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3.09.08 (일) = 가족산행 , 9차 자전거 타기 .

lsm37 산행인 2013. 9. 9. 12:55

누구와 : 아내 와 나 , 둘이서

산행지 : 집에서 팔당대교 가기전 쉼터 .

산행거리 : 자전거 40 k (왕복) , 산행거리 의제 10 k .

소요시간 : 05.43분31초 - 09.24분22" = 3.41분 (기타시간 1.29분 포함)

                기타시간 : 다리밑 섹소폰 쉼터 56분 + 광진교 쉼터 33분 = 계1.29분 .

                평균 시속 18 k . 20 k .

날   씨 : 흐림 . 아침 안개 많음 . 바람없음 . 날씨 22도 .

기   타 : *매주 일요일은 가족산행일 , 아내의 무릅 이상으로 자전거 타기로 전환한후 ,

              일요일 행사가 있을경우 토요일 또는 월요일 자전거 타기를 한다 .

 

            * 매일 하는 남한산성 수어장대 세벽 산행은 5 k 산행으로 기록하지만 ,

               같은소요 시간대인 자전거 타기는 46 k 산행의제 11.5 k 로 기록이 되니 ,

            * 일요일 자전거 타기 운동은 보너스 타는 기분이다 .

               하지만 운동의 효과는 산행이 좋고  자전거 타기는 아내의 써비스가 좋다 . 

 

5시에 알남이 울리고 , 깨어나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 지는것은 어쩔수 없다 .

아내의 출발신로 모션이다 .

 

올림픽 공원 북문 삼거리 . 신호등 대기중 이다 .

 

성내천 풍납 펌프장 , 뚝방을 오를때 아내는 끌고 오른다 .

 

아산병원 뚝방을 지나고 한강 자전거 도로에 접하고 ,

쉬원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 올림픽교 를 통과한다 . 천호대교 , 광진교를 지나면 ,,,,,

 

구리암사 대교 공사중 이다 .

 

강건너  맑은 날이면 , 아차산 , 망우산 , 수락산 불암산 까지도 잘 조망 되지만 새벽 안개구름으로 ,,,,,

 

검단산과 청량산 중간으로  아침 태양이 떠 오르지만 , 태양은 아침 안개구름 속으로 들락 날락 한다 .

 

강동대교 . 분주한 교통량 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

 

미사대교 위로 태양이 떠 오르지만 , 잠시후면 구름속으로 사라진다 . 

 

몇개의 야구 연습장이 연계되여 있다 .

 

덕소 아파트 뒤 철문봉 위로 잠시 태양이 모습을 보인다 .

 

팔당대교 방향은 안개속에 숨어 있고 , 나는 강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

 

태양도 나를 따라 , 철문봉 위에서 예봉산 위까지 따라온다 .

 

집에서 약 20여 K 지점 . 팔당대교 약 3 k 조금 못간 지점 다리밑 . 항상 쉬는 장소다 .

아들과 딸이 함께 오면 간식거리가 많은데 , 둘이 올경우 맹물 두병이 전부다 . 아직까지는 항상 그렇다 .

 

그러니 나는 입을 열 필요도 없다 . 셀프 사진으로 무언의 시위을 한다 .

 

오늘은 다르다 . 자전거 앞 바구니에 쵸코파이가 4개나 들어 있다 . 오늘만 예외다 .

 

아내는 쉬는 시간이면 스트레칭을 한다 . 좋은 습관이다 .

 

왼발 무릅에 이상이 있어 불편해 한다 . 오래된 일이다 .

 

왼발 스트레칭을 빼고 다른 운동으로 대체한다 . 안타갑다 .

 

보통은 팔당대교  또는  팔당땜 까지 다녀와야 하지만 오늘은 20 k 지점에서 빽 하기로 한다 .

 

07.01분 - 07.57분 까지 무려 56분이나  쉬고 떠나잔다 . 나도 나머지 채우지 않고 빽 한다 . 

 

평지에서는 아내가 나보다 빠르다 . 하지만 몇군대의 언덕에서는 내가 따라 잡는다 .

야구 경기장 , 일루 상태에서 타자가 안타를 치고  병살타가 된다 . 나는 야구를 몰은다 .

잠간 사이에 아내의 자전거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

 

하지만 절터 언덕에서 끌고가는 아내를 따라잡고  ,

광진교 유원지 쉼터에 먼저 도착하는 여유를 부린다 .

 

광진교 위에는 나무를 심어 놓았다 .

 

갈랑 쵸코파이 4개는 먼저 쉼터에서 요절내고 , 입을 열 필요도 없다 . 셀프로 시위중 이다 .

 

곳곳에 체육시설물 들을 설치해 놓았다 . 반응도 좋다 .

어느 지자체는 이용객도 없는 산속에 설치하여  녹슬고 방치 된곳을 본 기억이 있다 .

실제로 이용주민 이 있을수  없는 장소였다 . 앞으로는 사진을 찍어 공개를 하기로 한다  .

 

이 동작 반대편 다리가  여의치 않다 .

 

아내는 곧 7학년생 이 된다 . 다리를 머리위로 올리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

나는 발을 도저히 목위로 올리지를 못한다 . 

 

오른쪽 ,

 

그리고 왼쪽 ,

 

아내는 몇주 전까지 이 언덕을 끌고 올라왔는데 요즈음 은 논스톱 이다 .

한달후 면 팔당대교를 지나 양수리 까지 가자고 할까봐 은근히 걱정된다 . 뭔 걱정 가면 되지 !

 

아직도 스트레칭 중이다 . 기다려야 한다 .

 

떠나자는 신호다 . 08.26분 - 08.59분  = 33분 쉬었다가 간다 .

 

올림픽 대교아래 . 모 병원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 맹물과 쵸코파이 상자가 많이 보인다 .

 

일요일 싸이클 마니아 들이 점점 늘어난다 . 그전에 우리는 끝내기로 한다 .

 

송파구 여성 축구장 에서   남성들이 한창 깨임중 이다 .

 

한골 넣는것을 보지 못하고 떠난다 . 하지만 아쉬울 것도 없다 . 

 

집에 도착한다 . 오늘도 즐거운 자전거 타기 도 끝났다 .

기분이 좋으면 오후에는 남한산성 에 다녀 올수도 있다 . 하지만 이후의 일정은 아직은 아무도 몰은다 .

                                                     l  s  m 3 7  산  행  . 이 상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