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13.04.20 (토) = 삼토회 = 서울근교 = 수락산(637.3)

lsm37 산행인 2013. 4. 22. 16:14

누구와 : 삼토회 회원님 들과

산행지 : 수락산 (637.3) .

산행코스 : 장암역 - 수락산 입구 순두부집 - 좌측능선 - 당산나무 - 능선 석림사 갈림 - 기차바위 -

                수락산 정상 - 빽 - 원위치 - 철모바위 - 하강바위 - 치마바위 - 도솔봉 기점 - 용굴암 갈림 -

                학림사 갈림 - 영원암 갈림 - 당고개 공원 갈림 - 귀임봉 - 상개 14단지 - 수락 제 5 등산로 -

                7호선 마들역 .

산행거리 : 약 10 K  .

산행시간 : 4.41분 (기타시간 약 60분 포함)     (10.30분41" - 15.11분 35" = 4.41분 )

날   씨 : 전국으로 비 . 가랑비 맞으며 산행 . 정상 8부 능선 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고 . 0도 - 4도 .

             바람 없음 . 

기   타 :  하산주 는 학동 이충녕 사장님 친척집 대풍 아구찜 집에서 9명이 참석 함 . (산행 7명 참여)

 

10.30분 장암역 집합 . 보슬비가 내리는 우중에 산행 시작 합니다 .

 

산행로 입구 두부집에서 두부 2 접시 구매 하시는 양 고문님 . 각자는 커피 한잔  ,,,,,

 

초장부터 좌측 능선길로 진입 ,,,,,

 

당산 나무 에 진달래 꽃이 만발하고 ,,,,,

 

능선으로 오르는 길 ,,,,,

 

석림사 갈림길 .     (도정봉 850 M )     ( 석림사 1.6 K )     (기차바위 460 M . 정상1 K )     (흑석초소1.9 K )

고도가 높아지며  비는 눈으로 변 합니다 .

 

테크 계단길 ,,,,, 눈이 내립니다 .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

 

점심 시간이 조금은 빠른듯 하나  좋은 장소를 만나 , 한참 식사중 이다 .

 

막걸리에 푸짐한 안주로 ,,,,,

 

떡 , 두부 김치 , 구수한 순대 , 닭고기 강정 , 막걸리도 충분하다 .

 

준비한 양이 많아 떡은 그대로 빽 하고 ,,,,, 준비한 음식은 남는다 .

 

기차바위 우회 갈림길 .     (정상650 M )     (기차바위 100 M )     (도정봉 1.2 K )

두분은 안전한 우회길로 진행하고 , 나머지 인원은 기차 타러  기차바위 로 향한다 .

 

기차바위 정거장 가는길 . 눈 비가 와서 미끄럽고  시야도 좋지 않다 .

릿지 에는 자신이 있는 이충녕 님이 안내를 맞는다 .  

 

선행자 들이 있어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중 ,,,,,

눈은 바위에 내리자 마자 비로 변한다 . 날씨는 영하다 .

선행자 들도 꽤나 꼼지락 거린다 . 눈비 오고 시야도 않 좋다 . 바람이 없는것은 다행이다 .

 

답답한 사람은 먼저 서둘지만 ,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 .

 

두 사람이 가운대 한사람을  보호하며 진행하다 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 .

하지만  서둘수는 없다 . 각자의 안전을 위하여 ,,,,,

 

선행자 들이 하차 하는것을 확인하고 , 삼토팀은 좌측 레일로 진행 한다 .

기차바위  또는 홈통 바위 라고도 한다 . 가운대 홈통 처럼 생긴 통로를 타고 오를수도 있다 .

지금은 얼음이 있을수 있어 위험하다 .

이충녕 회원님 은 번개처럼 올라갔고 ,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다 .

 

나는 중간쯤에서 홈통에 다리를 고정 시키고  , 디카를 열고 대가중 이다 . 촬칵 ~

 

회장님은 곁 눈길을 주지 않는다 .

 

회장님은 손이 얼어서 고생좀 하셨다 .

 

양고문 님은 여유가 있다 .

 

박덕배 님도 여유 있는 모습이다 .

 

도중에 밧줄을 당기면 서로가 불편하다 .

 

열차의 종착역 이다 .

 

열차를 하차하며 회장님 싸인을 보낸다 .

