥 .      15.10분 = 8.23분  (지도상 소요시간, 12시간)

                 2일차 (7,25,토) = 웅평소옥,       05.00분 - 고산피난소옥, 16.10분= 11.10분 (         "               16시간)

                 3일차 (7,26,일) = 고산피난소옥, 06,00분 - 백문동 산의가,15.00분 =  9.00분 (         "              11.50분)

                 4일차 (7,27,월) = 백문동 산의가,05.50분 - 다구 소옥 ,     16,01분 = 10.11분 (         "              12.55분)

                 5일차 (7,28,화) = 다구 소옥 ,     06.10분 - 전치땜 ,         10.13분 =   4.03분 (         "               5.55분)

                                                                                                  계    = 42시간 47분. ( 지도상 소요시간  58.40분 )

 

날     씨  =  흐리고 비 - 우중산행  (년강우량 3.000 미리 이상이 7 - 8 월 집중되고 ,  년중 약 50%는 우중 산행이 됨)

장     비  =  5 만지도 , 나침판 , 고도계 와  일본 북알프스 산행 경험으로  자신감을 갖이고  산행을 시작함 .

 

실     행  = 

  
09.07.24-28=일본 남알프스 종주산행기록(1)|●…─ 산행후기 글
lsm37 | 조회 512 |추천 0 |2009.09.25. 15:27 http://cafe.daum.net/gangsong/DFwr/296 

남알프스 종주산행도  동경시내 신쭈꾸역 서구출구 부터 시작합니다 .

서부지역으로 떠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갑부행 버스는  07월23일  22시정각에   출발합니다 . 

약 2시간30분 소요되며   요금은 3.000엔입니다 .

                                  

                             ****** 디카 사진속  08년도는  잘못입력된 것입니다 .  09년도로 수정합니다 .

 

 갑부역 광장에도착,  역주변 관광을 하며  식사도 합니다 .  도중에 내리던 비는 계속 됩니다 . 

 일정상 우중산행은  각오하고 있읍니다 . 천기예보 테이터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

02시경이 되면서  뫃이기 시작한 등산객들이  04시경이 되며 7-80여명의 줄이됩니다 .  04시정각 광하원행 첫차가 출발합니다 .

(버스시간표에는 첫차가 03시에 있읍니다 .이에기준한 산행 예정시간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

 

언제     :09.07.24-28 ( 4박 5일)

누구와  : 나홀로 산행 (  외국어 전연 못함 , 필담으로 의사소통함)

거리     : 도상 거리 79 K  (실제 거리는 100 K 정도)

총 소요시간:   4박5일에  산행시간은 ,  총  :   42시간47분   (지도상 표시시간 58시간40분)

일기     : 흐리고 비 (이지역은 년강우량이 3.000 MM 이며 ,  7-8 월에  집중됩니다 .   이기간중 산행은 50 % 우중산행을

                            각오해야합니다 . ) 

각오     : 초행의 종주 산행  ,  5 만지도  . 나침판  .고도계 와 자신감 으로 떠납니다 .

 

어디로  : 남알프스  종주     : 남알프스는  장야현(나가노 현),  산리현(야마나시 현) ,정강현(시즈오카 현) 경계에 있으며 ,

                                       적석산맥(아카이시 산맥)의 줄기입니다 .

                                       이번에 다녀온   중 종주 코스에는   2500 M 이상의 봉이  총42개봉이며  ,  그중3.000 M 이상봉이

                                       12개봉 포함됩니다 .

 

             그 외 코스로는    :  북택재(2030)에서 출발하여, 적석산맥을 따라 남하하여  광악(2591.1)을 종점으로   광악등산구

                                       까지의    대 종주구간은  도상직선거리 총105 k 가 됩니다 .

                                        2.500 M  이상의 봉우리가 총55개봉이며  , 그중3.000 M 이상의 봉은 , 13개봉이  포함됩니다 .

 

              단거리 코스로는  : 광하원(히노가와바라)을 출발하여 - 북악 (기타다케) - 간노악(아이노 다케) - 농조악(노우도리 다케)

                                       - 대문택 하강점(다이몬자와 하강점 ) - 나라전 제1발전소(나라다 ) - 나라다 온천 = 주 코스입니다 .

                                        2.500봉이상이 총8개봉이며  그중 3.000 M 이상봉이  6개봉이 포함됩니다 .

 

             남알프스에도  북알프스 대종주에 버금가는 150 K  급의 코스가 있읍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일본 알프스산  명칭의 유래는 :   1860년대후반  영국의 웰터 웨스턴이 만년설로 뒤덮인 ,  3.000 M급의  고봉준령을 

                                  답사하면서  유럽의 알프스와  너무나 흡사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 일본에 있는 알프스라 명명합니다 .

 

코스     : 광하원(1520)-(히노가와바라) - 북악견  산장 - 북악(3193) - 간노악(3189.3) - 삼봉산(2999) - 웅평산장(2695)에서 1박

           : 염견악(동봉3052) - 본곡산(2657.9) - 삼복재(2560) - 소하내악(2801.6) - 판옥악(2646) -  고산피난 산장              2박

           : 전악(3068) - 망천악(동악 , 악택악 3141) - 전악으로 빽 - 소적석악(3081) - 적석악(3120.1) -백문동 산의가 산장   3박

           : 대택악(2819.4) - 토악(2818) - 성악(2796) - 성평산장 - 남악(2702)상하내악(2803) - 다구악(2604) - 빽- 다구산장 4박

           : 횡유택 소옥 - 전치대 조교( 960) - 전치제1발전소(950) - 하기임시주차장

 

장비     :  사용지도 ( 5만축적  사본 1장)  . 나침판 1개 . 랜턴 1개 . 코비카 스틱1개 . 시계 &고도계 . 디카 . 베낭10 K (40 L용).

              우의.  방풍의상1개   외 기본복장 .

 

필수로 준비해야할  장비 :  기본장비 외 , 2만5천 축척 지도 (신문지4장분) . 나침판 . 헤드랜턴 . 시계 . 고도계  .  쌍스틱 .

                                    보온용의류(모자 ,  상하의 , 장갑 , ) 스페츠 , 방수 등산화 , 우의는 상 하의용  , 무릅아데.

                                    아이젠( 7-8월을 벗어나거나  북알프스에서는 필수)   선크림  (이상은 하계절용)

 

주의할점 :정해진 산행로를 철저히 지킨다(ㅇ 또는 화살표시만을 따라갑니다 )   

              폐쇄된 산장을 파악 한후 , 산장간 거리 및 소요시간 을 체크한다  . 오전5시에 산행시작하며 ,오후 3-4시까지는 산장에

              도착해야합니다 .

              야간산행은 절대금지 입니다 . 짙은 운무 ,  강풍을 동반한 폭우 , 가까운 지역에 벼락이 심할경우(소리로  거리측정)

              대피합니다 .

 

             음주 과식을 피합니다 .   산장의 식사는 먹을만 하지만  비교적 싱거워 , 장류준비 합니다 .

              가능하면 공영으로 운영되는  큰 산장을 이용합니다 .  약간의 간식을 준비합니다 .

