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16 - 17 = 서울근교 = 서울강동남 16산 100 K 무박산행(동진)
l s m 37 산행12권 . 394차 기록지에 보관된 자료 .
산 악 회 = 나홀로 .
산 행 일 = 11.04월 16 - 17일 (토,일) 무박 .
산 행 지 = 석수역 들머리 - 호암산 - 삼성산 - 관악산 - 남태령 - 우면산 - 양재4거리 - 구룡산 - 대모산 - 인능산 - 옛골 - 청계산(매봉)- 청계산(만경대)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오리시내 - 불곡산 - 태재고개 - 영장산 - 이매재고개 - 왕기봉 - 성남 검단산 - 청량산 - 수어장대 - 은고개 - 용마산 - 고추봉 - 검단산 - 유길준묘 - 검단산 월남참전 용사탑 .
산행거리 = 실가리 100 K . GPS 거리 104 K . 도상거리 92.4 K .
산행시간 = 31시간 50분 .(기타시간 3.43분 포함 시간) . (기타시간 = 알바 53분 . 식사 1.48분 .
휴식,세족,준비, 1.02분 = 3.43분)
날 씨 = (16일 = 6 / 17 도 , 맑음 .) (일출 - 몰 시간 = 05.57분 - 19.08분 .)
(월출 - 몰 시간 = 17.06분 - 04.16분 .)
(17일 = 6 / 15 도 , 흐림 .)
실 행 =
서울 강 동남 16산. 100 K 무박산행(동진) .
강동6산 과 강남10산을 잇는 종주 산행코스로 , 하남시 창우동 바깥창 모루, 또는 안양시 석수역 이나,
관악역을 들,날머리로 하는 무박종주 산행입니다 .
거리는 도상거리 92.4 K , 실거리는 약 100 K이며 ,Gps 거리는104 K 입니다 .
강동6산은 검단산(657), 용마산(595.4), 청량산(482.6), 성남검단산(538.1), 영장산(맹산 414.2), 불곡산(335)을 시계로 잇는 산줄기 로 검단지맥을 포함합니다 .
(그외 지도에 표시안된 봉으로는, 왕기봉(망덕산499) , 두리봉(고추봉570) 이 있습니다 .)
강남10산은 삼성산(455), 관악산(631), 우면산(공군부대 313. 소망탑 259), 구룡산(284.1), 대모산(291.6),
인릉산(327), 청계산(만경대 616), 바라산(428), 백운산(562.5), 광교산(시루봉 582), 을 잇는 산줄기로 한남정맥 과 관악지맥을 포함 합니다 .
(그외 지도에 표시안된 봉으로는 청계산 매봉(582.5) 이수봉(547) , 국사봉(542) , 영신봉(367.1) , 우담산 (424) , 호암산(340.6)이 있습니다 .)
⊙고도는 지도상에 표기된 고도로 통일 함니다 . (지도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습니다 )
종주 소요 시간은 무박으로 28시간 - 38시간이내 정도로 생각되며 , 개인의 산행능력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쉬운산행이 아니다 보니 사전에 충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
1 . 사전주문 :안전한 완주산행을 위하여 , 사전에 다음 몇 가지를 준비합니다.
(1) 답사를 통하여 : 예정시간을 산출하고 , 구간별 산행코스 와 들,날머리 연계방법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
(2) 구간설정 (구간거리,예상시간) : 관악역 및 석수역을 들머리로 할 경우
1, 구간 : 관악역,석수역 -삼성산 → 인능산-옛골 까지 6개산 약32 K(예상시간 : 9.40-10시간)
2, 구간 : 옛골 -청계산 → 광교산-오리역 까지 4개산 약28 K(예상시간 :8.10- 9시간)
3, 구간 : 오리역-불곡산 →청량산- 수어장까지 4개산 약23 K(예상시간 :7.10- 8시간)
4, 구간 : 수어장대-용마산 →검단산-슈퍼앞까지 2개산 약17 K( 예상시간 :4.40- 5시간)
계 16개산 약 100 K (총소요 예상시간 : 29.40분 - 33시간 )
(구체적인 예상시간 계획은 시간배정면 에서)
(구간 별로 2회 이상의 답사를 통하여 예상시간을 배분 합니다.)
( 검단산을 들머리로 할 경우 구간을 반대로 바꿉니다 )
⊙ 즐기며하는 안전한 종주산행을 위하여,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장거리산행 방법으로 배분 합니다.
(3) 시간배분과 실행 : 총산행 시간대비 기타시간 배분을 합니다 .
1, 식수 및 섭취물 시간 .
2, 휴식 및 세수족 시간 .
3, 야간산행 구역 통과감안 .
4, 답사를 통한 정확한 구간별 소요시간 .
이상의4 항목과 체력소모를 감안하여 예정시간을 정 합니다 .
⊙ 들 날머리 중간 포인트를 103개로 세분하여 , 포인트별 거리, 예상시간, 기타시간을 기록한
산행수첩에 실제 산행기록을 첨가하며 산행 합니다 .
시간배정 : 기타시간 = 5.35분 . (휴식2.00분 , 간식 1.05분 , 식사 2.30분 = 5.35분)
실산행시간 = 26.20분 .
예정 총 소요시간 = 31.55분 , 으로 설정하고 실행 합니다 )
⊙ 실행시 예정기록은 참고만 하고 , 실행에는 전연영향를 받지 않습니다 .
(4) 준비물 : 꼭 필요한 물품만 준비합니다 . 배낭의 무개는 4 k 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
1, 식수 및 음식물 .
2, 기본장비 외 , 약 8시간의 야간산행에 필요한 복장 과 장비 .
(구체적 내용은 실행면에서)
(5) 체력안배 및 정신력 : 장거리 산행을 위한 보행법 적용(속도 75 % - 70%복식호흡 적용)으로, 체력을
보충하면서 산행을 합니다 . 즉 , 체력 , 기력 , 정신력 의 조화 입니다 .
⊙ 속도 %는 , 나의 최고산행 속도를 95 %라고 할때의 산행속도 비교 수치 입니다 .
산행의 속도 조정은 호흡의 조절 입니다 . (모든 운동도 포함 됩니다 . )
1, 체력 : 기초체력은 단련을 통하여 향상시킬수 있으며 , 단련된 체력은 심폐력을 10%이상
앞질러야 합니다 .
2, 기력 : 기혈맥과 심폐력 의 조화입니다 . 주로 심폐력에서 나옵니다 . 선천적 으로 타고 날수도
있으며 부단한 단련을 통하여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 .