곧 나도 뒤 따라 단독 열차를 탄다 . 홈통을 타고 가도 되지만  안전을 생각하며 밧줄을 잡는다 .

 

나는 경노 승차권으로 나무 사이에 텃치하고 홈을 빠저 나간다 .

현위치 수락 3 - 3 홈통위 지점 . 여기서 우회한 두분을 기다린다 .

3 -4 분을 기다린 후  정상에서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정상 으로 진행 한다 .  

 

오래전 이바위를 보고 나는 "기도 바위" 라고 불렀다 .

그후  모자 바위 라는 사람도 있어 지금은 모자 바위라 부른다 . 어머니 가 아기에게 수유 하는 모습 같다 .

 

정상에 올라보니 우중에도 많은 산행인 들이 보인다 . 반가운 일이다 .

 

삼토회 회원님들 ,,,,,

 

정상에서 ,,,,,

 

나도 셀프로 한방하고 ,,,,,

이충녕 님 옛 실력을 발휘하며  태극봉으로 오른다 .

이곳은 오를때 여유있게 올라야  네려 올수 있다 . 내려 오는것이 더 힘들다 . 올라가 보면 안다 .

 

옛날 배운 실력은 남아 있다 . 이충녕 님 "화이팅 "

 

정상과 마주보는 암릉에서   다수 인원이 올라 왔다 .

 

양 고문님은 오르려다 가  참는다 . 잘 참았읍니다 . 내려 올때 고생 합니다 .

 추운 날씨에 바위가 젖어 있어요 .

 

이충녕 님 내려 오는길 ,

 

미끄로워 조심해야 합니다 .

 

두 사람의 일행을 기다리는 박덕배 님 , 올라오는 산행로를 주시 하고 있다 .

 

정상에서 7분 을 기다렸다 .

기차 바위에서 앞서 갔다면  정상에서 기다릴 것인데 , 뒤 돌아가 보기로 한다 .

 

현위치 3 - 3 지점  밑 , 청학동 갈림길  사방은 고요하고 인기척도 없다 .

우리 보다 앞에 갔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시 빽 한다 .

 

8 분후 정상에  원위치 한다 . 아무도 없다 .

 

바로 뒤 쫏는다 .

 

철모 바위다 .

 

철모 바위를 내려가자니 일행이 보인다 . 서두를 것이 없다 .

 

다른 각도에서 철모 바위를 본다 . 그냥 빵 모자 같다 .

암반을 타고 내려가며 , 새끼 코끼리 바위를 업고 있는 큰 바위를 우회하여 밧줄을 타고 오르면 ,

 

코끼리 바위 밑에  종바위가 보이고 , 맞은쪽 전망대로 오르면 하강 바위가  잘~ 보인다 .

우람한 물건 같다 . 나바론의 거포 같다 . 하강바위 라는 이름은  밧줄 타고 하강 연습하기 좋은 곳이란다 .

나는 암벽타기 무뢰한이라  그 재미를 모른다 .

언재인가  뒷쪽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어 가 보았지만 밧줄이 없어 하강을 못해 보았다 .

 

양고문님과 이고문 님 , 바로 머리 위에 종처럼 생긴 종바위가 보인다 .

 

그 종바위가 매 달려 있는  거대한 바위 위에  작은 새끼 코끼리 바위가 있다 .

바위 정상 약간 검은색을띤  작은 바위가 코끼리 바위다 .

 

다시 하강 바위를 보며 조금가면 하강 바위 밑에서  산행로는 양 쪽으로 갈린다 .

좌측은 안전한 우회 산행로 이고  , 우측은 약간 바위를 타고 간다 .

나는 항상 우측길을 선호 한다 . 왜 시간이 빠르니까 . 일행들은 먼저 좌측으로 갈리고  나만 우측행 이다 .

 

가까이 에서 본 하강 바위 . 우주선 이나 멕시코 모자 같다 .

 

하강 바위 밑으로 돌아 지나오면 ,  하강바위 오르는 바위길로도 이용 된다 . 사면길을 잠시 지나면 ,,,,,

 

치마 바위다 . 멀리서 보면 바위가 여인내의 치마폭 처럼 넓게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인가 .

 

6 - 7 년 전에는  치마바위 를  내려가지 못했다 .