           

              보험에 들어야합니다 .  일본에서는  의료및 구조활동비는  전액 수익자부담입니다 .

              @고산증 적응훈련 ,  저 체온증 에 대비 , 보온복장 과 계획된 간식및 식수보충 .휴식

              @무리한 산행 일정만 잡지않는다면  ,  산행성공은 보장됩니다 .

 

일본은   :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 이보다 더적절한 말은  없는듯 합니다 . 우리와는 지리적으로는 국토가 근접해 있고  외모도

              비슷하지만  역사적 배경과  국민성은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

 

              그들은  직선과 직각의  틀속에서 , 지배와 규율 에 익숙한듯 합니다 .  오밀함속에  섬세하고 ,  일반적으로 친절하며 

              정직합니다 .  또한 검소하며  인색합니다 .  (우리의 기준에서 보면)

 

              스스로 규율과 질서속에    서로를 보완하며 , 전통을 중시합니다 .

              외부의 힘이 가해지면 (외부의 압력이나  자연의 큰재해같은)  하나로써 협력합니다 .

              인구는 1억3천 만명 (약간미달) , 국토37만 평방K 메타( 약간상회) . 우리보다 큰나라 이며 선진국입니다 .

  

              나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각자의 다양한 의견으로 나뉠수 있읍니다 .    

 

      

산행지도 : 

5만의1지도 .광하원출발-북악-간노악-삼봉악-웅평소옥= 1박       -망천악-염견악-고산피난소옥 = 2박   -황천동악-적석악-

                 산의가 =3 박          -성악-다구악-다구산장 = 4박      5일째  전치대조교-전치제1발전소-산행종료 .

 

 

 

  

 드디어 광하원(1520)  산행들머리 에 도착합니다 .  비는 계속 오고 있읍니다 . 

 광하원 (1520 히노가와바라) 버스정류장 휴게실 입니다 .  넓은 공터에 뼈대만 있는 건물과   몇개의 천막이 전부입니다 . 

 나도  30분간  산행준비로 분주합니다 .  

 

 06시47분  광하원을 출발 , 우중 산행은 시작됩니다 .(원 출발예정시간은  06시정각 .   47분이 늦었읍니다 . 오늘중 보충하기로합니다 .)

 

 광하교 를 통과합니다 .

 

 광하원 산장 ,  여기서 1박을 하고 산행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선두는 1시간 전에 떠나고  후미는 지금출발합니다 .

후미그릅에  나도 합류합니다 . 

이번에도 보행속도는 75 % 단,복식호흡을  병행합니다 . 체력소모가 제일적고 재충전이가능하며 , 북알프스 산행방법과 동일합니다 . 

 장거리 산행시에 적용하며 ,  마지막 날까지 지속키로 합니다 .

 

 삼거리(1630) 입니다 .  좌측 계곡길은  대화택(대화계곡)- 2보 - 북악 - 으로 가는산행로이며 (지도상 시간으로는 1시간40분정도

단축코스로 표시되여 있음)      우측 직진코스와는  북악(9193 기타다케)정상에서  서로 만나는 코스입니다 .

나는 우측능선길로  계획 되여 있읍니다 .  비는 집중호우로 오락가락 합니다 . 우거진 수림대 속에서   경사도는 시작됩니다 .

 

 백근어지 소옥((2230 시라네고마케 고야)입니다 .   이 곳에서 7분간 지체합니다 .

 

 이름에 비하여 초라한 습지입니다  .   여기서부터 급경사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

 

 소태랑능선 분기점 ( 2850)입니다 .  경사도는 점점 더  심해지며 ,   자연히  단식호흡으로 바뀝니다 .

 2.600  M 이상고도에서  수림지대는 끝이납니다 .  대신 관목이  모진 바람에 자라지를 못하고   땅을 기고있읍니다 .

 북악 의 견(3.000  기타 카타노 고야) 산장입니다 .    간식과 식수를  보충하며 5분을 지체합니다 .

    해발고도와 산소의 비율 입니다 .   참고합니다 . 

       0 M -----100%                     4.000 M -----60%                   7.000 M -----41%

   1.000 M -----88%                     5.000 M -----53%                   8.000 M -----36%

   2.500 M-----73%                      5.500 M-----50%                    8.848 M -----33%

   3.000 M-----68%                      6.000 M-----47%

 

 일본 제2의봉  북악(3193 기타 다케) 정상입니다 .  폭우를 동반하며  오락가락하던 비는    정상에서 가랑비로 변했읍니다 .         

 주변의 모든 산정은 구름속에  잠겨있고    구름과  안개는  빠른속도로 이동하며   변화무쌍한  그림을 그립니다  .

 

걱정했던 고산증세는  , 북알프스와 후지산에서 적응이 되여서인지  , 별 이상이 없읍니다 .    다만 2.700 M 이상 에서

 급경사 오르막을 만나면  ,  20-30보에서 2-3번의 공회전을 합니다 .   힘든다기 보다   호흡을 보충하는 공회전이 필요합니다 .

 

 정상에 올라와    축하파티 하는장면을 봅니다 .   보기드문  모습입니다 .

 

 

 내 옆에 쭈구리고 있는분   10여분을 함께 올라온 분입니다 .   외국인인 내가 혼자산행을  한다니까   도움을 주기로 한모양입니다 .

 웅평산장에서  함께 1박할 분으로 ,  이후  무언의  길안내를 합니다 .

안내역을  하니,  이후로는 안 씨 라고 부릅니다 .

 

이번 종주산행중   현재 이 시각이 ,  그나마   제일좋은 날씨입니다 .

 

 북악정상에서본 ,  앞으로 갈 중백근산(3055 나카시로 미네)입니다 .

 

 동북방향 약사악(2780)을 바라봅니다 .

 

 팔본치 조미근 분기점(2870)삼거리입니다 .

광하원-계곡길-2보  코스로 오르는길이며 , 여기 삼거리에서도 만납니다 .

 

 앞으로 갈   북악산장 과  간노악(3189 아이노 다케)은  구름속에 잠들고 ,,,,

 

 좀더 가까이  당겨봅니다 .

 

 

 서쪽방향에 있는  중백봉 택두(2841)봉입니다 .

 

 

 

 두번째 팔본치 삼거리입니다 .  광하원 출발-계곡길-북악산장으로가는  지름길 코스입이다 .

 

 

 뒤돌아 북악을 봅니다 .

 

 앞으로 갈 간노악(3189 아이노 다케)을 봅니다 .   잠시 맑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

 

 북악산장 부근입니다 .  종이보입니다 .

 사연이 있는 종입니다 .  삼수만에 어렵게 동경대에  입학한 아들이 ,  자축산행을 왔다가   조난당한 곳입니다 .

조난자들에게  구원의 종소리 로 ,   길을 찾게 해준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새운 종이랍니다 .  잠시 명복을 빕니다 .

 

맑은 날이면  종 뒤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  종과 후지산을 함께 찍고 싶었읍니다 .

 산장앞에서  안씨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  .

 

 뒤돌아   종과  북악방향을  봅니다 .

 

 북악산장(3095 기타다케 롯찌) 입니다 .  통과합니다 .

