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13.10.17 (목) = 새마포 = 설악산(울산바위,비룡폭포)

lsm37 산행인 2013. 10. 23. 14:49

 

누구와 : 새마포 산악회 . 

산행지 : 강원 속초 . 설악산 = 울산바위, 비룡폭포 .

산행코스 : 설악동 탐방지원센타 - 신흥사 - 내원암 - 계조암 - 울산바위 - 빽 - 설악동 탐방지원센타 - 

               비룡폭포 - 빽 - 설악동 탐방지원센타 .

산행거리 : (1) 울산바위 3.8 k (왕복) = 7.6 k .  (2) 비룡폭포2.4 k (왕복) = 2.4 k = 4.8 k .

                (3) 추가 : 달마봉 통제소 0.6 k  + 2차 비룡폭포 1 k = 1.6 k .  

                계 14. k . + 쓰레기줍기추가 1.4 k = 총계 15.4 k .

 

소요시간 : (1)울산바위 10.19분36" - 13.00분17" = 2.41분 .  (2)비룡폭포 = 13.00분17" - 14.19분56" = 1.19분.

                (3) 추가 (비룡폭포)23분 .

                총계 4.23분 .  

날   씨 : 구름약간 . 가을날씨 .

기   타 : * 디카시간 = 정시 . 디카번호 1423 - 1529 = 191장중 약120장 올림 .

            * 쓰레기줍기 2차 35회째 산행거리 10%추가함 1.4 k + 14. k = 15.4 k .

            * 울산바위는 가을 단풍산행 으로 번잡함 .

특히 울산바위 정상에서 , 비좁은 정상 암반위에서 천막을 치고 사진촬영 영업하는 행위는 중단하여야 하며 , 자연경관을 살리고 조망권을 넓혀주는것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

국립공원 당국의 조치를 산행인 으로서 갈망 합니다 .

 

설악산 개념도 .

 

산행지 .

 

구간별 산행거리표 .

 

설악산 설악동 탐방지원센타 매표소 에서 산행 시작 합니다 .

 

소공원 .

설악산은 (총면적398.539m2)1970년 3월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 이며 ,

세계적 으로 자연자원 분포 지역으로 인정받아 1965년11월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인정 .

1982년 8월 유네스코 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보전구역 (393.49km2)으로 지정 .

 

대청봉을 중심으로 기후및 지형적 특성에 따라 외설악 , 내설악 , 남설악 , 으로 구분되며 ,

오늘 산행지  울산바위 , 비룡폭포 는 외설악 설악동 지구에 포함된다 .  

  

소공원 거리표 .     (비룡폭포 2.4 k )     (신흥사 0.5 k . 울산바위 3.5 k )     (비선대 2.5 k )

 

설악산 신흥사 통일 대불 청동좌상 .

높이 14.6 m .    좌대높이 4.3 m .    좌대직경 13 m .    청동소요 108 톤 .    좌대조각 통일기원 16나한상 .

착공일 1987년 8월30일 .

 

 

우리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이천만 불자들과 칠천만 겨례의 정성을 모아 ,

신흥사 통일대불 청동 좌상을 봉안 하였습니다 .

청동좌상은 석가모니불 로 좌대에는 16나한상을 모셨고 ,

석가모니 대불 몸안에는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

일체 중생을 보살피는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님을  봉안한 내원법당을 조성 하였습니다 .

 

신흥교 앞 . 멀리 구름옆에 울산바위 ,,,,,

 

세심교에서 마음을 청결히 하고 극락교를 건너  신흥사로 가는길 ,,,,,

 

신흥사 사천왕문 . 신흥사 탐방은 하산시 하기로 하고 , 울산바위로 ,,,,,

 

좌측으로 닥아오는 안양암 .

 

첫번째 판매시설 .

 

몇기의 부도가 보입니다 .

소공원 우측에  모아놓은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15호 부도군이 있습니다 .

부도는 스님들의 사리나 유골을 넣은 원당 모양 또는 석종모양의 석물로 승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그곳 부도군은 1644(인조22년)에 신흥사가 중건된 이후 역대 고승들의 부도를 단일 장소에 조성한 전형적인 부도군 으로 19개의 부도가 있다 .

대원당탑 등 3개의 원당모양의 부도, 성곡당탑 등 16개가 석종인데 주인을 알수 없는것이 12개 이다 .

그외 신흥사 사적비 , 용암당 대선사비등 6개의 비석이 있는데 1764년 부터 1827년 사이에세워진 것이다 .