⊙ 기 또는 내공 이라고도 합니다 . 자신의 기력뿐 아니라 산의 정기 를 받아 ,자신의 기와
합처 큰 힘을 내기도 합니다 .
⊙ 산행출발 약 5 - 10 k 지나 온몸에 혈맥이 활성화 되면 스스로 기를 느낄수 있으며 ,
산행거리 약 20 - 30 K 이상까지 힘이 향상됨을 알수 있습니다 .
3, 정신력 : 체력 과 기력으로 약 40 K이상의 힘든산행을 하면 기진맥진 해 집니다 .
이제까지 계획산행에 의한 산행을 하였다면 , 지금부터는 정신력의 산행 입니다 .
체력과 기력은 한계가 있지만 정신력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 입니다 .
할수 있다는 자신감 과 긍정적으로 줄기는 산행을 합니다 .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요소입니다 .
4, 체력의 유지 : 강한 기 와 정신력(인내심,지구력,회복력)도 결국은 체력에서 형성됩니다 .
산행중 계속해서 영양보충도 하며 , 또한 체력을 안배해 주어야 합 니다 .
(이상은 나의 경우를 상정한 것입니다 . 각자의 체력에 따라 각색 입니다 .)
1). 인내심 - 구간별 난코스 때와 간간히 발생하는 무릅절임,근육통증, 부상후유증, 기후 이변,
그에따른 고통 에 비례하여 나타나는 회의심 등을 이겨내야 합니다 .
산행중 고통스러움은 인내심으로 즐길수도 있습니다 .
자신을 정밀하게 조절 할수 있다면 , 행복한 절정도 가능 합니다 .
2).지구력 - 인내심 과 지구력은 굴러가는 수래바퀴와 같습니다 .
인내심의 연속은 지구력을 지속 시키고 , 지구력 또한 인내 심을 이끌어 냅니다 .
마라톤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종주시 지구력은 필수 조건입니다 .
또한 의지 와 자신감은 지구력을 뒷 받침해 줍니다 .
3).회복력 - 회복력은 산행중 회복력과 산행종료후 회복력으로 구분 합니다 .
전자는 산행중에 지형의 이점을 살려 - 평상의 속도를 유지 하면서 -
가면서 쉬며를 반복 하여 체력을 재충전 하며 산행을 지속 합니다 .
산행초부터 체력 안배를 통하여 , 회복력을 지속 시켜 주어야 합니다 .
후자는 산행 완료후, 다음날 일상으로 복귀 할수 있도록 회복 되여야 합니다 .
그만큼 , 장거리 산행은 체력 안배가 더욱중요 합니다 .
2. 개요 : 체력 과 의지의 한계를 가늠 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
산행 4만 K 완성과 삼무산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과정 입니다 .
2010년 5월 산행 계획이였지만 , 지금부터는 언제나 원할 경우 실행 하기로 합니다 .
출발지점을 관악산으로 하고 날머리를 검단산으로 한것은 산행 종주 후 귀가가
용이한 점과 , 내가 접한 산행기의 90%가 하남시 검단산을 들머리로(서진) 하고 있어,
동진으로 역순을 잡아본 것입니다 .
3.결론 : 완주를 위한 준비과정 과 산행 종료후 다음날 12시전으로 , 매일 산행을 할수 있는 체력을
유지 하고 일상으로 복귀 하여야 합니다 .
산행은 계속 되여야 하고 나의 삼불산행을 완성하기 위함 입니다 .
4. 실행 : 2011년 04월16(토) - 17(일) . 오전5시 성내동 집을 출발 강동역 - 종로3가역 - 석수역하차 ,
육교를 건너 동쪽으로 직진하면 프르지오 아파트 지나 덕수 아파트에서 산행을 출발 합니다 .
석수역 출발 - 검단산 바깥창마루 도착지점 .
붉은선 따라 갑니다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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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5
석수역 육교에서 바라본 산행 들머리 입니다 .
◈ 날씨:16일= 6-17도(맑음) , 17일= 6-15도(구름약간).
◈토요일 기준 = 일출시간:05.57분 . 일몰시간:19.08분 . ◈ 월출시간:17.06분 . 월몰시간:04.16분 .
⊙강송 목요산행도 취소하고 잡은 금,토,산행일이 , 금,월요일 비소식에 공휴일 산행이 되였습니다 .
관악산을 10시전에 넘으면 혼잡을 피할수 있다는 계산을 하며 산행을 결심 합니다 .
덕수아파트 산행 들머리 입니다 . 06.59분 산행 시작 합니다 .
1.준비물 : 현재복장에 ,우비1, 겨울장갑 과 모자 각1, 겨울상의1, 양말2 , 수건1, 스틱1조 , 렌턴2개
핸드폰, 시계, 디-카, 필기구 ,산행지도, 포인트별 구체기록부.
찹쌀떡2팩, 쵸코파이8개 ,요깡3 , 커피5잔탄 0.5L물통1, 식수0.5 L 1병.
2, 예정시간 배분표.
1구간:19.1 K =휴식 0 =간식10분 =식사50분 = 계 60분 +실시간5.30분 = 총시간6.30분 .(들머리-양재)
2구간:12.9 K =휴식5분= 10분 = 50분 =계 1.05분+ 3시간 = 총시간4.05분 .(양재-옛골)
3구간: 28 K = 20분= 10분= 50분 = 계 1.20분 + 7.20분= 총시간8.40분.(옛골-오리역)
4구간: 22 K = 40분 = 20분= 0분= 계 1.00분 + 5.20분= 총시간6.20분.(오리-청량산)
5구간: 18 K = 55분 = 15분= 0분= 계 1.10분 + 5.10분= 총시간6.20분.(청량-날머리)
계 약100 K = 휴식120분=간식65분=식사150분= 계 5.35분 + 실행 시간26.20분 = 총 예정시간 31.55분.
첫날점심은 양재에서, 석식은 옛골에서 ,야식은 오리역 이나 태재고개 에서 3식을 하고 ,
하산주는 검단산 입구 날머리 에서 하기로 합니다 .
⊙완주 확율 = 80% . 2010년 5월중순 답사끝내며 작성. 지금은 3구간으로 나누며 ,
실행시는 모든예정 계획은 참고만 합니다 .
내몸의 리듬에 마추어 "물이 흐르고 바람결이 스치듯" 자연스럽고 즐겁게 행복한 산행을 하기로합니다 .
340.6봉 오르며 좌측으로 보이는 바위.
16산의 전 산행로는 도심지역 과 일부 구간을 빼고 , "도계산행로" 및 "시계산행로"가 됩니다 .