여기서부터  안씨가 나에게 길 안내를합니다 .  걸음이 빠른  안씨는 약2-300 M 앞서가며 나를기다리고  ,   서로 시야안에 두고

산행을 하는 방법입니다 .   무언의 길안내입니다 .

 

 중백근산(3055 나가시로 미네)정상 입니다 .

비는 멈추었지만  , 구름과 안개로  조망은 없읍니다 .    이후 강송로고는 가끔 나옵니다 .

 

 

 간노악(3189 아이노 다케)정상 삼거리 입니다 .   소종주 코스인 농조악(3025.9)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

북악(3193)  ,간노악(3189) ,  농조악3025.9)을  합하여  백봉삼산 이라고 칭합니다 .

 

 서 농오악(3050 노우도리) 은 구름속에 뭍치고,   나는 우측길로  앞서가는   안씨를 따라갑니다 .

 

 

 삼봉악(2999)삼거리입니다 .  북쪽으로 가면   선장 의악(3032.6  센조다케)방향으로 , 대종주산행 들머리인 북택재가 됩니다 .

 

 삼봉악 (2999)정상입니다 .   좌측이 서농조악(3050)     우측이 구름속에  안배황창악(2692.6)입니다 .

 

 

 삼봉악 삼거리에서  갈길을 바라봅니다 . 우측 구름이 피어오르는 곳은   대붕괴가 진행되는 수직절벽입니다 .

능선따라 계속  구름끝까지 남진합니다 .  안내인 안씨는   첫능선 굴곡지점속에 들어가 있읍니다 .  

 지나온 삼봉악을 (2999)뒤돌아봅니다 .

 

 삼국평 삼거리 (농조소옥 (2813)분기점 입니다 . )

 

 만리향 인가요 .

 일본소나무 빨강꽃이 보입니다 .  1메타50정도의 작은나무들이 보입니다 .  수림대의 시작점입니다 .

 

 웅평소옥(2695  산장)입니다 .  오늘 1박할 산장입니다 . 

 산장부근의 나무는 제법커있읍니다 .  고도의 차이입니다 .

 

 오늘하루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  

산장에 도착하니 산장팀장과  어린 아가씨가 ,  텃밭에서  밭을 일구다가 ,  "강고꾸 서울"  하니  나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

규모가 적은 산장으로   산장직원은  남2 여1 세분입니다 .  시에서 운영하는 산장으로  시직원이라 합니다 .

 

1숙박 5.000엔     .     석식 2000엔     .     조식 1000엔     이며   석식은 오후5시   조식은 04시 입니다 .

숙박인원은   나 와 안씨 외,  남자3분 여자1분   총 6분입니다 .  식사도 먹을만하고  친절합니다 .

 

 나와 안씨의 대화(필담)중에    한국인이고 ,  4박에 종주코스 ,   가이드없는 단독 산행이며 ,  나이를 뭍고는  다들놀라십니다 .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   금방 친숙해지며  격의없는 대화(필담을 안씨가 중간 통역을 합니다) 를 나눕니다 .

 

   1 일차(24일 금요일) :  광하원출발 06.47분    -   웅평소옥도착 15.10분   =  8시간23분   (지도상 소요시간 12시간 )

 

산장앞에서  서 농조악(3050 노우도리 다케)을 배경으로 ,,,

길안내를 해준  안 씨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  나와는 필담을 통하여  궁굼한것을 여러사람에게  잘도 설명해줍니다 .

 

 산장직원과 주위사람들의    친절함 속에서  편안한 잠을 잡니다 .

 

 다음날 , 조식을 마치고  , 안씨 와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  안씨는 걸음이 빠른분입니다 .

 

 산장팀장 입니다 .  뒤로 손을 꼭잡고  찍습니다 .   슬그머니 배낭에 넣으라며 주신, 어린애 얼굴만한  사과 와  팩 우유  잘

 먹겠습니다 .  사과는 티저트  8인용입니다 .  추억을 간직합니다 .

 

 팀장과  1박을 함께한  분들입니다 .  안씨를 포함 우측 3분은  여기서 빽을 합니다

좌측의 젊으신분은   나와 같은방향으로  잠시동행합니다 .   하루를 함께한 모든분들 감사하고 반가웠읍니다 . 건강하십시요 .

 

                                                      (2)로 계속

 

 

09.07.24-28=일본 남알프스 산행기록(2)|●…─ 산행후기 글
lsm37 | 조회 321 |추천 0 |2009.09.25. 15:33 http://cafe.daum.net/gangsong/DFwr/297 

 5만의1지도 .

 

 

 

 

 팀장님 과 함께   기념사진입니다 .        *****디카 사진속   08년은  잘못입력된 것입니다 .  09년도로 수정합니다 .

 

  각자의 사진기로 단체사진들을 찍습니다 .  내가주인공입니다 .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  다들 건강하십니요 .  안씨와 도 헤어집니다 .

 

지나온 삼국평 은 구름을 쓰고  , 구름은 아침햇빛을 받았읍니다 . 현재  비는 멈추었읍니다 .

 잠시후  05시정각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고도 2700 까지 수림지대를 형성하고 있읍니다 .  수림이 있으면 산새소리도 들립니다 .

산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하루의 출발입니다 .

 

 안배 황창악(2692.6) 봉입니다 .    평범한 산이지만  소나무 뒤로 550 M 급 강하 절벽입니다 . 

  이곳에 스틱을 놓코와  25분 알바를 한후 ,    05시59분  이곳을 출발합니다 .

 

 동쪽 농조악 능선에서 발원한 폭포의 장관입니다 .   용미견청에서 바라봅니다 .  용의 꼬리라는 표현 ?

 

웅평산장에서 오는길  약 1.30분 간 .     수림대를 가로질러 오는길 오래만에 밟아보는 흙길이지만 , 두려움의 길이기도 합니다 .

웅 평산장   웅자가  곰웅자입니다 . 산행로 옆에  아름드리 나무 껍질을    앞발로 홀랑 벗겨놓은것을  두곳이나 보고왔읍니다 .

 

나무의 속살까지 패여있읍니다 . 속살의 수분은 아직 도 마르지 않았읍니다 . 곰이 방금다녀간 것입니다 . 

때로는 숨을 죽이고    때로는  노래를 부르며 지나왔읍니다 .

 

6.40분경 ,신사발산을 (2667)통과합니다 .      07.7분  2542봉을  통과합니다 .

 

 북 망천악(2697.6)정상입니다 .   30 여분 전부터 오는비는  계속되고   기온도 떨어집니다 .  

 

 북 망천악  폐쇄된 캠핑장입니다.  계속비를 맞으며   약간의 추위를 느낌니다 .

 

 약간의 수림이 형성된  2.700정도의 고지입니다 .  이길은 바로 능선으로 이어지고  ,   능선 정점부터   2719봉 전,후로  대붕괴가 

 깊숙히 진행되고 있읍니다 .    시야에 보이는것은    붕괴지에서  솟구처 피어오르는   안개구름 과 냉기뿐입니다 .   

 수림대는 2700 이하에서  끝이 났읍니다 .

 

 북 보악 (2920) 분기점 삼거리입니다 .