이곳에 있는 몇기의 부도는 그후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

 

산행로 좌측으로 내원암이 보인다 .

 

설악산의 남과 여 .  두 나무는 외형적으로 서어나무는 남성을 상징하듯 생겼고  사랑주 나무는 여성적으로 매끈하게 생겨서 끈으로 묵어 인연을 맺어준 모양 입니다 .

 

두번째 판매시설  .

 

계조암 과 흔들바위 .

 

계조암 석굴  .

계조암은 신라 652년 (진덕여왕6년 )자장율사 가 건립 하였는데 , 본래 이암굴은 자장 , 동산 , 봉정 ,

세  조사가 수도 하였으며 , 그후 원효대사  의상조사 에게 계승 하였다 하여  "계조암" 이라고 부르고 있다 .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바위중 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 바위밑 굴속에 계조암이 있다 .  

 

 

목탁바위밑 굴속에 있는 계조암 석굴 .

 "신통제일 나한 석굴 " 은 석굴안에 봉안된 부처님과 바로 옆에 있는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기도객 들의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계조암 석굴 내부 .

자장율사 가 창건한 사찰이다 . 자장은 이석굴에 머물면서  신흥사 (향성사)를 창건 하였다 .

동산 , 각지 , 봉정 , 에 이어 의상 , 원효 , 등 조사의 칭호를 얻을만한 승려가 이어져 수도한 도장이라 하여 계조암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석굴안 에 봉안된 부처님과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 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석굴법당은 목탁이라 불리는 바위에 자리잡고 있어   다른 기도처 보다  영험이 크다고 하는 목탁바위

전설이 전해 내려 오고 있다 .  

 

흔들바위 .식당암 머리부분에 있는 흔들바위  .

석굴앞 에는 문 역활을 하는 쌍용바위가 있고 , 쌍용바위 앞에는 1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할수있는 반석이 있어 식당암 이라 부른다 . 식당암 머리부분에는 흔들바위로 알려진  우각석(牛角石)이 있다 .

우각석은 (흔들바위) 원래 두개 였는데 , 한 풍수 학자가 불가의 영기가 넘쳐 흐름을 시기하여 한개를 굴려 떨어 뜨렸다고 한다 .

 

계조암 거리표 .     (울산바위 1 k )     (신흥사2.1 k . 설악탐방지원센타 2.8 k )

 

삼성각 , 목탁바위 , 뒤로 울산바위 ,

삼성각에는 나반존자 상이 모셔져 있다 .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 울산바위 우측 일부 분,,,,,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 울산바위 중앙 부분 ,,,,,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 좌측 꼬리부분 ,,,,, 크기도 크거니와 길기도 하다 . 둘레가 약4 k 나 된다 .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좌로부터 , 달마봉(640) , 노적봉(716) , 권금성(670) , 화채봉(1320) , 대청봉(1708) , 중청봉(1676) , 소청봉 (1550) , 황철봉(1381) ,

 

노적봉 - 권금성 바로 동쪽 봉우리 .

권금성 - 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을 막기위해 권 김 두 장수가 하루만에 성을 쌓았다 한다 .

달마봉 - 능선이 달마대사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젔다 .

 

 

 

 

 

 

 

 

 

해발 (680)거리표  .     (울산바위 0.4 k )     (공원입구 설악동 3.4 k )

거리400m , 고도차 193 m , 급경사 계단길이다 .

 

울산바위 오르는 계단길 ,,,,,

 

단풍이 시작된다 .

 

울산바위 가는 계단길 ,,,,,천국으로 오르는 계단길인가 ?

 

경치도 수려하다 .

 

또 얼마나 올라왔나 ,  지나온 계단길을 뒤 돌아본다 .

 

울산바위 꼬리부분의 암릉미 ,,,,,하늘은 높고 공기는 신선하며 눈은 황홀하다 .

 

끝없는 계단길,,,,,수많은 산행인 들을 뒤로 보내며 올라왔다 .

 

정상이 가까워 진다 . 멀리 대청봉 정상을 배경으로 ,,,,,

 

 

울산바위 정상에는 흉물스러운 시설물이 좁은장소를 더욱 좁게 만든다 . 외관상으로도 아주 좋지않다 .

국립공원 안에 그것도 울산바위 정상에 왠 ? 추한 시설물인가 ?

 

드디어 울산바위 정상 . 좁은 정상에서 사진 을 찍으려는 산행인들로 길게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

뒤에 제 2조망대가 보인다 .