340.6봉에 호암산 이라는 표시가 있어 올라가 봅니다 . 우람한 암봉이 있습니다 .
지도상에 호암산은, 신림동에서 오르는 산행로와 합처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
한우물터 .
석구상(당일 화면은 날아가고, 참고화면)
석구상 과 장군봉을 돌아, 2개의 약수터를 지나며 , 새벽 산책객들이 많아 식수 보충하지 않고 통과 합니다 .
운동장 바위를 지나 , 완만한 지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
(운동장바위가 주변에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잠시 주변수색을 합니다)
좌측에 있는 국기봉을 지나서 잠시후 , 거북바위를 통과 합니다 . 바위가 거북을 닮았습니다 .
삼막사 가는 삼거리 입니다 .
삼성산(455) 정상 입니다 . 서울대학교를 배경으로 셀프.
▣ 첫번째산 정상입니다 . 거리 5.3 k 소요시간 1.14분 (기타시간 2분 포함)
(예상시간 : 7.59분 - 실시간 : 08.13분 = -14분 지연됩니다)
*지연된 14분의 원인은 , 운동장바위 답사 와 기타시간 이였습니다 .
삼성산정상. 안양 경인교육 대학을 배경으로 ,,,,,
잠시후 , 임도 삼거리에서 무너미고개는 1.3 K 급 경사 하향길로 로프도 탑니다 .
무너미고개 입니다 . 119 현위치 K42 지점으로 , 삼성산 과 관악산 경계입니다 .
좌측 계곡 하산길은 서울대 방향이며 , 우측능선 길은 8봉능선코스 입니다 . 직진 합니다 .
학바위 오르는 길에 있는 , 바짝 "선 바위" 입니다 . 뭘 닮았을 까요 ?
학바위 능선 2 안부입니다 . 119 현위치 K 39 지점 입니다 . 계속 능선으로 향 합니다 .
학바위를 지나서 , 학바위 와 삼성산 송신탑을 뒤 돌아 봅니다 .
학바위 위에 있는, 태극기봉 입니다 . 배경은 팔봉능선으로 셀프 사진 입니다 .
태극기봉 에서 바라본, 관악산 송신탑 입니다 .
삿갓승군을 스치고 능선으로 오르니 , 멋진 바위가 나를 부릅니다 . 하여 진로를 바꿉니다 .
관악산 송신탑을 뒤로 하고 , 멋진바위를 따라 좌측 능선을 탑니다 .
답사때 위험하여 중간에서 탈출 한 생각을 하고 , 오늘은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천문대 가는 능선을 따라 , 바위를 탑니다 . 천문대와 연주대 , 우측으로 관악문 암봉이 보입니다 .
능선 암릉길 위험의 대가를 , 암릉미를 즐기는 즐거움으로 안겨 줍니다 . 오 예스 .
말바위도 보이고 , 능선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 우측에 보이는 뾰쭉봉은 지도바위 관악문봉 입니다 .
119 현위치 K 23 지점 , 말바위 입니다 .
천문대 앞 . 여기서 천문대 오르는길 출입통제 간판이 있습니다 .
뒤돌아 , 지나온 능선길과 송신탑을 봅니다 . 우회로 떨어 집니다 .
전망대로 내려와 , 연주대를 봅니다 . 절경 입니다 .
전망대에서 ,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를 봅니다 .
천문대 입구를 지나 며 , 뒤돌아 칼바위의 위용을 봅니다 .
보는 즐거움은 힘든 산행을 보상 합니다 .
관악산(631)정상 입니다 . 잠시360도 조망을 즐기며, 앞으로 지나 가야할 능선들을 확인 합니다 .
엷은 운무에 가려 조망사진은 포기 합니다 .
▣ 16산중 2번째 정상 입니다 .
삼성산에서 3.3 K . 들머리 에서 8.6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11분 . 총시간 2.25분 (기타시간 9분 포함).
(예상시간,09.45분 - 실시간09.24분 = + 21분 빨리 왔다))
관악산 내려가는 암릉 길 ,적체 구간 입니다 . 사당역 과 과천에서 오르는 산객들과 조우 하면 지체 됩니다 . 다행히 시간이 일러 쉽게 하산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지도바위 가기직전에 있는 불꽃(촛불)바위 를, 송신탑 과 천문대를 배경으로 봅니다 .
대한민국 지도 바위 입니다 . 약간은 높은 지대로 올라가야 잘 보입니다 .
관악문이 아니라 하늘문 같습니다 .
관악문 입니다 . 저 문을 통과 해야 합니다 .
관악문을 지나 안부로 떨어지면 , 사당동과 과천에서 오르는 길과 만납니다 .
이곳 4거리 안부에서 사당 전철역 방향과 과천으로 갈리며 , 종주 코스로는 사당전철역으로 가는 코스도 있으나 시계능선 따라 남태령으로 직행하는것이 정코스 입니다 . 나는 직행 합니다 .
이 곳을 통과하면 한가한 능선길 입니다 .
559봉 헬기장에서 ,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봅니다 .
헬기장을 지나며 , 계속 남태령 능선길로 진행 합니다 .
능선길을 따라 바위봉을 몇개 지나고 나면 부대에서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암봉지점에서 좌측으로 넘어갑니다 . 철망을 넘으며 바로 갈림길 입니다 . 올라가는 우측길은 과천삼거리로 빠지는길이며 , 남태령은 직진 길입니다 . 여기서 알바를 합니다 . 직진으로
이름모를 석상을 찾아 정코스로 하산중 , 약간 빽하여 우측 용마골길 남태령사거리 하산길로 빠집니다 . 얼마후 , 알바를 인지 하고 다시 빽하여 제자리로 돌아 오니, 4분 경과 왕복 7분 알바 합니다 .
잠시후 석상을 만납니다.
종주코스중 이 지점에서 우측능선으로 하산 , 과천 용마골 지나 남태령사거리에서 신호등 건너 남태령으로 오르면 남태령 옛길에서 합류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
(답사결과 - 남태령 직진길이 제일 빠른길 , 우측 남태령밑 과천가는 사거리길은 약 10분 추가 , 사당역코스는 20분 추가 됩니다 .) 선택은 자유 입니다 .
이름모를 석상 입니다 .뉘십니까 ?
헬기장에서 10여분이면 나타나야 하는 석상도 아니보이고 , 그동안 남태령부근에 있는 부대막사 수가 늘어난 것을 몰으고 착오를 했습니다 . 능선을 과천방향으로 갈아타고 왕복 7분간 알바한 것 입니다 .
