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3.07.28 (일) = 가족 산행 = 2차 자전거 타기 .

lsm37 산행인 2013. 7. 29. 17:15

 

매주 일요일 가족산행은 아내의 다리 아픔으로 중단한 이후 ,

이제 비로써 자전거 타기로 전환 하였다 . 눈이 나리고 길이 미끄러울때 까지 할수 있으면 좋겠다 .

 

오늘은 오전 05시부터 소란을 떨더니 , 한시간후 집을 나선다 .

 

이른 아침  구름과 습도가 많다 . 자전거 타며 사진 찍는것 쉬운일이 아니다 .

 

자전거를 세우고 디카를 꺼내면 피사체는  지나가 버린다 . 우메 어찌노 ,,,,,

 

한방에 두마리 토끼는 잡지 못하고 ,,,,,

 

행차후 나팔이다 .

 

광진교 다리밑 거리표 .     (하남시계 7.25 k )     (강동대교 4.95 k )     (팔당대교 17.5 k )

                                      (김포시계 35.3 k )     (잠실대교 3.95 k )     (잠실철교 2.7 k )

 

집에서 팔당대교 사이에서 제일 힘든 고갯길  마의 언덕을 넘으며 ,,,,,

 

서로를 격려하고  어쩌구 한다 . 모녀는 필요없는 시간 낭비를 잘도 한다 .

 

인내심을 갖이고 기다리면 된다 .

 

이렇게 잘 ~ 나갈때도 있으니까 ?  아내보다 딸이 더 잘탄다 . 하지만 지구력은 아내가 월등하다 .

 

하남시 한강변 자전거 도로 안내도 .

참으로 오래된 지도 . 자전거 도로에 필수시설들은 유기적이지 못하고 엉망이다 .

자전거 도로 예산 집행자 들은 자전거를 타지 않는 모양이다 .

완성된 자전거 도로를 단거리 , 장거리 로 자주 타보면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든 알지만 ,

안 타보면 박사도 모른다 .

일정거리 마다  식수 화장실  쉼터 공기주입기 의약품함 , 연계된 자전거 도로에  통일된 거리표시 . 등,,,,,

 

넉두리중 딸이 도착한다 .

 

아내도 오고 ,,,,,

 

디카를 보자 신호를 보낸다 .

 

나의 모습이다 . 갈날은 항상 바라보며 친숙해 있다 .

누구든 만남은 반가움이듯 불청객이라도 반갑게 맞이하기로 한지 오래이다 . 내옆에 오래잡아두면 된다 .

 

딸도 내말을 이해하겠지 ,,,,, 해해 호호 하하하 ,,,,,

 

아내의 다리 찟기 . 유연하다 . 6학년 중반이 훨씬 넘었다 .      (팔당대교 6.9 K )

 

검단산 예봉산방향으로 비구름이 몰려간다 .

 

북쪽으로 올라간다 .

 

지금 비가 오고 있다 .

 

이 다리밑에서 쉬고 가기로 되여 있는데 ,      (팔당땜 6 k )     (서울시계 6.5 k )

모녀 그대로 통과한다 .  나도 뒤따른다 .

 

여기서 쉬어 가야하는데 그냥 통과 했으니 ,,,,, 빗줄기는 점점 심해진다 .

 

결국은 다음 다리밑에서 쉴수밖에 없다 . 많은 비가 내린다 .

 

팔당대교 얼마 남지 않았다 .

이럴때 를 위하여 준비한 것이 있다 . 부드러운 방 , 구수한 감자 , 우유 1.000 mm ,

 

운동으로 뺀 거시기를 먹고 마시며 채운다 . 손해 볼수 없짠아 ,,,,,당연한 경재논리다 . 암  암 ,,,,

 

비는 점점 거세지고 먹음도 뒤 따른다 . 걱정 스러운 딸의 표정과 대조를 이룬다 .

얼마후  나도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 빗속을 뚫고 팔당대교를 간다 .

 

팔당대교를 지나서 ,,,,,정수장 건물이 있는 거리표 .     (팔당땜 4 k )

실은 팔당땜 까지 다녀 오기로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온다 . 이 지점에서 빽 한다 .

이곳이 검던산 산행 들머기가 있는 바깥창 마을이다 .

 

멈추지 않는 비를 기다리다가  비를 맞으며 출발했다 .

비줄기 소강상태 , 잠시 쉬기로 한다 .

 

쉰다는 것은 즐거움이다 .

 

먹을 거리 찾는가 했는데 ,,,,,

 

딸은 잠을 청한다 . 몹시 바분 딸은 잠이 부족하다 .

쯔쯔쯔 안스럽군  . 삶은 고단함이다 . 방법은  이럴땐 고단함도 살짝 즐기면 된다 .

 

올림픽대교 밑 쉼터 . 비도 멈추었다 . 마지막 남은 준비물을 깨끗이 비우고 푹 쉬었다,,,,,

 

출발이다 .

 

중앙병원 . 여기서 한강 자전거길을 벗어나 , 성내천변 길을 따라간다 .      (송파구 여성 축구장 1.4 k )

 

성내천변길 , 올림픽공원 북2문 .     (송파여성 축구장 1.4 k )     (둔촌4거리지나 우리집 1.2 k )

 

집으로 가는길 ,,,,,

 

집 주차장 . 무사히 즐겁고 행복한  가족 자전거 타기 2차 훈련끝 . 수고 했습니다 .

도착 하지마자 , 샤워하고 ,

쉬원한 수박으로 일차 배를 채우고  , 냉면은 내가 쌂는다 . 겨란도 살짝찌고 ,,,,,

 

오늘의 산행기록은 , 자전거 g p s 거리 43 k 내가 추가한 거리 3 k = 46 k 나누기 4 = 11.5 k

                              소요시간 = 06.12분17" - 12.12분14" = 5시간 .

 

새벽 일찍 서둔 까닭은  운동후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한 아내의시간 계획이다 .

나도 어제밤 2.30분의 짧은 수면  보충 하자면 7 시간은 자 둬야한다 .

                                                             l  s  m 3  7 . 이  상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