 

 

울산바위 는 설악산 국립공원 동북쪽에 동서로 걸쳐있는 6개의 수직 암릉으로써 ,

동양 최대규모로 설악의 풍광을 대표 할만한 경관으로 해발873 m , 둘레는 약4 k 에 달한다 .

일명 "천후산" 이라고도 하며 울타리 모양으로 생겼다 .

 

전설에 의하면 조물주가 하늘아래 가장 아름다운 산 (금강산) 을 만들기 위해 ,

전국에 있는 명산과 바위들을  모집할때 울산을 대표하는 바위가 참가하기 위해 먼길을 떠나왔으나 ,

거대한 몸집으로 인해 그 시기를 놓쳐 고향으로 돌아가던중  설악의 풍경에 반해 ,

현재까지 이 자리에 눌러 앉아 있어 울산바위라 한다 . 

설악에서 괄세하면 언제든지 울산으로 돌아 갈수도 있다 . 라고 할수도 있지요 .

 

좁은 정상 일부를 찾이한 시설물은  사진과 차한잔의 여유 ?

불법 영업행위 일 뿐이다 . 꼼수로는 정당화 될수 없다 . 안전시설물 외에는  모두 철거되야 한다 .

 

불법 시설물과 영업행위를 고발 합니다 . 울산바위 정상을 자연상태로 돌려주십시요 .

 

정상을 내려오며 ,  바위 동물도 불법 시설물은 철거하라고 합니다 .  

 

제2전망대대 에서 ,

울산바위 관찰 = 박리작용 은 암석이 양파껍질 처럼 벗겨져 나가는 현상 입니다 .

                        주로 지하 깊은 곳에서 수직으로 큰힘을 받던 암석이 ,

                        지표로 나오게 되면 압력이 없어져 암석은 양파와 같이 만들어 지고 ,

                        시간이 지나면서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벗겨지게 됩니다 .

                        *울산바위도 박리작용으로 형성된 바위입니다 .

풍화혈 = 정상에 동그랗게 패인 구멍을 볼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풍화혈" 이라고 합니다 .

             풍화열은 염분이나 수분에 약한 부분이 풍화가 잘되기 때문에 형성되며 ,

             울산바위에 있는 구멍은 가마솥을 닮았다 하여 가마솥구멍(나마) 라고도 합니다 .

 

제2전망대는 정상보다 좁지만 , 공간의 여유가 있어 동해도 조망해 봅니다 .

                                        속초에서 용대리로(미시령터널) 가는 56번 도로 , 멀리 동해바다가 조망됩니다 .

 

제2조망대에서 정상을 봅니다 . 인파가 빠졌습니다 . 다행 입니다 .

 

제2전망대에서 울산바위 끝부분 암릉을 조망 합니다 . 우측 뒷부분에 신선봉 끝봉우리가 보입니다 .

보이는 암릉 사이사이 에 등로가 숨겨져 있습니다 .  

 

제2전망대 를 내려오며 안대장 님을 만납니다 .

계조암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 달마봉을 구경하기 위함입니다 .

 

울산바위 끝부분 , 황철봉에서 능선따라 오다가 울산바위 일부를 타고 조계암으로 빠지는 산행을 ,

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

 

그능선의 일부분 입니다 .

 

울산바위 조망대 . 바라보는 울산바위 장관 입니다 .

사진으로는 전체를 표현 할수 없습니다 . 눈으로만 즐기고 지나갑니다 .

 

현위치 설악 04 - 05 (686) 지점 .     (울산바위 0.8 k )     (설악동 매표소 3 k )

 

삼성각 , 목탁바위와 계조암 , 그리고 울산바위 .

 

계조암 석담 끝에 달마봉 으로 가는 산행로 , 달마봉 으로 가는 산행로는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

 

함께한 일행들   안대장 님과 조우 합니다 . 달마봉 구경 가기로 합니다 .

 

길을 잘못 들어  달마봉 가는 능선길에서 만난 공단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

 

달마대사를 닮은 달마봉을 조망하고 , 빽 합니다 .

 

단속초소 바로밑 에 위치한 제2판매 시설 로 내려 옵니다 .

 

제1판매시설 통과하고 ,,,,,

 

하산길은 계속 됩니다 .

 

안양암 . 안양암에는  아미타 화상도 .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65호로  조존되여 있습니다 .

안야암 뒤로 달마봉 일부가 조망 됩니다 .

 

신흥사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호 ) 경내 . 