잘 아는 길에서 실수 합니다 . 다시 되 돌아와 석상을 만나며 반가워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석상을 지나며 남태령 하산길 , 전에 없던 군부대 출입금지표시가 3개 있습니다 .
하지만 석상을 지나면 외길, 선택의 여지없이 금지지역을 통과 합니다 .
(부대장님 산행로 열어 주세요)
마지막봉 능선에서 수경사 수송부대 건물들을 좌측으로 바라보며 10분정도 내려 갑니다 .
우측과 좌측으로 부대 철조망을 지나 , 개인호 지대로 하산하면 , 과천에서 남태령 넘어가는 대로로
떨어 집니다 .
고개 언덕 ,수경사 수송부대 입구, 버스정류소 신호등에서, 차량의 흐름을 봐가며 버턴을 누르면 됩니다 .
4분후 , 남태령 신호등을 건너 지나온 길을 뒤 돌아봅니다 .
옛남태령 길에서 , 우면산 오르는길은 임도 대로 입니다 .
종주시 과천 남태령 사거리코스를 타면 이곳에서 만납니다 .
우면산 가는길은 산책 코스길 입니다 . 오늘은 공휴일 ,도중 외발 자전거 타는 동호회원 들을 만납니다 .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도 여러팀을 봅니다 .
어쭈구리 . 외발 자전거 . 얼마나 연습 했을 까나 ! 잘들 탄다 .
관악산에서 사당역코스로 하산 하였다면 , 이곳 임도에서 합류하게 됩니다.
이외 몇개의 접선코스가 있습니다 .
151봉 - 184봉 지나서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잠시가면 ,,,,,
우면산 (313)정상에 자리잡은 , 공군부대 앞 입니다 .
하지만 , 우리는 소망탑(259)이 있는 곳을 정상으로 합니다 .
우면산 소망탑 가는길 , 잘 가꾸어진 산책로 와 약수터를 지나며 식수도 보충 할수 있습니다 .
우면산(소망탑 259)정상 입니다 . 탑돌이 하며 소망을 기원 합니다 . 나도 ,,,,,
▣3번째 정상 . 관악산에서 6.7 K . 들머리에서15.3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2.15분 . 총시간 4.40분(기타시간 13분포함) .
(예상시간, 11.50분 - 실시간,11.39분 = +11분 빠르다 )
별볼일 없는 도심도 보입니다 .
탑돌이는 계속 이어집니다 . 찬스보고 셀프로 ,,,,,
우면산에서 능선 끝나는 지점이, 양재동으로 빠지는 우면산 날머리 태봉 주유소 입니다 .
태봉 주유소 .우측에 보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갑니다 .
무지개 다리를 지나며 화사한 벚꽃을 봅니다
.
우측으로 교총 회관이 보입니다 . 도중 화장실 과 분수 식수도 있습니다 .
예상 시간이 빠른듯 하여 , 예정에 없는 잔듸에 앉아 23분간 발도 딱고 세면도 합니다 .
여유 있는 시간 입니다 .
우측 교총회관 안으로 들어가 , 우측 차도를 따라가면 도로에 접 합니다 .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나 ,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보며 양재4거리 가기전 신호등을 건너 갑니다 .
양재사거리 가는길 . 다양하게 식사 할수 있는 식당가 입니다 .
식사 하기로 예정되여 있지만 통과 합니다 . 옛골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이고 식사를 즐기려 합니다 .
양재사거리 신호 대기중 입니다 . 소비자 보호원 뒤로 구룡산이 보입니다 .
시티 회사 옆 , 구룡산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조용한 소나무 숲길로 솔닢을 밟으며 능선으로 오릅니다 .
주능선을 만나 고 , 산불감시초소 전망대를 지나면 . 구룡산 정상 입니다 .
구룡산(284.1)정상 입니다 .
▣4번째 정상 . 우면산에서5.1 K , 들머리에서20.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구간시간 1.42분 . 총시간 6.22분 (기타시간37분포함)
(예상시간,14.09분 - 실시간,13.21분 = +48분 빠른것은 양재에서 식사안한 시간이 포함된것 입니다 )
구룡산 정상에서,
대모산 가는길은 , 우측에 문화재청 헌릉관리소 경계철망을 따라 갑니다 .
대모산(291.6)정상 헬기장 입니다 .
▣ 5번째 정상. 구룡산 에서2.1 K . 들머리에서 22.5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0.27분 . 총시간 6.49분(기타시간39분포함)
(예상시간,14.39분 - 실시간13.48분 = +51분)
대모산 삼각점 .
정상에서 셀프로 ,,,,,
259봉 (넘어가면 -수서 아파트 ) 가기 직전, 문화재청 산불초소와 헌인능 철책따라 우로 하행 합니다 .
능선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
세곡동에서 - 양재사거리 가는 도로 입니다 .
용인서울 고속도로 밑을 통과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면 됩니다 .
도로를 통과 임도를 따라 오르면 진행표시가 보이고 능선으로 오르면 됩니다 .
폐건물을 만나 , 우측 능선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
오야동능선 -
전망휴게소. 바로밑에 서울비행장 이 보입니다 .
인능산(327)정상 입니다 .
▣ 6번째 정상 대모산에서4.8 K . 들머리에서27.3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24분 . 총시간 8.13분(기타시간1.20분 포함)
(예상시간,15.54분 - 실시간,15.12분 = + 42분)
계속해서 시계등산로를 따라 갑니다 .
정상에서 셀프 ,,,,,
꽃도보며 내려가는길 ,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계속 됩니다 .
부를 사람이 없음을 알고 , 말없이 진행 합니다 .
헬기장 통과 합니다 .
진달래꽃 뒤로 , 보이는 산이 청계산 매봉 입니다 .
301봉에서 좌측 옛골(상적동)로 하산합니다 .
산불감시초소중 제일 잘된 초소 입니다 .
대왕저수지에서 산불진화용 급수하는 대형 헬기 몇대가 교대하는 중 입니다 . 어딘가에 산불이 난 모양 입니다 .
마지막 임도로 떨어진뒤 , 잘 다듬어진 산소 앞을 지나면 나오는 방향표시. 옛골 입구 입니다 .
옛골 , 설넝탕, 해장국집을 지나서 경부고속도로 밑을 통과 합니다 .
음식점도 많고 공휴일 손님도 만원 입니다 .
16.13분 - 16.52분 까지= 40분간 옛골 두부마을에서 식사하고 발딱고 출발 합니다 .
술안주는 좋으나 식사 메뉴 는 별로 입니다 .
