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14.06.19 (목) = 서울근교 . 매일산행 확대 처음실시 =불암산 산행 .

lsm37 산행인 2014. 6. 19. 14:53

 

누구와 : 나홀로 산행 . 매일산행의 연장 그간 매일산행지로 남한산성 청량산및 산성일주산행으로 국한하였

                                 으나 , 오늘부터 서울근교 산행도 매일산행에 포함하여 시행합니다 . 

산행지 : 불암산(510) 매일산행(외지 1호) . 

산행코스 : 고릉동 동산아파트 - 원자력병원 - 백세문 - 삼육대 갈림 - 학도암 갈림 - 천병약수 갈림 - 불암

                산성 헬기장 - 깔딱고개 - 불암산 정상 - 석장봉 - 약수터 갈림 - 폭포약수 - 경수사 - 불암현대 

                아파트 - 당고개 역 .

산행거리 : 8.38 k + 쓰레기 10%추가 0.838 k = 계 9.218 k (나의 gps 기록 정보 )

소요시간 : 06.32분19" - 09.26분21" = 2.54분 .

날   씨 : 29 - 30도 흐림  . 바람없음 .

기   타 : * 디카시간 3분 빠름 . 디카번호 9490 - 9552 = 63잔중 38장 . 

            * 쓰레기 줍기 산행 3차 52회째 . 산행거리 0.838 k 추가함 .

            * 기록분류 : 스크렙 714번 . 불로그 가데고리 미정 .

공지 : 그간 매일산행지 로 남한산성 청량산과 산성일주산행 으로 국한하였습니다 .

          이후로는 매일산행지를 , 서울 환종주 27개산 217.7 k 에 연계된 산을 포함합니다 . 

          이는 , 나의 산행 목표인 걸어서 지구한바퀴 40.120 k 산행여정(원제 걸어서 하늘까지)을 알차게

                   꾸미려는 시도와 내 나이 만 85세전 완주를 하기 위함 입니다 . 

          이번에 매일산행지로 추가된 산행기록은 종전과 동일합니다 .

          이후 산행 기록방식에 약간의 변경 이 예상됩니다 .  

         

불암산 산행은 거리가 짧아 코스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 매일 산행지로 적당한 거리는 고심중 입니다 .

하다보니 어정쩡한 공릉역에 내렸습니다 .

산행은 동신아파트에서 시작합니다 .

 

대충 방향만 보고 찾아갑니다 . 원자력 병원 통과 합니다 .

 

공릉산 백세문 .

 

수락산 , 불암산 등산 안내도 .

 

국가지점 번호 . 다사 6375 - 5948 . 부대앞 .

 

정자쉼터 . 국가지점 번호가 야광으로 되여 있어 야간산행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

 

전망대 .하지만 조망이 별로고  흐린 날씨에 모두 삭제됩니다 .

 

불암산 둘레길 갈림 . 서울 둘레길 관심은 없지만 참고로 올려 봅니다 .

 

불암산의 전설 .여기서 부터 약간의 오름길이 나타납니다 .

 

삼육대학교 갈림 .

서울 환종주 코스는 삼육대후문 - 담터고개 - 망우산 - 용마산 아차 산 - 천호대교 - 자전거 길 - 팔당대교 - 창마을 로 이어집니다 .

 

학도암 갈림길 입니다 .

오산 종주시 학도암 에서 출발하는것이 나의 주장이지만 , 나또한 10번중 딱 1번 실행했을 뿐 입니다 .

 

백새문에서 계속 숲길로 연결됩니다 .

 

 

암봉위에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 보지만 , 조망도 없고 구름속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천병약수터 갈림 . 천병약수터 길은 풍화바위 물개바위 를 볼수 있으며  불수사도북 오산 종주시 이코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

 

불암산성 . 봉화대 . 헬기장 .

백세문에서 여기까지는 완만한 숲길로 연결되어 산책코스로 안성 마춤입니다 .

 

깔딱고개 . 상계동에서 (불암산 관리소)오르는 코스  깔딱 고개길이지요 . 됀 배알입니다 .

 

거북바위 .

 

풍화작용으로 침식된 바위 .

 

정상과 석장봉 (다람쥐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불암산 정상 오르는길 ,,,,,헬기장과 상계동 도심입니다 .

 

불암산 이여 .

최불암 님 미안할것 없어요 . 산은 산이고 최불암 님은 방송인 인데요 .

비슷한 이름으로 대자연과 같을수는 없지요 . 친찬 입니다 .

 

나무 계단으로 안전한 산행로가 되였습니다 .