 

 염견악 (동봉 3052 시오미 다케) 정상입니다 .  일본산 고도 순위11위입니다 .

 

동봉을 오르면서 암릉이 시작되고 ,       암릉 사이사이  3.000고지의  냉기 속에서도        꽃은 어린동자의 눈망울마냥  초롱초롱

 하기만 합니다 .    바라보는 나도 생기가 넘칩니다 .  

 

 

 

 염견악(시오미 다케) 서봉(3046.9) 정상입니다 .    산장출발후 처음만나는 등산객에게  사진부탁합니다 .

산행출발 4시간이 지나고 ,  2시간 비를맞으며 왔읍니다 .  온 몸은  물에 퉁퉁 불어있읍니다 . 

 고도 3.000 이상 ,  암릉지대에 들어서자  추위를 강하게 느낌니다 .   

 

서봉부터   약1 K 구간  위험한 암릉 구간입니다 .   춥고 시장합니다 .  비는계속내립니다 .  비바람과  추위속에 먹을수도 없고 ,

 오르지 뜨끈한 우동국물만   생각하며 진행합니다 .  

 

 

 염견소옥(2766  시오미 고야)입니다 .  소규모 고야 입니다 .   젊은 남녀 두분이  산장을 지키고 있읍니다 .

추위에 떨며  우동을 주문하니 끓여주지는 않습니다 .  사발면 그대로를 판매만 합니다 .  바로 뒤돌아 나옵니다 .

 후에 알고보니  사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

 

산장입구 공터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막 짐을챙기는   젊은 아버지 와  어린아들을 봅니다 .  그들과 함께  나도 출발합니다 .

 추위속에  갈길은멀고  자연히 속도는 빨라집니다 .  이후 산행은  약간 속도를 가한  80 %  복식호흡으로  전환합니다 .

 

 권우위문산(2682)을  우회하여  , 삼거리 염견신도 분기점 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 ,   아들은 뛰다싶히 나의 뒤를 계속 따라옵니다 .   비교적 육산으로  수림대을 지납니다 .

 

 본곡산(2657.9)정상입니다 .          삼복재 소옥 = 80분     .     염견소옥 = 110분     .

 아직도 삼복재소옥(산장) 까지 는 1시20분이 소요된답니다 .  ,    추위는 점점  심해집니다 .

 

 삼복산(2615) 정상입니다 .

부자 와  나는  여기서 갈라집니다 .  1.40분을 함께오며 아버지가 더 힘들어합니다 . 그들은 서쪽분기점으로 하산합니다 .

 

 삼복재 삼거리 입니다 .  삼복재소옥(산장)은  서북쪽으로 200여 M 빽 해야합니다 .  하여 그냥 통과합니다 .

지체할 시간의 여유가 없읍니다 .

다음 산장은, 소하내악 피난소옥 산장까지 가야합니다 . 도상소요시간은 2.30분입니다 .

 

본곡산 부터  야생화 군락지를 보며 왔읍니다 .  하나 우중과 추위속에서 사진찍기가 불편하여  포인트만 겨우찍으며 지나갑니다 .

 

오모자악(2726)정상입니다 .  

13시 03분  전소하내악(2784) 을 통과합니다 . 

 

 드디어,  소하내악 피난소옥   100 M 지점   삼거리 입니다 .  

현재 내몸은 ,  저체온증 초기증상 이 지난 상태 입니다 .  손떨림이 있고  사진찰영이 쉽지않습니다 . (원인은 잘 알고있읍니다)

웅평산장 출발  후  8.45분 경과하였읍니다 .  추위를 강하게 느낀  염견악(서봉 3046.9)  출발후 4.30분 이 경과  하였읍니다 .

하나 아직 갈길이 창창합니다 . 

 

 웅평산장  팀장님이 주신  , 큰사과 하나  와 우유 1팩,  오늘 나에게  큰힘이 되였읍니다 .

 

     삼복재소옥 = 140분        .         고산피난소옥 = 210분   (오늘 숙박장소입니다)

 

 소하내악 피난소옥 에  13.44분에 도착합니다 .  

작은 소옥으로    현에서 운영하는 산장입니다 .   남자 한분과  여자한분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  우선 우동을 주문합니다 .

몸을 녹이기에는  실내온도가  썰렁합니다 .  어느산장이나 마찬갖이 입니다 . 그들은 검소 와 절약이  생활화 뒤여 있읍니다 .

 

모자와 우의만을 벗은상태로   우동과 커피와  녹차로  몸을 녹입니다 .  손떨림으로 3분후에나  실내사진을  찍습니다 .

손떨림으로  필화도 어렵고 , 수화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  만국어 입니다 .

 

두분은 일본어로  나에게 계속 말을합니다 .   통역을 한다면     웅평산장 팀장님이  전화를 했읍니다 .  나이 지긋한 한국인

이상(이씨)이  산장에 올것이니    도착하면 연락주십시요  라고  ,   웅평산장 팀장도 걱정했을것입니다 .   당일코스로 고산산장

 까지는  좀 멀지요 . 

내가  고산피난소옥에  숙박 한다는것은 ,  산장숙박계에 상세히 기록하게 되여있읍니다 .  다시한번 팀장님, 고맙습니다 .

 

 두분 밖에까지 나와  배웅을 합니다 .    39분 산장에 머무는동안   인자한 두분의 웃음  과 무언의 격려에   나는 마음이 푸근합니다 . 

 그웃음으로 인해  마음과 몸도 다 녹아 , 즐거운 마음으로 산장을 떠납니다 .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싶시요 .

 

 소하내악(2801.6) 정상입니다 .

 

내려가는길  급경사 (고도 약 200 M ) 길 입니다 .  곧 수림지대가  나타나고    야생화 군락지도 보입니다 .

고도가 내려가며  냉기가 누그러 듭니다 .  육산에 산행로 양 옆에는  야생화도 보이고   언제인가 비도 끝였읍니다 .

 

 판옥악(2646)정상입니다 .  

추위는 완전히 살아지고  젖은 옷만 남았읍니다 . 

 앞으로 갈  고산피난소옥 =60분     .     지나온  소하내악 피난소옥 =180분

 

 전망대입니다 .   앞으로 갈 고산피난소옥 = 1 K    .    그냥 통과한 삼복재 소옥 = 7 K

 

 16시10분 , 고산 피난소옥 에 도착합니다 .   산장사진도 못찍고  추위를 피해 산장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

 개인이(주, 동해사업부) 운영하는 소규모  휫데입니다 .  나이좀 드신  남자 한분이  운영합니다 .    산장은 어둡고  습하고 침침합니다 .

 

 1박 5.000엔   식사는 1.000엔식 =  1박2식에   7.000엔입니다 .    공영으로 운영하는 산장에 비해 모든것이  부족합니다 .

  석식 17시 .   조식 05시  .  시간예약과   숙박절차를  마치고 나뒤 ,   비로서 밖으로 나와  휫데 사진을 찍습니다 .