언제인가 캠프라인 신발을 신고는 거침 없이 오르내리기 가 가능 하다 . 실력은 없지만 신발 덕이다 .

 

내려 와서 치마바위 를 올려다 본다 . 배우지 않아도 세월이 흐르면 익혀 지듯이  그냥 평지와 같다 .

 

이 길은 빠르면서도 재미 있는 코스다 .

 

바위의 모습이 동물의 얼굴을 닮았다 .

 

잠시 내리막을 타고 가면 전망 바위가 있다 . 도솔봉 정상도 암릉이다 . 안개 구름이 피여 오른다 .

바로 아래 안부 삼거리 에서 , 좌로 가면 덕능고개로 빠지는 길이되고 ,

우로 가면  당고개 , 수락산역 , 마들역 으로 갈려 갈수 있다 .

물론 도솔봉 정상으로 올라도 , 불암산도 가고  우로 가는 코스도 다 갈수 있다 .

 

안부 삼거리 .      (정상 0.8 K )     (새광장 수락골 0.9 K )     (도솔봉 원골2 K )

                         도솔봉을 우회하여 노원골로 진행 한다 .

 

도솔봉 기점 .     (정상 0.9 K )     (덕릉고개 불암산 2.5 K )     (수락산 역 3.1 K )

 

암사토질 사면길 을 지나 ,,,,,

 

용굴암 갈림길 . 우리는 노원골로 진행 한다 .

 

학림사 갈림길 . 노원골로 진행 .

 

완만한 능선길 주변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피해 . 나도 모르게 자연에 큰 피해를 준다 . 안타깝다 .

나의 취미 와 건강을 이유로 , 앞으로도 자연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줄까 . 산행중 더욱 조심해야 겠다 .

 

영원암 갈림길 .     (정상 1.9 K )     (수락산역 2.6 K )     (영원암 수락골 0.9 K )

노원골 갈림길 .     (귀임봉,마들역 1.9 K )

이곳도 산행로 주변에 있는 나무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

 

당고개 공원  갈림길 .     (정상 3.7 k )     (당고개 공원 ,당고개역 1.2 K )

                                    우리는 귀임봉 을 지나 당고개 역으로 진행 한다 .

 

귀임봉 오르는길 ,,,,,

 

귀임봉 정상에서 바라본 , 지나온 수락산 방향 .

 

귀임봉 정상에서 바라본 , 불암산 정상 ,,,,, 당고개 역 주변 ,,,,,

귀임봉은 수락산 자락에 있는 봉우리중  정상에서 제일 멀리 떨어저 있는 봉우리다 .

 

수년전  북한산 씨리즈 13 회로 전 북한산 능선과 계곡 및 산행로를 (26개 능선길 ,24개 계곡길 ,왠만한 산행로 전부) 탐방 한 적이 있다 . 이때 연이어서 수락산도 전 산행로를 탑사 할때 가 있었다 .

이때 이 귀임봉을 탐방하며 주변 산행로를 뒤져 본적이 있다 . 그때의 기억이 새롭다 .

그리고 반갑다 . 귀임봉에 있는 보루도 생생 하다 .

 

귀임봉 헬기장 . 제멋에 핀 진달래  하지만 바라 보는 나는 반갑고 기분이 좋다 .

박덕배 님 삼토회 대장 역활을 한다 .

 

귀임봉 거리표 .     (정상 4.1 K )     (용굴암1.3 K )     (학림사2 K )     (수락산역1 K )     (마들역1.6 K )

 

구임봉 하산길 ,,,,,

 

이곳 나무도  낮은 축대를 쌓고 흙을 돋구워 주었으면 좋겠다 .

 

상계동 주공 아파트 14단지 로 하산 한다 .

 

수락산 등산로 제5등산로 하산한다 .

 

지하철 7번선 1번 출구 에서 ,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함께한 일행들 수고 많았습니다 . 이제는 하산주 장소로 이동 한다 .

 

이충녕 고문님 잘~ 아는집 ,   대풍 아구찜 집 이다 . 한참 흥이 난다 .

 

반갑습니다 .

 

총 아흡분 이다 .

 

나만 빠졌다 .

 

 

바로 이집이다 .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

                                            l  s  m 37  산  행 .   이  상  목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