극락보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에 봉안된 , 보물 제 1721호 . 신흥사 "목조 아미타 여래 삼존좌상.

                                                              

                                  극락보전에 봉안된  신흥사 "목조 아미타 여래 삼존좌상" .

중앙에 "아미타 불상"을 중심으로 , 우측에 "관음보살상"  좌에 "대세지 보살상" 이 협시불로 봉안되여 있다 .

 

1651년 조각승 "무염"에 의해 제작된 17세기 중엽의 대표적인 불상 입니다 .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무릅위에 내려놓은 중품중생인(中品中生印)의 수인 으로 조성 되였으며 ,

이는 고통의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중생이 올바른 깨달음을 통해 ,

고통이 전혀없고 즐거움만 있는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 "아미타불" 이다 . 는 표현 입니다 .

나무 관세움 보살 .....

 

신흥사 경판 . 강원도 유형문화제 15호 .

경판은 불경을 찍어내던 각판으로 , 나무판에 도장새기듯  불경을 새긴 것이다 .

신흥사 보제루에 소장 되여있는 경판은 , "불설대보부모은중경 (佛說大報父母恩重경)"을 비롯하여 , 

                                                           "법화경(法華경) 경판일부   "다라니경 " 경판일부 와

                                                           기타 경판등 모두 280매가 보존되여 있다 .

경판에는 한문 원문과  한글 번역문을 함께 싣고 있으며 , 중요한 부분은 그림까지 그려 넣었다 .

이 경판 끝장에 순치(順治)15년 강원도 양양부 설악산 신흥사 개간 이라는 기록으로 1658년(효종9년)에 

간행 한 것임을 알수 있다 . 이 문화제는 보제루 에 보관되여 있다 .

 

신흥사 "보제루" 는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 104호 . 건물 입니다 .

 

보제루 는 1770년(영조46년)에 건립된 것으로  장대석 으로 2단 쌓은 기단위에 ,

정면 7곱칸 ,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

 

건물의 하부는 기둥으로만 구성된 열려있는 공간으로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

보제루 내부에는 법고(유형문화재 제163호) , 목어 , 대종(유형문화재 제164호) , 경판이 (유형문화재 제15호)보관되여 있고 몇몇의 현판과 중수기가 걸려있다 .

이중에는 왕실의 원찰이 였음을 보여주는 현판이 있다 .

 

신흥사 입구에 있는 사천왕상 .

지극히 청정한 부처의 세계로 들어 가려면 통과 해야할 문이 있는데 ,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여의주 , 칼 , 비파 , 탑 , 을 들고 악귀를 밟고 있는  네명의 신장이 사천왕 입니다 .

 

사천왕은 고대 인도 토속신앙 귀신 무리의 왕이 였다가 불교에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 으로 ,

불교의 세계인 수미산에서  동 , 서 , 남 , 북 , 사방을 관장 하는데 , 동쪽은 지국천왕 , 서족은 광목천왕 ,

남쪽은 증장천왕 , 북쪽은 다문천왕 이 머물면서 불법을 수호 한다고 합니다 .

 

사천왕의 모습이나 지니고 있는 무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다문 천왕만은 항상 탑을 들고 있습니다 .

 

사천왕은 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 그 지물 등은 정형화 되지 않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표현 되였습니다 . 

 

부처님 , 부처님이 계신곳 , 부처님의 말씀을 악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신장으로는 사천왕 외에도 ,

팔부중 금강역사 , 12 지간 등이 있습니다 .

팔부중은 두종류가 있는데 부처를 수호하는 불타 팔부중 , 사천왕의 권속인 사천왕 팔부중 으로 나뉘며 , 

우리나라 에서는 주로 불타 팔부중이 조성되는데 ,

 팔부중은  천(天) , 용(龍) , 야차(夜叉) , 건달바 , 아수라 , 가루라 , 기나라 , 마후라가 등 입니다 . 

  

사천왕들과 악수를 하고  신흥사를 떠납니다 .

부처님이 계신  극락의 세계를  지나고 ,,,,,

 

세심교를 지나면 , 또다시 사파의 세속으로 돌아 옵니다 . 나무 관세움보살 ,,,,,

 

노적봉 (716) . 우측에 권금성 케이불 이 보입니다 .

 

통일대불 청동좌상 .

 

설악동 소공원 .

 

설악동 탐방지원센타 . 울산바위 산행을 마치고 , 달마봉에서 달마대사를 만나지 못해 , 아쉬워 합니다 .