 

여기도   웅평소옥 팀장님 전화을 했읍니다 .  내가 도착한것을 확인합니다 .  고마운 분이 싶니다 .   덕분에  나는 예정대로

 산행을 잘하고    즐기고 있읍니다 .   선물로 주신 아주큰사과 와   우유1팩,   산장에서의  우동  커피  그리고 녹차 가  오늘의

 중식이였읍니다 .

 

2일차(7월25일 토요일) =  웅평산장 출발. 05.00 분 - 고산피난소옥 . 16.10분 =  총 11.10분 소요 (지도상 시간 16시간)

  

 실내조명은  손전등 전구 를 밧데리에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  이시각에도 실내가 침침하여 , 각자 움직일때는 해드렌턴을 사용합니다 . 

끌어안아도  시원치 않는  석유난로 위에  옷을 널어놓고  ,   식사후 완전독방에서   침낭속으로 들어갑니다 .

즉시 석유난로도 철수하고  , 손 전구다마도  소등합니다 .  

 

 곧  침낭속에서   랜턴을 키고,  지도와 산행계획표를  보며 내일 계획을 체크합니다 .  

비록 힘들고 불편하여도   내일의 성찬을 생각하면   불편할 시간도 짬도 없읍니다 .   오늘 온길을 회상하며   어느듯 꿈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   내일의 산행을 위하여  꿈을  꿉니다 .

 

아침 식사후 수장에 다녀옵니다 .  거리를 알았다면 아니갔을것입니다 . 급경사 비탈길로300 M 이상 아래 계곡에 있읍니다 .

산장에 돌아와  출발준비를 마치고  06시를 기다려 , 산행출발 합니다 . 약한비가 내립니다 .

 

 고산소옥(2.2 K ) 과  망천소옥 (2.3 K ) 중간지점 입니다 . 

 수림의 생육으로 보아    고도 약 2650 정도되며  소광장입니다 .

곧 수림의 한계점인  고도2.700 여 M   지역을 지납니다 .    고도는 급해지고  호흡공회전 횟수도  늘어납니다 .  

 

산행로는 우측능선으로 붙으며  ,   능선에서 바라본  우측급경사 전후지역은    대붕괴 지역입니다 .   구름의깊이는  끝없는

심연을  생각케하며   뒤에서 바람이라도 강하게불면 ,계곡으로 구르게 되여있읍니다 . 얼른시야를 돌리며 자리를  떠납니다 .

 

 전악(3068)정상입니다 .   정상표시 바로뒤  안개가 피어오르는곳 ,   대붕괴지역은 이어집니다 .   수백미터가 떨어저 나가고 

 지금도진행되고  있읍니다 .   구름바다에서 수직벽을 타고  올라오는 안개구름은   냉기를 뿜어 올립니다 . 

  두려운 생각에 몸을 움추리며  얼른 지나칩니다 .  맑은날에 본다면  어지러울것  입니다 .  빗발은 점점 거세집니다 .

 

 망천악(3141 동악)분기점 삼거리 입니다 .

동쪽방향으로   망천악(3141 동악 또는 악택악) 까지 다녀와야 합니다 .  지도상 소요시간은  왕복3.20분입니다 .

 

 망천중악(3083.2) 정상입니다 .

 

 중악피난소옥   소규모 고야 입니다 .  통과합니다 .

 

올라갈  망천악(3141 동악 , 악택악) 을 바라봅니다 .

 

 망천동악(3141 악택악)정상입니다 .  일본산 6위봉입니다 .  남알프스중  남부지역에서는 최고봉으로  360도조망할수 있는곳입니다 .

 맑은날이면  후지산이 서쪽 방위각100 에 위치하며,  도상직선거리 약 52 K 거리에 있읍니다 .   다시 빽합니다 .

 

 

 망천악 분기점삼거리에  다시도착합니다 . 왕복소요시간은 1.49분입니다 .

                                          (3)으로,,,

 

 

 

09.07.24-28=일본 남알프스 산행기록(3)|●…─ 산행후기 글
lsm37 | 조회 324 |추천 0 |2009.09.25. 15:38 http://cafe.daum.net/gangsong/DFwr/298 

 5만의1지도 .

 

 

 

 디카사진속  08년은 09년도로 잘못 입력된것입니다 .

 

 망천소옥으로 가는길 야생화천국입니다 .  분지를이룬 산행로 양편에   끝모를 야생화군락지 , 잠시 비도멈추고 있읍니다 .

2.600여 M 의고도임에도 ,  수림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   바람맞이 지역입니다 .

                                                                                                                           2009 .07 .26 일  10시09분입니다 .

 망천소옥  소규모 산장입니다 .  산장안에는 10여명의  산행객들로  온기가 있읍니다 .   뜨끈한 우동을 주문합니다 . 800엔입니다.

작은 식당안에 4명의식객과  난로도 있읍니다 .  뜨거운 우동과  여러잔의 녹차로  몸도녹이며  시간을 노닥이고 있읍니다 .

 

식사시간   27분 동안에 옷도 말랐읍니다 .  약 5시간동안의 피로도  싹 씻고  출발합니다 .

 

 대성사평 삼거리 입니다 . 동쪽방향으로 광하원소옥(1440)분기점입니다 .

망천소옥 1.3 K  (30분)     .     적석소옥 4.4K  (210분)

 

 좌측 구름속능선을 따라,  구름속에 숨겨진 적석악(3120.1)을 지나 ,  멀리 우측 백간평으로 가는 능선을 따라갈 것입니다 .

 

 소적석악 의 견(3030)봉을 오르기전,    10 여명의 산행객들을 만납니다 .   앞에서 가이드가 지형설명을 합니다 .

일일히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 나는한국말로 안녕 , 그들은 일본말로 안녕 , 나는 좌측산정으로 올라갑니다 .

 

 소적석악 의견(3030)봉에 올라 바라본  소적석악 (3081)은 구름속에 뭍혀있고 ,  우측으로 적석악(3120)이 보입니다 .

 앞으로 갈길입니다 .

 

잠시  비가 멈추었읍니다 .   태극기를 답니다  강송로고와 함께 .    소적석악(3081)정상에서 ,,,

 

 부사견평 (2701)분기점 삼거리입니다 .  동쪽으로 약 4K 가면 부사견평봉 입니다 .

 

 적석악 올라가는길     몇군데의 설원들이 있읍니다 .

 

 드디어 적석악(3120.1 아까이시 다케 )정상 입니다 .  일본산 랭킹 7위봉입니다 .

남알프스 적석산맥(아카이시 산맥)의 명칭을 받은 산입니다 .

 

 적석악에서 ,  태극기와  강송로고도  함께  올립니다 .

 

 일본 국토지리원  삼각점이 여기있읍니다 .   사방이 구름에 쌓여  조망은 없읍니다 .

방위각 서쪽110의위치 ,  도상직선거리 54 K 에 후지산 분화구 중심 내구원이 있읍니다 .

 

 적석피난 소옥,  통과하여   말잔등길로 갑니다 .

 

 이정표 . 적석피난소옥 0.7 K  30분     .     백간동 산의가 산장 2.8 K 120분  오늘숙박지  입니다 .

오늘산행시간  7.39분 경과됐읍니다 .     남은 산행길은 약간의 오르막과 급내리막 길입니다 .  