예정시간 보다 약40분 빠른 시간은 , 야간산행중 다음 식사 시간에서 여유 있게 사용 하기로 합니다 .
우측으로 보이는, 초원의집 좌측계단을 오르면 , 도로건너 산행 들머리 입니다 .
깔따고개을 지나고 ,,,,,
옥녀봉 분기 삼거리 전망대 입니다 .
화물터미널 - 옥녀봉 - 청계산으로 오르며 만나는 지점 입니다 .
돌문바위 입니다 . 청계산의 정기를 듬북 받아 가려고, 많은 사람들이 탑돌이 하듯 돌문 바위를 돕니다 .
나도 한바퀴 돌아 봅니다 . 기운이 나는듯도 합니다 .
청계산 매바위(578)전망대 입니다 . 이곳도 조망이 좋습니다 .
청계산 매봉(582.5) 입니다 .
보통 이곳을 청계산 정상이라고 합니다 . 나는 청계산 만경대를 청계산정상 으로 합니다 .
잠시 조망도 보고 ,,,,,양재사거리, 좌측 뒤 우면산 ,
좌측 앞 옥녀봉 , 우측 구룡상,
통과 합니다 .
음식파는 집에서 예뿐꽃을 가꾸어 놓았습니다 . 보는이의 기분도 좋와 집니다 .
혈읍재 . 만경대 바로 밑에 있습니다 .
뒤에 보이는 시설물 있는곳 , 청계산(만경대 616) 정상으로 포인트 합니다 .
▣ 7번째 정상. 인릉산에서6.7 K . 들머리 에서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2.56분 . 총시간 11.09분 (기타시간1.25분 포함 )
(예상시간,18.34분 - 실시간18.08분 = + 26분)
이곳에서 우로가면 만경암이 있는 위험한 암릉을 통과 석기암 입구로 갑니다 . 답사때 통과한 길 입니다 .
이번에는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 거리는 약간 멀고 완만한 길 입니다 .
양갈래길은 석기암 입구에서 합류 합니다 .
(야간에는 안전한 좌측길을 택하고 , 주간에는 주로우측을 이용 합니다 .)
석기암 입구 입니다 . 앞에보이는 바위가 석기암 입니다 .
석기암의 형태는 동 과 서쪽 멀리서 보아야 바위가 서 있는 모습 입니다 .
절고개(510)능선 삼거리. 우측으로가면 청계사와 응봉(369)으로 연결됩니다 .
송산 조견선생과 만경대의 이야기 .
이수봉 오르는길 우회길도 있습니다 . 직진 합니다 .
이수봉(547)정상에서 셀프로 ,,,,,
국사봉(542)정상 삼거리 입니다 .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좌측으로 가면 성남시 운중동과 운중 저수지로 빠지는 길 입니다 .
우측능선으로 갑니다 . 급경사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10여분 더 가면 , 저수지 가는 사거리에서 좌로 꺽고 ,
약15분후 392봉 능선 삼거리 하오고개는 좌측 방향 입니다 . 요즈음은 방향표시 잘되여 있습니다 .
하오고개 무단횡단시 안전한 방법을 고민 합니다 .
여기서 직진길은 원터골 방향으로 - 하우현성당 - 도로요금소 밑 - 토끼굴로 우회하는 안전한길로 약 20분 더 소요 됩니다 . 전에는 서울외곽 고속도로를 무단횡단 하였습니다 .
하지만 , 지금은 하오고개에 고가 인도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
바로 이 다리 입니다 . 이다리를 이용하면 안전하며 시간은 약 7분 빨라 집니다 .
능선묘소에서 , 옛하오고개로 떨어지지 않고 다리로 직진 합니다 .
다리건설에 관계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수십만의 산행인이 동감 할것 입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청계 요금소 방향 야경 입니다 .
현재시각 7.37분 . 야간 산행 준비 합니다 .보온에 신경을 쓰며 렌턴은 2개를 사용 합니다 .
3분후 출발 합니다 .
능선 위에 있는 367봉 KBS 운중 중계소를 지나 잠시 가면 , 영심봉(367.1)삼거리 입니다 .
내일이 보름달 , 중천에 둥근달이 있지만 나무그늘 산행길에는 렌턴은 필수 입니다 .두개를 사용 합니다 .
영심봉에서 좌측 아래로 진행 합니다 .
우담산(424)은 영심봉과 함께 지도상에 표시않된 산입니다 .
▣ 종주시 산의 고도는 지도상에 표시된 고도로 통일 합니다 . 하지만 지도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습니다 .
6분후 백운호수 삼거리 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10분후 바라산 진입능선 삼거리를 지나 ,,,,,
힘겨운 경사도를 오르면 ,
바라산(428)정상 입니다 .
▣ 8번째 정상. 청계산 만경대에서7.4 K . 들머리에서 41.4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 2.51분 . 총시간 14.00분(기타1.36분포함)
(예상시간,21.39분 - 실시간,20.59분 = + 40분)
고분재 사거리를 통과 합니다 .
(바라산 - 1.3 K) (백운산 - 0.9 K ) (고기동 - 2.1 K ) (백운호수 - 2.3 K )
백운산(562.5)정상 입니다 . 통신 시설물이 있고 좌측 길로 갑니다 .
▣ 9번째정상. 바라산에서 2 K . 들머리에서4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60분 . 총시간15.00분(기타시간1.40분포함)
(예상시간,22.29분 - 실시간,21.59분 = +30분)
억새밭. (노루목 0.7 K ) (광교산1.1 K ) (통신대0.6 K )
노루목 대피소 .아무도 없습니다 . 16산 산행을 서진하는 팀이 있다면 이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
통과 합니다 . 노루목을 지나며 우측으로 갈리는 길은 , 우회길이 아닌 형제봉 토끼봉 경기대 방향으로 빠지는 길 입니다 . 알바 조심 하세요 .
광교산(시루봉 582)정상 입니다 .
▣10번째정상 . 백운산에서 - 1.8 K . 들머리 - 45.2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40분 . 총시간 15.40분(기타시간2.26분 포함) .
(예상시간,23.09분 - 실시간,22.39분 = + 30분)
광교산에서 셀프로 ,,,,,
광교산 하산길은 수지성당 안내 거리표시에 의존 합니다 . 정확 합니다 .
(광교산 - 6.4 K - 수지성당) (광교산 - 6.2 K - 만남의교회)
하지만 , 거리표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습니다 .
광교산 밑 헬기장 공터에 있는 시설물 .
시계 :10.48분 . 온도계:8.5도 .체중: 올라가 보니 작동을 안 합니다 . 용인시 보수 하세요 .