하여 비룡폭포 - 토왕성 폭포 방향으로 2차 산행 떠납니다 . 비룡폭포 2.4 k .

 

비룡폭포 가는길 ,,,,,

 

비룡폭포 탐방로 . 

기원전 59년 부여의 해모수가 오룡거(5마리용이끄는 마차)를 타고 내려와 나라를 세웠다는  기록에 처음

등장하는 ,  용(龍)은  우리의 민족신앙 , 종교 , 사상 , 미술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물의 제왕인 용이 "비룡폭포"에서 하늘로 승천헸다는 이야기가 전해 지는 비룡폭포 로 갑니다 .

 

판매시설 이 있는곳을 지나고 , 비룡폭포 지킴터를 지나면 ,

 

비룡폭포 지킴터 까지는 평지길 이다 . 여기서 비룡폭포 0.5 k 구간은 약간의 고도가 있다 .

지킴터를 지나 잠시가니  , 물소리가 요란하고 작은 폭포가 나타난다 . 무명폭포다 .  

 

단단한 암벽에 자라나는 식물 ,  소나무도 보이고 , 산오이풀 , 돌양지꽃 , 바위떡풀 , 등 식물이 자란다 .

하찬은 식물들이 큰 바위돌을 부셔 버리는 과정이다 .  

 

단풍과 어우러져   육담폭포 상단의 모습이 보인다 .

 

육담폭포 . 가을은 깊어가고  육담폭포수 는 쉼없이 바위를 둟고 있다 . 요란한 소리를 지르며 ,,,,,

 

 

 

 

 

비룡폭포 . 현위치 05 - 04 (310)

 

비룡폭포 .

 

단풍과 비룡폭포 .

 

폭포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 .

 

비룡폭포 . 나 젊었을때  처음으로 비룡폭포에 왔다 .

아내와 아이들 가족 나들이로 , 지금과 달리 그때는 수영복으로 풍덩 ,,,,,떨어지는 낙차를 머리로 받으며 ,

잠수도 해 봤다 . 물은 맑지만 그깊이를 요량 할수가 없었다 .

지금은 아기들이 40을 넘었다 . 참 오랜시간이 흘렀다 . 그후 4 - 5 번째 방문이다 .

 

물운   항상 낮은곳을 향해   가장 짧고 쉬운길을 따라 흐르는데 ,

바위와 부딧히면 가장 연한 부분을 깍아 내립니다 .

폭포를 형성하는 단단한 바위의 밑에는 연한바위가 있는데 ,

폭포 밑에서 생긴 소용돌이가 연한 부분을 깍아 파고 들면서  단단한 바위를 떨어져 나가게 합니다 .

이곳 비룡소 도 폭포수의 소용돌이 때문에 된것이며 , 폭20 m 길이 15 m 에 이릅니다 . 

 

지금은 폭포수 많큼이나 빠르게 시간이 흐르느 것 같다 . 갈태면 가라지 . 나는 오늘 시간이 여유롭다 .

 

폭포수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고 식사도 하고 휴식중  , 거나하게 한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비룡폭포를 떠나며 ,,,,,

 

토왕성 폭포 가는길 . cctv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

오래전에 토왕성 폭포을 보며 , 하늘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봅니다 ,

너무도 궁굼하여 기를쓰고 올라가 보니 , 산위에 산이라고  또한 산의 시작이며 , 노적봉 ,권금성 , 집선봉 , 칠성봉등 연봉들이 나를 위압하고 있습니다 . 그당시는 봉우리 이름도 몰랐지요 .

내려오는 길 은 더 위험하지요 .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

 

소에 비취는 단풍닢을 보며  하산합니다 .

 

낙차로 생긴 소의 물빛이  검게 보인다 . 끝없는 심연인가  그 깊이를 어림할수 없겠다 .

수만년의 세월이 만든 작품이다 .  

 

용담 폭포수가 마지막 단계로 흐르는 지점 .

 

용담폭포 . 비룡폭포 는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면 , 용담폭포 는 용이 살았다는 폭포 인가 ?

그 위세는 비룡폭포 보다 쎄고  물보라 소리도 더욱 요란하다 .

 

바로 중간 낙차지점 에서 새로운 바위를 뚫고 있는 중이다 .

언젠가는 ,,,,,바위를 뚫어 홈통을 만들고 ,,,,,

 

이 소 밑바닥 으로 연결되리라 가름해 본다 .