 

말잔등길을  올라서며 ,   능선따라 나는   구름속으로 사라집니다 .

 

 계속 구름으로 덥힌  능선을 따라 갑니다 .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와   , 추풍령을  연호하면서,,,,,,,,,

  좌측 능선의 끝 에서   계곡으로 뚝 떨어지면  백간동 산의가  산장입니다 .

 

 말잔등길을 지나와 서   구름속에 있는 적석악을  뒤 돌아봅니다 .

 

 백간평(2782) 폐쇄된 야영지입니다 .  넓은 분지지형입니다 .

백간동 산의가 산장40분    .     적석피난소옥 산장 120분    .

 

 백간평 야영지에서 .     백간동 산장 1.5 K   +   적석악 2.5 K  = 4 K (도상거리로는 2 .2 K 계산됩니다 )

 

잠시고도를 낮추면 수림대가 나오고 , 다음  급경사길로 계속 떨어집니다 .   남쪽으로 내려가는 안윽한 계곡길 , 기온은 상승하고

 별천지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주변의 나무는  유실수도 보이고  민가의 냄새도풍깁니다 .  계곡의 물소리도 요란하며,,,,,,

 개짖는 소리도 들려올뜻 ,  옛날에 백동의 집이있던  산간계곡 마을이 아니였을까 ?   생각해봅니다 .

 

하지만 뚝 떨어지면 걱정이지요  , 결국은 다시 올라야 한다는 것과   그 기분을  다 알면서   뭘,,,,,  (공통분모)

 

 백간동 산 의 가  산장입니다 .  공영운영 산장으로  남2  여2   계 4명의 직원,  주방장도 있읍니다 .  

 직원은 친절하고   음식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  깨끗한 산장으로 마음에 듭니다 .

 계곡에서는 맑은물이 흐르고   수도전에서는 절제된 물이나옵니다 .

 

반지하로된 1층은 화장실과  창고 외  텐트장 취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  2층은  수부(접수)와 건조장 , 주방및 직원숙소 ,

식당이 있읍니다 .  3층은 숙소로 사용합니다 .

 

 옆방에는  어르신 한분이  손자와 함께산행을 하며 , 손자에게 호연지기를 가르키고 있읍니다 .  여기서는 가족간의 산행모습을

자주봅니다 . 아주 어린아이들도 자기몫의 배낭을 지고갑니다 .  아주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

 

숙박 =5000엔 .  석식 =2000엔 .   조식1000엔 .  밥 ,국  식후 녹차는  얼마든지 .  석식은 = 17시    조식은 = 05시  예약 입니다 .

 

식당옆 건조실에  마무난로  불을 핍니다 . 쇠난로의 온기는 만저도 뜨겁지않을 정도로만 유지됩니다 .  젖은양말 3벌을  난로옆에

 널어놓고   아침식사때 와서보니  사용가능정도로 말랐읍니다 .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난로속이 궁굼하지만  담당자외  노 텃치입니다 .

 

산장안은 너무도 깨끗하고 조용하여 ,  나 또한 조심스럽습니다 .

석식후 일본소주(13도) 1컵(400엔)을 마시고 ,  따스한 식당안에서  내일의 일정을 확인하고 , 오늘의 모든일정은 끝이납니다 .

옆방에서 들리는  어르신과 손자의  알수없는 대화를 들으며 , 꿈속으로 빨려들어가   깊은 숙면을 취합니다 .

 

3일차 =고산피난소옥 06.00출발 -  백간동 산의가 산장 15.00 도착 =  총9시간 ( 지도상 표시시간  11 .50분)

05시조식후  05.5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급경사길을 올라  산장을 뒤돌아봅니다 .   인상에 남는 산장입니다 .  몇년이고 내가 살고싶은 집입니다 .

다른곳은 소옥 또는 산장이라 하는데    백간동산장만은  산 의 가  라는 이유를, 직원에게서 적어옵니다 .   하지만   싸인펜으로

적은 메모글씨는  빗물에번저  한자도 알아볼수 없었읍니다 . 지금도 아쉽습니다 .

 

 백간동 하강점  삼거리입니다 .  북으로 빽 하여   대택악으로  갔다오는 코스입니다 .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

백간동산장 1K .     대택악 0.5 K .     토악 2K .

 

 대택악(2819.4)정상입니다 .   비는 점점 거세집니다 .  고도를 높이며 바람도 동반합니다 . 

06.56분에 중성환산(2807)을 통과합니다 . 폭우로 변한 비바람은  나의 시야를 가립니다 .  중성환산에서 급경사로 떨어젔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소 토악을 오르는길 체력이 갑짝이 떨러집니다 . 이제산행의 시작인데 , 걱정이 됩니다 .

 

07.47 분  소토악(2738)정상에 도착합니다 . 비는계속되고  강한추위를 느끼며 ,방수상의와 방풍상의를 껴 입고  우의를 걸칩니다 .

07.57 분  소토악을 내려갑니다 .     다시   고도 200을 오르는길 너덜길입니다 . 빤히보이는  갈지자 길입니다 .

 

공회전을 돌리며 ,  한참을 올라  뒤를 돌아보니  까마득하게 올라왔읍니다 . 자갈밭으로 급경사 길입니다 .

부주의하여 배낭이 구른다면 회수불능입니다 .

 

다시 ,위를처다보니 위또한 까마득합니다 .  아래위를 보면 더지칩니다 . 이후  위를 처다보지 않키로 합니다 .

정상까지는  24분간의 사투입니다 .  처음 느끼는 체력의 슬럼프입니다 .  오늘 고생좀 하려는가 봅니다 .

등산화는 물소리로 질퍽이고  온몸은 훔벆 젖었읍니다 .  강물에 퐁당하고  나온꼴입니다 .  

 

08.21분 토악(2818)정상입니다 .   내려가는길에 길조라는  뇌조한마리가 나의 길을 안내합니다 . 10여 M 앞에서 뒤돌아보며

앞으로 가기를 반복합니다 .   100여 M지나 산행로 옆으로 비키고    잠시후 또한마리의  다른 뇌조가 길안내를 합니다 .

뇌조는  쌍으로 다닌다 합니다 .  회한하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일이 있으려나 , 기분이 좋아집니다 .

 

급경사 내려가는  큰 바윗길입니다 .  비는줄기차게 오고   상체는 부들부들 떨리고  디카를 끄낼수도 없습니다 .

하나  위험한 바윗길 에서는 추위를 느낄새가 없읍니다 .   급경사 돌밭길을 내려와   작은관목이 자라는  분지쯤에 이를때 ,

우측50 M 지점에  토악피난소옥의  지붕이 보입니다 .  반갑게 달려가지만  산장은 없고 폐허된 창고만 있읍니다 .

헛개비를 본듯하여   다시산행길로 나와   확인하고 다시가봅니다 .  역시  폐허된 창고입니다 .  폐쇠된 산장이였습니다 .  

 

순간 갑작이 저체온증상이 나타납니다 .  후지산 이후  남알프스에서 혼좀 납니다 .  후지산은 산장이 지척에 있어  강에 비유한다면

여기는 바다 한가운데 입니다 .    폐허가된 토악피난소옥에서    다음 성평산장까지는 도상시간 4.05 분입니다 .