11.16분 - 11.42분 까지 1.8 K 26분 알바를 합니다 . 정상에서 200 M 마다 있는 성당 안내표시가 ,
수지성당 4.6 K - 3.6 K 지점 사이 에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
정상코스로 진행중 200 M 마다 있던 안내표시가 1 K 간 하나도 없음을 이상히 여기며, 알바로 알고 빽을 하며 시간을 봅니다 . 원위치하여 알바가 아님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 갑니다 . 어이 없는 알바 입니다 .
수지성당 거리표시를 보며 안심을 합니다 . 알바할 위치가 아닙니다 . 야간 산행의 헤프닝 입니다 .
달을 보며 웃으며 지나 갑니다 . 허허,,,참나 ,
두번째 보이는 시계, 온도계 이곳도 체중계는 고장 입니다 .
시각은 12.03분 . 온도는 7.6도 . 베낭을 질머진 나의 체중은 궁굼 합니다 .
멧돌바위 쉼터 입니다 . 증손고개를 지나 능선 위로 올라선 위치 입니다 .
멧돌 바위 입니다 .
260.1봉 약간 내려온 지점에 있는 , 동천동 갈림 삼거리 입니다 . 만남의교회는 동천동 방향 입니다 .
만남의교회 까지1.1 k 사이에서 12.34분 - 12.42분간 8분. 또 알바를 합니다 .
너무도 잘 아는길 에서 어이 없는알바 현실 입니다 .
1년전 답사때 보다 좌측으로 신축중이던 아파트가 입주를 하여 지형이 변하였습니다 .
알바는 허비한 시간보다도 맥이 탁 풀립니다 . 달을보고 웃으며 어참 "
만남의 교회 도착 합니다 .(도착 예정시간 01.25분 . 현재시간 00.50분 = 총누계시간 35분 빨리 왔습니다 .)
▣현재 날머리까지는 - 51.4 K (실거리약 58 K) 지점으로 소요시간은 17.51분 경과 됬습니다 .
총 알바 41분으로 김을 빼고 , 무었보다 몹시시장 합니다 . 앞으로 갈길은 약 43 K 남았습니다 .
▣오리 시내 통과 합니다 .
만남의 교회 좌측으로 내려가면 , 4거리에서 우측으로 양쪽에 아파트 단지를 끼고 , 동쪽으로 직진 합니다 .
몇번의 신호등을 건너면 , 우측에 조달청 품질관리단 건물을 코너에 두고 ,
판교 -수원간 국도 신호등을 건너 우행 한뒤 . 경부고속도로 토끼굴 통과 앞에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로 직진 합니다 .
오리역 방향으로 가다가 , 다시 신호등을 건너 동쪽대로로 직진 합니다 . 대로를 타고 계속 직진 하면
골안사 입구에서 불곡산 들머리 시작 됩니다 .
(오리역을 지나 무지개마을 @ - 대덕중 - 능선길도 있습니다 만 , 식당을 찾아 대로를 따라 갑니다.)
▣ 식당을 찾아 갑니다 . 오리역 동쪽뒷길에 음식점이 밀집해있습니다 . 식사할곳은 없고 이시각 술파는 집만 성황입니다 .
빽하여 , 대로에서 동쪽으로 진행중 다리 건너기전 우측에 야간영업하는 토속 국수집을 발견합니다 .
몹시 시장 하지만 , 국수 먹고는 40 K 를 갈수없고 밥집을 찾아 대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여기저기 네온 불빛을 따라가 보지만 술집 뿐 입니다 .식당을 찾아 10분을 소비 합니다 .
어느듯 골안사 입구 불곡산산행 들머리에 도착 합니다 .
태재에서 식사 하기로 합니다 . 태재까지는 약30분 간식을 점검 합니다 . 찰떡1팩 , 쵸코파이 6개 ,
요깡2개 , 좀전에 먹은 찹쌀떡 3개 니글 니글 입맛이 딱 떨어집니다 .
반병 남은 식수 탁 털어넣고 , 가자 ! 태재로 ,,,,, 시장하니 산행의 즐거움도 사라집니다 .
골안사 입구 , 불곡산 들머리 입니다 .
골안사 대웅전을 지나니 계곡에서 물흐르는 소리가납니다 . 딱고 가기로 되였지만 배고픔에 통과 합니다 .
부천당 고개 좌로 꺽으면 전망대 , 도시의 야경이 찬란하지만 식후경 이지요 .
쪼르륵 소리에 감흥이 전혀 없습니다 .
▣불곡산정상. 광교산에서 - 12 K . 들머리 - 57.2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3.33분 . 총시간 19.13분(기타시간3.13분포함)
(예상시간,02.54분 - 실시간,02.12분 = + 42분 양재에서 식사 않한시간)
능선따라 내려가는길 , 형제봉 공터에 운동기구도 있는 지점에서 우측방향 입니다 .
야간에 알바 하기 좋은 지점 입니다 .
▣ 뒤에서 또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 전날 인능산 하산지점 부근에서 나를 부르던 소리 입니다 .
주인장아 ~주인장아~주인장아~ 뒤를 돌아보니 알만한 세놈들 입니다 . 나의 팔, 허리, 다리 입니다 .
보통은 "주인님" 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존칭은 없어지고 막말 입니다 . 허 고얀 놈들 ,,,,,왜 그랴 .
팔 하는말 , 오늘은 왠 팔을 많이 써대는지 어깨 팔 아프다구 !!
허리 , 평소에 허리운동을 적게 하더니 오늘은 왠일이냐고 ? 허리 아퍼 .어쩔 것이냐구 !!
다리 , 평생을 써먹을 다리인데 막 부리는것 아닌가요 ? 그래도 요놈은 존칭을 살짝 붙이네 .
그나마 조금은 믿을 놈이네 . 괫심은 하지만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 , 알것다 -
태재가서 싫컷 먹여주고 쉬게 해주마 하니 , 주인님 고맙습니다 . + 3번 합창을 합니다 .
불곡산 날머리 , 태재고개에 도착 합니다 .
▣태재도착 예정시간 03.55분 - 현재시간 = 02.37분 ,
여유시간 1.18분은 식사를 않한 시간이지만 시간은 널널하고 여유가 있습니다 .
네온 불빛은 몇개 있으나 24시간 음식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 식당을 찾아 잠시 방황 하지만,
곧 포기하고 24시 훼미리 마트로 들어 갑니다 . 시장하여 식사 대용을 찾으니 컵라면을 권합니다 .