 

그때는 비룡폭포 보다도 더 유명해 지겠지 . 물론 천년 단위로 계산해야 된다 .

 

암만 여유를 부려봐야 , 나는 오늘 내로 집에 들어가야 한다 .

그리고 식탁에서 아내의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 요즈음 일수 찍듯이 꼬박 꼬박  찍는다 .

 

나도 여기 흐르는 물 같이 자연의 일부가 되고 싶다 .

 

비룡폭포 지킴터 .     (비룡폭포 0.5 k )      (소공원 1.7 k )

여기부터는 1,7 k 평지 길이다 . 그 평지길 에 숲이 있다 .

 

단단한 암석이 부서지는 과정 .

풍화작용 또는 번개에 의해서 약한 부분이 녹거나 금이 가기 시작하면 ,

처음은 이끼류가 자리를 잡고 , 다음 날아든 풀씨가 이끼류에 기착해서 자라나며 ,

그자리에 나무가 자라나면  나무뿌리에 의해 바위가 부서져요 . 

 

이곳에도 금강소나무가 자랍니다 .

우리나라 소나무는 분포지역에 따라 , 동북형 , 중부남부 고지형 , 금강형 , 중부남부 평지형 , 안간형 , 위봉형 , 으로 나뉩니다 .  그중 설악산에서  가장 많이 볼수있는 소나무는 금강형 소나무 인데 , 금강산에서 처음 존재가 알려졌기 때문에 금강소나무 또는 강송 이라고 불립니다 .

금강 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황적색인 소나무의 한품종으로  질좋은 목재를 생산 합니다 .

 

판매시설 .

 

산에 오면 왜 기분이 좋은가 . 숲이 있어 더욱 기분이 좋와진다 .

산에는 맑은 물이 있고 , 청정한 공기가 있다 .

맑은물은 토양과 나무 뿌리가 만들고 ,  청정한 공기는 숲이 만든다 .

 

건강한 숲이 내품는 "피톤치드"는 넓은잎 나무보다  바늘잎 나무에서 많이 나오고 ,

                             계절은  봄 , 여름 이 좋고  시간은 낮10시 -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많이 나온다  .

"피톤치드" 는 식물의 + 죽이다 의 합성어 로 , 식물이 다른 식물보다 잘 자라기 위하여 ,

다른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물질 즉 "피톤치드"를  내보낸다 .

이 물질은 스트레스 해소 및 살균작용 등 을 하여 사람들을 이롭게 한다 .

 

건겅한 숲 10 km2 에서는 연간 16 t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12 t의 산소를 배출 합니다 .

많은숲은 산에 있고 , 그래서 산에 가면 기분도 좋고 건강해 집니다 .

 

산행을 하면  육체를  활성화 시켜 비만을 줄이고  , 좋은 공기는 보약이 되여  사람을 건겅하게 만든다 .

하지만 , 헬스 값도 않받고  보약 값도 안 받는다 . 몽당 꽁짜다 . 아니 간다면 바보다 .

하여  나는 오늘도 산에 간다 . 약간의 수수료는 기분 좋게 지불한다 .

 

 

권금성에서 내려오는 케이불카 , 황철봉과 울산바위 가 대비된다 .

이지점 에서 박회장님 일행을 만난다 . 

C주차장 까지 갈 필요 없이 하차 지점 까지 버스가 올라오기로 하였다는 정보를 준다 . 감사 합니다 .

 

설악동 탐방 지원센타 . 비룡폭포 산행도 마무리 한다 .

버스가 3시경  이곳으로 오기로 하였다니 40분의 여유가 있다 . 할일이 없어 심심 하다 . 

다시 박회장 님 일행이 간 비룡폭포 로 가기로 한다 . 

 

두번째 비룡폭포로 가는길 ,,,,,

소공원 좌측에 부도군을 보고 지난다 .

 

노적봉이 바라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숲길따라 판매시설을 가며 ,

되 돌아오는  박회장님 일행들과 만나 다시 빽한다 .

 

설악동  매표소 ,  24분 후에  원위치 한다 .

 

오늘 산행 마무리 하고  , 씻고   박회장님 일행들과 하산주 얻어마시고 , 3시 승차장으로 간다 .

 

승차장에서 대기중 ,,,,,

 

전원이 하산한후 버스 도착  , C 주차장으로 이동 식사와 하산주를 한후 귀경한다 .

동서울 터미널에 하차 , 귀경 하산주 . 산행 행사 끝 난다 .

                                                     l  s  m  3 7  산행 . 이 상 목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