추위에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

 

2796봉은 언제통과했는지 시간기록이 없읍니다 .  현재 비바람은 앞에서 칩니다 .  사진은 바람을 등지고  찍어야하는데

 쉽지않고 , 그보다 손떨림의  증상을   순간이용해  찰칵해야 합니다 .  하여  이후로 사진이 확 줄었읍니다 .

 

위의 글자중간  빈공간  사이에도   사진이 있을 자리입니다 .

 

 성악(3013  전성악  히지리 다케 ) 정상입니다 .  일본산랭킹 15-6위 아닌가 기억합니다 .    남알프스 최남단에 있는 3.000 M 급

최후봉 입니다 .   안개구름으로 20 M내의  시야만 확보됩니다 .  정상에서 빗줄기는 거세지고  저체온증상은 오래됐읍니다 .

 

이곳은 성악연봉으로    전성악3013  과 소성악2662 , 은  남성악 능선으로  종주산행길에 있으며 ,    오송악2978.3 , 동성악2800 ,은

동 성악능선으로  빗겨저 있읍니다 .  

 

정상에서  길은 직진길과   우측길이 있읍니다 .   직진길은 팻말이 없고 ,   좌측길은 16절 철판에  하산길 로 표시 .(좌측길은 오타 우측길) 

나는 하산길이 아닌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     한편  어느하산길 일까?    미련이 남아  뇌리를 맴돕니다 . 

진행할 방향에 확신이 없읍니다 .    어제밤에 공부가 부족했읍니다 .

  

지도속에 있는 나침판을 끄내 보아야하는데 ,  하면서도  발은 전진만 합니다 .  서있으면 더 추위를 느끼며  움직일수 박에 없습니다 .

  바람을 피할 장소를찾아  확인하기로 하고   갈등속에 150 여 M 를 전진합니다 .  마음이 방황을 합니다 . 

이때  전방에서 안개가 밀려오며   어디선가  방울소리가 들립니다 .

 

안개속에서 흐미한 모습으로   딸랑 딸랑  방울소리를 울리며   크고 젊은  한분이오십니다 .   오늘 처음보는 산행인 입니다 .

방향에 대한 갈등속에서  만난  이분을 ,   나는  "구"씨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   

스틱으로 성평소옥을 씁니다 .  구씨 말없이 내 어깨를치며  따라오라합니다 .  곧 성악정상에도착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  

 

저체온증상  2도상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내가 나의 경험을  참고로 계량화한 척도임 , 1도 =  손떨림이 약하게나타나고

졸음이옵니다 .    2도 =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과 쉬고 싶은 생각이납니다 .    3도 =지속적으로 손떨림이 강하게 나타나며

 졸음이오고  주저않고  싶습니다 .  4도 =위험수위 입니다 . ( 나도 경험해 보지 못했음)

 

이후  구씨를 따라  30여분을 내려가며  이사진을 찍습니다 .  이곳이 소성악(2662)정상 이라는것을  추후에 압니다 .

목적지가 확인되니 안심이 됩니다 .   고도가  낮아지며   추위도 누그러집니다 .   견딜만 해집니다 . 

 

계속하산중 두번이나 성평소옥 행이 맞는가 확인을 합니다 .  구씨도 내가 잘따라오는지  뒤돌아봅니다 .  나는 엄지와

 검지로 걱정말라고  동구라미를 만들어 보입니다 .  걱정말라고 표현한것이 신호가 되여 ,  이후로는  O,K 싸인으로 통합니다 .

 

무너저 내리는 급경사 잔돌길을    갈지자로 끝없이 내려갑니다 .   하산중 넘어저 밑으로 굴은다면   제어할수 없읍니다 . 끝입니다 .

2600고지쯤에 수림대가 보이고   흙길이 나옵니다 .  계속내린비로  흙구덩이  길입니다 . 다저진 산행로는 냇길로 변했습니다 .

 

치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야생화 보호지역이 나타나고   보호를 위하여 철조망으로 울타리친곳도 있읍니다 .  

등로옆 산장으로 내려가는길   야생화 보호를 위하여   나무길을만들어 놓았읍니다 . 자연보존의 관심도를  알만합니다 .

 

 성평소옥에  도착합니다 . 성악정상에서   산장까지 계속  하산길로만  1.18분이 소요됩니다 .

비는 계속옵니다 .  옷을벗어 짜며 옷걸이에 걸고   양말도 짜서 널어놓습니다 .  현재 저체온증 1.5도 정도의 상태입니다 .

 

 좌측이 산장팀장 이며 ,   우측이 구씨입니다 .

공영으로 운영하는 산장으로 규모는 크고 , 직원도 6-7명쯤됩니다 . 성택등산구(1140)에서 올라오는 산행객이 많으며 성악이

 목표입니다 . 계속비가와 산장에서 머무는 산행객이 많습니다 .  20여명이 있고 계속 찾아듭니다 .  영업은 번창합니다 .

 

우동을 따불로 먹고  일본소주 2컵을 마시며 난로앞에서 몸을 녹입니다 .

지도와 기록지가 완전히 물탕입니다 .  지도는 1 M  . 산행계획 기록지는 1 M65 .   식탁에 널어놓으니  꽉찹니다 .

산장 팀장과 산행객 들과  필담으로 대화를 합니다 .

 

 구씨입니다 .(구씨의 뜻은 나를 , 구해준 사람 의 첫자입니다 )  산장과 관련이 있으신 분입니다 .

구씨를 만나지 못했다면  (1,)10분내에 지도와 나침핀을 보고  되돌아왔거나 

                                 ( 2 )오성악(2978.3)까지 왕복 45분을 알바했을 것입니다 . 오성악은  성악연봉에 포함된 산입니다 .

 

 참으로 고마운 분이십니다 .  거듭 감사드리며  기념사진입니다 .

성평소옥 에 11.10분에 도착 - 12.30분에 산장을 떠납니다 .  몸도 녹이며 1.20분 을 쉬다가 갑니다 . 빗줄기는 약하지만 계속됩니다 .

 

 성평소옥 삼거리 이정표 ( 성평소옥 0.1 K      성악  2.4 K     상하내악 2.7 K )

 비는 가랑비로 바뀌어 있읍니다 .   바람도 잠잠합니다 .   어느듯  2561 암두를 지나 ,,,,

 

 남악(2702)정상입니다 .   (성평소옥 1.5 K  60분,     상하내악 60분, )  

 정상에 오르자   빗줄기는 다시 굵어지며   찬바람을 동반합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입니다 .   상하내악에   다녀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0.1 K  15분     .     성평소옥 2.8 K  110분     .다구소옥2.4 K  90분     .)

 

 상하내악(2803)정상입니다 .   다시 빽합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성평소옥을 지나며  비교적 육산입니다 .   능선길이 보이고  중앙에 초원도 보입니다 .

야생화는 사방에 지천으로 피여있읍니다 .    맨끝에 보이는봉이 성악(3013)입니다 .

 

 상하내악 의 견 삼거리 이정표 .   원위치합니다 .

