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2.16(일) = 제13차 가족산행 = 도봉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2. 12. 17. 16:08

12차 가족산행은  도봉산이였으니  13차 오늘은 수락산으로 정해저 있었지만 , 전번주 쇼핑구매한 아내의 베낭색상이 마음에 들지않아 교환하자니 어쩔수 없이 또 도봉산행이 된다 . 아무려나 ,,,,,

누구와 : 가족3인과 ,

산행지 : 또 도봉산 이다 .

산행거리 : 무지 짧게  7 k (3,5 K + 3.5 K 왕복 )

산행시간 :  3.51분 (기타시간 1.51분 포함 )

날   씨 : 영상4도 , 맑음(운무) . 습도 90 % .바람없음 .  아이젠 착용안함 .  하산시는 아이젠 하면 좋다 . 

기   타 : 정상까지 가기로 하였지만 , 뭔일이 생겨서 도중 하산한다 . 


도봉산역에서 날씨정보와 시간을 확인하기위하여 ,,,,, 디카시계 7분이 빠르다 .


도중 베낭을 교환하고 , 마음에 드는지 아내의 발걸음이 가볍다 . 오 예 ~ 

도봉산 탐방지원센타 앞 , 산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 도봉산 역에서 1 K 올라온 지점이다 . 


보문능선 갈림 거리표 .     (보문능선 0.6 K )     (무수골 1.7 K )     (자운봉 3.4 K )

                                      (도봉서원0.9 K )     (도봉대피소 1.8 K )      (마당바위 2.5K)


탐방로 안내 .     (산행거리 계산은 탐방로 안내에서 계산)


광륜사지나고 , 도봉산 국립공원 도봉분소 를 지난다 .


우이암 갈림 .     (우이암 2.2 K )     (천축사 1.55 K )     ( 자운봉 2.5 K )


거리표 .     (도봉 탐방지원센타 1 K )     (자운봉 2.4 K )  거리표에 약간의 오류는 있다 . 가만하고 본다 .


도봉 대피소 삼거리 .  천축사로 직행 .

여기서 아내와 상의한다 . 아들과 함께 먼저 천축사에 가서 점심공양 시간이 되면 부르고 그렇치 않으면 힘들게 천축사에 올라올 필요 없이  함께 합류하여 마당바위로 가기로 하고 , 


아들은 앞서고 나는 뒤 따르는 순서로 천축사로 향한다 . 


천축사 올라가는 돌 계단길 .


200여개의 동불상 도 보고 ,,,,,


천축사 .

좌측에 점심공양 식당이 있다 . 매일 점심공양 시간은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

아들과 나는 세그릇을 받아놓고 , 천축사 계단으로 가본다 .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 . 두번째로 계단에 가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 전화도 불통이란다 . 다시 아들이 20 여분후에 돌아와서 허탕을 친다 . 


우선 점심공양부터 받기로 하고 식사를 마무리 한다 . 문제는 받아놓은 한그릇이 문제인데   다행히 늦게오신 한분에게 드리니 고맙다고 하신다 . 우리가 고맙지요 .


오늘은 정상까지 가기로 하였으나 , 아내는 마당바위까지 가자고 한 이야기를 생각하며 ,마당바위에 가면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천축사를 떠난다 . 아들은 먼저 집으로 보내고 나혼자 마당바위로 간다 .

다행히 아내는 마당바위에서 뒤돌아오는길에 나와 천축사앞 에서 만난다 . 

아들도 뒤에서 부부의 상봉을 보고 반가워 한다 .

힘든 계단길에서 계단만을 보며 오르다보니 천축사를 지나쳤답니다 . 


점심을 못한 아내는 천축사 쉼터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 천축사 앞에서 만장봉을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사진에서는 뒤에 있는 만장봉이 보이지를 않는다 . 나는 선인봉인가 했는데 만장봉 입니다 . 


천축사 거리표 .     (자운봉1 K . 마당바위 0.2 K )     (도봉대피소 0.5 K . 도봉탐방지원센타 2.2 K )


도봉 명소 . 천축사 안내 .


거리표 .     (도봉탐방지원센타 1 K )     (자운봉 2.4 K)


우이암 갈림길 삼거리 .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 . 아들과 아내 . 나의 분신들 ,,,,,


도봉산 등산학교 . 등산박물관 관람 . 암벽장비 . 관심분야 입니다 . 


암벽 기본장비 .


빙벽 장비 . 산과 관련된 책자가 많다 . 한가한 날 하루 품을 내서 섭렵해 보기로 한다 . 

오늘은 20분으로  대충 더듬어만 본다 . 내부에는 독서할수 있는 장소가 있다 . 


도봉 탐방지원센타 앞 . 오늘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한다 . 별로 수고 하지도 고생하지도 않았지만 ,

함께 산행할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다음주를 기대하며 , 하지만 다음주는 일본에 있는 나머지 분신인 딸이 오는날이다 . 새벽같이 명일동에서 출발 - 고덕산 - 상일동 대로 - 일자산 산행으로 약 3.30분 - 4시간 산행으로 만족해야 한다 . 

                                                             l  s  m 37 산행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