 

두꺼비 바위 . 이 두꺼비는 마르고 달토록 정상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 하지만 산행인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하지요 .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 쉬원한 바람이 불어줍니다 . 아침 간식을 먹고나니 으시시 합니다 .

 10여분후 하산하며 몇군대 하산로를 생각하지만 확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 발길가는대로 ,,,,,가리라

 

석장봉 뒤로 도솔봉과 수락산 정상이 정면으로 들어옵니다 .

도봉산 북한산은 아예 구름속 입니다 .

 

석장봉의 암벽 입니다 . 암봉위 검은안경쓴 어린아이의 얼굴 모습입니다 .

 

불암산 주변 사람들이 깨끗이 이용을 하였습니다 . 산행로가  북한산 보다도 깨끗합니다 .

깨끗한 산행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불암의 웅비 .

 

쥐바위 . 어느 위치에서 보아야 쥐형상인지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

석장봉 가는 하산길도 나무 계단으로 안전 합니다 . 좋으면서도 싱겁지요 .

 

석장봉에서 (다람쥐광장)불암산 정상을 봅니다 .

오산종주를 세벽에 불관동에서 출발하면 덕능고개에서 헤드랜턴을 켜야 하지요 .

불암산 정상은 별빛이 쏫아지고  시내의 야경은 찬란합니다 .

 

언제인가 칠흑같은 어둠이 깔려있고 , 오로지 렌턴하나로 거북바위 좌측으로 하산하는중 , 그때는 계단이 없었지요 . 거북이 바위 윗쪽에 소나무가 바위속에 뿌리를 내리고 딱 한그루 ,,,,,평소에 알고 있는 나무 한그루 어둠속에 형체가 보이지요 . 이때 딱 머리와 소나무 가지와 충돌 합니다 . 어~ 우수수 떨어지는 렌턴의 부속품들  레턴불빛이 갑작히 사라지며 동공은 작동을 정지합니다 . 아불싸 그시절 렌턴이 부실하였지요 .

그때의 난감함은 평생 잊을수 없습니다 . 한발짝도 옮길수 없습니다 . 그이후 항상 렌턴은 2개 입니다 .

렌턴 2개는 필수 입니다 . 또 있지요 암흑속에서 렌턴에만 의지하고 야간산행 3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불빛만 쫒아다니는 눈동자 어지럼증이 나지요 .이때도 렌턴은 2개가 필수 입니다 . 물론 극히 드문 일이지요 .

 

석장봉에서 보고 있으니 젊은분이 정상을 내려오며 나 있는 방향으로 오고 있습니다 .

음 하산하면 함께 가야겠다 하고 어디로 가는가 물으니 수락산으로 간단다 . 수락산에서는 어디로 내려가느냐고 또 물으니 멀리 간단다 . 오산종주 처음하는 중이였습니다 . 연계고리를 잘아느냐 물으니 잘 몰르고 삼개산 종주를 해 보았단다 . 삼개산 이라면 북도사 를 했다는 것이된다 . 조금은 늦었지만 완주를 하십시요 .

하고 헤어진다 . 1분도 안된 짧은 대화 시간이 아까운듯 종종 걸음으로 달려간다 .

뒷모습을 보니 속도가 너무 빠르다 . 오산종주를 초반에 구보하듯 하면 페이스를 잃을수 있는데 걱정이다 .

완주를 하든 실패를 하든 큰 경험이 된다 . 오히려 후자쪽에서 더큰 경험을 쌓을때도 있다 .   

 

폭포 약수터 . 북한산 씨리즈 13회후 수락산 불암산 전코스도 돌아본적이 있다 .

수락산 3회 불암산 2회로 기억하는데 , 확인은 어렵다 . 지난 기록은 잘 보지 않는 편이다 .

 앞으로의 산행계획에는 많은 시간투자가 아깝지 않다 . 

 

옛기억을 더듬어 하산로는 수월하게 이루어 진다 .

 

화장실이 있고 쉼터가 있다 . 꽤나큰 약수터가 있다 .

쓰레기 분리 수거대가 있다 . 하산중 조금늘어난 쓰레기 봉투를 인증한다 .

주운 쓰레기를 무난히 버릴장소가 있어 다행이다 . 고맙습니다 .

 

이 장소다 . 고마운 마음에 뒤 돌아본다 .

 

불암 현대 아파트 .

 

바로 당고개 역 .

남한산성 매일 산행 하산시간은 08. 2- 30분쯤 둔촌역에 도착하는 시간이다 . 여기서 집에 가는 시간을 계산해본다 . 남한산성 매일산행보다 2시간더 잡으면 무리가 없다 .

                                               l  s  m   3 7   산  행 . 이 상 목  감사합니다 .