 

 뒤 돌아봅니다 .   중앙에 성악(3013)입니다    혼이난 봉우리 다시한번  처다봅니다 .     지나서보니 산은 다 아름답습니다 .

빤히보이는 성악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실제산행시간만  3.16분이  소요됐읍니다 . (성평소옥에서  1.20분)

 

 다구악 (2604)분기점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   여기서 다구악 정상으로  갔다와야  합니다 .

(상하내악 2.5 K  150분   .  다기악 0.5 K 20분   .  전치대조교 270분   .  다기소옥 0.3 K    .)

 

 다구악(2604)정상석 .   돌로된 정상석 처음으로 봅니다 .

 

 

 원위치 삼거리 분기점입니다 .

 

 다구소옥 (약2400)산장입니다 .   여기서 일박을 합니다 .  원계획은 횡유택소옥이였으나 (약 1.5 K 내려와서있음) 성평소옥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한결과  변경하였읍니다 .

 

 다구악 식당안에서 창넘어로  후지산방향을  봅니다 .  후지산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합니다 .

 

산장진원은 남자3명 여자2명이 있읍니다 . 공용산장으로 직원은 친절하고  식사는 깔끔합니다 . 요리사도 있읍니다 .

1박 5.000엔   .   석식2.000엔   .   조식1.000엔       석식은 19시   .   조식은 05시 로 예약됩니다 .

식당은 혼자독식합니다 . 석식은 특식으로  양식에  회까지 곁들여집니다 .  안주가 좋와 소주한컵 합니다 . 

 

계곡물로 물은 풍부하지만 ,  샤워장 없고  건조실도 없읍니다 . 난로는 식당안에만 있고  따스합니다 .

식사후 따스한 식당안에서 기록도 정리하고 , 내일의산행계획을  체크합니다 .

 

후지산 방향에  그림자모양으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 숙소에 올라가 디카를 갖이고옵니다 .  묘하게도 이때 디카고장입니다 .

이후 사진기록이 없읍니다 .  수기로만 기록합니다 .

 

4일차(27일일요일) =백간동 산의가 산장 출발 05.50분 - 다구산장 16.01분 = 10.11분소요 (지도상시간 12.55분)

 

내일 하산시간은  5시간 정도소요 된답니다 .  하산지점에서 정강역으로 가는  버스시간은 오후14시25분이랍니다 .

계산해보니  3시간 이상의 여유시간이 있읍니다 .  하산후 목욕도 하고   푸짐한 식사도 즐기리라  생각을 하지만,  

그 래도 시간은 남아납니다 .  여유속에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하고 ,    다음날 아침  06시10분  산장을 출발합니다 .

 

07.11분      횡유택소옥(약 1680) 통과합니다 .      하산길에 나침판을 보고 놀랍니다 .  내려가는길 동, 서 ,남, 북,을 뱅글뱅글

돌면서 갑니다 .   또한  일본의 늙은산  자연의 일부분이지만  소멸되는 현장도 봅니다 .

 

07.21분     횡유재 를 통과합니다 .    08.07분   무인소옥 통과합니다 .       09.06분 전치대조교 (960)도착합니다 .

전치대조교는  길이 181.7 M  폭20센치   정원15명 으로 흔들다리입니다 .  09.11분 다리를 통과합니다 .

 

우측으로 전치호를 끼고     09.48분  등산지도소(960)를 통과합니다 .

10.13분    전치제1땜(950 하타나기 제1땜)에 도착합니다 .  남알프스 종주산행 마무리 지점입니다 .

 

1일차(24일 금요일)   광하원            06.47분 --- 웅평소옥 산장 15.10 분 =  8시간23분     (지도상 표시시간 12시간)

2일차(25일 토요일)   웅평소옥         05.00분 --- 고산피난 소옥 16.10분 =  11시간10분    (          :            16시간)

3일차(26일 일요일)   고산피난소옥   06.00분 --- 백문동 산의가 15.00분  =  9.00시간       (          ;            11시간50분)

4일차(27일 월요일)   백문동 산의가  05.50분 --- 다구소옥  산장16.01분  = 10시간11분     (          ;           12시간55분)

5일차(28일 화요일)   다구소옥 산장  06.10분 ---전치제1발전소  10시13분=  4시간03분     (          ;            5시간 55분)

            4박5일                                                                   계         =42시간47분                  ;         58시간 40분

 

마무리: 전치 제1땜 (950 하타나기 제1땜)다리옆에 공중전화박스 있는곳이  정강역가는 버스시발점입니다 . 

           나는 인적을 찾아  임시주차장 까지 약30분간 하행하여  등산안내소에서  안내인을 만납니다 .  당시 이곳은

            식사할곳도  온천도 없었읍니다 .    지금은 제2땜 부근에 백화장을 신장개장하였읍니다 . 지금은 연중무휴 

            식사, 목욕, 숙박이 가능합니다 . 제 비용은 산장보다 저렴합니다 .

 

     수많은 자료를  올릴수 없어 아쉬워 하며  , 결론은  우리나라 금수강산  만만세입니다 . 한국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끝 . (강송에서 배운 모든경험이  나에게 자신김을 주었고 , 큰 힘이 되였습니다 .  하여 강송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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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론 09.09.27. 12:25
강송의 보배이신 이고문님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그 험난한 일본 남알프스를 드디어 정복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오박사 09.09.28. 08:55
이고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 존경 존경합니다.

 

  • 사르르최
  • 2010.07.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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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하순 남알..후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산행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항상 안전산행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녁노을 09.09.22. 20:55
    이고문님 대단하십니다. 가보지 못한 북알프스,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lsm37 09.09.23. 13:46
    저녁노을님 댓글감사합니다 . 그간에 올려주신 사진,글 며칠전 다보았습니다 .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 고맙습니다 .
     
     
    파 론 09.09.23. 14:08
    혹 다시 가시는 기회가 있으시면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가보고싶어요~~
     
    lsm37 09.09.25. 15:51
    일본갈 날자는 아직은 모릅니다 . 몇분이 어울리면 언제고 가실수 있지요 . 필요한 자료는 ,구체적으로 물르시면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 강송인 이라면 나침판,고도계 2만5천지도 만 있으면 일본산 산행은 걱정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
     
     
    소리새 09.09.24. 06:34
    이고문님! 정말좋은곳 구경시켜 주셔서 고맙고 부러울뿐입니다 사진으로도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 카메라는 다고치셨는지요?????ㅎㅎㅎ
     
    lsm37 09.09.25. 15:55
    반갑습니다 . 소리새님 . 산행기록 에 있는 지도를 복사하여 체크하면서 보면 , 더 실감이 날것입니다 . 댓글감사합니다 .
     
     
    akh0302 09.09.25. 15:35
    명산의 사진과 산행기록 감사히 잘 보고 감명받았읍니다.계속 이어지시기를 희망합니다...
     
    lsm37 09.09.25. 16:01
    댓글감사합니다 . 글재주가 없어서 실감있게 표현을 다 못했습니다 . 사실기록에 바탕하여 산행기라 못하고 산행기록이라 부릅니다 . akh0302 님 좀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