사발면 1개, 어묵1사발 , 막걸리1병 , 생수0.5L 1병, 편의점에서 사발면은 평생 처음 주문해 봅니다 .
식사후 잠시 쉬고 , 여유 있게 출발 (03.32분 마트출발) 하며 시간을 보니 47분 이 경과 됩니다 .
공복은 면 한듯 합니다 . 하지만 더 큰 문제가 뒤 따릅니다 .
나의 식생에 전혀 맞지 않는 인스탄트 식품 , 표현하기 어려운 니글니글한 메스꺼움 , 이후 커피와 물만 마시며 검단산을 넘어 갑니다 . 남은 비상식은 2일간 입에 대지도 못 합니다 .
▣ 현재 남은 거리 약36.8 K 입니다 . 예상시간은 11시간 (예상출발시간 4.25분 - 15.25분도착 = 11시간 )
현재 훼미리 출발시간은 03.32분으로 예상시간 04.25분보다, 53분이 빠릅니다 .
▣오리에서 검단산 날머리까지 편도40 K, 그간 8회의 평균 소요시간은 10시-10.30분내로 기억 합니다 .
태재까지 온 거리와 , 허기지고 지친 상태를 감안 약 11시간 소요 될 것으로 생각 하는 근거 입니다 .
태재고개 신호등을 건너 시계능선으로 오르며 , 묘소에서 뒤 돌아 태재고개를 봅니다 .
태재고개 야경입니다 .
새마을 고개 통과 합니다 .
271.5봉 고개을 오르는중 달이 서산으로 넘어갈 준비를 합니다 .
달지는 시간은 능선의 높 낮이에 따라 다릅니다 .
산행중 고도를 오르내림에 따라 저 달은 서산넘어로 들락날락 합니다 .
곧은골 고개 통과 합니다 . 잠시 어두움이 지난후 동녁에 동트는 조짐이 보입니다 .
현재 영장산 0.9 K지점 , 새마을 연수원 삼거리 0.6 K 지나면 , 영장산 오르는길 경사도가 급해 집니다 .
힘겹게 영장산을 오릅니다 .
영장산(맹산 414.2)정상 입니다 . 먼동이 트여 옵니다 .
▣12번째정상. 불곡산 - 7.7 k . 들머리 - 64.9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3.10분 . 총시간 22.23분(기타시간3.25분포함)
(예상시간,04.59분 - 실시간,05.22분 = - 23분)
여유시간 다 까먹고 - 23분이면 , 영장상 오르며 꽤나고생 했다는 증거 입니다 .
모리야산 기도원 (250)통과 합니다 .
갈마치고개 동물 이동통로 통과 합니다 .
연리지 소나무 . 통과 합니다 .
산행중 꽃을 바라보면 힘들다는 표현 입니다 . 태재고개에서 사발면 먹고 3.20분 경과 합니다 .
뒤에서 또 부르는 소리가 납니다 . 쥔장이야 .한놈이 늘어 4놈 입니다 . 목이 합세한 것 입니다 .
목도 아퍼 ~ 하지만 나의 반응은 싸늘 합니다 . 참아라 .
산행의 고통은 조금 참으면 되지만 허기지고 영양공급이 않되면 회복력이 약해 집니다 .
보행 방법이 바뀝니다 . 다리를 덜 쓰고 스틱으로 상체를 많이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
속도는 유지하되 에너지는 최소화 하고 , 관성과 유연성을 이용 합니다 . 실험 한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산행하는 재미는 느낄수 없고 , 배고픈 생각만 납니다 .
적당히 굶으면 정신은 맑아지는데 , 맑아지기는 커녕 졸음만 옵니다 .
졸음은 절대금물 -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
이배재 고개를 지나서 뒤 돌아봅니다 .
이배재 고개도 오르 내리막이 심 합니다 . 언덕을 오르면 완만한 능선길 입니다 .
임도 같은 넓은 길을 지나며 멋진 알바를 또 합니다 . 멀리 왕기봉 고지가 보이는 지점 입니다 .
도자가 지난듯한 평지길에서 방향 표시대가 우측 오솔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공사중 임시 산행로로
착각하고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 소능선 따라가던 오솔길은 계곡으로 떨어지고 약수터가 나오고 고로쇠
통도 보이는 안부 . 좌측 능선을 올려다보니 까마득 하게 내려 왔습니다 . 알바 입니다 .
어짜피 이리된것 약수터 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갈증도 풀고 잠시후 원 위치 합니다 .
원위치 시간을 계산해 보니 12분이 순간에 지나 갔습니다 .
하지만 ,약수터에서 5분 휴식이 약이 됩니다 . 목 ,팔 ,허리 ,다리 모두 좋와 합니다 . 나 또한 ,,,,,
망덕산(왕기봉 499)정상 입니다 . 여기서 남한산성 까지는 수월한 길 입니다 .
성남 검단산 가기전 우측에 있는 약수터는 통과 합니다 . 좀전 알바한 약수터에서 식수보충한 덕이지요 .
검던산 (638.1)정상 입니다 . 원 정상은 공군 레이다 기지로 사용 정상석은 헬기장에 내려와 있습니다 .
▣13번째정상. 영장산 - 8.5 K . 들머리 - 7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3.08분 . 총시간 25.31분 .(기타시간3.25분포함)
(예상시간,07.04분 - 실시간,08.30분 = - 1.26분)
* 이구간에서 1시간은 잃어버린 시간 입니다 . 허기와 졸음으로 산행 속도가 확 줄었다는 증거 입니다 .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 입니다 .
서암문 위에 있는 청량산(482.6)정상 삼각점 입니다 . (수어장대 우측 성벽옆)
▣14번째정상. 성남 검단산 - 2.7 K . 들머리 - 76.1 K 지점으로. (앞으로 약 18 K 남았습니다)
소요시간 = 구간시간42분 . 총시간 26.13분(기타시간 3.25분 포함)
(예상시간,08.04분 - 실시간,09.12분 = - 1.08분)
수어장대( 참고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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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장대 서쪽에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이 있습니다 .
탁지부 측량 소삼각점(度支部 測量 小三角點)은 대한제국 말기(1908 - 1910년초) 탁지부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 지적 세부측량 의 기준이 되는 三角點을 설치
하였습니다 .
그후 일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三角點과 구별하기 위하여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 장대(將坮)라고 하며 , 삼각점 으로는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
머리부분에 " + "자가 새겨져있고 모서리에는 " 탁지부"라고 음각되여 있습니다 .
소재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815 - 1(수어장대 서쪽 단위에 설치되여 있음)
위도 : 37도 20'37"445
경도 : 127도 10'32"180
해발고도 : 495.3 M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 은 전국에 10 여점 만이 남아있어 지적사적 측면에서 매우 귀중항 유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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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대 암문 입니다 .
은고개를(4 K) 지나고 용마산,고추봉 과 검단산,날머리 완주까지는 약16 K 남았습니다 .
극도의 인내심과 지구력이 필요 합니다 . 식생에 실패하여 체력은 소진되고 회복력은 약해 젔습니다 .
그러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충만 합니다 .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은 계속 됩니다 .
봉암성을 지나, 우측 한봉방향으로 잠시가면 챙성암문(522) 삼거리에서 무너진 성 밖으로 , 능선을 따라 은고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우측 엄미리로 빠지는 삼거리를 3개지나 2개의 철탑봉(348)을 지나고 학교림(303)을 지나 급경사도 로
하행하면 은고개 교차로 건물 입니다 .
은고개 신호등을 통과 한후 뒤 돌아 봅니다 .
고속도로 토끼굴 지나 - 조각이 있는집 - 낙시터 - 죽림원(좌측길로) - 묘소지나( 안부사거리에서 우로) - 좌측 철탑밑 통과 능선으로 오르면 ,,,,,
광지원 분기 삼거리 입니다 .
능선따라 두개의 봉을 넘으면 ,
용마산(595.4)정상 입니다 . 한강 팔당호 분원리 일대가 조망 됩니다 .
▣15번째정상. 청량산 - 9.5 K . 들머리 - 85.6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거리 2.58분 . 총시간 29.11분(기타시간3.38분포함).
(예상시간,12.24분 - 실시간,12.10분 = +14분)
태재에서 영장산 오르고 성남 검단산 오르며 까먹은 잃어버린 1시간을 ,
청량산과 용마산 구간에서 다시 회수 합니다 . 다행 입니다 .
시원한 조망 입니다 . 하지만 식후경 입니다 . 허기는 조름을 부릅니다 .
524봉 지나고 ,
고추봉(두리봉 570)입니다 .배경은 마지막 산인 검단산 입니다 .
492봉을 오르고 내려가면 , 산곡초교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입니다 .
일요일 사람도 많고 , 막걸리 장사도 있습니다 . 단독 산행시 산에서 처음 으로 딱 한잔 합니다 .
기막힌 맛 입니다 . 양파와 고추장으로 니글니글한 속도 달래 봅니다 .
빈속임을 감안 한잔으로 자제하고 10분후 출발 합니다 .
마지막 검단산(657) 정상 입니다 . 정상석은 내차래가 안 됩니다 . 하여 젊은이 들과 일행이 됩니다 .
셀프로 한번 잡아 봅니다 . 나도 젊어집니다 .
▣마지막 정상에서. 용마산 - 3.4 K. 들머리에서 - 89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 1.31분 . 총시간 = 30.42분(기타시간3.43분포함)
(예상시간,13.34분 - 실시간,13.41분 = - 7분)
카메라 맨이 찍어준 사진 입니다 . 감사 합니다 .
팔당땜 과 양수리 방향이 잘 조망 됩니다 .
하산길은 전망대(572) - 291.9봉 - 274봉 - 유길준 묘소를 지나 - 참전용사탑 앞에서 마무리 하기로 ,,,,,
참전용사탑을 (대형으로 되여 있는 ) 못 보고 지나 왔습니다 .
슈퍼 앞에도착 합니다 .
(약200 M 위에 있던 기념탑은 못 보고 , 이곳에 작은 규모로 새로 생겼습니다 )
▣ 산행 날머리. 배트남 참전 기념탑도착. 종주 산행 마무리 합니다 .
날머리에서 (도상거리 92.4 K) (실거리 100 K ) (GPS거리 104 ) .
▣ 검단산에서 - 날머리 3.4 K . 들머리에서 92.4 K + 7.6 K = 약 100 K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08분 . 총소요시간 31.50분 (기타시간 3.43분 포함).
(예상 날머리 도착시간,14시54분 - 실제 도착시간,14시49분 = + 5분 )
(예상 시간에 근접 합니다 . 잘 했고 수고 했습니다 .)
⊙기타시간 = 조망 및 휴식 1.02분
식사 및 간식 1.48분
알바시간 53분 (남태령능선7분,수지성당길26분, 만남의교회8분. 망덕산길12분)
계 3.43분
▣마무리 : 완주 합니다 . 예상시간에 근접하여 만족 합니다 . 오산종주 왕복 31.58 분때 보다는 쉬웠고
체력의 여유도 있습니다 . 장거리 산행에 좋은 경험이 됩니다 .
아쉬운 점은 , 식생 섭취에 실패하여 산행중 회복력이 약화되고 ,배고품에 고생좀 했습니다 .
태재이후 산행을 즐기지 못하고 , 재미 없는 산행을 합니다 .
인하여 체력 안배에 실패 하여 다음날 매일 산행을 못 합니다 . 체질개선에 2일 소요됨니다 .
(다음날 05시 알람소리에 눈을뜨고 , 빗소리를 들으며 잠속으로 빠져 듭니다 .으그~)
⊙ 다음 서진은 이번 경험을 보완하여 잘~ 할것 같습니다 . 5 월달을 기대 합니다 . lsm37산행인.

제가 계획하고 있던 산길인데 이렇듯 훌륭한 후기글을 접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발걸음이 무척가벼우시군요..저는 이년전 하남에서 오리까지 일행과 함께 걸었으며 유월에 걸으려 하고있습니다.. 다음카페 3450 온누리 산악회. ..입니다
오월 몇일에 계획하시는지요..감히 선배님의 발걸음에는 못미치겠지만 일정이 맞으면 함께하고픈 마음입니다
(다음주 17일에서 19일 사이가 될것 입니다 . 이번은 서진 입니다 .)
이십일은 선약이 있어서..
이번에도 멋지게 걸으시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진심으로 응원의 마음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방문해서 후기글보며 또한번 읽으며 그길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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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 *고│
.││♬아름답게
│ 좋은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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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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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굼합니다 .
* 이제보니 11년전 일이네요 . 오랫만에 내 장거리산행 기록을 봅니다 . 2021,12,07(화)입니다.
나의 산행목표 "산길로 걸어서 지구한바퀴" 는 2021.3.14일 산행거리 40950.63 km 산행횟수 4,895회로 완주 .
* 다음 목표는 2026년 90대에 서울 오산종주(북,도,사,수,불)22~24시간대에 완주하는 것입니다 . lsm 자연인 이 상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